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 Ite, Maledicti, in Ignem Aeternum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ly 16, 2007 |
Genres | Black Metal |
Labels | Norma Evangelium Diaboli |
Length | 46:20 |
Ranked | #22 for 2007 , #778 all-time |
Added by 김한별
Album Photos (8)
Fas- Ite, Maledicti, in Ignem Aeternum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Obombration | 4:48 | 90 | 3 | ||
2. | The Shrine of Mad Laughter | 10:37 | 91.3 | 4 | Audio | |
3. | Bread of Bitterness | 7:49 | 91.3 | 4 | ||
4. | The Repellent Scars of Abandon and Election | 11:40 | 90 | 4 | Audio | |
5. | A Chore for the Lost | 9:15 | 93 | 5 | Audio | |
6. | Obombration | 2:07 | 91.7 | 3 |
[ Rating detail ]
Released in Europe July 16th, in USA by Ajna Offensive the 17th. Released
simultaneously on CD and LP, both with 20-page booklet. The LP also includes a
poster.
simultaneously on CD and LP, both with 20-page booklet. The LP also includes a
poster.
Fas- Ite, Maledicti, in Ignem Aeternum Videos
Fas- Ite, Maledicti, in Ignem Aeternum Lists
(2)Fas- Ite, Maledicti, in Ignem Aeternum Reviews
(5)Date : May 21, 2011
멜로딕컬하니 완급조절이니 비트가 어쩌니 하는 말은 생략합니다. 서론부터 볼썽사납게 시작하는건 그만큼 이 앨범에 대한 메킹 유저들의 관심이 아니라 블랙메틀 에 포함될수 있나 없나 ? 하는 의문에서 시작해야 옳을 것입니다. 저역시 이 앨범 때문에 지금까지 40번을 정규앨범 포함 애서 EP,스플릿 앨범까지 듣고 종점을 향해 가기전 에 앨범이 이 앨범입니다.결론은 '쓰레기' 입니다. 블랙메틀도 아닌 그냥 스튜디오에서 맥도날드 햄버거 입에 물고 기타 하나 잡고 Dog Sound 포함해서 왁자지껄 하는 중에 "어~이 멜로디 좋은데?" 하는 식으로 레고 만들듯이 만들었다는 점이 저의 결론 입니다. 생각은 자유니깐 이렇게 작성한다는 점 양해해 주셨음 하며 대신 "블랙메틀의 은 여기서 끝난다." 라는 김한별 님 의 생각과 같이 한다는 양면성 또한 이해해 주셨음 합니다. 첫곡 후반부터 스네어 깡통소리 에 문득 Sx.Angxx 앨범이 좌,우뇌 를 후려 갈기더니 보이스는 장르의 모호함을 극대화 시키는 듯한 인위적이기 까지한 느낌은 목이 쉰 다니필스 랑 다를 것 없지만! 블랙메틀 의 끝 이라는 점은 의문?을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의자에 앉아 조잡한 리프만 짜집기 했다 해도 결국 인트로 부터 산만하며 조잡한것 보다 낫다고 생각됩니다.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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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Aug 29, 2010
만약 1집부터 Deathspell Omega의 앨범을 들은 사람이라면, 이들이 얼마나 자신들의 음악에 변화를 주고 싶어했는지를 절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데뷔 앨범을 낼 때만 해도 이들은 흔한 로우 블랙 메탈 밴드에 불과했다. 물론 퀄러티면에서는 꽤나 상품질이었지만 Mayhem이나 Darkthrone과 같은 거장 밴드들의 작품처럼 인상적인 작품은 결코 아니었다. 만약 데뷔 앨범과 두 번째 앨범의 노선을 고수했다면 이들은 아마도 극소수의 팬층을 거느린 채로 거의 잊혀졌을 공산이 크다. 그러나 Deathspell Omega의 진가는 전작인 Si Monumentum Requires, Circumspice에서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여기서부터 이들은 천편일률적인 로우 블랙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뒤틀린 리프와 불길한 분위기는 세 번째 앨범에서 드러났다. Deathspell Omega의 실험은 다음에 나온 EP앨범 Kénôse에서 구체화되었다. 그리고 뒤이어 나온 문제작 Fas- Ite, Maledicti, in Ignem Aeternum에서 그 진가를 드러냈다. 앨범 커버처럼 이 앨범을 듣고 있노라면 마치 무저의 심연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청각 테러의 한계에까지 도전하는 듯한 뒤틀린 리프조차도 이들이 만들어낸 불길한 멜로디가 얹혀지자 놀라운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을 무척 좋아하지만 이 앨범은 ... See More
Date : May 13, 2010
2007년 한별님의 리뷰를 보고 듣기 시작한 Deathspell Omega 의 Fas- Ite, Maledicti, in Ignem Aeternum. 아직도 이 앨범에 대한 확실한 해석이나 평을 남기기 힘들다.
