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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ta Arctica - Unia cover art
Artist
Album (2007)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Progressive Power Metal

Unia Reviews

  (12)
Reviewer :  level 1   90/100
Date : 
개인적으로 메탈을 듣기 시작하면서 소나타 악티카의 4집 이전 곡들을 초기곡으로 많이 들었었다. 시원시원한 멜로디에 거침없는 질주 스타일을 지닌 곡이 많았기 때문에 입문용으로는 참으로 듣기 편한 곡들이었다.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Fullmoon이나 Wolf&Raven 같은 곡들 말이다.

하지만 그 뿐이었다. 나는 이전까지 소나타 악티카의 팬이라고 자처는 하고 있었지만서도, 그들 각 앨범의 킬링트랙 몇개만을 꼽아들을 뿐이지, 제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소화해낸 앨범은 하나도 없었다. 말 그대로 앨범을 통으로 사랑하지는 못함으로써 나는 그들의 중독성있는 싱글들 한 두어개만 즐겨 들을 뿐이었지 그들의 음악성이나 그들 자신에 대해 깊이 감동받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뜻할뿐이었다.

하지만 그런 나를 완전하게 소나타 악티카의 팬으로 만들어주었고, 그들의 앨범들 중 처음으로 전곡을 듣고야 만들게 만 앨범이자, 이후로도 수십,수백번을 듣게 만든 앨범이 바로 이 unia다.

소악이 달리지 않았기에, 한방에 귀에 들어오는 멜로디를 가진 곡이 거의 전무했기에 이전까지 파워메탈로서 소악을 사랑해왔던 팬들은 이 unia앨범을 사정없이 비판했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 그리고 소나타 악티카에게 있어 이 unia앨범은 한계점이 명백한 파워메탈의 세계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그들의 역량이 모조리 집결된 기념비적인 작품과도 같은 것이다.

소나타 악티카는 이 unia앨범을 통해 그간 지적되어왔던 음악성의 한계와 더불어 듣다보면 어느날 갑자기 불감증을 유발하게 되는 알다가도 모를 파워메탈 장르의 권태성과 매너리즘을 타파해낼수 있었다고 본다. 이러한 그들의 역량이 한층 발휘되는 이 다음 앨범을 위해서도 unia는 그들에게 있어 자양분이 된 것이다.

'파워메탈'만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이 앨범을 싫어할수도 있겠다. 그건 인정한다. 하지만 파워메탈의 영역에 국한되어 우물안 개구리가 되고 싶지 않았음을 토니 카코를 필두로 한 소나타 악티카는 보여주려 한 것이다. 파워메탈과 프로그래시브 메탈의 경계선에 걸쳐 있는 이 unia 앨범의 등장은 이전의 화학 조미료 맛을 내던 텁텁하고 단조로운 파워메탈 세계에서 소나타 악티카가 탈출하여 한층 더 진보하게 만드는 새로운 계기이자 날개가 되었다고 본다.

또한 unia는 이전까지 파워메탈로 메탈 계에 입문해 파워메탈 만을 즐겨듣던 나에게 파워메탈 바깥의 새로운 세계가 있음을 알려주었으며, 궁극적으로는 나 자신의 음악관을 한층 확장 시켜 준 작품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나 자신에게도 상당히 소중한 작품이다. 평가를 하는 나 자신의 음악세계를 완전히 바꾼 작품이니 100점을 주지 않을수가 없다.

unia는 절대 한번만 듣고 버릴 앨범이 아니다. 최소 열번 이상은 들어보고 제대로 평가하라

킬링트랙은 1번부터 12번 끝까지 전부다.

1번이나 4번같이 달리는 곡들은 여타 파워메탈과는 다르게 달리기는 달리되 일방향 통행이
아니라 프랙탈 가지 처럼 뻗어나가면서 달린다. 그만큼 변화무쌍하다

5번이나 12번같이 느린 템포의 발라드 곡 역시 앨범 전체의 완급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가사가 수려한 9번이나 중간 템포로 진행하면서 앨범 전체에서 가장 복잡무쌍하게 진행해나가는 곡인 11번도 필청해야 할 곡이다.
1 like
Reviewer :  level 1   90/100
Date : 
난 소나타 아티카의 팬이다. 멜로딕 파워 메탈 이란 장르가 하양세이고 단지 거성들에만 기대고 있는 지금 추세에서 소나타 아티카처럼 독보적으로 치고올라온 밴드는 없다고 생각한다. 소위 이 장르는 네임드빨 밴드들이 너무 잘해서 후배애들이 할 만한 건덕지가 없다. 할로윈은 키퍼시리즈로 이하 멜스메를 끝내버렸고 감마레이는 독재자 카이한센의 지휘아래 완성형 명반들을 쭈욱 배출해왔다. (마제스틱은 정말의외의 한방.)

