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denhaus Comments

很酣畅

너무 사악해서 거부감이 들었으나, 이상하게 점점 중독된다.

이런저런 음악 많이 들어봤고 이 계열도 안들어본건 아닌데, 몇번을 들어도 생각같이 귀에 딱 들어오지 않는다. 나중에 평점을 바꾸더라도 지금은 이 정도가 내 느낌이다.

Enter The Church Of Fornication 를 들을떄의 감동을 잊을수 없다

분노가 찰 때 들으면 속 시원해지는 앨범. 바이올린이 들어갔는데 어찌 이리 공격적일수가 있을까.

공격성과 광기를 품고 서정성까지 갖춘 뭐 할말이 따로없는 명반...

수없이 듣고 마지막으로 낸 결론은 '좋은 심블랙'이다. 리프가 북유럽의 그들과 비견할만 한가 하면 그렇다고 대답할 순 없지만 틀림 없는 블랙메탈의 구조를 갖추었고, 오케스트라에 먹히지도 않았으며, 무엇보다 염세적이고 간지나는 리프로 가득 찼다. 마치 머시풀 페이트의 리프를 듣는 것과 같이.

내 살다살다 이렇게 무식하리만큼 공격적인 블랙은 처음 들어본다. 근데 그 와중에도 심포니와의 조화를 통해 서정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것이 괜히 명반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미쳐야 이런 괴작이 나오는걸까... 악기 하나하나가 시끄러운게 오묘하게 조화롭다ㅋㅋㅋㅋ

어마무시하게 사악한 보컬과 화려한 멜로디의 조화가 무척이나 맘에든 앨범

으어어어어 으어어어어...

진짜 엄청난엘범이다 어느블랙메탈보다좋다

시끄럽지만 듣기 좋다.

북유럽 심블과는 다른 그들만의 퇴폐미와 광기가 느껴진다. 이전에도 이후에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수준 높고 독특한 음악을 들려준다.

속빈강정. 무쟈게 과장법으로 떡칠을 해놨으며, 그것말고는 그냥 평범한 수준이다.

최초였다. 이런 정신산만한 연주가 하나의 아름다운 처절한 울부짖음으로 느껴질 때, 가차없이 내 뇌리속 박혀있는 밴드가 되버렸다.

이렇게 사악하면서 아름다운 음악이 또 있을까. 미친앨범... 포악하고 사악하고 마귀같은 것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켰다....

스트레스 받은 후에 차안에서 들으면서 가는 앨범. 처음 들엇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 없다.

불구덩이에 던져진 느낌. 화형을 당한다면 (그 고통만으로도) 이 음악처럼 세계를 저주하며 죽어가지 않을까..

앨범 커버처럼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물건이다. 오케스트레이션이 단순히 배킹이나 사운드만 웅장하게 만들고 끝나는 게 아닌 밴드와 같이 달려가는 것이 특징적이며 보컬의 스크리밍도 주목할 만한 사악함을 보여준다.

심포닉블랙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다만, 이건 예외. 현악기로 블랙을 연주한건지, 블랙에 심포닉 요소를 첨가한건지 헷갈릴 정도

심포닉 블랙 메탈의 교과서. '아름다운 사악함'이 무엇인가? 이 앨범 안에 그 해답이 있다

빠밤 빰 빰 빠바바바바바바밤 짜잔 짠 짜자잔

정말 미친 앨범이다 보컬에 악마가 빙의 했나보다 장난아니다.....

그 어느 밴드도 이런 사악한 사운드를 낼수없을것이다

môže byť, ale C.O.F. je jednoznačne lepší

밑에 님 바바바바바박이란거 보고 한참을 웃었다. ㅎㅎ

광기넘치는 미친 앨범. 블랙메탈과 현악기의 조화가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이에 더불어 RMS Hreidmarr 의 너무나도 사악한 보컬이 잘 어울린다.

바이올린떡칠에 신의 스크리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