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t's the Spirit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11, 2015 |
Genres | Alternative Metal, Electronic Rock |
Labels | Sony Music, Columbia Records |
Length | 45:00 |
Ranked | #84 for 2015 , #2,986 all-time |
Album Photos (1)
That's the Spirit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Doomed | 4:34 | 88.3 | 3 | |
2. | Happy Song | 3:59 | 90 | 4 | |
3. | Throne | 3:11 | 87.5 | 4 | |
4. | True Friends | 3:52 | 90 | 3 | |
5. | Follow You | 3:51 | 78.3 | 3 | |
6. | What You Need | 4:11 | 87.5 | 2 | |
7. | Avalanche | 4:22 | 85 | 3 | |
8. | Run | 3:42 | 82.5 | 2 | |
9. | Drown (re-recorded) | 3:42 | 95 | 3 | |
10. | Blasphemy | 4:35 | 80 | 2 | |
11. | Oh No | 5:00 | 100 | 2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Oliver Sykes : Vocals
- Lee Malia : Guitars
- Matt Kean : Bass
- Matt Nicholls : Drums
- Jordan Fish : Keyboards, Programming, Backing Vocals
- Guest/Session
- Will Harvey of Parallax Orchestra : Violins on Tracks 1, 2, 3, 4, 5, 7, 10, 11
- Maddie Cutter of Parallax Orchestra : Cellos on Tracks 1, 2, 3, 4, 5, 7, 10, 11
- Emma Fish : Additional Vocals on Track 2
Certifications
United States (RIAA) Gold 500,000
That's the Spirit Reviews
(3)Date : Nov 13, 2015
2015년 최고의 앨범이자 역사상 최고의 얼터너티브 락 앨범이다.
본작은 메탈이 아니다. 메탈과 락의 경계선에 걸쳐있는 앨범도 아니고 완전한 얼터너티브 락이며, 전작들에서 꾸준히 얼터너티브로 변화해오던 Bring Me The Horizon의 후기 정체성을 완전히 정립했다고 볼수있다.
BMTH는 사실 별볼일 없는 데스코어 밴드였다. 아니, 별볼일 없는 수준을 넘어서 초기 몇작품은 맨정신으로는 들어 줄수도 없는 평작도 안되는 소음 덩어리 졸작 수준이였으며, 아무런 메탈적인 감흥도 없는 듣기 거북한 앨범들이였다.
그러나 BMTH은 2010년작인 There is a Hell, Believe me... 앨범부터 코어의 강렬한 허쉬보컬에 얼터너티브적인 쉬운 리듬감과 스크리모의 감성적인 멜로디를 본격적으로 믹스 하기 시작했으며, 그 다음 앨범인 2013년작 Sempiternal에서 좀더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영국의 인기 밴드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코어적인 느낌은 살아 있었으나 멜로디가 의외로 정말 훌륭했기 때문에, 필자 개인적으로도 차라리 코어까지 완전히 버리고 멜로디를 강조한 얼터너티브 밴드로 거듭난다면 정말 엄청난 가능성이 있는 밴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정도로 이들의 팝적인 스타일의 작곡력은 아주 절륜했고 중독성이 상당 ... See More
본작은 메탈이 아니다. 메탈과 락의 경계선에 걸쳐있는 앨범도 아니고 완전한 얼터너티브 락이며, 전작들에서 꾸준히 얼터너티브로 변화해오던 Bring Me The Horizon의 후기 정체성을 완전히 정립했다고 볼수있다.
BMTH는 사실 별볼일 없는 데스코어 밴드였다. 아니, 별볼일 없는 수준을 넘어서 초기 몇작품은 맨정신으로는 들어 줄수도 없는 평작도 안되는 소음 덩어리 졸작 수준이였으며, 아무런 메탈적인 감흥도 없는 듣기 거북한 앨범들이였다.
그러나 BMTH은 2010년작인 There is a Hell, Believe me... 앨범부터 코어의 강렬한 허쉬보컬에 얼터너티브적인 쉬운 리듬감과 스크리모의 감성적인 멜로디를 본격적으로 믹스 하기 시작했으며, 그 다음 앨범인 2013년작 Sempiternal에서 좀더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영국의 인기 밴드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코어적인 느낌은 살아 있었으나 멜로디가 의외로 정말 훌륭했기 때문에, 필자 개인적으로도 차라리 코어까지 완전히 버리고 멜로디를 강조한 얼터너티브 밴드로 거듭난다면 정말 엄청난 가능성이 있는 밴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정도로 이들의 팝적인 스타일의 작곡력은 아주 절륜했고 중독성이 상당 ... See More

