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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ta Arctica - Winterheart's Guild cover art
Artist
Album (2003)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Power Metal

Winterheart's Guild Reviews

  (5)
Reviewer :  level 10   85/100
Date : 
핀란드의 파워메탈을 대표하는 밴드입니다.
Sonata Arctica 는 보컬 카코를 재외하고 나머지 맴버들이 10대 청소년들이였는데 대뷔당시 나이에 비해 말도안되는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상당히 인기가 많은 밴드였지만, 이 앨범을 제작당시 몇몇 맴버는 군대입대를 해서 다른 맴버와 함께 제작을 했다고합니다.

본인이 생각하기로는 이 앨범부터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전작에는 키보드와 기타비중이 알맞게 조화를 이루어졌는데, 이번 앨범부터는 키보드가 조금씩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금 프로그레시브경향도 나타나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처음으로 공개된 싱글앨범인 Victoria's Secret 에서 그 변화를 조금 느낄수가 있고 프로그레시브 경향은 Gravenimage 에서 느껴보실수있습니다. 전작에 뒤쳐지지않는 멜로디와 빠른 연주는 여전하십니다. 사실 예전에 이 앨범을 상당히 나쁘게 평가를 한적이있습니다. 그것은 그때당시 Sonata Arctica 를 잘 알지 못했던 때여서 그런거입니다. 지금은 Sonata Arctica 팬입니다. 그래도 처음 거부감 때문에 만점은 못주지만 뛰어난 앨범은 확실합니다.

맴버는 조금 바뀌었어도 카코의 뛰어난 작곡능력덕분에 전작에 비해 뒤떨어지지않는 멜로디를 선보이는 것은 당연하지만, 조금 낳선 느낌이 드는 멜로디때문에 처음에는 별루 좋게는 듣지는 못햇지만, 지금은 상당히 잘듣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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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17   82/100
Date : 
키보디스트가 없어져서 다행인지 걱정인지 밴드가 잘돌아갈려나 하고있을때
옌스 요한슨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그의 역량을 소나타 악티카 식으로 잘 융합하여 좋은 앨범이
탄생하였다고본다.
여기저기에서 나오는 그의 키보드는 앨범을 좀더 프로그래시브한 느낌이 들게 만들지 않았나 싶기도하다. (얘들이 원래 그렇게 만들었을수도있지만.. ㅡㅡ;)
전체적으로 신나게 달리던 그런 느낌보다는 쟈켓사진같은 느낌이 계속 들며 나름 진지하고 어두운 느낌이 가득차 있는 앨범이다.
이럴때 가사를 완벽하게 알수있다면 리뷰를 쓰는데 더 좋을텐데..
킬링트랙으로는 1번 , 그외 전체적으로 다 괜찮았다.
지루하다고 느끼는 청자가 꽤 있을거같은 느낌이 들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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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9   98/100
Date : 
소나타 악티카를 의미하는 북유럽메탈길드(?)의 앨범이다. 달리는 분위기가 대세인 앨범으로 드래곤포스와는 다른 청량감을 불러 일으킨다.

에클립티카의 Weballergy처럼 Abandoned, Pleased, Brainwashed, Exploited는 초반에 청자에게 기선을 제압하는 멜로디와 스피드를 선사한다. 개인적으로 웹알러지보다 완성도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The Cage는 Blank File과 비교된다. 초반기타의 skill이 매우 일품으로 단10초도 변하지 않고 동일한 스타일의 리듬으로 치고 달려나간다. 이 트랙에서는 기타와 키보드의 솔로연주가 가히 최강이다.

The Ruins Of My Life은 약간 독특하게 달린다. 변화무쌍하게 음정이 변해서 그런느낌이 들었다.
The Rest Of The Sun Belongs To Me는 키보드에서 나오는 하프시코드의 기교가 압권이다.
키보드를 다루는 실력이 수준급이다.

Victoria's Secret는 위의 곡보다는 스피드가 약간 떨어지나 역시 달린다. 신선한느낌을 주며 위의 트랙과 구별되는 음색을 지녔다.

초창기 앨범인 에클립티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소악의 스페셜한 명반이다.

Killing Track : Abandoned, Pleased, Brainwashed, Exploited / The Cage
Best Track : The Ruins Of My Life, Victoria's Sec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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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15   85/100
Date : 
더 웅장해진 스케일을 보여주는 Sonata Arctica의 3집. 앨범 이미지워크부터가 차원이 다른 예술을 보여주며, 그에 걸맞게 더 현란해진 멜로디를 뿌려준다. 곡의 러닝타임과 키보드의 비중이 급격히 늘어난 점이 두드러지는데, 그에 비해 이전까지 밴드의 정체성을 구현하던 북유럽식의 차가운 멜로디는 줄어들고 보다 세련되고 아기자기한 구성이 돋보인다. 라이브에서 Tony Kakko 특유의 보컬이 빛을 발하는 Victoria's Secret, 극적인 느낌을 주는 코러스를 내재한 Champagne Bath, 눈물나는 발라트 트랙 The Misery 등 청자를 크게 실망시키지 않는 선을 지키고 있으며, The Cage의 황홀한 키보드 인트로가 일품이다. The Ruins of My Life는 컬렉션의 오프닝을 맡을 정도로 프로그레시브한 구성을 지니기도 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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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21   80/100
Date : 
앨범 작업중 키보디스트 Mikko Harkin이 개인적인 이유로 팀을 탈퇴하게 되면서 보컬 리스트이자 모든 곡작업을 담당하는 Tony Kakko가 키보드 파트까지 맡게 되었으며, Jens Johansson이 4곡에 게스트로 참여하여 화제가 되기도 한 Winterheart's Guild 앨범이다. 전작 Silence에 대한 유럽, 일본등지의 반응은 실로 폭발적이었는데, 이제는 혜성같은 존재에서 여느 선배밴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노련함으로의 업그레이드를 표방하려는 듯하다. Sonata Arctica의 음악은 완성도의 면에서 데뷔작때부터 이미 정립되었으며, 두 번째 앨범에서 프로그레시브적 어법으로 사운드를 다양화시켰다. 데뷔작에 비해 멜로디가 많이 뒤쳐지는 느낌이지만, 자기발전의 단계를 거쳐낸 Sonata Arctica는 깊숙히 음미할 만한 질감과 신선함을 동시에 우려내고 있다.

Best Track  :  The Misery , Victoria's Sec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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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ta Arctica - Winterheart's Guild CD Photo by Ea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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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Artists : 46,186
Reviews : 10,030
Albums : 165,612
Lyrics : 216,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