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racle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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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an 21, 2015
요즘들어서 좋은 멜데스 음반을 자주 듣게되서 어떤 음반이 좋고 나쁜지 분간하기가 헷갈리다. 밴드별로 엄청난 특색이 있지 않는한 비슷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구별을 못할것 같기도 하고... 한 밴드의 역사를 다 알지 못하고 한두가지 유명한 앨범들부터 접해가고 있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나름 밴드별로 사운드상 펼쳐지는 전개나 분위기, 멜로디가 조금씩은 구분이 되기 시작하는데 인 플레임즈의 요 앨범은 트윈기타의 시원시원한 전개와 멜로디, 단단한 베이스라인이 적당(?)한 멜데스 보컬과 어우러져서 정말 무난한 사운드, 시끄럽지만(?) 듣는데 부담스럽지도않고 지루하지도 않게 만들어졌다. 말이 무난하다이지 멜데스의 수많은 음반들중 기본이 갖추어지지 않아서 사라져간 음반이 얼마나 많으랴, 그중에서도 귀에 쏙쏙들어오도록 만들어진 이 앨범 적극 추천한다. The Hive에서 이들의 역량이 잘 집중되고 멜로디도 좋아서 이 음반 베스트 트랙으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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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r 21, 2013
In Flames의 세번째 앨범 Whoracle은 전작에서 응집시킨 스웨덴 예테보리식 멜로딕 데스메탈의 고결한 분위기에 적절한 대중성이 결합된 헤비메탈 리프들, 그리고 이들의 장기인 어쿠스틱 멜로디와 클래시컬한 화성이 이끄는 전개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특한 작법에 중독성 있는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멋진 앨범이다.
In Flames는 원래 곡을 쓸때 클래식에서 영감받은 수준 높은 멜로디 라인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데 본작에서 가장 자연스러움을 유지했다고 생각한다. 음의 낭비가 하나도 없는 그 짜임새 있는 작곡력을 보면 어느 분야나 '스페셜 원'은 다르긴 다르다는 걸 느끼게 한다. 단적인 예로 Jester Script Transfigured를 들어보면, 다른 메탈밴드와 완벽히 차별화된 진정으로 무게감있는 멜로딕 데스 메탈이란 무엇인지 바로 실감할 수 있다.
단 한곡도 버릴 곡 없이 전작을 완벽하게 발전, 계승한 이 앨범은 메탈역사에 절대 빠져서는 안될 하이라이트라고 생각된다. 전성기 스웨덴 멜로딕 데스메탈, 전성기 In Flames, 중기 유러피안 메탈, 그리고 현대의 메탈코어까지 영향력을 끼친, 메탈 역사에 중요한 키워드가 모두 담긴 앨범이라고 할 수 있겠다.
In Flames는 원래 곡을 쓸때 클래식에서 영감받은 수준 높은 멜로디 라인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데 본작에서 가장 자연스러움을 유지했다고 생각한다. 음의 낭비가 하나도 없는 그 짜임새 있는 작곡력을 보면 어느 분야나 '스페셜 원'은 다르긴 다르다는 걸 느끼게 한다. 단적인 예로 Jester Script Transfigured를 들어보면, 다른 메탈밴드와 완벽히 차별화된 진정으로 무게감있는 멜로딕 데스 메탈이란 무엇인지 바로 실감할 수 있다.
단 한곡도 버릴 곡 없이 전작을 완벽하게 발전, 계승한 이 앨범은 메탈역사에 절대 빠져서는 안될 하이라이트라고 생각된다. 전성기 스웨덴 멜로딕 데스메탈, 전성기 In Flames, 중기 유러피안 메탈, 그리고 현대의 메탈코어까지 영향력을 끼친, 메탈 역사에 중요한 키워드가 모두 담긴 앨범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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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Feb 16, 2012
약간 숨을 가다듬는 듯한 In Flames의 세 번째 작품 Whoracle.
전작 The Jester Race는 Death적 요소와 Melodic적 요소를 적절히 섞었다고 본다면 본작은 Melodic적인 부분에 강점을 두었다고 볼 수 있다. 그 예로 본작의 네 번째 트랙인 Dialogue With The Stars를 들어보면 물 흐르듯 진행되는 유연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이게 정녕 Melodic Death Metal밴드의 작품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감탄을 이끌어낸다. 그밖에 Jotun, The Hive와 같이 인상깊은 Melody를 보여주는 곡들이 인상적이다.
전작 The Jester Race는 Death적 요소와 Melodic적 요소를 적절히 섞었다고 본다면 본작은 Melodic적인 부분에 강점을 두었다고 볼 수 있다. 그 예로 본작의 네 번째 트랙인 Dialogue With The Stars를 들어보면 물 흐르듯 진행되는 유연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이게 정녕 Melodic Death Metal밴드의 작품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감탄을 이끌어낸다. 그밖에 Jotun, The Hive와 같이 인상깊은 Melody를 보여주는 곡들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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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 9, 2005
1990년 Ceremonial Oath를 탈퇴한 Jesper Stromblad는 Glenn Liungstrom, Johan Larsson와 함께 In Flames를 결성한다. Whoracle은 The Jester Race 앨범으로 충격을 안겨준 이후의 앨범인데, 전작에 비해 다소 스트레이트하고 단순한 사운드를 구사한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앨범이긴 하지만 In Flames의 다른 걸작들에 비해 완성도가 어느정도 떨어진다고 생각된다. 오프닝 트랙으로 많은 인기를 누린 Jotun,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사하는 Episode 666등을 담고 있다.
Best Track : Jotun
Best Track : Jot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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