스트라토는 개인적 취향에 안 맞아서 언급하지 않겠고 블라인드 가디언은 특유의 악곡과 광대한 창의성, 빈틈없는 트윈기타의 뒷받침 뒤에 독특한 개성으로 특별한 아우라를 형성하며 무적포스를 내뿜어왔다. 각 멤버들의 광대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테크니션 환상적으로 결합하면서 시너지를 배출해서 템플 오브 쉐도우라는 개명반을 만들고 또한 지금까지 무적디스코그라피를 자랑하는 앙그라. 정말 후배들이 뭘 하고 싶어도 선배들을 뛰어넘기가 너무 힘들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난 소악의 4집부터 팬이 되었는데 1,2,3집은 나하고 별로 맞지 않는 스트라토류 멜로딕 파워 메탈을 구사하고 있었고 음악은 무척 좋았으나 역시 데뷔앨범이후로 계속 하양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었다. 게다가 3집은 정말 앨범을 아무리 뜯어보고 반복 청취해도 밴드가 점점 하양세로 내려앉고있다는 씁슬한 사실을 확인해야 했다.

하지만 4집은 달랐다. 마치 템플 오브 쉐도우를 보는 것 같은 곡간의 완벽한 기승전결, 전작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잘 질리지 않는 차분하면서도 현명한 멜로디, 한덩어리가 되서 움직이는 세션들과 보컬의 조화. 세심하면서도 영리한 송라이팅. 정말 대체 얘내가 뭘 잘못 먹었나? 할정도의 명반이 뜸금없이 나왔다. 4집은 정말 멜로딕 파워 메탈이란 장르 안에서 매우 정직하면서도 제대로 만든 앨범이었다. 2집 3집을 듣고 소악 그런저런 멜파워 밴드가 되겠구나..하고 생각했던 나의 판단은 오판이었다.

그리고 5집이 나왔다. 난 멜파메를 좋아하지만 사실 달리는걸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중요한건 앨범을 만드는 밴드의 자세다. 좋나 미친듯이 열심히 만들어서 좋게 느껴지면 달리든 안달리든 상관없다. 이 앨범은 정말 안달리고, 멜로디도 우리가 원하는 패턴으로 튀어나오지도 않고, 멜로딕한 코러스도 마치 블라인드 가디언의 나이트 엣 더 오페라처럼 사방팔방 튀어나온다.
게다가 제일 헤비하다. 하지만 반복청취할 수록 이 앨범을 감싸고 있는 프록삘은 멜로디를 돋보이게 하며 새로운 시도라 아직 어설프지만 곡구성은 상당히 재밌게 다가온다. 정말 토니의 보컬은 계속 일취월장하고 있다.

다소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토니의 드라마틱한 보컬은 정말 적절하게 멜로디를 뿜어내고 있으며 이제 어색함이나 어설픔이 보이지 않는다. 난 지금 개인적으로 최고의 멜파워 보컬을 미쉘루피로 뽑긴 하지만 표현력과 곡과의 유기성이란 면에선 토니도 뒤지지 않는 다고 생각한다. 다만 아쉬운점은 기타가 너무 절제되어있다는 것인데 전체적인 곡 분위기나 곡의 흐름을 보조하는 역할에 만족하고 싶어서 좀 아쉬웠다. 이 앨범을 들으면서 정말 블라인드 가디언의 나이트 엣 더 오페라가 생각났는데 그 앨범에서 트윈기타가 날라다니는걸 떠올리면 역시나 아쉬움이 남는다. 가끔식 튀어나오는 간지솔로가 그 아쉬움을 더 보챈 것도 있겠다.

