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못달리면 빠르게라도 해라..

기대치가 낮아져서 그냥 이제 70~75점짜리 팝송곡으로 치부하면서 가끔 듣습니다. 뭐 그래요.

뭐 바뀐게 없는데..음..만개는 못하는 그룹인가

밴드가 시대에 뒤쳐져가는 것 같은 느낌을 계속 받는 밴드라 점점 손이 안간다. 이들이 80점짜리 앨범을 잘 만드는 능력은 누구나가 인정하겠지만 초기의 강한 인상은 더이상 없다는게 문제

그 어떤 한곡도 페인킬러에 견줄만한 전율을 느끼지 못했다. 심각하게 과대평가당한 음반. 올드한 괜찮게 뽑은 앨범같은데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보다.

내가 알던 그 밴드가 아닌것 같다. 아니 이거 뭔가 표지사기에 당한듯한 느낌이네

밋밋해졌다

주피터앤드문부터 신보나올때마다 우연찮게 계속 접하긴했지만 걍 딱 이정도 해주는 밴드라 큰 기대는 안되지만 편하게 듣기 좋다. 돌아보면 결국 한두번 듣고 창고행

여전히 감미롭고 고운 목소리

1번곡으로 사기를 치려고하네.. 근데 맘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