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lations of Oblivion

사악하고 거칠게 달려주는 사운드에 마치 드라큘라가 읊조리는 듯한 보컬까지~ 멋진 데스래쉬 앨범.(95->100 수정,들을수록 완전 쩌는 악마의 주술같은 사운드)

그리 칭송받는 Seven Churches가 개인적으로 별로였고, 그 다음해 나온 Beyond the Gates는 더 별로였는데, 이후 33년만에 나온 본작이 이전 작품들을 아득히 뛰어넘는 명작일줄 몰랐습니다. 역시 좋은 레코딩은 뮤지션이 표현하고자하는 세세한 부분을 잘 전달해줄수 있다는점에서 무시할수없는 포인트임을 느낍니다. 5번의 후반리프가 베스트. 시원시원한 악마의 스래쉬!

Revelations of Oblivion Its good sometimes

진정한 휠체어 투혼이다. 초기작에 뒤지지 않는 에너지를 보여주는.., 옛날부터 보여왔던 데스/쓰래시 본연에 충실하며 올드스쿨 데스/쓰래시의 귀감 아티스트다운 노련함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33년만인데 여전히 대단하다

거의 30년 만에 돌아왔는데 좋은 의미로 여전히 쌍팔년대 데스 스래쉬 음악을 들려준다.

This album is one of the best easily of 2019 and the perfect comeback by Possessed

주술을 하는 것 같은 보컬 때문에 중독성 쩐다.

It's a great album of Death/Thrash Metal.

재결합하거나 지금까지 활동하는 올드스쿨 1세대 데스메탈 밴드들이 신보로 똥을 싸는걸 하도 많이 봐서 기대 안하고 들었지만 결과는 완전한 반대였다. Seven Churchs와 같은 빈틈없는 올드스쿨 사운드를 보여주는 동시에 더욱 진보한 연주를 보여준다. 즐길거리가 정말 많은 교과서적인 복귀 앨범.

30여년만의 복귀작이라는 부분을 따지지 않더라도 충분히 폭력적이고 저돌적인 맛으로 좋은 점수를 얻을만 하다. 다만 눈에 띄이는 트랙이 없다는게 아쉬운 점. 노장 스래쉬 밴드들이 요즘 더더욱 빡세게 줘패는 사운드를 추구하는데, 이 팀도 그 대열에 끼기에 명성과 실력 모두 부족함이 없는듯.

30년도 더 전의 노래와 연결고리가 있긴한데 표현방법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Jeff Becerra의 보컬은 참 놀랍다. 달리 힘을 주지 않아도 넘치도록 멋진 보컬이었는데 그걸 여태 유지하고 있다.

라이센스 . 요즘 젊은 메탈보다 이런 나이먹은 아저씨들이 하는 메탈이 덜 자극적이고 안달아서 안물려서 좋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앨범인데 생각보다 잘 뽑힌 듯 하다. 직선적이고 파괴적인 매력이 잘 담겨있다.

마지막 정규 앨범 발매 후 33년의 시간을 관통해서 다시 돌아온 좋은 강림이다! 1집의 사악한 혈기방자함엔 미치지 못할 지라도 이름값은 충분히 하고 있다. Heavymetal Never 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