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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urder - Blue Murder cover art
Artist
Album (1989)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Hard Rock

Blue Murder Reviews

  (5)
Reviewer :  level 9   100/100
Date : 
My most played album # 12. Blue Murder self titled released in 1989. Founded by ex-Whitesnake, Tygers of Pan Tang and Thin Lizzy guitarist John Sykes. He really put a great album together. Valley of the Kings killer in the style of Kashmir! "Sex Child" the closest thing to sex on vynal you can get! Jelly Roll another great sex song! Riot and Billy two very high energy songs with great guitar. Every song is killer! Tony Franklin - killer bass, backing vocals and Carmine Appice - drums, backing vocals. Rating albums from 1-10 I gave this album a 9.969 making it the 31st greatest album ever 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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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12   90/100
Date : 
Cream 이후로 세간의 주목을 끌었던 슈퍼밴드 Beck, Bogurt & Appice 가 트리오편성으로 상당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단발성으로 그치는 바람에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끊겼던 슈퍼트리오의 명맥을 80년대 말미에 접어들어서야 겨우 잇게되는데(물론 러쉬가 있지만 프로그레시브계열이라 논외) 기다린만큼 충분한 보상을 받고도 남을 훌륭한 작품을 선보이며 팬들과 평론가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데뷔작부터 이미 완성된 결과물을 창조해낼만큼 구성원들의 화려한 면면은 익히 알고있는터였다. 화이트스테이크의 히어로 존사이크스와 바닐라퍼지의 중심축 카마인어피스의 만남은 이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었다. 본작은 80년대의 유약한 감성에 카운트펀치를 가할만큼 호쾌한 남성적인 기상으로 가득한데 이는 팬들에게 시원한 청량감 그이상의 음악적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존사이크스의 살인적인 피킹하모닉스와 거센 비브라토는 역시 명불허전이란 표현이 부족하지 않다. 적재적소에 노련하게 꿈틀대는 토니의 플렛리스 베이스플레이는 맘껏 존재감을 표출한다. 또한 본작을 관통하는 카마인의 천둥번개를 동반한듯한 압도적인 스케일의 헤비드러밍은 가히 환상적이다. 복잡한 필인은 지양하고 스트레이트한 방식의 파워드럼으로 존본햄과 코지파웰에 뒤지지않을 스테미너를 자랑한다. 가히 최강의 락트리오라고 불릴만한 호흡과 개인기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화려하게 80년대 마지막해을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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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17   95/100
Date : 
화이트스네이크 1987 앨범에서 폭풍기타라는 칭호를 얻으며 명성을 떨친 존 사이크스가 해고당하고 나서 결성한 밴드로 화이트스네이크 스타일의 헤비메탈이 그대로 이어지는데 보컬만 존 사이크스로 바뀌었다고 봐도 무방할정도이다. 해고당한 밴드의 스타일을 그대로 고수한것은 존 사이크스에게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을수도 있지만 뭐 음악적으로는 추구하는 방향이 커버데일과 같았다고 보면 될것같다.
블루머더에서 들려주는 존 사이크스의 기타실력이야 당연히 입증된것이지만 놀라운것은 그의 보컬 실력인데 구지 따로 보컬을 영입할 필요가 없고 그 나름대로 보컬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그의 목소리를 들으면 음악적 재능이 부럽기만하다. 어쩌면 화이트스네이크에서 해고당한것이 우리 팬들에게는 행운이었을수도 있다. 바로 이런 멋진 음반을 들을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역시나 이런 명반은 그냥 플레이 시키고 끝날때까지 들어주는 것이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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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21   90/100
Date : 
기본적으로 메탈 밴드의 구성은 4인조나 5인조 구성이 가장 안정되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구성이나 보컬, 기타2, 베이스, 드럼 구성의 밴드를 가장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3인조라고 하면 왠지 부족해 보인다. 그러나 사실 3인조 밴드이면서도 4, 5인조 밴드 못지않은 강렬함을 보여주는 밴드는 항상 있어왔다. Sodom이나 Rage 같은 밴드들은 기본적으로 3인조 밴드 체제를 고수했던 밴드들인데, 이들은 항상 4, 5인 구성의 밴드들을 능가하는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Blue Murder도 마찬가지다. 이들 역시 3인조 구성으로 이루어진 밴드지만 이들이 만들어 내는 메탈 사운드는 리스너에게 강렬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전해 주었다.

