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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plan - Masterplan cover art
Artist
Album (2003)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Power Metal

Masterplan Reviews

  (6)
Reviewer :  level 21   90/100
Date : 
현시점에서 Keeper시리즈 이외의 Helloween의 다른 앨범들도 관심을 받고 있지만, 역시 Helloween 앨범들에 대한 파워 메탈 팬들의 핵심 포커스는 역시 Keeper시리즈에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Helloween의 90년대 중반기의 발표된 4장의 앨범은 Keeper시리즈 못지 않은 우수한 작품들이다. 개인적으로 Master of the Rings부터 마지막 The Dark Ride까지의 Helloween의 창작력은 Keeper시리즈를 만들 때 못지 않았었다고 생각한다. 이 때의 라인업도 무시무시한데 밴드의 터줏대감들인 Michael Weikath와 Markus Grosskopf, 그리고 빼어난 역량의 Roland Grapow와 Uli Kusch, 그리고 Andi Deris로 구성되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당시의 Helloween의 라인업은 파워메탈 역사상 가장 막강한 라인업이었다고 생각한다. 또다른 파워 메탈의 정점인 Stratovarius도 멤버구성이 막강하기 그지없었는데, 이 시점의 Helloween의 라인업에 비한다면 다소의 손색이 있었다고 생각될 정도였다. 그러나 이렇게 뛰어난 멤버들이 모인 만큼, 다투기도 쉬워서 결국 의견차이로 Roland Grapow와 Uli Kusch가 떠나게 된다.

이때 Michael Weikath의 입김으로 Helloween에서 두 사람을 해고한 것은 큰 실수였다고 생각한다. 이후 The Dark Ride 이후 Helloween은 몇 년간 이렇다할 작품을 만들지 못했다. 그전까지 준수한 작품활동을 해온 밴드에게 두 사람의 탈퇴는 치명적이었다. Helloween이 작품활동을 멈춘 적은 없었지만, 그들이 다시 굵직한 앨범을 만들어 낸 것은 꽤나 시간이 흐른 뒤였다. 그러나 Roland Grapow와 Uli Kusch가 Helloween을 나왔기 때문에 파워 메탈씬에 또 하나의 대형 밴드랄 수 있는 Masterplan이 탄생할 수 있었다. 이는 Helloween 팬들에게는 씁쓸할 수 있었겠지만, 파워 메탈 팬들 입장에서는 1류급 밴드 하나가 새로이 발족한 것이니 기뻐해야할 일이었다.

Helloween을 나온 Roland Grapow와 Uli Kusch를 주축으로 한 Masterplan은 The Dark Ride의 연장선상에서 셀프 타이틀 앨범을 제작하였다. 이 앨범을 만들 때 가입한 또 한 명의 걸출한 인물이 바로 Jorn Lande인데, 그는 당시에 이미 여러 밴드를 전전하며 명성을 쌓았는데 실력에 비해 인지도는 다소 낮은 편이었다. 그에게 Masterplan의 가입은 정말 큰 기회가 아닐 수 없었다. 아무래도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은 초일류였던데 반해, 작곡능력은 비교적 평범했던 그에게 Roland Grapow와 Uli Kusch 작곡 페어는 날개를 달아주었다. 이 앨범을 통해 Jorn Lande는 Masterplan의 보컬리스트이자, 파워 메탈씬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앨범의 내용물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Helloween의 명반 The Dark Ride가 시작점이다. 묵직하고 어두운 면모가 두드러져 있다. Jorn Lande의 보컬 퍼포먼스는 이러한 분위기에서 잘 어울리고 있다. 중음역대에서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그의 목소리는 경이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Crystal Night나 Into The Light 같은 곡들에서 특히 그의 두드러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두 곡은 본작에서 그나마 퀄리티면에서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되는 곡들인데, 그의 탁월한 역량으로 매력적인 트랙으로 변모했다고 생각된다. 오리엔탈릭한 분위기의 Bleeding Eyes도 빼놓을 수 없으며, 멜로딕 파워 메탈의 전형인 Crawling From Hell도 결코 결코 놓칠 수 없는 트랙들이다. 하지만 본작에서 가장 중요한 곡은 역시 Heroes가 아닌가 싶다. Andi Deris에게 있어서 Power가 있다면, Jorn Lande에게는 Heroes가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이 곡은 Roland Grapow가 노리고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Helloween 식의 작법에 정확히 맞추어 작곡되었다. Michael Kiske 특유의 하이피치 보이스와 Jorn Lande의 두터운 중음이 만들어낸 하모니가 자아내는 이 감동적인 트랙을 마다하는 이는 아마도 파워 메탈 팬은 아닐 것이다.