정리하자면 이 앨범은 분명 어설픈 앨범이지만 새로운 시도가 매우 신선하게 다가오고, 선배들의 엄청난 업적에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는 후견 밴드들의 귀감이 될만한 앨범이다. 이제 뻔한 구성에 뻔한 멜로디는 멜파메 팬들을 사로잡을 순 있겠지만 다른 메탈팬들을 절대 붙잡을 수 없다.
매우 주관적이지만, 소악은 이 앨범을 목숨 건정도까진 아닌것 같고 진짜 열심히 만들었다. 언제나 열심히 만든 앨범은 청자를 기쁘게 한다. 마스토돈급까진 아니더라도, 쉐도우 겔러리 정도의 위치까지 소악이 올라오길 바라면서 이 허접한 리뷰를 마친다.
Reviewer :  level 13   90/100
Date : 
여러 리뷰어들 말씀대로 이전과 너무 다르다. 하지만 너무 달리는 스타일을 기피하는 본인에게서는 소악의 4집 이전 앨범들은 결코 10회이상 반복청취되지않았다. 즉 쉽게 질려버린다는 뜻이다. 분명히 너무나도 뛰어난 킬링트랙들을 보유한 이전 앨범들이지만 그곡들만 귀에 익어버리면 쉽게질리는 그런앨범들은 그렇게 높게 평가하지않는다. 한마디로 앨범 전체의 유기적인 곡 연결을 중시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너무 다른 이번앨범. 하지만 본인은 이앨범을 50회이상 청취한듯 하다. 쉽게 질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곡 들을 살펴보면 뛰어난 멜로디와 속도감이 느껴지는 곡은 얼마없지만 전체 적으로 프로그레시브함이 감싸고 앨범 전체적인 분위기의 유지감이 매우 돋보인다. 특히 이번 앨범들에서는 중간수준에 머물렀던 중간에 삽입되어있는 발라드들이 매우 뛰어나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를 정리해보면, 정통 멜스메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은 점수를 깎을 만 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본인은 소악 이전스타일은 이전스타일대로 높은 점수를 받을만 하지만 본작이 이정도까지 점수가 깎여야 한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오히려 앨범 전체를 다듣게 만들 정도로 몰입감을 높힌 명반이라고 평하고 싶다.

앨범명처럼. 앨범 전체를 반복청취하다보면 어느순간 꿈속을 거니는듯한 기분을 느낀다면 그야먈로 대단한 앨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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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9   68/100
Date : 
역대 가장 논란의 대상 중 하나인 Unia.... 처음에 듣고 평가를 했을 땐 기존의 이들의 모습에서 벗어난 것에대해 매우 실망하고 흥분하여 점수를 확 깎아내렸다. 하지만 필자는 다시 냉정하게 반복해서 들었다. 이들의 모습은 마치 스트라토바리우스의 마지막 앨범의 부진과 유사하다. 기대가 많고 개성이 강한 그룹일수록 이러한 모습을 보이면 그만큼 대조적인 평가가 따른다.

그렇게 따지고만 보면 오히려 소악은 조금 무난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weballergy, the cage, full moon, Abandonner~~ 등 빠르면서 귀를 자극하는 멜로디가 없지만 저변에 깔린 분위기는 전체앨범에서 어느정도 느낄 수 있다.

냉정히 보면 확실히 멜로디의 무게감이 떨어진다. 하지만 변화를 꾀하는 면도 고려해야 한다. 랩소디의 최근 앨범도 그렇고 Labyrinth의 1집이후의 행보도 이와 같다. 정통 멜스파워라는 파워퀘스트도 확 바뀌지 않았는가? 즉 소악도 프로그레시브화를 꿈꾸는 듯하다.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이들이 완벽히 변하면서 다시 전성기로의 부활을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Reviewer :  level 11   60/100
Date : 
혜성같이 등장했던 밴드 Sonata arctica. 그들은 99년에 정규 1집 [Ecliptica] 를 들고 화려하게 등장했다. 수많은 평론가들이 이들을 격찬했고, 청자들은 이 압도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가 보컬리스트 Tony Kakko을 제외한 멤버들이 고작 10대에 불과했다는 사실에 경악해야 했다. 그만큼 그들에 대해 거는 기대는 클 수밖에 없었고, Sonata arctica는 앞으로의 멜로딕 파워 메탈 신을 이끌어 나갈 인재이자 Stratovarius의 뒤를 이을 정당한 북유럽 멜로딕 파워 메탈의 계승자로 꼽히게 되었다. 그렇게 그들의 위풍당당한 행진이 시작되었고, 전작 [Reckoning nights] 까지 그들은 그들에 걸린 기대를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이상 충족시키는 음악들을 들려줘 왔다. 그러나 이 앨범, [Unia] 에서는... 그들에 걸린 기대의 상당 부분이 파괴된 것이 사실이다.