Date : Oct 21, 2015
작년 말에 나왔던 싱글 Drown은 밴드의 야심작이었다.
그 곡은 이제까지 BMTH이 서왔던 무대보다 더 큰 무대, 이를 테면 클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도 떼창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자 한 욕심의 결정체였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작년 웸블리 아레나 공연이나 올해 레딩 페스티벌 무대 영상을 찾아보라. Drown은 공연에 최적화된 노래임을 확인 할 수 있다.
어렴풋이 이들이 나아갈 방향이 예상되긴 했지만 두 번째 싱글 Happy Song은 예상 이상이었다. 치어리더 풍 코러스의 시작과 느슨한 오일러의 보컬, 밀어붙이는 속도감보다 출렁거리는 훅을 내세웠다.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어느새 적응되었다.
이어서 나온 Throne은 좀 더 좋았다. 귀를 단번에 잡아끄는 긴장감 넘치는 전자음 인트로, 끝내주는 멜로디와 공격성의 조화가 멋지다.
새 앨범에서 Happy Song, Throne은 원투 펀치고 Drown이 피니쉬 블로 역할을 한다. 다른 수록곡보다 확실히 튀며 이들이 이번 앨범을 어떤 의도로 제작했는지 선행 싱글 3곡만으로도 확실히 알 수 있다.
더 많은 사람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메탈리카와 램옵갓보다는 뮤즈와 린킨 파크에 가까운 사운드를 목표로 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다.
UK 앨범 차트 2위는 물론이고 빌보드 200에서도 2위에 ... See More
그 곡은 이제까지 BMTH이 서왔던 무대보다 더 큰 무대, 이를 테면 클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도 떼창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자 한 욕심의 결정체였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작년 웸블리 아레나 공연이나 올해 레딩 페스티벌 무대 영상을 찾아보라. Drown은 공연에 최적화된 노래임을 확인 할 수 있다.
어렴풋이 이들이 나아갈 방향이 예상되긴 했지만 두 번째 싱글 Happy Song은 예상 이상이었다. 치어리더 풍 코러스의 시작과 느슨한 오일러의 보컬, 밀어붙이는 속도감보다 출렁거리는 훅을 내세웠다.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어느새 적응되었다.
이어서 나온 Throne은 좀 더 좋았다. 귀를 단번에 잡아끄는 긴장감 넘치는 전자음 인트로, 끝내주는 멜로디와 공격성의 조화가 멋지다.
새 앨범에서 Happy Song, Throne은 원투 펀치고 Drown이 피니쉬 블로 역할을 한다. 다른 수록곡보다 확실히 튀며 이들이 이번 앨범을 어떤 의도로 제작했는지 선행 싱글 3곡만으로도 확실히 알 수 있다.
더 많은 사람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메탈리카와 램옵갓보다는 뮤즈와 린킨 파크에 가까운 사운드를 목표로 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다.
UK 앨범 차트 2위는 물론이고 빌보드 200에서도 2위에 ... See More

Date : Sep 26, 2015
That's the Spirit Comments
(15)Sep 23, 2019
중2병도 잘 포장할 수 있다면 이렇게 많은 청춘의 가슴을 불타오르게 할 멋있는 청년폭도맹진가로 변신이 가능하다. True Friends같은 몇몇 필러트랙들이 있어 그 점이 살짝 아쉽

Dec 9, 2015
이들의 변화를 반길 수 있는 이유는 손에 꼽을 정도로 후진 음악으로 시작했다가 한참이나 지나서야 드디어 '들을만한' 작품을 내놨다는 것이다. 이것보단 Swervedriver 신작을 듣는 편이 훨씬 좋다.

Oct 20, 2015
전작보다도 더 메인스트림 친화적인 사운드로 선회한 앨범이다. 이들에게 기대하던 음악도 아니거니와, 이렇게 대중적인 헤비 뮤직이라면 굳이 BMTH를 찾아 들을 이유가 없다. 너무나도 뛰어났던 전작덕분에 아쉬움이 더 하다.

Oct 20, 2015
거의 극단적일 정도로 대중친화적인 사운드를 들고 돌아왔다. 곡들은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며, 전작이 딱 이들의 마지막 타협점이 아니었나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Bring Me the Horizon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This Is What the Edge of Your Seat Was Made For | EP | Oct 2, 2004 | 50 | 1 | 0 |
Count Your Blessings | Album | Oct 30, 2006 | 85 | 7 | 0 |
Suicide Season | Album | Sep 29, 2008 | 89.4 | 9 | 0 |
There Is a Hell, Believe Me I've Seen It. There Is a Heaven, Let's Keep It a Secret | Album | Oct 4, 2010 | 85 | 5 | 1 |
The Chill Out Sessions | EP | Nov 22, 2012 | - | 0 | 0 |
Sempiternal | Album | Apr 1, 2013 | 85.7 | 16 | 2 |
▶ That's the Spirit | Album | Sep 11, 2015 | 80.3 | 18 | 3 |
Amo | Album | Jan 25, 2019 | 66 | 12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