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PW
Login  Register  Help
My album reviews/comments My collection My wish list
부활 (Boohwal) - Purple Wave cover art
Band
Albumpreview 

Purple Wave

(2012)
TypeStudio Full-length
GenresRock, Pop
LabelsBoohwal Entertainment
Album rating :  82.5 / 100
Votes :  4
Lyrics > etc. > 부활 (Boohwal) Lyrics (108) > Purple Wave Lyrics (9) >

1982 Lyrics

6. 1982
검은빛 새로 산 내 구두위로
그 누군갈 닮아 흐르는 조각으로
구름이 비춰져서 지나가고
규격을 벗어난 나팔바지에
한두어개 풀어져있는 빛에 물든
화려한 교복 을 입고
그녀가 지나쳤었다는 그 거리를
난 오늘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또 걸어가네
그녀가 멈춰 서있던 버스정류장에
오늘도 만날 것 같은 설레임 속으로

다시 못 올 기억에 나를 데려다 주길
메마른 내 가슴이 젖도록
누군갈 그리워하던 사랑에 목이 마르던
그 시절 속으로 날 데려다 주길

가벼운 지갑을 내 손에 쥐고
서울역 오산 천안을지나
대천을 향해 달려가는 완행열차에 날 싣고
긴 머리의 어느 소녀에 발자국이 만들어지고
끝없이 펼쳐져 있는 저 모래 위에
노을이 붉게 물들어갈 저 바다
통기타 소리에 멈춰진 저 소녀와
시간을 멈춰야 해 새벽이 없도록

다시 못올 기억에 나를 데려다 주길
메마른 내 가슴이 젖도록
누군갈 그리워하던 사랑에 목이 마르던
그 시절 속으로 날 데려다 주길


만화 속 주인공 배트맨이 되어 망토를 두르고
온 동네를 누비고 다니던 1970
사람들이 붐비던 어린이날 동물원 어딘가에서
코끼리보다 내 동생을 더 찾아 헤매던 1972
사랑한단 말 한마디를 하지 못해 난
떠나가는 그녀를 바라만 보던 1979
그 누군가를 위해 끝까지 용기를 낸
삼총사 뱀, 배라, 배로 1982

다시 못 올 기억에 나를 데려다 주길
메마른 내 가슴이 젖도록
누군갈 그리워하던 사랑에 목이 마르던
그 시절 속으로 날 데려다 주길
Submitted by level FTN
Info / Statistics
Bands : 28,309
Albums : 101,915
Reviews : 6,577
Lyrics : 94,557
Top Rating
 Immortal
Sons of Northern Darkness
 rating : 86.7  votes : 9
 King Diamond
The Graveyard
 rating : 80.8  votes : 9
 Agalloch
Ashes Against the Grain
 rating : 89  votes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