그들의 송라이팅 기량이 점차 원숙해져 간 것도 사실이고, 그들이 나이를 먹은 것 또한 사실이다. 그리고 한 가지 음악성에만 집착하는 것이 오히려 음악 자체의 퇴보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 Sonata arctica 역시 그것에서 예외가 될 수 없기에 그들이 변화를 취하는 것 자체를 [비난] 할 수 없다는 것 자체는 동의한다. 하지만... 이런 식의 변화가 환영받을 만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앨범 [Unia] 에서 Sonata arctica는 그들의 트레이드마크를 거의 모조리 잃어버렸다. 수려하면서도 깔끔한 멜로디, 그리고 폭풍같이 몰아치는 가공할 스피드. 이 둘은 Sonata arctica의 최고 강점이자 이들을 제왕의 자리로 올려준 것일진대, Sonata arctica는 이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잃어버렸다. 이 앨범에서 특유의 정연하면서도 맹렬한 스피드는 찾아볼 수 없고, 그 스피드 앞에 노출되던 빈 틈을 깔끔하게 메우던 멜로디 라인은...

일단 이 앨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지향점이 Kamelot, Rhapsody of fire 등과 같은 심포닉함으로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느낌이라고 할까. 전반적으로 대곡 지향적 구성인 동시에, 스피드보다는 구성미로 승부를 보고자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앨범에서의 Sonata arctica는 지향점이었을 것임에 분명했을 심포닉함조차 완벽하게 잡아내지 못했다. 거기다가 확실한 킬링 트랙의 부재는 이 약점을 더 아프게 후벼파고 있다. 이 이전까지 Sonata arctica의 앨범들에는 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확실한 킬링 트랙들이 있었다-[Winterheart's guild] 는 논외로 하자. 개인적으론 이 앨범 곡들은 뭔가 2% 모자란 느낌들이라...-. Blank file, Full moon, Weballegy, San Sebastian(Revisited), Don't say a word, My Selene 등등등. 하지만 이 앨범에선 위와 같은 폭발력 있는 킬링 트랙을 찾아볼 수가 없다.

다만 순수한 프로그레시브에 대한 열정이란 면에서 평가해 보자면 이야기는 조금은 달라진다. Ayreon의 앨범을 들으면서 [우주를 노니는 것 같은 기분] 을 느꼈던 적이 있는데, 이 앨범으르 들으면서도 그 비슷한 느낌을 받기는 했다. 전체적으로 밴드 특유의 박진감을 비교적 누르는 동시에, 보다 방대한 느낌을 자아내는 구성을 취했다는 느낌이라고 할까? 그런 측면에서 이 앨범을 바꿔 말하라면... 멜로딕 파워 메탈 밴드로서의 Sonata arctica와 프로그레시브/심포닉 메탈 밴드로서의 Sonata arctica 사이의 과도기적인 앨범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그 과도기가 지나칠 정도의 과격한 변화로 와 닿고 있다는 게 개인적인 평가. 이런 정도로 [난폭한] 변화는-난폭하다, 는 말은 변화의 정도를 말하는 것이지, 변화의 양상을 표현하고자 하는 표현은 아니니 오해 없기를 희망한다-, 밴드의 옛 정체성에 대한 지나친 부정이다.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마지막으로 느낀 점은, Sonata arctica의 앨범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좋게 들릴 수 있겠다는 생각. 분명 [나쁜] 곡들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Chameleon] 이 왜 Helloween 최악의 앨범으로 꼽히는 것인지를 생각해 보자. 그들은 Helloween이라는 이름에 걸린 자신들의 심장을 스스로 파괴해 버렸다. 이는 팬에 대한 배신이자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한 파괴다. 우리가 어떤 앨범을 살 때, 그 앨범을 사는 데 걸린 기대는 앨범의 창조자인 뮤지션의 음악적 방향에 대한 믿음이 존재하기 때문이며, 이 앨범은 그러한 믿음 자체에 대한 부정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런 식의 부정은, 지금까지의 Sonata arctica의 팬들이 건 믿음에 대한 부정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Sonata arctica가 Helloween이 밟았던 길을 따라가지 않기만을 바라게 될 뿐이다. 제발.

[2010. 5. 14 수정]
Reviewer :  level 3   90/100
Date : 
과연 그럴까요 귀에 안꽂히고 들을게 없고 최악의 앨범일까요? 물론 이번 신보가 전작들에 비해서는 딸리지만 전작들 생각안하고 들어보면 나름 괜찮습니다. 이번 앨범이 괜히 핀란드에서 차트1위를 차지했겠습니까? 프로모 들어보시고 판단하지 마시고 일단 사서 제대로 차분하게 들어보면 정말 좋습니다. 많이 무거워진 음들이지만 계속 듣다보니깐 적응되면서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전작들을 생각하며 듣지말고 새롭게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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