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란보(체리) 신드롬 이란 만화를아십니까???ㅜㅜ

헉ㅋㅋㅋ 무작정 거시기한게 아니라니

이 작가 전작인 '큐피드의 장난 : 무지개 구슬' 도 찾아 보세요. 사랑과 섹스에 대한 성찰이 담긴 아주 좋은 만화에요.

조명등/아 그건 드라마로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기회되면 꼭봐야겟군요!

흠. 뭔가 하고 봤더니 제가 감히 건드려선 안될 것들이군요.(?)

조명등/ 아 사쿠란보는 큐피드 시리즈중 일부인거군요 지금 검색하고 알았습니다. 드라마는 큐피드의 장난: 홍옥

엠푸/ 부담갖지마시고 시간나시면 읽어보시길 ^^.

1부 큐피드의 장난부터 소장 중입니다. 그렇게 감동적인지는 모르겠는데, 걍 적당히 야하고 적당히 재밌고...ㅋ
소장해서 나쁠 건 없는 만화라고 생각. 물론 성인용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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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는 비매너
- vections

뭐 오덕이라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사용하면서 개인의 취향을 매도할 생각은 추호에도 없습니다만 남들이 보기에 약간 거북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내용과 문체는 자제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살짝 듭니다. 물론 다양한 주제의 글들이 올라오는 자유게시판이고 솔직히 말해서 타인의 취향을 최대한 존중하고 수용해야 하는 자리이지만서도 가끔 이런 류의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약간의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네요.

베르세르크는 전반부는 환상인데 후반부가 환장이라 정말 아쉽네요. 그 분위기 그대로 이어갔으면 정말 더 재밌었을텐데요...

상당히 과격한 댓글 남긴 분이 있네요. 오덕스런 문체에 역겹다라........글쓴이가 의성어 몇가지 쓴거 보고 그러시나 본데 그게 그렇게 지탄받을 일인지? 게다가 말씀하시는 투가 마치 무슨 오타쿠는 병균이라도 되는것인양 불쾌하다는 듯이 쓰셨네요. 전 오타쿠는 아니지만 보통사람이 오타쿠를 무시해도 된다는 근거라도 있으신가요? 저도 왠만하면 분란 조장할만한 댓글은 안다는 편입니다만 글쓴이의 원글보다 댓글이 더 큰 불쾌감을 주네요. 저와 하등 상관없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생각해보면 메탈을 듣는것도 주변 시선이 곱지는 않으니 오덕에 대해 차별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메탈 듣는 것을 주변에 알리기 꺼려하는 분들도 꽤 계시고... 참 슬픈 일이네요.
사실 오덕들 입장에서 보면 메탈 듣는 나란 사람도 이상해보이긴 마찬가지입니다. 웃긴대학같은 사이트에서 오타쿠끼리 싸움이 일어나면 꼭 올라오는 댓글이 '덕후 욕하는놈도 덕후'입니다. 제 말의 요지는, 꼭 소수의 취향인 사람들끼리 서로 깐다는 겁니다.
(물론, 메탈을 덕후 문화와 동급으로 보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어느정도 존중은 해 주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제 말의 요지는 자긍심있는 소수의 문화를 영위하시는 여러분들이 더욱 잘 알겁니다.)

이거,,, 이전에 제가 단 댓글 수정한건데, 이런 소리 다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더 사족을 달자면,
내 글에 대해 타인이 얼마나 마음이 상할지 정도는 생각하셔야죠. 역겹다는건 심했습니다.
뒤집어서, '메탈 특유의 거친 보컬이 역겹다' 이런 소리 들으면 기분 좋을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원문이 메탈킹덤에 어울리지 않는 내용과 문체라고 생각하시는 건 자유겠지만, 남들이 메킹을 그런 식으로 생각할까봐 역겹다는 좀 오버하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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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문체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요??
내가 보기엔 아무 이상 없어 보이는데.....딱 보면 오덕문체라는게 감이 오나요?거참 신기하네 ㅎㅎ..
설사....오덕문체라고 해도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저분이 남들 눈쌀 찌푸리게 잔인하거나 더러운 사진을 올렸습니까? 욕을 한사발 했습니까?...그런것도 아닌데 역겹다느니...메킹에서 저런걸 허용하면 안된다느니 그런 말 보니까 좀 황당하네요....

요새 메킹 참 분위기가 훈훈하네요. 남함테 역겹다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분도 계시고?

본문글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제한을 둘 것 같았으면 자유게시판이라 칭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저런 문체 쓰시는 분은 오덕이 아니라도 많이 봤는데요..... 오히려 글쓴분의 문체를 가지고 물고 늘어지시는 분들이 저한테는 더 낮설게 느껴집니다... 자유롭게 쓰라는 취지에 있는 프리보드에 자기 취향에 관련된 이야기를 올린 분들에게 역겹다느니 자제하라느니 하는 것은 오히려 제 3자인 저로서도 참 이해하기 힘들군요.....

"더 그레이트 서던 트렌드킬"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데빌쿠우님께서 하신말이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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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남들이 보기엔

방구석 에서 애니메이션 보면서 애니쏭 듣고 침흘리는 애니 오덕후나

방구석 에서 메탈 들으면서 머리 산발해서 대가리 흔드는 방구석 메탈 돼지나

다 똑같은 덕후 찌질이 인건 매 한가지 인데

서로 뭐 묻은 개들끼라 누가 더 더럽네 나무랄 필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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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ㄲㄲ

디시같은데서야... 소녀시대나 애니메이션같은 오덕취향에 관련된 이야기만 나오면

덕후는 어쩌니 저쩌니 이야기가 나오는데 말이죠..

여기가 디시같이 되는건 별로 바라지 않습니다.. 적어도 저는 말이죠.

이런 것에 대해 지적하는 것 역시 자유게시판의 수용 범위 내에 있는데, 그 비난의 강도에 비해 뒷받침하는 논거가 충분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국어 보존의 필요성 같은걸 논거로 했다면 아마도 이런 반응이 나오지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