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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3 소월랑's profile
Username deimoth   (number: 3177)
Name (Nick) 소월랑
Average of Ratings 76.5  (220 albums)   [ Rating detail ]
Join Date March 30, 2009 17:10 Last Login March 17, 2024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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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Sonata Arctica preview  Pariah's Child (2014) 70/100    Sep 13, 2023
Pariah's Child 디스코그라피 사상 최고의 전반부 트랙들을 보유한 The Days of Grays(2009)부터, 사실상 이 밴드를 향한 팬들의 기대에 종지부를 찍어 버린 Talviyö(2019)에 이르기까지,
소나타 악티카의 해당 10년 간의 시간은 팬들에 대한 희망 고문으로 점철된 완연한 하향곡선 그 자체였다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발매된 앨범들의 공통점이라면 전체적으로 전성기에 미치지 못하는, 그러나 번뜩이는 곡들이 한둘에서 서너 곡까지는 분명히 존재한다는 점인데, 신보에 매번 실망하면서도 쉽사리 이들에 대한 기대를 놓지 못하게 된 이유 또한 이것에 기인한다.
특히나 이 앨범, Pariah's Child는 그러한 하향곡선 중에서도 중간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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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Linkin Park preview  Meteora (2003) 95/100    Aug 29, 2023
Meteora 까놓고 말해서 1집의 연장선.
요즘으로 치면 대형 DLC고 예전 식으로는 확장팩인 셈이다. 삼국지로 치면 파워업키트.
근데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나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이 그런 것처럼, 이 앨범이 원판 버금가는 걸작이란 걸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예시로 든 두 확팩과 마찬가지로 이 2집을 통해 린킨파크식 뉴메탈은 완성되었고, 동시에 완결지어졌다.

1집 투어가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만들어 내놓은 게 2집이라던가?
그 반대급부로 3집부터는 뉴메탈이란 장르를 사실상 벗어나게 되었고, 개인적으로는 그쪽도 괜찮게 들었지만, 역시나 1, 2집 당시의 인기를 회복하진 못했다.
뭐, 이건 어쩔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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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Vault preview  Global Fallout (2022) 60/100    May 16, 2023
Global Fallout 밴드명도 그렇고 앨범 곡명들이 대부분 폴아웃 관련 용어로 도배가 되어 있다. 5번 트랙을 보아하니 구 시리즈도 충실히 플레이한 모양. 뭐 이건 엄밀히 말해 몬티파이선이 원조이긴 하지만...(폴아웃2에서 패러디되어 나왔을 것이다 아마)

곡 사이사이의 나레이션도 그렇고 딱 폴아웃 팬이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브루털데스와 폴아웃 양쪽 모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나름대로 즐길 만할지도......?
나레이션 사이에 Can't Fight The Moonlight이 흘러나오기도 하는 게 전형적인 인디 삘 충만한 앨범이다 싶다.

꿀꿀이보컬이 튀지 않는 수준을 넘어 잔잔하기까지 해서, 가만히 듣고 있자면 나름대로 편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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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서태지 (Seo Taiji) preview  Quiet Night (2014) 65/100    Feb 21, 2023
Quiet Night "Young한데? 완전 MZ인데요?"
중년 아재가 억지로 젊은 척하는 느낌. 뭐 사실이긴 하다...
앨범 전반을 지배하는 감성이 고루하다 보니 뿅뿅대는 유치찬란 사운드가 어우러져 대참사가 벌어진다.
달리 말하자면 그 고루한 감성이 오히려 장점이 되는 소격동 같은 곡은 꽤 듣기 좋다.
그래서 또 어색한 느낌이 드는 악순환이...

전작에서 댄서들한테 고무장갑 끼우고 붕쯔붕쯔시킬 때부터 예견되어 있었던 결말이긴 하다.
이게 멤버들이 비교적 동등한 입지에 있는 하나의 팀이라면 키보드가 밴드를 망쳤다고 할 수 있을 텐데
서태지 본인이 알파요 오메가인 이상은 애꿎은 키보디스트를 탓할 순 없을 듯.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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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Bring Me the Horizon preview  That's the Spirit (2015) 95/100    Dec 3, 2022
That's the Spirit Anathema의 Weather Systems 앨범이 그러했던 것처럼, 장르를 초월한 앨범.
과반수의 트랙들에 최상급 멜로디가 넘실거리고, 심금을 자극하는 애상적 감성과 필요할 때 정확히 터트려 주는 정서적 폭발력이 앨범 전체를 지배한다.
시발점이었던 본래 장르와 완전히 동떨어지게 되었지만, 이 정도 결과물이라면 그 변화를(혹은 변절을) 납득할 수밖에.

