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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7-09-14 22:37
Hits :  2810

2017년 컴백 및 컴백예정 3팀 밴드들의 개인적인 감상평[지극히 개인평임]

1. Cradle Of Filth

전작 12집의 완벽한 부활의 예고로 인하여 신보 13집에서 "우리의 대니가 달라졌어요!!"를 시전하게 만든 급반전 신보앨범 13집
타이트하면서도 쪼여주는 맛과 찰진 사운드의 예전 사운드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노력의 발전의 신보앨범 13집
다음작 신보14집에서도 변함없는 사운드를 들려주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노력하는 애아빠 대니필쓰!! 화이팅


2. Incantation

데스계 장르의 불경사운드를 대놓고 보여주는 불경데스의 신급의 존재 Incantation의 신보 11집
전작 10집의 느릿느릿 끈적끈적 기분이 뭐같을 정도로 심각한 사운드를 보여주었던 데스계의 불경 Incantation이 드디어 컴백을 시전한 신보앨범 11집
전작과 비슷한 노선을 유지하면서도 느릿느릿 끈적끈적의 유지성은 여전히 명불허전!!
듣다보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표출하는 음악이 될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시너지 효과


3. Belphegor

이번 신보 11집은 전작 10집에 이은 빼도박도 못하는 연장선상의 앨범에 속하는 앨범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이번 신보앨범 11집의 6집과 7집의 사운드로의 복귀는 아쉽게도 포기를 해야할 듯
이번 신보 11집은 전작 10집의 미완성 실험을 이번 11집에서 어느정도 보완을 해서 만들어낸 듯
굵고짧은 음악의 미학!!을 제대로 아는 밴드라서 그런지 적당적당한 플탐의 곡들
이번 신보앨범 11집을 전체적으로 들어본 결과
상당한 스트레이트함!!을 보여주는군요!!
현재 타이틀곡인 바포메트 뮤비를 열심히 촬영중이고 아마도 다음주 월요일경에 베일이 밝혀질 예정
정규앨범보다 라이브에서 실력이 나오는 라이브 전용 황제 Belphegor!!


4. Septic Flesh

전작 9집의 참담한 실패로 인하여 반성하고 다시 재활을 시도한 신보앨범 10집
9집보다 상당히 들어줄만하고 사운드가 상당히 보강되서 나온 앨범
오케스트라의 비중이 9집보다 상당히 많아졌고 스케일이 갑자기 커진듯함
왠지 모르게 Dimmu Borgir를 따라갈려는 듯한 미래의 모습의 엔딩결과가 눈에 대놓고 보이는군요
다음작 11집도 10집과 비슷한 사운드로 계속 갈경우 대만족일 듯!!
이번 신보앨범 10집은 완벽하게 타이탄 2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구성과 사운드 및 오케스트라의 배치가 9집과 거의 비슷비슷함
듣다보면 9집의 확장판을 듣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킴!!


5. Nyn

전작 1집보다 상당한 카오스를 보여주는 신보앨범 2집
정신이 없다보니 어느새 전곡 일주을 다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오면 "음? 뭔가 하나의 큰 폭풍이 지나간 듯 한데?라는 의문의 메세지만 남는다는 원 맨 아미의 파워풀한 신보앨범 2집!!
1집의 파워와 2집의 파워를 비교하면 1집이 2집에 비해 상당히 후달린다는 마이너스 효과
대신에 듣기에는 1집이 2집보다 듣기가 편함
왜냐?
카오스가 덜하다는 장점!!


6. Hour Of Penance

6집의 변질 사운드로 인하여 신보앨범 7집이 상당히 기가 팍 죽어버린 상태로 되서 만들어진 안타까운 신보앨범 7집
나름대로의 노력을 보여준 장족의 발전 7집으로 보이기는 합니다만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4집과 5집의 넘사벽으로 인하여 이들의 실력이 5집에서 이미 수명이 다 된 듯
다음작 8집을 기대해야겠지만 이번 7집은 뭔가 언밸런스함


7. Kreator

독일의 노장밴드의 위력을 여실없이 보여준 신보앨범 14집
사운드 매너리즘에 갇혀진 상태로 이번 신보앨범이 발매가 된 듯 합니다만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신보앨범 14집이기는 합니다만
이정도 음악을 계속 들려준다는 것에 감사를 표현해야할 듯
언제나 변하지 않는 형님들!! 화이팅!!


8. Antropofagus

이태리의 자존심 밴드 Antropofagus의 신보앨범 3집
2집과 3집의 사운드 변화가 한 눈에 보이는 변칙앨범
까칠까칠한 음악의 2집과 빠방파워풀 3집
이번 신보앨범 3집도 2집급의 넘사벽을 창조한 듯
한 가지 특이한 것이라면 이들의 신보앨범 3집이 상당히 소리소문없이 발매가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는 것
밴드자체의 존재감이 없어서 그런가?


