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significance of Life Comments

진짜 처절한 독일산dsbm밴드다. 묵직하고 차갑게 달리는 기타 찢어지는 스크리밍 보컬이 인상적이었다. 가사도 꽤나 맘에들고 1,2,3을 좋게 들었다. 겨울밤에 들으면 좋을것 같다

고등학생때나 주목햇던 앨범이라 이들도 혹시나 2류는 아닌가 하는생각이 잇엇지만 아니엇다. 이정도면 well-made 축에 끼고 DSBM의 모범이라 할만하다.

참 비바람 많이도 분다.. 훌륭하다 Anti 짧은 러닝타임이 아쉬울 뿐

처음 들었을땐 괜찮다고 느꼈는데 이상하게 손이 안가는 앨범

자살 블랙메탈에 한참 빠져있었던 적이 참 자주 들었던 앨범. 지금 이앨범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가도 기분 푹 우울해짐..

정규앨범임에도 러닝타임이 30분이 안 되는게 너무 아쉽다. 그거 빼곤 정말 좋다.

고통의 나락으로서 숨고르기 쉽지 아니하게 거친 숨소리마저 지저분하게 씨리 폐부마저 피폐시킬 찌라도 멜블의 북유럽 감성만은 나에게서 영원히 아주 영원히

흔치않은 웰메이드 DSBM Masterpiece! 내가 갖고 있는건 재발매반이다.두 곡의 데모곡들도 상당히 좋다. NS 밴드의 커버곡이 흠이긴 하지만...

틀어놓고 조용히 듣자니 시간이 잘간다.

우울하고 멜랑꼴리한 분위기가 삶의 덧없음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순서대로 4번3번1번5번 추천

처음에 들었을땐 몰랐다. 지금 와서 구린 DSBM까지 다 파고 나서 다시 들어보니 샤이닝급의 감흥을 느낄 수 있었다. 듣고 나면 멍해지고 마음이 허해지는 앨범. 한숨 나오는 드럼 빼면 정말 좋다..

우선 드럼이 거슬리고 잔뜩 기계화된 보컬이 좋기도 하지만 반대로 좀 쉽게 질린다. 수작이라는 것엔 토를 달 생각은 없다.

특히 2번 좋네요...

호러블한 느낌을 섞기보다는 디프레시브함을 극대화하는 길을 택했는데 이는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과 거리가 조금 있지만 물 흐르는 듯한 진행이 인상적이다. 마지막곡과 재발매반에 실린 Perished는 다른 밴드의 커버곡.

은근히 풍겨오는 멜로디속 디프레시브한 분위기

디프레시브를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이건 물건이다.

길지 않은 러닝타임속의 베스트트랙들

차가운 느낌의 디프레시브 블랙. 디프레시브 블랙 교과서

러닝타임은 짧지만, 곡 하나하나의 완성도가 뛰어나다.

찢어지는 사운드 속에 은은하면서도 직선적인 멜로디가 너무 맘에 든다

짧은 러닝타임이 아쉽다. 이런 좋은 음악은 더 듣고 싶다.

차가우며 서정적이다. 말 그대로 Depressive한 Black Metal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