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No Fairytale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2015-02-23 |
Genres | Symphonic Black Metal |
Labels | Season of Mist |
Ranked | #92 for 2015 , #3,190 all-time |
This Is No Fairytale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popularity | ||
---|---|---|---|---|---|
1. | Once upon a Time... | - | 0 | ||
2. | There's No Place Like Home | 100 | 1 | ||
3. | When Crows Tick on Windows | 95 | 1 | ||
4. | Two Flies Flew into a Black Sugar Cobweb | 100 | 1 | ||
5. | Dreaming of a Nightmare in Eden | - | 0 | ||
6. | Possessed by a Craft of Witchery | - | 0 | ||
7. | Killed and Served by the Devil | 100 | 1 | ||
8. | The Witch Perished in Flames | - | 0 | ||
9. | Tragedy Ever After | - | 0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Namtar : Drums, Percussion
- Seregor : Vocals, Guitars
- Ardek : Keyboards, Orchestration, Piano, Vocals (backing)
This Is No Fairytale Reviews
(1)Date : 2015-12-14
코멘트로 썼다가 리뷰 남깁니다.
Carach Angren은 라멘담 앨범부터 시작해서 앨범에 한편씩 잔혹동화, 설화를 스토리로 녹여냅니다. 콘셉트 앨범이야 메탈 내에서도 그리 희귀한 것은 아니지만, 콘셉트에 의거한 분위기 조성을 넘어서 아예 한편의 일관된 이야기를 앨범애 담아내는 스토리 앨범은 일반적인 콘셉트 앨범과는 조금 다른 방향의 노력을 필요로 하겠지요. 따라서 이들의 앨범은 개별 트랙의 완전한 훌륭함을 지고의 목표로 삼지 않습니다. 오히려 만일 그렇게 한다면 몇개의 킬링 트랙이 너무 두드러져버려 앨범 전체 스토리의 유기적 감상이 흐트러져버릴겁니다. 그렇다면 결국 스토리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별 킬링 트랙의 개성을 어느 정도 희생시켜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개별 트랙의 완전성과 앨범 전체 스토리의 유기성 중 어느 것을 택하느냐는 아티스트의 선택이고, 둘 모두 가치있는 선택으로 존중받아야 하죠. 여기서 carach angren은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이로써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분명 이들의 음악은 여타 심포닉 블랙 메탈 앨범들과도 분명히 차이가 나고 어찌보면 음악적 부분에서 불가피하게 희생된 부분이 없지 않으나, 그것을 불러일으킨 스토리에 대한 강력한 강조 측면에의 이해도 필요하다는 ... See More
Carach Angren은 라멘담 앨범부터 시작해서 앨범에 한편씩 잔혹동화, 설화를 스토리로 녹여냅니다. 콘셉트 앨범이야 메탈 내에서도 그리 희귀한 것은 아니지만, 콘셉트에 의거한 분위기 조성을 넘어서 아예 한편의 일관된 이야기를 앨범애 담아내는 스토리 앨범은 일반적인 콘셉트 앨범과는 조금 다른 방향의 노력을 필요로 하겠지요. 따라서 이들의 앨범은 개별 트랙의 완전한 훌륭함을 지고의 목표로 삼지 않습니다. 오히려 만일 그렇게 한다면 몇개의 킬링 트랙이 너무 두드러져버려 앨범 전체 스토리의 유기적 감상이 흐트러져버릴겁니다. 그렇다면 결국 스토리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별 킬링 트랙의 개성을 어느 정도 희생시켜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개별 트랙의 완전성과 앨범 전체 스토리의 유기성 중 어느 것을 택하느냐는 아티스트의 선택이고, 둘 모두 가치있는 선택으로 존중받아야 하죠. 여기서 carach angren은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이로써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분명 이들의 음악은 여타 심포닉 블랙 메탈 앨범들과도 분명히 차이가 나고 어찌보면 음악적 부분에서 불가피하게 희생된 부분이 없지 않으나, 그것을 불러일으킨 스토리에 대한 강력한 강조 측면에의 이해도 필요하다는 ... See More

This Is No Fairytale Comments
(10)2015-12-13
가끔 산만해지는 부분의 존재, 너무 가볍게 레코딩된 드럼의 아쉬운 점을 제하면 상당히 괜찮은 앨범. 90점 주기는 조금 아쉽고 80점 주기는 조금 점수가 짠 그런 느낌.

2015-05-12
도대체 뭐가 파트가 따로 논다는 것인지 의문일 뿐이다. 이 앨범으로 역시 신세대 심포닉 블랙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한편의 잔혹 동화와 같은 컨셉이 너무 마음에 든다.

2015-03-29
훌륭한 '심포닉' 블랙메탈이다. 오케스트라는 훌륭한데 메탈 파트가 도무지 전작에서 개선되지 않았다. 메탈을 듣는건지 오케스트라에 절규를 듣는건지.

Carach Angren Discography
Album title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Ethereal Veiled Existance | EP | 2005 | 87.5 | 2 | 0 |
Lammendam | Album | 2008-04-18 | 83.4 | 9 | 2 |
Death Came Through a Phantom Ship | Album | 2010-02-26 | 83.3 | 3 | 1 |
Where the Corpses Sink Forever | Album | 2012-05-18 | 76.7 | 11 | 3 |
▶ This Is No Fairytale | Album | 2015-02-23 | 80.6 | 11 | 1 |
Dance and Laugh Amongst the Rotten | Album | 2017-06-06 | 72.5 | 2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