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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호 95/100
블랙메탈 특유의 호흡이 길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은은한 멜로디를 기가 막히게 잘 만든다. Jan 27, 2024
냐호 100/100
이미 전작에서 메탈이란 장르를 완벽히 완성시켰으니 이제 메탈만으로는 더 보여줄 것이 없는 블랙사바스였다... 여러 새로운 시도를 했는데 모두 완벽했고, 첫 트랙과 끝 트랙의 구조를 같게 한 것은 최고의 신의 한 수였다. Jan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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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호 95/100
올드스쿨 파워메탈의 고질병인 구질구질함을 오타쿠 감성의 적극적 수용을 통해 성공적으로 극복했다. 작곡도 탁월하지만 MVP는 역시 엘랑비탈만의 아기자기한 판타지 분위기를 완성시키는 유니크한 보컬. 특히 1번 트랙 현랑은 한국 파워메탈 역사에서 손에 꼽힐 만한 수준의 단일 트랙이다. Jan 30, 2023
냐호 90/100
밑 코멘트가 납득이 간다. 나치로 분류되지만 사실 앨범커버 외에는 어디가 나치인지 감을 잡기 힘든 fanisk와는 달리 이 양반은 처음부터 끝까지 나치 냄새를 풀풀 풍긴다. 가장 골때리는 부분은 이런 밴드 특징이 음악보다 사상을 중요시하다 보니 백이면 백 음악 역시 똥같이 만드는데 이 양반은 음악을 참 잘한다는 거다. 잘 만든 로우블랙의 극한... Jan 18, 2023
냐호 100/100
블랙도 있고 데스도 있고 스래쉬도 있는데 섞인 게 아니라 각각의 요소가 확실히 살아있다. 그런데 집중하며 들어도 장르간 전환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다. 분명 섞이는데 섞이지 않는 기현상이 벌어지니 좋다 이전에 신기할 따름이다. Jan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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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호 95/100
메탈 보컬답지 않게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이런 류 보컬에게 흔히 나타나는 답답함이 전혀 없는 깔끔한 보컬이 일품. Sep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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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호 100/100
수많은 심블랙 밴드들이 심포닉에 비중을 두려니 블랙메탈로서의 정체성이 옅어져서 욕을 얻어먹고 블랙메탈에 비중을 두려니 심포닉을 넣을 자리가 없어서 장르명이 민망해진다는 딜레마에 시달리던 때 "걍 둘 다 개잘하면 되지 않음?" 이라는 결론을 제시하며 나타난 앨범. 마치 심포닉과 블랙메탈이 서로 질 수 없는 마라톤 승부를 벌이는 느낌. Sep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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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호 75/100
연주랑 편곡은 나쁘다고 할 정도까진 아닌데 보컬이 노래를 너무 못한다. Jul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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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호 100/100
음악을 구성하는 요소 중 '빌드업' 이라는 요소가 메탈이라는 틀 안에서 갈 데까지 가면 이런 일이 발생한다. 분명 메탈 역사상 최고의 성취 중 하나. Jun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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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호 90/100
영 좋지 않은 사상을 가진 음악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어 40점에서 90점으로 수정. 심포닉 뭐시기 중 가장 '클래시컬' 함을 잘 살렸지 싶다. 근데 좆같을지라도 나름 자랑스러운 사상을 가지고 음악을 만들었을 텐데 그럴 거면 악기도 좀 좋은거 쓰고 녹음도 공 좀 들이고 할 것이지 작곡은 잘해놓고 녹음은 왜 이따위로... May 28, 2022
냐호 100/100
웬만한 멜로딕 뭐시기 이상으로 확실한 멜로디와 웬만한 심포닉 뭐시기 이상의 웅장함과 웬만한 프로그레시브 뭐시기 이상으로 다이나믹한 대곡들로 가득 찬, 아마도 '트루' 중에서 가장 듣기 편한 데스메탈. 최고 명곡인 마지막 트랙의 피아노와 호른 소리만 들어봐도 뭔가 범상치 않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May 28, 2022
냐호 95/100
현시점에서 이미 한국 블랙메탈 밴드 중 최고의 위치를 다퉈도 될 만하지 않나 May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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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호 100/100
아무리 생각해봐도 100점으로 올려야겠다. 이건 테크니컬 데스메탈의 완성임과 동시에 네오클래시컬 메탈의 화려한 재탄생이다. Nov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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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호 85/100
주다스 프리스트랑 손잡고 (저번 앨범부터) 깔쌈하게 회춘한 아이언 메이든. 근데 저번 앨범의 Empire of the Clouds 같은 우주초월최강갓갓갓명곡을 기대하긴 좀 무리였나 보다. 저 곡에서처럼 심포닉 요소를 사용하길 기대하기도 했었는데 그 기대도 어긋났고. 참고로 본인은 라우드니스 앨범에 40점 테러를 날린 전적도 있으나 여기에는 별 생각 안든다. 수고링~ Sep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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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호 90/100
메탈이란 장르가 한국에 들어온 이래 수많은 밴드들에 의해 수많은 방식으로 끊임없이 시도되어왔던 메탈과 국악의 접목... 그 해답은 의외로 정공법이었을지도 모른다. 부가로 ugly hero의 뽕냄새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Dec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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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호 85/100
리뷰를 보고 도대체 어떻길래 하고 들어봤다. 가장 먼저 떠오른 밴드는 다름아닌 엑스재팬이었다. 엑스재팬 시절부터 여러 일본 (특히 파워)메탈음악과 씹덕음악을 통해 유구히 전해져오던 일본식 클래시컬 뽕필 멜로디를 무려 포블랙에 집어넣은 것이다. 아직 미숙하지만 제법 신선한 시도였고 발전 가능성이 엿보인다. Nov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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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호 90/100
폭서 6에픽 중에서 그나마 가장 현대 멜파메와 비슷한 앨범이다. 이런 앨범들은 원래 트루한(=촌시러운) 맛에 듣는 거라지만 요즘 기준에서 봐도 신선하게 느껴질만한 부분들이 몇몇 존재한다. 굳이 올드스쿨을 추종하지 않더라도 파워메탈을 좋아한다면 들어볼 가치가 충분하다. 덤으로 신기하게도 베이스가 잘 살아있으므로 한번 주목해서 들어 보자. Nov 17, 2019
냐호 85/100
새드레전드답게 훌륭한 작품이지만 1집의 은은하던 감성이 많이 노골적으로 변한 것은 좀 마이너스 요소라고 할 수 있겠다. Nov 17, 2019
냐호 100/100
비록 뉴스쿨 모던 그루브 스래쉬메탈이지만 옛날 올드스쿨 시절부터 전해져온 스래쉬 대곡의 미덕을 굉장히 훌륭하게 살린 참 희귀한 표본 되시겠다. Nov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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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호 60/100
많이들 주다스 프리스트의 최고 명반으로 뽑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앨범이다. Nov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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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호 100/100
