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Death - Human cover art
Artist
Album (1991)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Technical Death Metal, Death Metal

Human Reviews

  (6)
Reviewer :  level 12   95/100
Date : 
Death continue pushing towards increasingly technical music here, and interestingly retain the more melodic style of riffs and leads found on Spiritual Healing. From the first song “Flattening of emotions,” we get some riffs that sound less like “hell infernal evil” and more like “humanity is suffering.” There’s real depth here, and daresay mood and emotion as well. I do believe Death was responsible for influencing melodeath on this and their previous album, which is why I prefer them to the straight OSDM “Leprosy.”

Schuldiner’s lyrics and vocals reach a more mature point, and his guitar playing is top class. The rest of the band, especially drummer Sean Reinert, really impress in managing to stand out next to Schuldiner here. The instrumental track is pretty weak in comparison to the rest, but the album still manages to be a masterpiece easily run through front to back. So many amazing riffs that are carried by a great depth in both the songwriting and themes.
2 likes
Reviewer :  level 6   100/100
Date : 
솔직히 내가 쓰는 글들이 전부 100점 주는것으로 보여도 몇몇 앨범은 합당하게 100점 미만으로 주었다. 또한 70점 이하 코멘트도 합당하게 썼으면 좋아요를 눌렀다.

뭐 사족으로 서론을 시작하고 실격처리인 위에 있는 자들의 수작질로 멤버들간의 불화가 이어져서 크리에이터와의 합동투어는 무산되고 뿔뿔히 흩어지고 척 슐디너 선생은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

다만 아직까지도 DEATH란 밴드명에 미련이 남아있던 척 선생은 원맨 밴드 형식으로 4집부터 세션 멤버를 앨범을 만들때마다 바꾸기 시작했다. 다른 밴드 같았으면 그렇게 했다가는 밴드 해체가 되기 쉬우나 척 선생은 그 천채적인 기질을 발휘해서 엄청난 실력자들을 세션 맴버로 두어서 나름 데스라는 밴드의 명백을 잇게 만들고 역사에 길이 남게 만들었다.

익스트림 듣는다는 몇몇 메탈헤드들은 4집부턴 데스메탈이 아니라곤 하지만 정확히 따지고 보면 4,5,6집은 엄연한 데스메탈이다. 이유야 여기에 써진 메킹리뷰들을 보면 잘 알 수 있고(실제로도 드러밍도 데스메탈 드러밍이다.) 그러므로 갓띵반중의 갓띵반인 인간 이란 앨범의 트랙들은 전부 DEATH TRACK이란것이다.

1번부터 테크니컬함을 제대로 강렬하게 나타내면서 인간의 공허한 감정을 표현했고 2번곡은 해외 메탈헤드들 사이에서 밈이미지이긴 하지만 PERFECT TRACK이라고 불릴정도인 자살 기계(의 소리)란 곡으로 가사부터 굉장히 철학적이면서 죽음과 삶을 고찰하고 있고 후크 리프가 음악적 지식이 별로 없는 본인조차도 이건 불세출의 천재에서 나온 오지면서 중독성과 맛깔나게 자살 기계를 표현하고 있다. 3번곡은 빠른 템포로 연주하면서 인간의 불완전성을 얘기하고 있고 4번트랙은 인간이 살면서 숨기는 모습들을 기깔나는 리프와 솔로잉으로 표현한 곡이다.

5번 곡은 NO.0(NO.1인 데스메탈 트랙들은 참 많으므로 열외를 두어서 제로라고 표현했다.) 데스메탈 곡이자 메이저로도 진출한 이해결핍 이란 곡인데 여기서도 잘 알려진 버줌광팬이신 분의 번역본을 보니까 인간감정의 약점들과 그 약점들을 감추기 위한 (유사)논리로 인한 여러 모순들을 꼬집는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1번째 가사를 보니 척 선생의 고생이 잘 나타낸 곡이기도 하다. 또한 메세지들이 많이 담겨있으며 2번곡과 마찬가지로 5번 곡도 력사에 길이 남을 고전중의 고전(곡)이자 DEATH TRACK으로 남을게 기정사실로 된다.

6번곡은 솔직히 그닥 가슴에 와닿고 뭔가 확 느껴지진 않는다. 다만 가사 번역본을 보니 척 선생의 언어표현력도 정말 천재다 란 생각이 들게한다.

7번곡은 곡 제목값을 충분히 했지만 쬐끔 아쉽단 생각이 들긴 한다. 뭐 우주의 바다는 척 선생이 표현한 거만 있는게 아니니까

8번곡도 6번곡과 주체만 바꾼 같은 생각이다.

여기엔 안 나타났지만 4집만의 중독성있고 기깔나는 그로울링을 들을 수 있는 일본판 보너스 트랙인 KISS의 갓 오브 썬더 데스 커버곡을 매우 인상깊게 들었는데 그러고 보면 척 선생의 음악에 영향을 준 밴드들중 한 밴드의 곡을 너무나도 잘 커버했다. 데스메탈버젼 KISS곡이였다.