앨범에 수록된 곡들 중에서는 비교적 밝은 분위기를 띠는 Spirit Never Die 또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트랙이다. 신규 밴드 Masterplan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이보다 더 어울리는 곡도 없을 것이다. Roland Grapow의 기타연주가 짚어내는 따스한 멜로디의 궤적은 들을 때마다 즐겁게 한다. 하지만 다음 트랙인 Enlighten Me부터 본작의 분위기는 무거워진다. The Dark Ride처럼 무겁지만, 진지함 일색으로 무장한 음악이 쉼없이 흘러나온다. 어떻게 보면 본작 최고의 명곡인 Heroes는 본작의 분위기를 깨고 있다고 평가를 받을 소지도 있다. 전반적으로 어두운 분위기가 지배적인 앨범에서, 중간 부분에서 밝은 분위기를 발하는 리스너에게는 완성도를 저해하는 요소로 인식될 수도 있는 여지를 남기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곡 자체의 멜로디 라인과 훅이 워낙 매력적이라 이 곡에 대한 비판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감히 중기 Helloween의 명곡 Power에 비견할 만한 곡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Masterplan의 데뷔는 성공적이다. Helloween의 잠시 침체 상태에 접어든 반면에 Roland Grapow와 Uli Kusch는 Helloween의 중기 걸작에 들에 필적할 만한 작품을 만들어낸 것이었다. 여기에는 날고기는 보컬들이 넘쳐나는 파워 메탈씬에서도 최상급의 역량을 지닌 보컬리스트의 힘도 큰 몫을 하였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듣고 Jorn Lande의 알게 되었고 팬이 된지라, 본작에는 꽤나 큰 애정을 갖고 있다. 앨범의 일관된 구성 때문에 후속작인 Aeronautics를 좀더 높이 평가하는 편이지만, 개개의 곡들에 초점을 맞춘다면 역시 본작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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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19   95/100
Date : 
롤란트와 울리가 헬로윈을 떠나고서 새밴드를 조직한다고 했을때 우려도 많았지만 본작으로 그 기우를 한순간에 잠재워 버렸다. 일각에서는 롤란트가 도대체 왜 헬로윈 재적 시절에는 이러한 곡들을 취입하지 못했는지 의구심을 나타내는 사람도 있었다.

헬로윈 시절에 썼던 그 어떠한 곡들보다 본작은 더 좋은 멜로디와 리프를 지녔다고 볼수 있다. Heroes 에서 미하엘 키스케의 보이스를 피쳐링 한것은 또 다른 별미요 앨범의 백미가 되었다.

본작은 2003년에 내가 가장 즐겨들었던 앨범이고 지금도 휴대폰에 항상 저장되어 있는 마이 베스트 앨범이다.
이중 몇몇곡은 오래전에 휴대폰 벨소리로도 사용한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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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plan - Masterplan CD Photo by Rock'nRolf
Reviewer :  level 11   85/100
Date : 
Jorn Lande, Roland Grapow, Uli Kusch. 셋의 이름이라면 이미 이름값이란 측면에선 검증이란 게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Jorn Lande야 곳곳의 밴드를 떠돌며 다양한 앨범에 참여해 온 베테랑 중의 베테랑으로 꼽을 수 있을 역전의 보컬리스트고, Grapow와 Kusch는 [Master of the rings] 앨범부터 [The dark ride] 앨범에 이르기까 지 Helloween에서 긴 세월 동안 활약해 온 기타리스트와 드러머인 것이다. 이 셋이 한 덩어리로 뭉쳐 있는 밴드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이 앨범은 그 셋이 덩어리로 뭉쳐 만들어낸 첫 걸작품이다. Masterplan의 첫 앨범이 바로 이 앨범, [Masterplan] 인 것이다.

이 앨범에서 Grapow와 Kusch는 그 동안 Michael Weikath의 그늘 아래 가려져 있던 그들의 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화려하게 펼쳐 보이고 있다. 기타리스트/드러머로서의 역량이야 이미 흠 잡는 사람은 있을지언정 그들이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점까지 부정하는 사람이 없었을 거다. 하지만 그들은 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Helloween에서 펼쳐 보일 기회가 없었고, 송라이터로서 메인에 선 사실상 첫 앨범 [The dark ride] 앨범 이후 Helloween에서 해고되면서 Helloween에서의 기회를 잃은 대신 Masterplan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그 재능을 펼쳐내기로 결심이라도 한 듯이 화려한 필치의 붓을 휘둘러댔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The spirit never die부터 범상치 않은 긴박함으로 스타트를 끊은 맥동은 앨범 전반부를 화려하게 휘감아돈다. 멜로디컬하다기보단... 뭐랄까, 묵직하다고 해야 할까? 강력한 힘이 맥박치는 동시에 그와 함께 빛나는 스피드가 잘 어우러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현란한 구성의 곡들이 앨범 전체의 헤게모니를 잘 잡아놓고 있다는 느낌이다. 이런 인상은 6번 트랙 Heroes에서 절정으로 치닫는다. 또 다른 전설 Michael Kiske와 함께한 Jorn Lande의 파워 넘치면서도 따뜻한 보컬, 그리고 유러피언 파워 메탈은 이런 장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은 유려한 구성까지,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을 그런 매력적인 구성이다.

