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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0/100
프랑스의 익스트림 메탈 전문 레이블인 DMP가 건져올린 준수한 라틴 아메리카 블랙메탈. 로블랙보다는 모던 블랙에 가까우며, 클린보컬도 활용하고 애수어린 솔로까지 등장하는 멜로딕 블랙에 가깝다. 그 와중에도 앨범 끝까지 블래스트 비트와 트레몰로를 잃지 않는 장르적 뚝심이 있다. Mgta와 색소폰 빠진 White Ward의 사이 어디엔가 이들이 위치해있다. 1 hour ago
Stradivarius 90/100
트랙별로 호흡이 긴 편이지만 충분히 분절된 구성을 보여준다. 타이틀곡은 도회적인 분위기까지 깔아놓아 약간의 이질감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포스트메탈과 슈게이징에 멜데스까지 제대로 비벼낸 느낌이다. 혹시라도 청자가 "블랙"의 요소를 찾고싶다면 보컬과 트레몰로 리프에 집중하면 될듯. 15 hours ago
Stradivarius 90/100
일반적인 DSBM의 궤도에서 벗어나 멜로딕 블랙메탈이 되어 돌아왔다. 지독한 스크리밍과 블랙게이즈에 가까운 기타 사운드가 오밀조밀하게 어우러지는 가운데, 포스트락의 감성도 버무리고 클린보컬까지 살짝 끼얹은 형국이다. 멜랑꼴리한 리프가 주구장창 반복되고, 기승전결 따위는 없다. 일부러 에픽한 효과를 노린 것이라면 대성공이다. Apr 6, 2024
Stradivarius 95/100
Stradivarius 85/100
지저분하고 어지럽다가 갑자기 고요가 찾아온다. 그리고 다시 달려나간다. 테크니컬 데스메탈 계열에서 활동하는 다른 밴드들과 묘하게 차별화되는 칙칙함과 끝 모를 어두움이 아주 매력적인데, 이 음악에 왜 매력을 느끼는지 도저히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Ma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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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0/100
프록 장르에서 보여줄 수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을 다채롭게 활용한 앨범. 데스/블랙 장르에 어울릴만한 언클린 보컬과 바이킹 메탈에서나 기대했던 읆조리는 클린 보컬의 교차가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생각보다 잘 어우러진다. 소품격으로 끼워넣은 어쿠스틱 트랙도 굉장한 서정미를 보여준다. Ma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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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0/100
반종교적인 느낌이 거세된 Draconian이 좀더 화사한 옷을 입고 읊조리는 둠메탈. Mar 1, 2024
Stradivarius 90/100
세련된 정장을 입은 모비드 엔젤이 블루스와 포스트록을 가져온듯 하다. Dec 25, 2023
Stradivarius 90/100
러브크래프트를 컨셉으로 잡고 그야말로 무자비한 리프로 무장했던 데뷔작과 2집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연화된 악곡을 들려준다. 초기의 헤비니스를 어느정도 살려둔 채, 리버브가 올라간, 상당히 멜로딕한 기타솔로까지 곁들이고 전작과 마찬가지로 주술적인 나레이션까지 끼얹었으니 아주 세련된 데쓰메탈이 되어버렸다. 문제는 그래도 여전히 좋다는 것이다. Dec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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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0/100
지루한만큼 아름답고, 아름다운만큼 진부하고, 진부한만큼 당연히 익숙한데 그만큼 또 새롭다. Dec 22, 2023
Stradivarius 90/100
기가막힌 폴란드산 블랙메탈. 베헤모스의 사운드에서 데쓰 메탈과 장엄함을 약간 덜어내고 노르웨이 블랙을 끼얹으면 이런 음악이 될 것 같다. Dec 16, 2023
Stradivarius 90/100
Stradivarius 85/100
가벼운 메탈 연주곡의 느낌이 강했던 1집에 비해 보컬의 개입이 늘어나고, 포크, 멜데스의 주법이 가미되면서 멋진 멜로딕 블랙으로 발전했다. 모던 메탈에 입문하는 청자들과 파워메탈 팬들도 좋아할 만한 요소가 상당하다. Nov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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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0/100
1집 시절의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가면서, 서정적인 포스트 메탈을 거칠게 변주하고 있다. Oct 13, 2023
Stradivarius 80/100
타이틀곡과 Legion의 보컬 서커스는 좋았지만, 앰비언트 구간이 지나치게 많아 예전의 다이내믹함은 상당 부분 사라진 듯 하다. Oct 13, 2023
Stradivarius 95/100
Stradivarius 95/100
Stradivarius 85/100
Stradivarius 90/100
세련된 기타/베이스 리프와 둔탁하기 짝이없는 드럼 진행은 2010년대 중후반 포스트록의 문법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는지 알려준다. Jan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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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0/100
1번 트랙만으로도 현세대 최고의 테크니컬 데스메탈 밴드임을 증명한다. Muenzner의 기타솔로 구간은 파워메탈에 가까운 느낌을 주지만, 전체적인 구성을 크게 갉아먹지 않는다. Jan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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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0/100
다양한 사운드를 들려주지만 난삽하지 않아서 좋다. Djent의 포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질감에 미드 템포를 적절히 섞은 구성. Sep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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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85/100
무거운 리프와 냉소적이고 애수어린 멜로디는 여전하다. 지나치게 긴 러닝타임은 밴드의 정체성이라고 본다. Jul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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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5/100
전 곡이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준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밀어 붙이는 Cygnus의 종반부는 필청. Jun 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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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0/100
