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 album comments
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LIke Syu 75/100
점층적으로 상승하는 인트로를 보면, 서사적이고 웅장함을 갖춘 랩소디 특유의 음악이 떠오르긴 하나, 구성 자체는 평범하며 멜로디 또한 진부하다. 음반을 듣는다면, 거쳐가는 곡으로서 나쁘지 않았을 듯한데, 솔직히 선공개 곡을 잘못 골랐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적어도 Rain of Fury 같은 소위 후렴구에서 터지는 곡을 보여줬다면 좋았을 텐데.... May 17, 2023
LIke Syu 65/100
연주곡과, 오노 솔로곡으로 써준 트랙을 제외하면, 달랑 5곡밖에 안 된다. 기타가 메인에 보컬이 반주를 까는 듯한 미묘한 언밸런싱이 거슬리나, 프로그레시브한 연주도, 제이 팝 멜로디도, 심포닉스러운 합창도, 그 무엇도 음악의 중심이 되지 못하고 조미료 수준에 그치고 있다. 보컬의 기량 약화까지 더불어 실망스러운 결과물이 탄생했다. Mar 4, 2023
LIke Syu 80/100
전작에서 콘티의 보컬이 밴드에 융화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음반을 듣고 나니, 오히려 밴드가 콘티의 보컬에 융화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Feb 1, 2023
3 likes
LIke Syu 85/100
'가장 일본스러운 파워메탈을 보여주겠다'는 호기로 등장한 'skywings'의 첫 스튜디오 음반. 희망, 사랑, 연인에 대한 아름다움과 같이 현대 가요에서도 충분히 활용되는 공감대를 일보 활용하여, 파워메탈 특유의 스피드와 멜로디로 승화시킨다. 솔직담백한 보컬 스타일이 이들의 음악에서만큼은 가장 선명한 색이 나오는 듯하다. Jul 30, 2022
LIke Syu 80/100
LIke Syu 90/100
LIke Syu 80/100
LIke Syu 70/100
개인적으로 5번트랙까지는 거의 완벽했다고 생각한다. 그 이후로는 정체된 멜로디와 표현력이 한계에 달한 보컬덕에 곡의 매너리즘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보통 '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곤 하는데, 이 작품은 안 좋은 의미로 '더 이상 보여줄 수 있는 게 없다'는 느낌이 더 강했다. Nov 20, 2021
1 like
LIke Syu 80/100
레이서X의 동명의 곡을 들으려다가 검색으로 딸려나온 음반이었는데, 인상이 상당히 좋다. 머리를 흔들기 좋은 유쾌한 글램메탈로 , 악기든 보컬이든 좀 더 투박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본다. Nov 12, 2021
LIke Syu 80/100
LIke Syu 90/100
메탈과는 거리가 먼 비쥬얼 록 보컬의 음색에 거부감이 상당했지만, 의외의 상냥함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표현력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기본적으로 작곡이 잘 뽑혔기에 가능한 평가겠다. 발라드는 킬링 트랙이라고 할 정도로 느낌이 좋았으나, 히자키가 쓴 스피드 트랙은 다소 진부한 감이 있던 게 아쉬운 부분. Oct 11, 2021
LIke Syu 80/100
LIke Syu 100/100
심포닉 파워 메탈이라는 장르에 갈네리우스에게서 기대하는 사운드의 정수를 그대로 담아냈다. 두 대곡을 포함해서 기승전결 간의 긴장구조를 매력적으로 넘나들며, 상승과 하강의 이미지를 그들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형태로 표현해낸다. 확실히 터져주는 킬링트랙과, 빼놓을 구석이 없는 알찬 구성. 가장 '명반'에 근접한 작품이다. Sep 22, 2021
LIke Syu 75/100
파워메탈스러운 리프와 멜로디가 돋보인다. 조 스텀프가 키를 붙잡고 있는 새로운 알카트라즈가 어디로 향하는지 대략으로나마 보여주는 곡이 아닐까 싶다. Sep 9, 2021
LIke Syu 85/100
2,5,6 트랙 같이 인상적인 멜로디가 많이 남아 가장 손이 가는 작품이다. 다만 곡이 너무 길고 반복적인 리프가 많다보니 듣는 데에 피로감이 상당한 편이다. 후렴구나 간주를 한 번 덜어내고 곡 길이를 4분 내외로 맞췄으면 훨씬 속도감 있는 메탈을 즐길 수 있었을텐데, 이 부분은 아쉽기만 하다. Sep 9, 2021
1 like
LIke Syu 80/100
내 귀에는 죄다 으하~으하~ 하고 들리는데 멀쩡한 가사가 있는 곡이더라. 뭉개지는 보컬을 들어보니 멜데스보다는 블랙 쪽을 염두에 둔 느낌인데, 차라리 멜로디를 정면으로 내세워서 멜데스로서의 정체성을 잡았다면 훨씬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Sep 5, 2021
1 like
LIke Syu 80/100
지치지 않는 활기로 무장한 아즈라엘의 대표작. 아키라의 보컬이 호불호는 갈리지만 4, 11 같이 하이피치를 가볍게 찍어주는 보컬 덕에 살아나는 곡들이 분명 존재한다. Aug 20, 2021
LIke Syu 70/100
이제 구세대 기타리스트라지만 역시 잉베이의 속주는 잉베이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모양이다. Jul 24, 2021
1 like
LIke Syu 75/100
심포닉의 활용이 신기할정도로 유치하게 들리는 곡. 시종일관 빰빰거리며 악센트를 찍어주는데 곡에서 표현하고 싶은 비장미가 전혀 살아나지 않는다는 느낌이다. 전작 싱글들처럼 후렴구에서 터져주는 멜로디도 없이 평이하게 흘러가는 구성도 아쉽기만 하다. Jul 10, 2021
2 likes
LIke Syu 70/100
2번 트랙에서 드래곤포스의 기타리프와 솔로를 인용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놀랐다. 다만 나머지 트랙은 어설픈 어레인지에 상당히 당황스럽다. 절과 후렴구를 따로 만들어 붙여놓은 것 같은 트랙이 태산이다. Jun 21, 2021
1 like
LIke Syu 80/100