---------

그러므로 4집은 인간이 무엇인지 척 선생식으로 굉장히 잘 보여줬고 4집 트랙들의 공통점은 전부 력사에 길이 남을 DEATH TRACK이고 고전곡중의 고전곡들이며 역시 데스 앨범들중 가장 많이 팔린 앨범답게 음악성, 작품성, 예술성도 정말로 뛰어나기 그지 없다. 근데 한가지 안타까운건 이런 갓띵반중의 갓띵반이 한 번이라도 더 나올지 의문이 든다. 앞으로도 메탈 장르에 이런 앨범들이 극소수라도 나왔으면 좋겠다...
7 likes
Reviewer :  level 8   100/100
Date : 
데스메탈의 전설 데스를 듣는 이유라면 나는
일단 첫번째로 꿀꿀이 보컬이 아니라서이다 물론 니도 꿀꿀이
보칼 좋아하나 너무 자주들으면 별로인건 사실이다
근데 데스는 그로울링이긴한데 발음도 정확하고 스크리밍도
들어있다. 그런 것이 나에 귀를 아주 즐겁게해주는 가장 큰요인이다. 이앨범은2집 3집에서보다 더더더욱 진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테크니컬한 기타 살벌한 드러밍 앞서말한 보컬
묵묵히 지켜주는 베이스까지 어느하나 빠질것 없이
정말 최고라는 말을 하고 싶은 앨범이다
5 likes
Reviewer :  level 14   90/100
Date : 
데쓰메탈의 아버지, Chuck Schuldiner 그리고 그의 밴드 Death
Death는 메탈 음악사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밴드로 잘 알려져 있다. 1983년에 Mantas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Death는 고어스러운 앨범재킷과 가사들로 서서히 Death Metal의 스타일을 만들어나가다가, 마침내 1집 Scream Bloody Gore로 "역사 최초 Death Metal 앨범" 이라는 평을 받으며 그 유명한 Florida Death Metal 씬을 Possessed 등과 함께 이끌어 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의 천재성은 겨우 34분밖에 되지 않는 이 Human 앨범에 모두 집대성 되어있다. Chuck Schuldiner가 꾸준히 시도해오던 음악적 변화가 이 앨범에서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Death의 turning point라고 생각한다. 이전 작들에서 보여주던 Death 특유의 원초적이고 공격적인 데쓰메탈 스타일은 이 앨범에 이르러서 Progressive한 면까지 수용한 사운드로 바뀌게 된다.
악기 세션들을 살펴봐도, Cynic 출신의 기타리스트 Paul Masdvidal과 Sean Reinert가 참여를 하였는데,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Sean Reinert의 드러밍은 정말 발군이라고 생각한다. 앨범 내내 시종일관 테크니컬하고 '데쓰메탈' 스러운 드러밍을 선보인다.
Death Metal같은 마이너한 장르가 MTV에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큰 앨범이 아닐까 생각한다. ("Lack of Comprehension")

p.s. 또한 이 앨범이 Death 디스코그래피중에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유한 앨범이라고 한다.
4 likes
Reviewer :  level 20   92/100
Date : 
가사는 철학적 이다. 그리고 'Death' 라는 밴드 내 전 앨범에서 완급조절의 승리 라고 보여지는 Death 의 4집 입니다. 창법의 헤리포터? 라고 옆 지인이 옛날에 말해주던 말 처럼 무엇이 헤리포터 인가를 생각해보면 창법뿐 아니라 완급조절 이었던것 같습니다(주관적) / 대신 템포의 변화무쌍한 변화는 후반기 작품에서 보이지만 여기서는 미틀템포 적인 곡들과 역으로 2집때의 향수를 그리는 듯한 공격적인 전개의 곡들로 나뉘는것 같습니다. 공수조화 의 느낌처럼 상당히 흥얼거리게 하는 기타, 보컬 라인과 둔탁하면서도 곡의 흐름의 총 을 잡고 있는 드러밍 까지 귀에 찰찰 감기는 무한매력의 앨범입니다.
3 likes
Reviewer :  level 21   85/100
Date : 
뇌종양으로 생을 마감한 Chuck Schuldiner의 밴드 Death의 네 번째 앨범 Human으로 Death Metal의 바이블로 불리워진다. Death는 밴드라기 보다 Chuck Schuldiner의 원맨 프로젝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데, 본작 Human에서는 Cynic출신의 기타리스트 Paul Masvidal와 드러머 Sean Reinert, 그리고 밴드 초창기에 도움을 주었던 Steve Digiorgio과 함께 하고 있다. James Murphy의 참여로 한층 향상된 연주력을 들려주었던 전작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보다 진보적인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Venom, Slayer등이 닦아놓은 Death Metal의 기반을 일궈 완성시킨 공로는 Chuck Schuldiner의 이름하에 영원히 기억 될 것이다.

Best Track : Suicide Machine
4 likes
Death - Human CD Photo by Eagles
1
Info / Statistics
Artists : 46,155
Reviews : 10,029
Albums : 165,539
Lyrics : 216,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