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nation Comments

밴드의 장르가 익스트림이든 뭐든 간에 음악만 공감이 가게 잘 뽑아주면 되지 않을까. 선배격인 Cynic이 프로그레시브로 방향 전환을 하고도 잘 나가는 것 처럼.

분위기에 압도당한다....

중기시절의 오페스의 감성을 메탈적인 요소가 아니라, 소프트한 연주에 기반하여 표현한 작품. 어차피 오페스의 팬이 되는 이유는 아커펠트의 특유 감성적인 요소가 한몫하지 않았는가? 명작임엔 틀림없다.

잠잘때 Windowpane을 들어보면, 내가 구름위에서 잠을 자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Opeth의 외전격 앨범. 미카엘의 독특한 개성이 잘 드러난다.

데스메탈의 형식을 빌리지 않고서도 opeth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완벽히 표현해낸 점이 대단하다

Opeth의 앨범 모두 사랑하지만, 계속 손이 가는 앨범은 가장 서정적인 이 앨범 Damnation이다.

dobré album, idúce až do melancholického prog/dark rocku podporeného aj akustickými gitarami

몽환 속에 피어오르는 아름다움.

전작과 완전히 대비되는 앨범... 그 상반됨이 아커펠트의 보컬과 상당히 닮았다..

오'''''' 멜로트론

마음이 허전할 때 듣는 앨범. 그때마다 표현하기 힘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밤에 자기전에 불 꺼놓고 아주 작은 소리로 들으면 감동이 극대화된다. 미카엘 너란시끼 천재시끼

다른 앨범에서 종종 나타났던 몽롱한 분위기가 이 앨범에서는 십분 발휘된다, Opeth 최고 역작

태양이 떠오르기 전의 밝음과 어두움 사이에 있는 듯한 음악

나에게는 미카엘의 그로울링보다 이런 서정적 목소리가 더 좋다

Blackwater Park을 정점으로 데스 본연의 모습보다는 서정성에 무게를 두기 시작한 Opeth.. 이런 변화가 매우 마음에 든다

제대로 서정적!

Opeth에겐 실망이란 없다.

어렵다, 70년대 프록밴드 향취가 나고, 메탈치고는 너무나도 부드러운 사운드, 가사도 난해하고 많이 함축적이다, 아커펠트가 말한 언젠가 제작할 그의 솔로앨범이 이런 느낌일 것이다,

악기의 선택만 달라졌을뿐 Opeth의 음산함은 여전하다.

오페스 특유의 진중한 분위기 + 서정성.... 상당히 독특함

분위기로 압도하는 앨범. 마음에 든다.

어쿠스틱 사운드로 프록을 또다르게 정의할 수 있음을 알고,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다

난 항상 Windowpane을 들을 때 마다 문 없는 창 옆에서 밖을 바라보며 듣는다.

오페스의 외전격 앨범. 여러 의미로 프로그레시브하다.

글쎄..난 오페쓰란 이름을 건다고 해도 전혀 부끄럽지않은 명반이라고 본다.

음울하고 음침한 한편의 서사시같았다..............

존경스럽다. 이런 방향으로 솔로 프로젝트해도 괜찮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