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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apsody - Symphony of Enchanted Lands cover art
Artist
Album (1998)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Power Metal, Symphonic Metal

Symphony of Enchanted Lands Reviews

  (14)
Reviewer :  level 10   100/100
Date : 
에픽메탈의 전설이라고 불리우는 이탈리아출신 밴드입니다.
이들은 초기결정당시는 선더크로스(Thunder Cross) 였습니다. 허나 이 이름이 파워메탈과 전혀 어울리지않는 다는 이유로 Rhapsody 로 개명을 하였으나 2006년 저작권문제로 Rhapsody of FIre 로 다시 개명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이 이 밴드의 장르를 멜로딕 스피드메탈로 알고 계시는데 전혀아니고 이들의 정확한 장르는 심포닉/오케스트럴 파워메탈, 심포닉 에픽메탈 입니다. 이들은 서양 고전음악, 바로크음악...등들을 메탈에 삽입하는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전작 Legendary Tales 은 이들의 명성, 전설 그리고 엘가로드 연대기의 시작을 알리는 대뷔작 그리고 Rhapsody of Fire 를 대표하는 앨범 Symphony of Enchanted Lands. 이 밴드를 소개할때 이 앨범을 빠트리면 절대로 안됩니다. 전작도 상당히 훌륭했지만 더 많은 작곡, 편곡 그리고 더욱 다양해진 악기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 앨범이 정말로 인기가 많은 이유는 바로 유명한 곡 Emerald Sword 가 이 앨범에 수록되어있기 때문입니다. Emerald Sword 는 국내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습니다만. Emerald Sword 가 너무 크대 히트를 쳐서 나머지 곡들이 힘을 못쓴다는 말도 있습니다. 허나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Emerald Sword 만큼 힘을 쓰는 곡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Eternal Glory 을 반드시 들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이곡으로 전작에 비해 얼만큼 발전이 되었는지 알려주는 곡입니다. 그리고 불후의명곡을 보시는 분이라면 프로그렘 시작과 끝날때 한 클래식음악이 나오죠? 그 곡은 Rhapsody of FIre의 The Dark Tower of Abyss 곡입니다.
훌륭한 앨범이라고 장점만이 있는것이 아니죠. 파워메탈 자체가 판타지를 다루는 장르다 보니 어쩔수없이 가사가 멜로디가 유치할수밖에없습니다만. 이 Rhapsody에 감명을 받고 이 밴드와 비슷하게 여러가지 이야기를 다루는 밴드들이 나타나고있습니다. 헤비메탈의 전설은 주다스 프리스트, 블랙 사바스... 등들이 있다하면 에픽메탈의 전설은 Rhapsody of FIre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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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17   92/100
Date : 
1집 Legendary Tales로 파워메탈계에 엄청난 충격을 몰고온 이들의 2집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은 역시나 비슷하며 엘가로드 연대기2부작을 이어가고 있다.
내용은 .. ㅠ_ㅠ 외국인의 설움... 죄송합니다. 부클릿에 대충 나와있습니다. -,.-;;
좀더 깔끔해지고 단단해지고 스피디해지고 좀더 완벽해진 본작은 역시나
무슨일인가 터질듯한 1번 트랙 Epicus Furor에서 Emerald Sword 에메럴드 소드로 이어지는
부분이 가장 매력적이고 아마도 이들을 가장 유명하게 해준 트랙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찌보면 유치할수도 있는 스토리이지만 너무나 그럴듯한 정말 진지한 중세적인 분위기는
판타지소설을 읽는듯한 아름다움마저 느끼게 해준다.

어느 트랙하나 좋다 나쁘다 할것없이 멋진 앨범이고 특히 구성을 보면
키퍼 2가 구성했듯 인트로에 이어지는 16비트 곡, 마지막 10여분의 대곡 구성을 취하며
파워메탈계에 굳건히 자리를 매김하겠다는 의지까지도 엿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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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4   96/100
Date : 
누가 뭐래도 나는 랩소디하면 Symphony of the Enchanted Lands, 바로 이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락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봤을 이들의 대표곡 격인 Emerald Sword를 제쳐두고서라도 이 앨범은 온갖 대곡과 명곡으로 가득 차있다.
Emerald Sword는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는 질릴 때도 되었지만... 들을 때마다 Rhapsody의 놀라운 작곡 실력에 감탄하게 만드는 매력 있는 곡이고, 그에 이어지는 Wisdom of the Kings는 개인적으로 내가 Rhapsody의 디스코그라피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심지어 The Dark Tower of Abyss는 비발디의 음악을 듣는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곡들이 비슷하다는 평가도 있으나.... 오히려 나는 곡들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무척이나 유기적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그런 평가가 나온 것으로 생각한다. 중세를 배경으로 한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위에 따로 언급하지 않은 곡들조차도 앨범 전체의 일부로서 조화로운 구성을 이루어주고 있고, 개개곡의 퀄리티도 높은 편이다. 두고두고 들어볼 가치가 충분한 앨범이다.