먼저, 이 앨범은 여타 블랙메탈 앨범과는 확연히 다르다. 이 앨범만의 가장 큰 특징은 유니크한 완급 조절이다. 엄청나게 멜로디를 퍼붓다가도 어느 순간 아티스트들이 총이라도 맞은 것처럼 멈춘다. 그리곤 다시 정적.. 그 정적이 지속 되는 동안 청자는 단 한 순간도 귀를 뗄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지옥같은 사운드의 향연.. 정말 엄청난 앨범이다
또한, 이해 하기 힘든 비트나, 보컬의 절규, 심지어 앨범 아트 까지..
거의 2~3년을 들어온 앨범인데, 들을 때마다 상당히 지독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굉장히 신선한 블랙메탈이다. 다른 장르와 비교하기 힘들다.Runemagick 을 아시는가 ? 데쓰메탈에 Runemagick 의 DDD 같은 앨범이 있다면 블랙메탈엔 Fas- Ite, Maledicti, in Ignem Aeternum 이 있다.
먼저, 이 앨범은 여타 블랙메탈 앨범과는 확연히 다르다. 이 앨범만의 가장 큰 특징은 유니크한 완급 조절이다. 엄청나게 멜로디를 퍼붓다가도 어느 순간 아티스트들이 총이라도 맞은 것처럼 멈춘다. 그리곤 다시 정적.. 그 정적이 지속 되는 동안 청자는 단 한 순간도 귀를 뗄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지옥같은 사운드의 향연.. 정말 엄청난 앨범이다
또한, 이해 하기 힘든 비트나, 보컬의 절규, 심지어 앨범 아트 까지..
거의 2~3년을 들어온 앨범인데, 들을 때마다 상당히 지독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굉장히 신선한 블랙메탈이다. 다른 장르와 비교하기 힘들다.Runemagick 을 아시는가 ? 데쓰메탈에 Runemagick 의 DDD 같은 앨범이 있다면 블랙메탈엔 Fas- Ite, Maledicti, in Ignem Aeternum 이 있다.
Date : May 6, 2010
어둡다,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심장을 옥죄어 온다.
정신을 이토록 폐퇴시키는 사운드는 난생 처음이다.
봐서는 안될 끔찍한 흑백 호러 영화속 무언가를 목격하고 겁에 질린것 처럼 몸서리가 쳐진다.
기괴한 음악이 아닐수 없다. 장중하고 웅장하면서도 무언가 호러틱하다. 사악함을 물론, 어느 부분은 정신 사납기 짝이 없다. 하지만 이건 무언가가 있다. 버려진 사악한 악마의 영혼들이 거대한 고성 안에서 메아리치며 울부짖는 듯하다. 조용하며 느릿한 전개로 청자의 심리적 압박과 두려움을 증폭 시킨 다음, 펼쳐지는 끔찍한 이들의 사운드는 이들이 블랙메탈의 껍데기에서 탈피해 또다른 차원의 궁극의 블랙 메탈을 창조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이 앨범을 듣노라면 생을 갈구하는 자의 처절한 몸부림이 느껴진다. 그의 눈앞은 어둡고 칙칙하다, 삶의 아무런 희망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이건 정말 제대로 만들어진 블랙메탈이다.
그렇지만 이 앨범을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다. 45분동안 당신은 매우 괴롭고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이 앨범을 듣는 순간 당신은 헤어 나올수 없는 깊고 깊은 심연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니까..
정신을 이토록 폐퇴시키는 사운드는 난생 처음이다.
봐서는 안될 끔찍한 흑백 호러 영화속 무언가를 목격하고 겁에 질린것 처럼 몸서리가 쳐진다.
