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 (플러스) 어떻게 생각하세요?

개인적으로는 노트4를 살 거 같아요 디자인은 영 마음에 안 드네요 카메라 튀어나온 것과 밋밋한 느낌....램도 적고

저도 디자인이 굉장히 마음에 안들었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 생각만큼 나쁘지는 않더군요. 이번에 소니가 잘 뽑았던데 z3로 갈아탈까 고민중입니다.

저도 방수때문에 소니 생각중입니다. 삼성 방수는 믿을 수가 없네요..

애플빠였는데 아이폰6플러스를 보자하니 정말 눈물이 나더군요.. 워낙 큰화면 자체를 싫어해서 그런거에요. 기존 5s 사이즈가 제 최대치..

아이폰 좋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사용하기가 쉽지 않아요.
망할 애플 코리아 진단센터 때문이죠. 미국본사에 얘기해보니,
애플코리아에서 수리를 하지 말고, 일본이나 홍콩/상해 쪽으로 가서,
애플스토어를 이용해주시면 더 고맙겠다는 연락이 왔었습니다.
진단센터를 공식으로 인증했다고 했지만 찝찝하게 인증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결론 애플 좋지만 애플코리아는 싫어요,
일본/홍콩/상해의 애플스토어는 좋지만, 애플코리아 진단센터는 싫어요!

저라면 이전세대 싼걸 삽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애플의 문제는 AS라고 생각되네요.
지금과 같은 AS정책이라면 그 어떤것도 애플것은 살생각이 없습니다.

화소랑 별개로 아이폰은 지금껏 사진에 관해서는 항상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최고라는 평가를 놓친적이 거의 없어요 ㅎㅎ 아이폰 6는 노트 4 카메라가 워낙 좋게 나와서 노트4에 비해서 밀린다는 평이 많지만, 그래도 노트4를 제외하고는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임에는 이견이 없구요. 800만 화소는 정말 숫자에 불과하죠 ㅎㅎ

디자인은 음... 클리앙이나 이런 곳에서도 사진으로만 나올 때는 부정적인 의견이 대다수다가 실제로 발매후 만져본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급 호감으로 분위기가 확 바뀌었어요. 저도 실제로 봤는데 (여친이 사서..) 실제로보면, 역시 아이폰 디자인입니다.

혁신의 아이콘이였던 애플은 더이상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애플의 가치는 퇴색되었고 이는 곧 애플의 죽음이라까지 생각이 듭니다.
주변 지인들이 애플 제품 구매한다하면 매우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당최 아이폰 구매자들을 이해할 수 없는 정도입니다.
뭐 어쨌든
우리나라 AS정책만 봐도 알 수 있듯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두지 않는 기업에게선 더이상의 발전은 무의미하다 사료되옵니다.

사실 한국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애플보단 타사 제품 ( 예 - 삼성 ) 이 선호되거나 실제로 좋다는 평도 많지만, 해외거주 입장에서는 애플만한게 없다 는 평도 많습니다. 저도 갠적으론 해외에서 쓰기엔 아이폰이 가장 편하네요. (뭐 다들 그거 들고 있으니까 그런 것도 없잖아 있겠지만..)

네. 맞습니다
교환학생때의 기억을 되살려보면 미국쪽 학생들이 유독 아이폰을 많이 선호 하고 유럽 및 제가 있던 터키 쪽은 아이폰과 타 폰의 비율이 최소 반반정도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국에서 아이폰의 입지가 미국 및 타국에 비해 낮은 이유에는 상기의 내용에서 보듯
AS정책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삼성이 우리나라 기업인 점도 큰 작용을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