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iðskjálf Comments

Hliðskjálf it was so bad

음울하고, 어둡고, 우수에 젖은 이 분위기에 취하지 않을 수 없었다. 버줌 최고의 앰비언트

전작 Dauði Baldrs 에 이어서 수감 생활 중 만든 두번째 작품. 경이롭습니다. 감옥에서 키보드 하나가지고 만들었을 텐데도 이런 결과물이 나올 정도면 대체 어떠한 레벨의 재능인 걸까요. 앰비언트 사운드에 굉장한 감각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재료는 별거 없는데도 흡입력이 대단합니다.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흐름의 조절은 정신을 집중하게 만듭니다.

일본 자살숲 주카이 아오키가하라에 낮이나 밤에 가서 들으면 귀신 나올꺼 같은 앨범으로 100점!! 흉가도 마찬가지.

예전에 리뷰를 썼던 시절 그시절에는 그저 블랙메탈에 미친 한 중생에 불과해서 이 앨범을 과소평가했던적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 앨범의 진가를 알게되었다. 이 앨범은 Filosofem과도 비견되는 명반이라는것을...

다우디 발드르스와 함께 버줌 앰비언트 최고명반. 노르만신화 테마를 이렇게 앰비언트 사운드로 잘 녹여낼 수 있는 거장은 버줌뿐이다

개인적으로 버줌 최고의 음반이라고 생각한다. 깊고 어두운 심연 그자체다.

이 노선으로 쭉 갔어야 했다.

결단코 훌륭하지 않다.

전집보단 발전했는데 앰비언트라기에 곡 길이가 너무 짧아서 아쉽게만 다가온다

Varg는 블랙메탈보다 엠비언트에 몇배 더 소질있다. 전작에선 독이됐던 무한반복이 본작에선 너무 짧아서 문제다.

좋은 앰비언트

전작에 비해 감흥이 좀 덜한 편이다. -수정 2017.5.2

앨범자켓의 분위기를 정말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한 사운드다

이런 분위기는 어떻게 내는 걸까

다크 앰비언트로의 전향...Burzum매니아 팬들 사이에선 욕을 많이 먹었지만. 나에겐 신선하게 다가온다.

niečo tomu chýba

짧지만않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ㅠㅠㅠ

2번트랙 초중반부는 아름답고 환상적이다. 다크 엠비언트를 블랙메틀사운드의 한 부분으로 흡수한것도 전작과 이엘범 때문이다.

앰비언트 곡치고는 짧지만 질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을 보인다.

전작보다 훨씬 발전한 다크 앰비언트 앨범. 다만 버줌의 앨범이라는게 아쉽다.

점수를 너무 적게 준 것 같아서 90점으로 수정. 완벽하지는 않지만 전작보다 훨씬 뛰어난 앨범이니 이 정도 점수는 줘야겠다.

곡이 너무 짧아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