곡의 호흡이 길고 어둡다. 한참 듣고 있으면 지루해질만도 한데 전혀 그렇지 않다. May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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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LuckyStar 40/100
Why is the same album rated twice on the site? I feel like the high rated reviews were written by one person. This shouldn't happen on metal sites. If they didn't cheat on the rating, I would give a higher rating, but they don't deserve it like this. Mar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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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ichor 100/100
경이롭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한결같이 좋은 작품을 낼 수 있는 건지 신기할 따름이다. Mar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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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ove 40/100
음악은 둘째치고 방식이 글러먹었다. 리뷰사이트가 공짜 홍보의 장인가? 이딴 방식은 60점짜리 음악을 0점으로 들리게 만든다 Ma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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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랍할포드 95/100
리치 블랙모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는 할 말을 잊을 정도로 훌륭하고 아름다운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후에도 촌스럽지 않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음악이다. Apr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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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90/100
몇 해 전에 나는 Judas Priest가 건강하게 활동하는 것 만으로도 반갑고 기쁘다는 코멘트를 남겼었다. 얼마나 안일하고 건방진 생각이었는가, Judas Priest는 절대로 죽지도 않고 늙지도 않는다. 그리고 이분들은 헤비 메탈 그 자체이다. Mar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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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ichor 40/100
지금처럼 100점 향연이 펼쳐질 만큼의 명반은 절대 아니다. 배경음악으로 두기에 괜찮긴 하지만(이거 딱히 좋은 말 아님.) 굉장하다는 느낌은 없고 곡들간 연결이 어색함. + 최대한 좋게 평가해주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40점으로 수정함. Mar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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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95/100
다음 주면 24년도 사순절의 마지막 주입니다만, 한때 가톨릭 신자로서 신앙심이 좀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냉담자가 된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악과 마구니가 가득찬 이 앨범을 플레이 하렵니다. 왜냐면 오늘 날의 세상은 W같거든요. Mar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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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ichor 95/100
삶의 의미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으려다 광기에 사로잡힌 정신병자를 주인공으로 한 컨셉 앨범. 보컬의 역량과 효과음의 활용이 매우 인상적임. 개인적으로는 3번 트랙을 좋게 들었다. Mar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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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ODON74 50/100
Sorry to disagree, but this album is difficult for me to listen to. This is not the "metal" I like to listen to. Maybe I don't fully appreciate what he wants to make us understand with this work... Mar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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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X 666 95/100
주다스 전 앨범을 통틀어 롭의 보컬이 가장 절륜했던 앨범. sentinel 의 브레이킹 다운 구간 중 "Unmoved by this victory, And the seeds of death he's sown" 가사 부분에서 내지르는 롭의 보컬은 로니 제임스 디오와 더불어 헤비메탈 보컬계를 양분한 투탑답다. Mar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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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pasolini2 95/100
유치한 앨범 재킷과는 달리 귀에 쏙쏙 박히는 유려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네오 클래식컬한 부분까지 앨범의 구성부분도 큰 장점이다. Mar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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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el 100/100
1번 2번 트랙은 진짜.... 말이 안나온다.... 운전할때 들으면 풀악셀이 절로 나온다.... Mar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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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el 95/100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함께 고딩때 많이 즐겨 즐었던 앨범이다.... 특히 기타 소리가 너무 감미로웠다.... Apr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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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