이런 구성을 극적으로 살려주는 것은 백전노장 베테랑 보컬리스트 Jorn Lande의 보컬 퍼포먼스가 절대적인 한 몫을 쥐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끝간데 모를 하이톤의 고음역을 보여주는 보컬리스트는 아니지만-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그는 묵직한 힘이 들어찬 고음역과 인간적이면서도 따뜻한 매력이 넘치는 중저음역을 가진 멋진 보컬리스트다. 이 앨범에서 Lande가 보여주는 보컬 퍼포먼스는 거의 완벽에 가깝다. 이 앨범이 요구하는 바를 가장 잘 살려내고 있는 보컬리스트란 말도 과언은 아니리라.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Heroes에서 절정으로 치달은 앨범의 마무리가 다소 미약하다는 인상 때문일까. 동적이고 격렬한, 그러면서도 유려한 멜로디가 섞여 완벽에 가까운 분위기를 보여주던 전반부와는 달리 다소 정적으로 변하는 후반부의 구성은 전반부의 완성도에 비하면... 아쉽다, 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하지만 어떠랴, 전반부의 막강한 완성도 덕분에 그 아쉬움마저도 단지 아쉬움으로 남을 뿐이니까. 벌써 발표된 지 10년 가까운 시일이 지난 앨범이지만, 여전히 가슴 속에 살아 숨쉬고 있는 앨범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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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17   90/100
Date : 
헬로윈에서 탈퇴한 롤랜드 그래포우와 울리 쿠쉬가 연합하여 만든 마스터플랜,
프론트맨으로는 당시 파워메탈계에서는 크게 빛을 보진 못했던것으로 생각되는
요른 란데라는 보컬을 앞세워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말이 데뷔 앨범이지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이런 엄청난 대형프로젝트가 없다.
얇고 높게 뻗치는 목소리의 보컬이 파워메탈계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던 반면에 요른 란데의 목소리는
걸걸하면서도 귀를 긁어주는 듯한 시원한 맛이 있는 멋진 보컬이라고 생각한다.

파워메탈로 갖춰야 할 멋진 기타 속주 등 빠른 전개, 힘찬 보컬, 완성도 높은 곡들이 잘 갖춰진
당시로서 무척이나 성공하고 화재가 되었던 앨범이다.

Spirit Never Die, Enlighten Me, Kind Hearted Light, Heroes, Crystal Night, Sail On
등의 곡들이 추천할만한 트랙

아쉬운 점으로는 우리나라 라이센스는 트랙리스트가 조금 다른데, 그중 빠진곡으로
Enlighten Me 라는 곡은 이 앨범에서 빠져서는 안될 비중 높은 트랙이라는것!!
그래서 라이센스보단 수입반을 추천하게 된다.. 난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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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7   90/100
Date : 
헬로윈의 다크라이드가 명반인 까닭은 뭐니해도 신조류인 뉴메탈적인 성향과 현재까지 이어온 헬로윈의 고유의 음악적인 밑바탕되는것을 (과거에서 꾸준히 이어온 트윈기타 체제와 쉽고 금방 귀에 들어 오는 유러피안 감성이 묻어 있는 멜로디등등)완벽(?)하게 교배해서 일 것이다..복고와 새로움이 한대 어우러져 무엇보다도 이질감 없이 표현되었고...그 앨범으로 헬로윈이 또 한번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아쉽게도....헬로윈이 그 문제작으로 인해 내부가 갈라지게 되었지만 여하튼 다크라이드의 성공을 기초로 헬로윈을 탈퇴한 두 거물급 뮤지션이 합심해서 만든 밴드 마스터플렌이 또 하나의 조용한 대박을 터트릴 조짐이 나타날 것에 대해 별로 부정하는 이는 없었을 것 이다..

쩝.....말이 길어지는데...결론은 그 결과가 조용하고도 앞으로의 전망을 봤을 때 매우 긍정적으로 보인다는 것을... 그러면 마스터플렌의 데뷔 앨범을 조심스럽게 들여다 보겠다...