메탈리카 앨범 중 가장 진지하다. 슬픈 사건을 겪은 뒤여서 그런지 이시절 스래쉬 특유의 유쾌함은 사라지고 끝없는 비관만이 남았다. 그리고 메탈리카는 진지할 때 진가를 발휘한다. 비록 베이스는 안들리지만 나머지 멤버의 역량은 최고조에 달했다. 제임스의 리프는 물론이고 허구헌날 욕먹는 커크와 라스마저도 독창적이면서 멋진 솔로와 라인을 창조해냈다. Oct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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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호 95/100
이,,런,,,써글,,,@@요즘,,절믄,,,너므,,쉐리,덜은,,진정헌,,매틀이,,뭔지를,,몰러,,,,고이얀,,카악,,~~~,퉤잇,,,?!!?? Sep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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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호 90/100
트래디셔널 둠메탈에 파워메탈 요소를 끌어와서 에픽함을 배가시켰다. 2번 후반부의 딥퍼플 오마주는 굉장히 탁월한 선택. Apr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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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호 90/100
능력 출중하고 팬들 충성도도 높은데 다음 활동이 감감무소식인 메탈계의 원빈 타임콘체르토 Apr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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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LuckyStar 40/100
Why is the same album rated twice on the site? I feel like the high rated reviews were written by one person. This shouldn't happen on metal sites. If they didn't cheat on the rating, I would give a higher rating, but they don't deserve it like this. Mar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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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ichor 100/100
경이롭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한결같이 좋은 작품을 낼 수 있는 건지 신기할 따름이다. Mar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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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ove 40/100
음악은 둘째치고 방식이 글러먹었다. 리뷰사이트가 공짜 홍보의 장인가? 이딴 방식은 60점짜리 음악을 0점으로 들리게 만든다 Ma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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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랍할포드 95/100
리치 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는 할 말을 잊을 정도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후에도 촌스럽지 않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음악이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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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90/100
몇 해 전에 나는 Judas Priest가 건강하게 활동하는 것 만으로도 반갑고 기쁘다는 코멘트를 남겼었다. 얼마나 안일하고 건방진 생각이었는가, Judas Priest는 절대로 죽지도 않고 늙지도 않는다. 그리고 이분들은 헤비 메탈 그 자체이다. Mar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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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ichor 40/100
지금처럼 100점 향연이 펼쳐질 만큼의 명반은 절대 아니다. 배경음악으로 두기에 괜찮긴 하지만(이거 딱히 좋은 말 아님.) 굉장하다는 느낌은 없고 곡들간 연결이 어색함. + 최대한 좋게 평가해주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40점으로 수정함. Mar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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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95/100
다음 주면 24년도 사순절의 마지막 주입니다만, 한때 가톨릭 신자로서 신앙심이 좀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냉담자가 된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악과 마구니가 가득찬 이 앨범을 플레이 하렵니다. 왜냐면 오늘 날의 세상은 W같거든요. Mar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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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ichor 95/100
삶의 의미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으려다 광기에 사로잡힌 정신병자를 주인공으로 한 컨셉 앨범. 보컬의 역량과 효과음의 활용이 매우 인상적임. 개인적으로는 3번 트랙을 좋게 들었다. Mar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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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ODON74 50/100
Sorry to disagree, but this album is difficult for me to listen to. This is not the "metal" I like to listen to. Maybe I don't fully appreciate what he wants to make us understand with this work... Mar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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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X 666 95/100
주다스 전 앨범을 통틀어 롭의 보컬이 가장 절륜했던 앨범. sentinel 의 브레이킹 다운 구간 중 "Unmoved by this victory, And the seeds of death he's sown" 가사 부분에서 내지르는 롭의 보컬은 로니 제임스 디오와 더불어 헤비메탈 보컬계를 양분한 투탑답다. Mar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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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pasolini2 95/100
유치한 앨범 재킷과는 달리 귀에 쏙쏙 박히는 유려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네오 클래식컬한 부분까지 앨범의 구성부분도 큰 장점이다. Mar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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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el 100/100
1번 2번 트랙은 진짜.... 말이 안나온다.... 운전할때 들으면 풀악셀이 절로 나온다.... Mar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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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el 95/100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고딩때 많이 즐겨 즐었던 앨범이다.... 특히 기타 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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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