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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Album

Purple Wave

Type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Rock, Pop
LabelsBoohwal Entertainment
Length46:43
Ranked#130 for 2012 , #3,310 all-time
Reviews :  1
Comments :  5
Total votes :  6
Rating :  80 / 100
Have :  2       Wan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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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itted by level FTN (2012-06-09)
Last modified by level 휘루 (2017-07-24)
Videos by  youtube
Purple Wave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popularity
1.Return to Innocence4:1377.52
2.부활5:32802
3.돈키호테3:5487.52
4.Head Up3:4872.52
5.Pluto4:04702
6.19824:06802
7.차갑다3:5387.52
8.Beard of God4:2883.33
9.Color of Merging5:1067.52
10.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3:4477.52
11.차갑다 (inst.)3:51751

Line-up (members)

  • 정동하 (Jung Dongha) : Vocals
  • 김태원 (Kim Taeweon) : Guitars
  • 서재혁 (Seo Jaehyeok) : Bass
  • 채제민 (Chae Jaemin) : Drums
  • 엄수한 (Eum Soohan) : Keyboards

Purple Wave Reviews

Reviewer :  level   (75/100)
Date : 
부활의 역사를 훑어보면, 여유를 갖고 음악을 만들던 때는 거의 없었습니다. 소속사의 부도, 멤버간의 불화, 대마초에 취하던 나날 등 부활의 명곡들을 살펴보면, 그 뒤에 힘든 사연이 하나씩은 숨어 있었죠. 그런데 이 음반은 좀 다릅니다. 김태원 본인이 팬들의 사랑을 알고 자신 있게 작업했다고 얘기한 만큼, 음악 전체적으로 여유가 넘치는 것이 느껴집니다. 발라드의 비중을 줄이고, 록넘버들로 수록곡을 채운 것도 그런 의미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여유가 느껴지는 만큼, 음악에 대한 절박함이 줄었다는 느낌도 듭니다. 대부분의 록 넘버들은 흔한 모던록의 연주법을 그대로 따라 큰 감흥이 없습니다. 타이틀곡 6번트랙 또한 정동하 시절 최고 히트곡 '생각이나' 를 이을려는 의도는 보이지만, 팬들에겐 너무 익숙해진 '또 다른 부활표 발라드' 로만 느껴집니다. 중간엔 영어가사도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이 영어 가사가 분위기를 흐린다는 느낌도 듭니다. 잔잔하고 호소력을 강조하는 음악이, 갑자기 허세를 부리는 느낌이랄까요;; 실험적인라는 말로 포장하더라도, 과거 부활 명곡들에 비해 이질감이 강한 건 사실입니다.

9. 10 번트랙은 모두가 지적하듯 따로 싱글로 빼는 것이 나았을 트랙입니다. 이 두 트랙은 음반의 대미를 장식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뜬금없는 게스트들의 출동으로 음반의 흐름을 끊어 놓습니다. 곡이 나쁘진 않지만, 모던 음악 흐름을 타던 앞 트랙들에 비해 너무 올드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그렇다고 꼽을만한 곡들이 없는 건 아닙니다. 1,2,6 트랙은 그나마 이 음반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1번 트랙은 부활이 늘하던 사랑이야기로 들리지만, 순수함으로 돌아가자(Return to Innocence) 라는 제목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과거 순순하게 음악에 매달리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픈 이야기처럼 들리는 게 참 인상깊었습니다. 6번트랙은 콘서트에서도 자주 불리면서 나름 밀어주었던 록 넘버인데, 경쾌한 리프에 추억 회상이라는 주제가 9집의 '1970' 후속곡으로 보입니다. 이 곡 자체는 신선하진 않지만, 대중성 있는 멜로디로 다른 록 넘버와 다르게 공연에서 두고두고 불릴만합니다. 정동하의 답답한 음색이 록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안든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지만서도....

그래도 이 음반의 백미는 역시 클래식 곡을 편곡한 2번 '부활' 입니다. 이 트랙에선 그간 다소 아쉬웠던 김태원의 '실험적인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연주곡임에도 불구하고 5분 32초라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느껴집니다. 차라리 이 곡을 후반부에 배치하고, 곡 길이를 늘려 대곡으로 구성했다면 어땠을까요? 그랬다면 이 음반의 기승전결 구성이 훨씬 탄탄해졌을지도 모릅니다. 이 트랙은 거기서 거기라는 부활 음악의 편견을 깨주는 아주 훌륭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 음반이 나올 때즈음, 김태원은 예능 활동에 전념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부활 음악을 좋아하던 팬으로서, 김태원이라는 사람이 예능에서 놀림거리로 소비되는 것이 다소 안타까웠는데.... 언젠가 김태원은 이런 예능활동으로 부활을 알리는데 만족한다며 인터뷰한 적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 음반은 그런 예능활동으로 얻은 자신감의 표출일지도 모릅니다.

나름 자신감은 있었겠지만, 결과물은 아쉬웠습니다. 실험적인 록음악으로 돌아온 부활은, 결국 대중들에게 어필하지 못하고 활동을 마무리했죠.

아마 팬들은 배고팠지만 빛나던 그 시절의 부활을 기억할 겁니다. 물론 지금의 부활까지 과거 헝그리 음악 정신을 추구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이 음반 보단, 그 시절 부활의 음악을 찾아듣게 되는 건.....어쩔 수 없나 봅니다 ^^;;
1

Purple Wave Comments

level   (75/100)
김태원이 다시 여유가 찾아왔는지, 부활다운 음악을 다시 들고 왔다. 조금은 더 실험적이고, 조금은 더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주려는 의도가 보이기도 하다. 어느 정도 음악성은 두드러진다고 생각하지만, 다시 듣고 싶은 곡이 하나도 없다. 9, 10번 곡은 뜬금없어서 조금은 별로였지 않나 싶다.
level   (70/100)
Beard of God 는 역대 부활의 커리어 중 best 5 안에 들어가는 수작. 채제민이 6집때 합류 이후 팀에 기여한 가장 큰 것.
level   (90/100)
잘만든듯.
level   (80/100)
정동하가 들어온 이후로 발라드에 집중하기 보단 락 면모가 돋보이는 앨범. 특히 2번 트랙에선 한참 동안 볼수 없었던 실험적인 요소와 김태원의 멋진 연주가 있다. 다만 아쉬운건 9,10 노래는 좋지만 차라리 싱글로 따로 냈으면 앨범이 좀 더 일관적이지 않았을까 싶다.
level   (90/100)
락적인 요소와 발라드를 둘 다 잡은것 같다. 발라드도 거기서 거기라는 평을 많이 듣는 부활이지만 정말 부활표 발라드는 나에게 너무나도 큰 감동을 준다.

부활 (Boohwal) Discography

Album titleTypeRelease dateRatingVotesReviews
preview Studio 87.8 233
preview Studio 93.6 383
preview Studio 91.4 263
preview Studio 76 50
preview Studio 83.5 203
preview Studio 78.7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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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tudio 77 72
preview Studio 75 40
preview Studio 67.2 50
preview Studio 62.6 80
preview EP 69.7 60
preview EP 59.8 60
preview Studio 80 61
Contributors to this album
level Eagles  
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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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s : 110,258
Reviews : 7,057
Lyrics : 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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