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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3 쇽흐's profile
Username kha5s   (number: 6785)
Name (Nick) 쇽흐
Average of Ratings 85.4  (290 albums)   [ Rating detail ]
Join Date February 14, 2011 20:57 Last Login April 23, 2024 11:14
Point 152,620 Posts / Comments 178 / 1,480
Login Days / Hits 3,247 / 7,119 E-mail
Country Korea Gender / Birth year
Occupation Post-doc
Interests 메탈듣기, 야구보기, 인터넷

채점을 할 때 개별 곡의 완성도만큼 앨범의 전체적인 유기성을 중시합니다.
 
Lists written by 쇽흐
 
Title Items Date
no data
Artist Genres Country Albums Votes Date
previewDivine ChaosMelodic Death Metal, Thrash MetalUnited Kingdom00Apr 17, 2024
preview주작 (Zujark)Progressive MetalKorea22Nov 26, 2013
previewPomegranate TigerExperimental Progressive MetalCanada35Nov 2, 2013
previewScienticProgressive MetalDenmark10Nov 2, 2013
previewA-fricaHard Rock, Heavy MetalKorea58Nov 2, 2013
cover art Artist Album Release date Rating Votes Date
피어 오르다previewpreview피어 오르다2012-11-27852Nov 26, 2013
EntitiespreviewpreviewEntities2013-01-1392.52Nov 2, 2013
Empire of the MindpreviewpreviewEmpire of the Mind2013-08-28-0Nov 2, 2013
DreamerpreviewpreviewDreamer2013-01-1193.33Nov 2, 2013
A-frica Second AlbumpreviewpreviewA-frica Second Album2008-11-14951Nov 2, 2013
Rock 'N' Roll MusicpreviewpreviewRock 'N' Roll Music2006-11-07902Nov 2, 2013
preview  Ibaraki preview  Rashomon (2022) 95/100    Oct 6, 2023
Rashomon 매우 놀라운 앨범이다. 트리비움의 최신작은 준수한 작품이지만, 그보다도 훨씬 좋게 들었다. Matt Heafy가 메탈코어씬의 젊은 기재임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나, 이 정도 수준일거라곤 미처 생각지 못했다.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은 내 예상보다 훨씬 넓었으며, 깊이 또한 상당한 수준이었다. 특히 곳곳에 배치된 프록스러운 터치들이 아주 맛깔스러운데, 그 중에서도 중기 오페쓰의 영향을 느낄 수 있는 1, 4번 트랙의 어쿠스틱 라인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이 정도로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었던 사람이 트리비움의 과거 작품들에서 다소 어정쩡한 모습들을 보였던 것이 '자신의 음악적 포부'와 '초창기 트리비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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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Gojira preview  Fortitude (2021) 95/100    May 17, 2021
Fortitude 현재 세계에서 가장 핫한 메탈밴드는 무엇일까? 나이트위시? 고스트? 사바톤? 램오브갓? 모두 훌륭하고 인기있는 밴드들이지만, '현 시점'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정답은 단연 Gojira이다. Gojira는 밴드 역사상 최초로 지난 주 빌보드 Top Album Sales Chart 1위를 거머쥐었다. 빌보드 Top Album Sales Chart는 물리적 음반(CD, Vinyl 등) 판매순위만을 집계하여 매기는 리스트인데, 메탈 장르의 특성상 팬들이 물리적 음반을 잘 구매해준다는 어드밴티지는 있겠으나 '비영어권 출신 국가의 메탈 밴드'가 미국에서 가장 유서깊은 빌보드 차트에서 짱을 먹었다는 것은 어쨌든 이들이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밴드임을 방증하는 것이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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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Myrath preview  Hope (2007) 90/100    Feb 4, 2020
Hope 현대 대중문화의 소프트파워는 서구권에 절대적으로 집중되어있다. 영미를 위시로 하는 서구권 선진국들이 분야를 막론하고 대중문화의 헤게모니를 쥐고있다. 예외라고 한다면야 일본과 우리나라와 같은 일부 동아시아 선진국들일텐데, 사실 해당 국가들이 강세를 보이는 애니메이션이나 K-POP같은 분야들도 앞서 언급한 서구권에서 대체제를 찾을 수 없기 때문에 파워를 얻는게 전혀 아니다. 그저 그 들의 독특한 개성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을 뿐. 일본이 애니메이션의 왕국이라지만 디즈니는 그 위용이 날이 갈수록 강성해지다못해 '문화제국'이라고 불리고 있고, BTS가 잘 나간다고는 하지만 올해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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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eventh Wonder preview  Tiara (2018) 95/100    Nov 11, 2018
Tiara 메탈이라는 음악에서의 서브장르 나누기 떡밥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 음악은 데스라느니, 블랙이라느니 수준의 논쟁은 애교 수준이다. 어떤 음악은 너무 모던하다느니, 이건 그냥 헤비 사운드지 메탈이 아니라느니하는 구분조차 어려운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는 것이 작금의 상황이다. 누군가에게는 우주의 근원만큼이나 의미있고 심오한 이야기일지 모르겠으나, 나같이 평범한 사람에게는 그저 의미없는 에너지 소모처럼만 보인다.
