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ing of Eagle Comments

이전까지는 취미 밴드의 느낌이었다면 이 앨범부터는 기타리스트 조필성이 음악적 이상을 현실에서 실현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짜임새가 좋아진, 밴드 역사의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다. 자켓커버부터 달라졌고 녹음상태도 들어줄만한 수준으로 올라왔다. 그리고 2000년대의 Jeremy는 점점 발전하며 왕성한 창작력을 보여주었다. 밴드에게 중요한 작품이다.

이정도 수준이면 해외에서 인정받는 정도가 아니라, 대성공을 이룬 후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곡 구성, 속주, 내지르는 보컬, 탄탄한 드러밍, 꽤 준수한 녹음상태 다 좋다. 가사때문에 5점 감점.

프록 락/메탈을 좋아하는 친구와 같이 지금은 사라진 홍대의 뮤즈에서 CD들을 뒤적거리다가 친구보다 먼저 발견하고 구입해서 친구가 부러워했던 기억이 난다. "Exodus Part II"와 함께 이들의 역량이 가장 빛을 발했던 순간이 아닐까 싶다.

가사보다는 음악만 좋으면 그만이다. 한국 프록계의 수작.

가사가 기독교이건 뭐건 음악은 너무 좋다. 특히 Acts랑 진화론을 가장 좋아한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들은 진화론이 아닌 창조론을 믿는 편이니 가사적으로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아니 이런 개명반이 평점이 왜이리 낮아?

난 안 그럴려고 했는데, 드씨를 따라하는듯한 보컬과 작곡, 거기다가 진화론을 사기로 몰아가는 시궁창같은 가사는 제발 40점을 달라고 울부짖고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힘인가?

진화론 가사의 상태가 안좋다.. 그래도 노래는 잘만든..

종교적인 가사가 마음에 안들어서 90점

가사가 한국어라 내용이 바로 와닿아서 거북하지만 그걸 떠나서 평범하다.

우리나라 프록메탈의 정점.. 드림시어터의 느낌이 많이 난다.

스타일이 정말 맘에 든다..음원을 쉽게 못 접하는게 아쉬울 뿐

크리스쳔 밴드라는 선입견때문에 그렇지, 앨범 참 잘뽑혔다.

이정도면 우리나라 메탈 음반중에 거의 탑이 아닐까

사상이 영 마음에 안들지만 좋긴 좋았다.

CCM이 아니라면 국내 탑으로 받들었을텐데 .. 여튼 acts 나 진화론등의 명곡이 있는 수작

개인적으로 예레미 앨범중 가장 듣기 좋다

다 좋은데 진화론 가사가 좀...

상당히 건조하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 2번 A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