과거 음악을 답습하는 톨키의 단점은 분명하지만, 이번 작품을 듣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모톨키의 음악을 찾게 되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전작과 비교하면 곡들의 퀄리티가 상향평준화 되었다는 느낌도 있고, 9번과 같은 트랙은 코티펠토의 보컬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스트라토 시절 감성도 살아 있다. Jun 20, 2021
2 likes
LIke Syu 80/100
선공개 2번 트랙을 듣고 힘이 잔뜩 들어갔던 키즈나의 뒤를 이을 거라 생각했는데, 힘이 빠지고 여유와 노련함을 강조한 작품이 나왔다. 매너리즘을 지적할 수도 있겠지만, 천하의 오노 보컬이 슬슬 노쇠함이 느껴진다는 평도 곁들여 볼 수 있겠다. 7,8번은 원곡을 뛰어넘지 못했다. 더 괜찮을 수도 있었던 8번 트랙이 이렇게 맥아리 없이 녹음된 건 아쉬운 부분 Jun 17, 2021
LIke Syu 80/100
밴드명은 랩소디삘이 나는데 내용물은 평범한 니뽄식 파워메탈이다. 독특한 개성이 있는 건 아니지만 네오 클래시컬한 'minstreliX'와는 다르게 기분 좋은 멜로디를 충실하게 노래하는 레오 피가로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Jun 12, 2021
LIke Syu 80/100
지향점을 보면 'Temple of Shadows' 랑 비교될 수밖에 없을 거 같은데, MPB분위기를 주력으로 삼았던 앙그라에 비해 이 작품은 밝고 희망찬 멜로디를 주력으로 내세우면서 좀 더 파워메탈스러운 특징을 많이 갖고 간다. 귀에 오래 남는 킬링트랙은 없지만, 컨셉트 음반으로서 늘어지는 구간이 거의 없는 탄탄한 구성에는 에두 쪽으로 승기를 들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Jun 10, 2021
2 likes
LIke Syu 70/100
보넷이 없는 알카트라즈? 조 스텀프의 기타가 캐리는 하고 있지만 이 조합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Jun 8, 2021
LIke Syu 85/100
전체 디스코그래피를 둘러볼 때 완급조절의 실패로 가장 정신없는 작품이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데뷔작을 낸 갈네리우스는 자신들의 무기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한 듯하다. 거침없이 달리는 스피드, 인트로와 후렴구에서 제대로 터지는 카타르시스는 결국 이들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Apr 7, 2021
LIke Syu 80/100
이들의 최고의 명곡이 'Sky Flame'이라고 생각했는데 5번 트랙을 듣고 생각이 바뀌었다. 기타 솔로 인트로부터 힘이 쎄게 들어가는 초반 곡들은 화려한 테크닉을 빼면 보컬 라인도 곡 구성도 너무 심심한데, 힘을 좀 빼고 가는 중후반부 트랙이 훨씬 귀에 잘 들어오던 건 좀 아쉬운 부분. 정말 이게 최선이었을까? Mar 23, 2021
LIke Syu 80/100
야마비 후기 곡들 중 'Blame Yourself' 같은 명곡이 빠진 것은 좀 아쉽다. 새삼스럽지만 전에 나온 베스트 음반과 연달아 들으면 사운드 변화가 확연히 느껴져 당황스러울 정도다. 물론 어느 쪽이던 갈네리우스의 한 페이지를 마무리하는 멋진 음반들이라는 생각도 든다. Dec 30, 2020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랍할포드 95/100
리치 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는 할 말을 잊을 정도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후에도 촌스럽지 않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음악이다. Apr 7, 2024
5 likes
Evil Dead 95/100
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pasolini2 95/100
유치한 앨범 재킷과는 달리 귀에 쏙쏙 박히는 유려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네오 클래식컬한 부분까지 앨범의 구성부분도 큰 장점이다. Mar 31, 2024
3 likes
fosel 100/100
1번 2번 트랙은 진짜.... 말이 안나온다.... 운전할때 들으면 풀악셀이 절로 나온다.... Mar 31, 2024
3 likes
fosel 95/100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고딩때 많이 즐겨 즐었던 앨범이다.... 특히 기타 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다.... Apr 6, 2024
3 likes
metalnrock 95/100
LuckyStar 95/100
Personally, I have always liked Sonata Arctica, and the new album is one of the best that the band has released in the last 10 years. Apr 13, 2024
3 likes
Crimson아이똥 90/100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Apr 13, 2024
3 likes
metalnrock 90/100
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3 likes
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22 hours ago
3 like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9 hours ago
3 likes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9 hours ago
3 li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