이런 메탈 리스너들이 가진 페티쉬에 가까운 수준의 장르 구분짓기 성향을 상기해볼때 '프로그레시브 메탈'이라는 서브장르는 상당히 독특한 케이스다. 다른 메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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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Arcturus preview  The Sham Mirrors (2002) 90/100    Jul 14, 2016
The Sham Mirrors '결합의 오류'란게 있다. 한 집단 내에 위치한 개체의 속성이 전체의 속성을 대표할 수 있다라고 믿는 오류인데, 쉽게 말해 '잘난 놈끼리 모인 집단은 언제나 잘났고 못난 놈끼리 모인 집단은 언제나 못났다'라는 결론을 단정짓는다는 식의 오류다.

이렇듯 잘난 놈끼리 모인 집단이 항상 잘난 것은 절대 아니다. 잘난 놈끼리 모여서 내린 결론이 천치들이 모여서 내린 결론보다 못한 경우도 허다한게 세상 이치다. 메탈계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대단하다는 뮤지션들 싸그리 다 모아둔 프로젝트들 망한거 본게 하루이틀일인가.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소리가 헛으로 나온게 아니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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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ve in Athens preview  Iced Earth preview  Alive in Athens (1999)  [Live] 100/100    Mar 22, 2024
20세기 메탈 라이브 앨범 TOP 10 안에 가뿐히 들어갈 만한 퀄리티의 작품. 연주, 보컬, 관객의 호응 등 라이브 앨범의 필수 요소들을 빠짐없이 갖추고 있다. The hunter, Birth of the wicked 등 몇몇 곡은 스튜디오 버전의 퀄리티를 초월한다 판단되며, 호불호가 갈리는 다소 메마른 연주톤도 개인적으로 아주 좋게 들었다. 이 시절 매튜는 세계 최고의 보컬리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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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Blood preview  X Japan preview  Blue Blood (1989) 90/100    Mar 15, 2024
점수를 수정하도록 하겠다. 메탈을 들은 경험치가 시간에 따라 쌓이면 쌓일수록 이 음반이 갖고 있는 순수한 메탈力에 놀라게 된다. 이 정도의 메탈 사운드를 내뿜는 밴드가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는 게 의외인 수준이다. 아무튼, 아직 아마추어 냄새나는 오락가락 곡들도 있어서 완벽하다 볼 수 없지만 그래도 큰 공을 들인 수작이라 평가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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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ncible Shield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Invincible Shield (2024) 95/100    Mar 15, 2024
단점 먼저 말하겠다. 중간중간 살짝씩 늘어지는 (혹은 늘렸다 생각되는) 부분들이 있다. 그 외에는 모든 것이 완벽한 앨범이다. 특히 기타리프들이 사람에게 경탄을 넘어 숙연함을 주는 수준이다. 아니, 그리고 롭옹은 음역을 떠나 어떻게 이렇게 목소리 자체가 안 늙을 수 있는지 정말 불가사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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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talyst preview  Amaranthe preview  The Catalyst (2024) 85/100    Feb 25, 2024
상당히 만족스러운 앨범이다. 전반적으로 잘 만든 앨범이지만, 곡들간 퀄리티 차이가 살짝 있다는 점이 아쉽다. 1, 3, 4, 5, 8번 트랙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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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aic preview  Theocracy preview  Mosaic (2023) 90/100    Oct 14, 2023
밴드의 기존 특징은 잘 유지한채 본격적인 파워메탈로의 노선 변경을 꾀한 앨범. 프록 느낌이 완전히 지워진 것은 아니지만, 이전보다 신경을 많이 덜 썼음이 느껴진다. 대곡의 퀄리티가 앨범마다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것도 그 증거 중 하나. 반면 비교적 짧은 곡들의 퀄리티는 매우 발군이다. 1, 3, 5, 9트랙을 매우 좋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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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ov Shadows preview  Dark Mirror ov Tragedy preview  The Lord ov Shadows (2018) 95/100    Jul 23, 2023
모든 측면에서 최고라 말할 순 없다.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다소 약한 기타 믹싱 등 아쉬운 부분이 분명 있으니까. 하지만, 몇몇 초월적인 장점들이 그 단점들을 가히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특히 5번 트랙의 키보드 라인은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에 반드시 기록되어야만하는 명연이다.