★★★★★ Wisdom of the Kings
★★★★ Emerald Sword, The Dark Tower of Abyss, Symphony of Enchanted 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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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21   85/100
Date : 
사실 전체적인 음악 스타일이나 곡의 전개면에 있어서 이 앨범과 전작 Legendary Tales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는 않다. 전형적인 멜로딕 파워메탈의 진행에 실리는 바로크 스타일의 악곡 전개, 합창단의 웅장한 코러스, 리코더, 오보에 등의 관악기와 바이올린, 비올라 등 현악기는 여전히 사운드를 풍성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전작에 비해 확실히 멜로디의 진행이 뚜렷해 졌다는 점은 밴드의 발전된 면모를 살필 수 있게 해준다. Emerald Sword는 밴드가 만든 최고의 명곡이다. 동시에 나아가 멜로딕 파워메탈이라는 장르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곡이다. 이 곡의 유명세가 어느 정도냐면 메탈 불모지인 한국에서도 노래방에서 불리워질 정도로 이 곡은 사랑 받고 있다. Emerald Sword만큼 유명세를 누리고 있지는 않지만 Wisdom of the Kings도 결코 놓쳐서는 안될 훌륭한 곡이다. 이곡 역시 Emerald Sword 못지 않게 수려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 뒤에 이어지는 Eternal Glory, Beyond the Gates of Infinity는 앞서의 두 곡만큼 멜로디가 뛰어난 곡들은 아니지만 훌륭한 후렴구와 완급 조절이 적절히 이루어진 극적인 구조가 돋보인다. 비발디의 사계에서 차용한 전주와 간주는 이들의 조국인 이탈리아의 아트록 밴드인 New Trolls를 연상케 해주는 곡이다.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Symphony of Enchanted Lands는 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 곡으로 밴드의 음악적 지형점이 지형되어 있는 곡으로 훌륭하게 앨범을 마무리한다.

이 앨범에 대한 많은 평가 들 중 하나가 초반부의 흡인력에 비해 중반부가 쳐진다는 것이다. 확실히 초반부의 질주감 넘치는 트랙에서 중반부의 느릿한 전개의 곡들로 가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아서 곡들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개개의 곡들은 우수하지만 앨범의 전체적인 구성면에서는 후속작들에 비해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앨범중에서 Symphony of the Enchanted Lands이 가장 유명한 앨범이면서도 가장 뛰어난 앨범이라고 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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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7   90/100
Date : 
심포닉 파워 메탈계의 거장이자 이태리 밴드들의 등불. 랩소디 오브 파이어.

이 앨범에서는 랩소디의 리더 루카 투릴리의 저서 엘가로드 연대기에 나오는 이야기 내용의 일부를 담은 것인데, 어둠의 군대에 의해 침략당한 땅을 수복하기 위해 세 개의 지혜의 문을 열 수 있는 선택 받은 자 얼음의 전사가 에메랄드 소드를 얻기 위해 소드를 지키는 용, 타로스와 혈투를 벌이다 결국엔 타로스가 얼음의 전사를 인정하고 에메랄드 소드를 건네주고 동료가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인데, 이야기대로 흘러간다면 당연히 어느 트랙은 나레이션이 나오고 음악으로 그 상황을 표현한다.

대개 랩소디 하면 에메랄드 소드만 알고 다른 곡들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하지만 이 앨범안에는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 Emerald Sword 보다 훨씬 뛰어난 주옥같은 곡들이 넘쳐난다는 것이다. 본 작에서 Emerald Sword를 들었다면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장엄한 대서사시로의 여행에 이제 막 문을 연 셈인 것이다. 후에 나타날 트랙은 험난하면서도 짜릿한 모험이 가득한 흥미로운 음악들로 가득차있다. 어둠의 군대와 협곡에서 격렬한 전투를 벌이는 장면을 연상시키는 Eternal Glory 라던지 타로스를 타고 자유롭게 활강하는 장면을 연상시키는 Riding The Winds Of Eternity, 마지막 트랙이지만, 후에 다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듯한 Symphony Of Enchanted Lands 까지 길고 긴 러닝 타임이었지만, 마치 유럽의 판타지 소설을 음악으로 더욱 생생하게 접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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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5   92/100
Date : 
이미 에픽메틀의 완성단계라고 해도 좋을 전작의 사운드를 한층 더 발전시키며 랩소디를 단숨에 일류 밴드의 반열에 올려놓은 앨범이다. 메탈 파트의 악기들만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서정적이고 화려하고 웅장한 느낌을 현악기들을 통해 더할나위없이 잘 표현해 내고 있다. 이들만의 환상적인 멜로디와 독특한 심포닉의 매력은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이후 파워메틀계 전반에 심포닉의 바람을 불게 한다. 그러나 앨범과 곡의 군데군데 '텅 빈' 공백등,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슨하게 만드는 부분이 많아 아쉽다. 절대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Emerald Sword 를 수록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본 앨범에선 Wisdom Of The Kings를 선택하고 싶다.

Wisdom Of The Kings (★★★)
Best Track : Emerald Sword, Eternal Glory, Symphony Of Enchanted La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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