여러모로 린킨파크의 전성기 앨범들에 2010년대의 사운드를 잘 입혀놓은 모드팩 같은 느낌도 드는데, 그것도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니 이들의 결과물을 폄하할 순 없을 듯.
개인적으로 이들의 초창기 앨범들과 맞지 않아서 더욱 이 앨범이 마음에 들기도.
초기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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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 of the King preview  Baekdoosan preview  Return of the King (2009) 45/100    Nov 5, 2023
왕의 귀환...이라고 하는데 왕이 무슨 고종이나 광해군쯤 되는 암군인 모양이다.
Don't You Fake It preview  The Red Jumpsuit Apparatus preview  Don't You Fake It (2006) 80/100    Oct 16, 2023
스타리그 세대라면 첫 곡을 듣자마자 아하 싶을 것
Ride the Lightning preview  Metallica preview  Ride the Lightning (1984) 95/100    Sep 15, 2023
다 치워두고 솔직히 Creeping Death 개쩔잖아? 미쳤잖아? 그럼 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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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Scenes From New York preview  Dream Theater preview  Live Scenes From New York (2001)  [Live] 90/100    Sep 2, 2023
A Change of Seasons 초반부, 가사가 처음 나오기 직전의 기타 파트가 원곡과 달리 살짝 지르는(?) 식으로 연주되는데, 그 사소한 변화를 처음으로 체감했던 20년 전의 그 순간이 너무나 황홀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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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s of Doom preview  Battle Beast preview  Circus of Doom (2022) 85/100    Aug 25, 2023
아니... ㅋㅋㅋ앨범에서 가장 잘 뽑힌 곡을, 자기들도 알긴 알아서 1번 + 타이틀 트랙으로 떡하니 배치해 놓고는, 정작 뮤비는 안 찍었다는 게 말이야 방구야. 다른 곡들이 나쁘다는 건 아닌데 좀 아쉽다. When the Lights go down부터 시작되는 보컬과 코러스의 하모니는 이 앨범의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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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las Saga preview  Brothers of Metal preview  Emblas Saga (2020) 90/100    Jul 17, 2023
현란한 속주도, 귀를 찢는 고음도, 머릿수로 압도하려 드는 대규모의 코러스도 필요치 않다. 그저 적절한 조율과 훌륭한 멜로디만 있으면 이렇게 멋진 음악이 탄생하는 법. 화려한 콤보 하나 없이, 강력한 기본기만으로 적을 때려잡는 격투게임의 초강캐가 연상되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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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at the Royal Albert Hall preview  Bring Me the Horizon preview  Live at the Royal Albert Hall (2016)  [Live] 95/100    Jun 4, 2023
오케스트레이션을 정말 기깔나게 잘 뽑았다. 안 그래도 감성 충만한 4, 5집의 곡들을 한층 강화시켜 사람 심장을 짜르르 울린다. 보컬이 약하다는 단점도 빵빵한 합창단 코러스로 해결했다. 밴드와 오케스트라의 이상적인 만남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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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phery III: Select Difficulty preview  Periphery preview  Periphery III: Select Difficulty (2016) 90/100    May 15, 2023
Do you feel the Love ? Yes, I feel the LOVE ! Taste it, hold it, feel it, never let it go. Do you feel the Love? Yes, I feel the LOVE ! DON'T LET GO !
Periphery V: Djent Is Not a Genre preview  Periphery preview  Periphery V: Djent Is Not a Genre (2023) 60/100    May 15, 2023
상한가를 친 종목이 다음날 하한가로 꼬라박는 걸 보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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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ls preview  Rush preview  Signals (1982) 90/100    May 12, 2023
세대가 다르고 환경이 다른데도 Subdivisions를 듣노라면 그 아련한 멜로디에 가슴 깊이 간직해 둔 기쁜, 혹은 슬픈 추억들이 되살아나는 기분이 든다. Allegaeon이 커버한 버전도 매우 훌륭하니 기회가 된다면 들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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