Blue Murder의 셀프 타이틀 앨범을 찾아 듣는 사람은 Whitesnake의 걸작 1987에서 보여준 John Sykes의 가공할 기타 연주에 깊은 인상을 받은 사람이리라 생각된다. 특히 Still of the Night, Crying In the Rain에서 보여준 그의 격정적인 솔로는 록메탈의 미학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보여주었다. 그러한 그가 결성한 밴드의 작품은 Heavy Metal 팬이라면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John Sykes의 곁에 있는 걸출한 뮤지션들, Tony Franklin, Carmine Appice도 있으니 더욱더 이 앨범을 들어봐야 했을 것이다.

Blue Murder의 셀프 타이틀 앨범은 가히 명작이라 할 만하다. 아마도 Whitesnake의 최고 명작인 1987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본작은 누구나 좋아할 만하다. 노련한 드러머 Carmine Appice와 Tony Franklin의 다채로운 베이스 음, 거기에 John Sykes의 격정적인 연주는 헤비 메탈 장관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John Sykes 개인이 주도한 밴드이기 때문에 그의 연주는 더욱더 돋보이는 경향이 있다. 연주도 연주지만, 앨범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John Sykes의 기대이상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보컬링이다. 그가 예전에 잠시간 몸 담았던 Whitesnake나 Thin Lizzy에 있었던 시절만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그의 강력한 보컬링은 더욱 놀라울 것이라 생각된다. 거기에 80년대 프로듀서 중에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이인 Bob Rock은 빈틈없이 꽉찬 사운드의 프로듀싱을 제공했으니 시작부터 명반이 될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작품에 실려있는 곡들은 왜 이 앨범이 명반인지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Riot를 시작으로 Valley of the Kings와 Billy, Ptolemy는 John Sykes가 Whitesnake에 참여하여 연주한 명곡들에 뒤지지 않는 퀄리티를 지니고 있다. 그외의 나머지 곡들 역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이 당시의 John Sykes의 뮤지션으로서의 클래스를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다 해야 할 것이다. 이 앨범은 나온지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놀라울 정도로 생생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런 작품이야 말로 시대를 초월하는 명작이라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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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2   98/100
Date : 
숨겨진 보석, 심해의 진주, 블러드 다이아몬드, 지중해산 캐비어, 캐리비안의 해적...
바로 블루머더의 셀프타이틀 데뷔 작을 빗대는 정직한 표현이 될 것이다. 뭐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테크니션이 최소의 인원으로 모여서 최강의 응집력을 보여준 우리네 락 역사에 잊을 수 없는 음의 추억. 긴말이 필요없는 감동의 향연으로 단 한곡도 빼 놓을 곡이 없다.
Whitesnake에서 사실상 쫒겨났던(데이빗 커버데일이 그의 천재성을 시기했다는 얘기가 있다) 존 사이크스(ex- Thin Lizzy,Tygers Of Pan Tang)의 모든 천재적인 감각이 집대성된 앨범으로 개인적으로 데이빗 커버데일에 버금가는 , 아니 그 이상이라고 평가하고 싶은 존 사이크스의 놀라운(의외로 엄청난)보컬, 두말하면 잔소리 세말하면 헛소리 취급 당하는 초천재 기타실력(특히 이 앨범에서 자유롭게 불을 뿜는 그의 피킹 하모닉스에 집중하라)등등 진정한 음악천재인 그의 모든 능력이 이 한장의 앨범에 담겨져 있다. 그동안 많은 大 밴드의 기타리스트로서만 명성을 떨치다가 당당히 프론트맨으로써의 자신감 넘치는 천재성을 거침없이 표현해 내었다.
자켓의 푸른 밤바다 처럼 거대한 스케일의 작곡력... 감동의 멜로디. 감탄사를 내뱉지 않을 수 없는 독창적인 앨범. 3인 밴드라는 것이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압도적인 것이 다 담긴, 그러나 많은 사람이 그냥 지나치는 앨범.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왜 이들이 'Cream 이후 락 역사상 최고의 트리오' 라고 평가 받는지 알고싶다면 당장 이 앨범을 들어봐라.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수많은 음악을 들었지만(2009년 현재 내나이 23세) 이정도로 사람을 감동시킨 앨범은 없었다. 당당히 말 할 수 있는 내생에 최고의 앨범중 하나. Masterpi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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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 216,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