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s of a Playground Fading Comments

이거 좋네....

저번앨범은 이 앨범을 만들기위한 준비운동에 불과했음을 알려주는듯!

리루트투리메인에서 안좋은 선입견덕에 쭉 안듣다 오랜만에 들어본 신작. 첨엔 그냥저냥 그랬는데, 대단히 귀를 휘어감는 중독성이 있다

장르논쟁과 전혀 무관하게, 뜨뜨미적지근해서 도대체 감상 포인트를 잡을 수 없었던 전작보다는 나아졌다. 여전히 그러한 경향이 있으나 그래도 2번곡 5번곡은 좋다.

이제 더이상 인플레임즈가 변했다고 욕할 수 없다

Colony에 버금가는 명반이 탄생했다. 시원시원하다

Reroute To Remain 부터 시작한 변화가 여기서 결실을 맺었다. 새로운 인플의 탄생!

이게 인플인지 분간이 안된다.... 근데 좋다..

갓모드발동이다 단, 인간적인 한계와 고뇌도 녹아있다. 이제 쟝르논쟁이 무슨 소용인가?

진부가 아닌 진보,진보를 넘어선 진화 이들의 끝은 어디인가 왕의귀환.

너무 좋게 들었다. 이젠 그들이 어떻게 변해도 걱정 안하련다.

또한번의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후기인플을 느낄수있는 곡들과 적절히 변화된 성향의곡들이잘 어우러져있다.

Jesper빠지고 걱정많이 했지만 결론은 완전 기대이상이다. 후기작만의 매력이 아주 잘 드러나있는 앨범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