첫곡 스피릿 네버 다이로 활짝 시작하는데...대략 앨범의 분위기를 짐작 할 수 있는 곡이다...전에도 들어보지 못했던 다소 기계적인 연주와 두터운 음색의 보컬과 전반적으로 달리는 그 분위기 위에 가미된 키보드음이 출발 부터 귀를 휘어 잡는데 부족함이 없는 오프닝 곡이다....

그 뒤를 kind hearted light이어지는데...긴장감을 유발하는 키보드연주가 재미난 아무래도 다크라이드의 미스터 철처하고 비슷한 느낌의 곡으로.....리듬파트에서 롤란드의 노련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soul burn.. 음침한 연주가 튀는 곡으로 다른 곡과 구별되게 키보드의 분위기메이킹이 주가 되는 곡이고 코러스가 한층 웅장함을 더 살려준다. 중간에 어린이들이 뛰노는 음성을 효과로 삽입했는데 음침한 곡과 상반되는 소리라서 그런지 느낌이 묘하면서 불길하고,무엇보다도 보컬의 두터운 음색이 곡의 암울한 분위기를 더욱더 잘 살린 것 같다. 연출이 뛰어난 개성있는 곡이다

최고의 킬러곡 heroes.. 롤란도 특유의 단순하고도 귀에 강하게 박히는 멜로디가 생생히 살아있는 곡으로 키스케의 참여가 무엇보다도 곡의 완성도를 높혔고 ,새로움과 복고적인것과의 조화가 가장 잘 이루어진 곡으로, 단연 앨범에서 넘버원으로 꼽으라고 하면 주저하지 않고 손을 들어줄수 있을거라 생각되는, 다크라이드에서 부터의 실험했던것들의 결실이 나타나는 여타 다른밴드와 차별되면서 뒤지지 않으면서 많은 멜스메팬들이 좋아 할 킬링트렉이라 하겠다..

시작이 린킨파크틱한 팝적인 멜로디가 생각나는 into the light.. 새로운 음향 장비의 효과를 마스터플렌식으로 괜찮게 꾸민 곡이고 첫곡처럼 스피드한 crawling from hell에는 조금 뜸했던 롤란드의 바로크적인 속주가 자연스럽게 곡을 한층더 긴박하게 이끌어나간다....다크라이드의 위 뎀 더 나이트에서 처럼 솔로연주에서 클라이막스가 대단한 곡으로 가장 유러피안 사운드를 들려 주는 곡이라 하겠다.

앨범에서 가장 어둡고 타이트한 연주를 들려주는 crystal night.. 곡의 강약과 속도조절이 적절히 이루어진 곡으로 역시나 웅장함을 살린 곡이다....특히 마지막 부분에 달려가면서 곡을 마무리하는 의외의 후련함까지 있다.

명곡 heroes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을 sail on... 필자를 정말 절정에 이르게 할만큼 감동적이고 눈물나게 하는.... 스피드메탈의 진수가 이거구나 무릎을 탁 치게 만들만큼 정말로 뛰어난 명곡이다.....끊임없이 무한반복해서 청취하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고....중독성이 대단히 강한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마스터플렌식의 발라드넘버 when love comes close로 마스터플랜의 데뷔 앨범은 그렇게 마감된다

솔직히 밑바닥까지 떨어졌던 헬로윈의 명예를 살리는데 늘 뒤에서 조용히 아낌없이 힘을 쏟았던 이들이고 그렇게 이들이 헬로윈을 탈퇴해서 과연 멋진 앨범을 만들지 조금 우려했던 거는 사실이지만 분명 마스터플랜의 데뷔 앨범은 파워메탈쪽에서 길이 남을 명반이 될 거라고 본다......무튼 멋진 첫 출발이고 앞으로 얼마나 분발할지 기대가 되고..무한한 발전과 더불어 헬로윈하고도 좋은 선의의 경쟁자로 씬에 오래도록 남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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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21   90/100
Date : 
Helloween을 탈퇴한 기타리스트 Roland Grapow와 드러머 Uli Kusch가 결성한 Masterplan의 셀프타이틀 데뷔작이다. 경쾌한 Melodic Power/Speed Metal 과 중후한 정통 Heavy Metal의 장점만을 수용하여 결합시킨 뛰어난 사운드를 들려준다. 환상적인 역량을 펼쳐보이는 보컬리스트 Jorn Lande의 멋진 파워보이스는 Masterplan의 사운드를 대변할 만한것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Kind Hearted Light는 Masterplan의 사운드를 집약시킨 밀도높은 곡으로 강한 임펙트를 안겨준다. Michael Kiske가 게스트보컬로 참여하기도한 Heroes등이 추천트랙이다.

Killing Track  :  Kind Hearted Light
Best Track  :  Spirit Never Die , Her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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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plan - Masterplan CD Photo by Ea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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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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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 10,026
Albums : 165,418
Lyrics : 216,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