기괴한 음악이 아닐수 없다. 장중하고 웅장하면서도 무언가 호러틱하다. 사악함을 물론, 어느 부분은 정신 사납기 짝이 없다. 하지만 이건 무언가가 있다. 버려진 사악한 악마의 영혼들이 거대한 고성 안에서 메아리치며 울부짖는 듯하다. 조용하며 느릿한 전개로 청자의 심리적 압박과 두려움을 증폭 시킨 다음, 펼쳐지는 끔찍한 이들의 사운드는 이들이 블랙메탈의 껍데기에서 탈피해 또다른 차원의 궁극의 블랙 메탈을 창조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이 앨범을 듣노라면 생을 갈구하는 자의 처절한 몸부림이 느껴진다. 그의 눈앞은 어둡고 칙칙하다, 삶의 아무런 희망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이건 정말 제대로 만들어진 블랙메탈이다.
그렇지만 이 앨범을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다. 45분동안 당신은 매우 괴롭고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이 앨범을 듣는 순간 당신은 헤어 나올수 없는 깊고 깊은 심연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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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l 31, 2007
블랙메탈은 이 앨범에서 끝이난다.
Deathspell Omega 는 블랙메탈의 경계선을 찾아, 자주 넘나드는 밴드이다
Fas는 메탈 앨범이라기 보다는 음악 퍼즐박스로 표한하는게 더 알맞지 않을까.
3집 Si Monumentum Requires 부터 블랙메탈 경계를 허물기 시작하여, Kenose 에서 그 절정을 보여주어 더이상 1,2집에서 들려주었던 로우블랙으로의 귀환은 가능성이 없어보인다
평안하고 조용한 순간이 있다가도, 기존의 전통적인 블랙메탈 멜로디와는 차원이 다른 멜로디를 지옥같이 퍼붓는다
Fas의 엄청난 스피드와 기존의 블랙메탈과는 너무 다른 방식의 진행과 리듬패턴은
청취자가 블랙메탈을 얼마나 들었냐와는 관계없이 최소한 두세번 이상은 들어보아야 소화를 할수있다고 생각한다
Fas는 심포닉블랙의 웅장함과 비장함, 로우블랙의 사악함같은걸 즐기기위한 앨범이아니다
제대로 즐기려면 이 앨범을 학습,해부하고 그 속에 파묻혀야 한다, 높은 산을 오르는것처럼 이 앨범을 소화하는것은 상당히 힘들다
하지만 이 앨범의 5번트랙이 끝나고 outro 트랙이 시작되는순간 ,산의 정상을 밟을때 처럼, 청취자는 고난의길에서 살아남은것같은 성취감을 느끼게 될것이다
Deathspell Omega 는 블랙메탈의 경계선을 찾아, 자주 넘나드는 밴드이다
Fas는 메탈 앨범이라기 보다는 음악 퍼즐박스로 표한하는게 더 알맞지 않을까.
3집 Si Monumentum Requires 부터 블랙메탈 경계를 허물기 시작하여, Kenose 에서 그 절정을 보여주어 더이상 1,2집에서 들려주었던 로우블랙으로의 귀환은 가능성이 없어보인다
평안하고 조용한 순간이 있다가도, 기존의 전통적인 블랙메탈 멜로디와는 차원이 다른 멜로디를 지옥같이 퍼붓는다
Fas의 엄청난 스피드와 기존의 블랙메탈과는 너무 다른 방식의 진행과 리듬패턴은
청취자가 블랙메탈을 얼마나 들었냐와는 관계없이 최소한 두세번 이상은 들어보아야 소화를 할수있다고 생각한다
Fas는 심포닉블랙의 웅장함과 비장함, 로우블랙의 사악함같은걸 즐기기위한 앨범이아니다
제대로 즐기려면 이 앨범을 학습,해부하고 그 속에 파묻혀야 한다, 높은 산을 오르는것처럼 이 앨범을 소화하는것은 상당히 힘들다
하지만 이 앨범의 5번트랙이 끝나고 outro 트랙이 시작되는순간 ,산의 정상을 밟을때 처럼, 청취자는 고난의길에서 살아남은것같은 성취감을 느끼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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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 Ite, Maledicti, in Ignem Aeternum Comments
(38)Dec 10, 2023
혼돈 그 자체다 확실히 음악을 들어보면 호불호가 심히 갈릴법하다. 하지만 본인은 호에 가깝고 블랙메탈에 흔하디 흔한 전개에 질려갈쯤에 다시 블랙메탈에 눈을 뜨게 해준 앨범이다. 불에 속하는 난해한 블랙메탈을 안들어보는 사람들에게는 46분동안 Stalaggh 같은 음악을 듣는 느낌일것이다. 영화 이벤트호라이즌에 나오는 지옥속에 갇힌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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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3, 2023
이 앨범이 출시된 이후부터 정기적으로 듣고 있음에도 (이거뿐아니라 중기-후기작 모두) 아직도 와닿지 않음은 나의 문제인가 음악의 문제인가.. 진짜 모르겠다.