Definition of Method preview  Method preview  Definition of Method (2019) 85/100    Jul 23, 2023
냉정히 말해 월클이라 말하긴 힘들다. (여기서 말하는 월클이란 뜻은 전세계 메탈 매니아들이 보편적으로 수작이라 인정할만한 수준이란 의미) 그래도 '국산치곤'이란 망령에 가까운 수식어는 굳이 붙이지 않아도 될 수준까지 오긴 했다. 아직까지도 약간은 오락가락하는 정체성만 좀 더 확실히하면 입신의 경지까지도 바라볼 여지가 있어보인다.
The Awakening preview  Kamelot preview  The Awakening (2023) 85/100    Mar 20, 2023
이젠 토미가 로이의 그늘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진 것 같다. 토미 개인을 위해서나 밴드를 위해서나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밴드의 음악적 성취는 안타깝게도 여전히 황금기에 미치지 못한다. 토마스의 성향이 바뀐건지 토미에게 딱 맞는 음악을 만들기 위함인지...어쨌든 다음 앨범은 2기 카멜롯을 넘어선 전체 디스코그라피의 대표작품이 되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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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noia preview  Persefone preview  Metanoia (2022) 85/100    Nov 1, 2022
장점과 단점이 너무나도 뚜렷한 작품. 하나의 '작품'으로서 이 앨범을 감상한다면 사람에 따라 명작이라고까지 부를만 하겠으나, 그건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했을 때 이야기. 열 번 넘게 이 앨범을 청취했지만 솔직히 지금도 곡 하나 틀어주고 무슨 트랙인지 구분해보라 하면 맞출 자신이 없다. 차라리 곡 수를 줄이고 대곡 위주로만 만드는 건 어땠을까.
Survive preview  Stratovarius preview  Survive (2022) 90/100    Sep 26, 2022
바로 이런 작품 때문에 앨범 단위의 음악 제작/판매체계가 아직까지도 의미있는 것이다. 개개의 곡으로만 들으면 심심함을 넘어 뭔가 부족하다고까지 느껴지는 음악들이지만, 앨범 통째로 듣는 순간 내뿜는 시너지효과가 상상을 초월한다. 2022년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세련된 파워메탈을 만드는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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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 & Jet BlackDanger Flight95/100    Jul 14, 2023
preview  Anthem preview  Crimson & Jet Black (2023)
Crimson & Jet BlackMystic Echoes85/100    Jul 14, 2023
preview  Anthem preview  Crimson & Jet Black (2023)
Crimson & Jet BlackBurn Down the Wall85/100    Jul 14, 2023
preview  Anthem preview  Crimson & Jet Black (2023)
Crimson & Jet BlackFaster85/100    Jul 14, 2023
preview  Anthem preview  Crimson & Jet Black (2023)
Crimson & Jet BlackVoid Ark100/100    Jul 14, 2023
preview  Anthem preview  Crimson & Jet Black (2023)
Crimson & Jet BlackMaster of Disaster95/100    Jul 14, 2023
preview  Anthem preview  Crimson & Jet Black (2023)
Crimson & Jet BlackBlood Brothers100/100    Jul 14, 2023
preview  Anthem preview  Crimson & Jet Black (2023)
Crimson & Jet BlackRoaring Vortex85/100    Jul 14, 2023
preview  Anthem preview  Crimson & Jet Black (2023)
Crimson & Jet BlackHowling Days90/100    Jul 14, 2023
preview  Anthem preview  Crimson & Jet Black (2023)
Crimson & Jet BlackWheels of Fire95/100    Jul 14, 2023
preview  Anthem preview  Crimson & Jet Black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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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lyrics added by 쇽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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