Sep 9, 2022
Feb 12, 2021
처음 이슈가 되었던 이 음악을 들었을 때는 무언가 잘못되었다거나 악기튜닝은 하고 녹음한 것인가 등의 생각이 가득했다. 묘한 도전욕구로 반복청취 해 보니, 이처럼 탈출구 없는 지옥의 분위기를 느껴본 적이 있는가 싶다. 부분부분 전율과 괴로운 멜로디에 만끽하게 해 주는 표현은 탁월하다. 실제 연주로 녹음되었는지, 라이브는 가능한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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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1, 2019
한 문장으로 정의하자면, 앨범 커버처럼 리스너를 깊고 어두운 나락으로 떨구어버리는 그로테스크 블랙 메탈 앨범이다. 그들의 음악을 감상해본 리스너들은 공감하겠지만 인트로가 클라이맥스 만큼이나 무섭고 살벌한 구간이다. 어느 의미로든 정말 임팩트 넘치는 작품!
2 likes
Dec 4, 2018
May 4, 2018
하...귀에 들어오는데 2~3년 걸린것 같다. 이들의 사운드는 후의 모던한 블랙메탈 밴드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비슷한 많은 밴드들이 나왔어도 이들만의 아우라는 못 따라잡는다. 다른 차원의 사악함.
Sep 2, 2013
정신없다. 처음에 고요하다가 극단적인 어지러움, 혼란을 연출한다.
단순히 음악을 이해하려하면 못듣는다. 산탄총알 같은 그 어지러운 혼란속에 귀를 맡기고 느껴야한다.
Sep 7, 2012
특히, The Shrine of Mad Laughter를 듣고있을때 중간의 1분의 침묵속에서 긴장에 젖은 내 숨소리가 귀에 들리고, 다시 음악이 시작될때 앨범아트속에서의 사람이 된거같은 공포감을 느꼈다.
Oct 2, 2011
극단적으로 퇴폐적인 분위기와 불쾌한 불협화음, 트랙간의 구분이 무의미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무질서한 곡구성이 앨범전체를 뒤덮고 있다. 의도적인 거 같아서 점수는 높게 주겠다.
Apr 10, 2011
내 입장에서는 음악적 무지나 선민의식적인 독선이나 동급 레벨로 보여진다. 내가 봤을때 높은 점수는 못 주겠고, 아비규환을 잘 표현한 앨범이 적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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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spell Omega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Infernal Battles | Album | 2000 | 79.8 | 8 | 2 |
Inquisitors of Satan | Album | 2002 | 87.8 | 8 | 1 |
Si Monvmentvm Reqvires, Circvmspice | Album | Feb 2004 | 88.7 | 17 | 3 |
Kénôse | EP | 2005 | 90.6 | 7 | 2 |
▶ Fas- Ite, Maledicti, in Ignem Aeternum | Album | Jul 16, 2007 | 86.9 | 43 | 5 |
Veritas Diaboli Manet in Aeternum: Chaining the Katechon | EP | Dec 8, 2008 | 90 | 2 | 0 |
Mass Grave Aesthetics | EP | Dec 15, 2008 | 90 | 1 | 0 |
Paracletus | Album | Nov 8, 2010 | 86.2 | 43 | 3 |
Diabolus Absconditus | EP | May 2011 | - | 0 | 0 |
Drought | EP | Jun 22, 2012 | 80 | 3 | 0 |
The Synarchy of Molten Bones | Album | Nov 8, 2016 | 84 | 5 | 1 |
The Furnaces of Palingenesia | Album | May 24, 2019 | 85 | 9 | 0 |
The Long Defeat | Album | Mar 23, 2022 | 81 | 5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