9. Firespawn

데뷰작의 파워는 어디로 가고?
신보앨범 2집은 1집보다 약간적으로 음악적으로 거세된 앨범
참신하고 신선했던 파워가 2집에서 다시 곤두박질로 하락
물론
음악성은 여전히 찰집니다만
데뷰작과 비교하자면 어딘가 모르게 2%가 부족한 앨범
다음작 3집에서 멋지게 부활하길 기대함!!


10. Broken Hope

밴드명답게 앨범자체에 희망이란게 존재하는 않는 명실상부 베드엔딩의 컨셉의 음악들
전작 6집에서 멜로디를 도입하여 "우리에게도 희망이란게 존재했었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탄
그러나저러나
7집에서는 희망은 커녕 다시 나락속으로 추락한 희밍조차없는 딥다크 사운드!!
앨범자켓도 겁나 희망을 철저히 부수는 괴기스러움!!


11. Obituary

1집에서 5집까지의 넘사벽으로 인하여 요새들어 발매하는 앨범마다 좋지않은 소식을 들고 나오는 밴드
9집에서의 의외의 평범으로 인하여 5년만에 발매한 9집치고는 상당히 패기부족이었던 앨범
이후 신보앨범 10집은 전작 9집보다 어느정도 들어줄만한 사운드로 다시 복귀함
대신에 이들의 원초적 사운드로의 복귀는 이제는 볼 수가 없을 듯
다음작 11집을 기대해야겠지만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기존에 있던 팬층이 다 떠날 듯


12. The Sarcophagus

앨범자켓의 포스와는 다르게 멜로디 블랙이 쏟아져 나오는 환상의 정반대의 사운드
초반의 지루함만 견뎌내면 후반에 터지다보니 기다림의 보상이 나오는 음악
가끔가다가 이렇게 좋은 밴드들이 갑툭튀로 발매가 되고 갑툭튀로 자취를 감추는 밴드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 밴드도 마찬가지인 듯
다음작 3집을 기대중임!!


13. Altarage

면상없는 컨셉의 암울밴드 Altarage의 신보앨범 2집!!
1집의 사악하고 용서없고 자비없는 암울 사운드
듣다보면 정신이 미쳐버리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킴
이번 2집도 상당히 그러한 음악들로 구성되어있고 최근에 공개된 2집 첫 뮤비가 거의 공포임
역시나 면상없는 컨셉의 밴드답게 얼굴공개를 절대로 안하는 특이한 밴드
라이브에서도 어두컴컴하게 하던 것 같은데 컨셉이 상당히 그로테스크한 밴드!!


14. Desolate Shrine

자비없는 딥다크 사운드
음악이 상당히 압사를 시키려는 듯한 숨막히는 처절 사운드
보컬도 상당히 처절한데 듣다보면 이러한 사운드가 진심 인간의 손에서 만든 사운드인지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장본인 밴드인 듯
겁나 웅장하다못해 처절급의 자비없는 숨겨진 밴드 Desolate Shrine!!의 조만간 발매될 예정인 신보앨범 4집!!


15. Cannibal Corpse

언제 어디서나 무난한 사운드하나로 일관성있게 전진하는 Cannibal Corpse 신보앨범 14집
12집이 후반기작중 9집과 동급으로 넘사벽 앨범이었던지라 13집은 오히려 12집의 장벽에 가려져버린 비운의 앨범
하도 그 사운드가 그 사운드다보니 이런식으로 계속 하나의 장르만 파고드는 밴드도 진심 몇몇 안 될 듯
똥고집하나만큼은 기가찬 밴드이다보니 이번 신보앨범 14집도 기대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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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6 나의 평화     2017-09-15 13:15
크래이들 오브 필스 신보 대박이네요~후기 앨범 중 가장 좋습니다.
level 요한의4기사     2017-09-15 20:36
이번 크레이들 신보 13집 상당히 맘에 듭니다!!
계속 이 상태로 가면 오랫만에 롱런할 듯
level 14 슬홀     2017-09-15 21:28
크래들 새 기타리스트가 물건인가봐요
level 요한의4기사     2017-09-16 09:35
이번 신보앨범 13집자체가 물건임
물론
호불호가 갈리기는 갈릴 듯
level Altered State     2017-09-16 00:19
오비추어리 오버킬도 추가를 ㅎㅎ
level 요한의4기사     2017-09-16 09:35
추가해 드렸습니다만!!
오버킬은 제가 한 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서 제 기준으로의 평가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level Altered State     2017-09-17 00:53
추가 감사드려요~
글고 카콥 신보 나오는군요 기대 되는데요 ㅎㅎ
level 21 Eagles     2017-09-16 05:26
잘 읽었습니다. 크래들 기대됩니다.
level 요한의4기사     2017-09-16 09:35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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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2024-03-06 18:26
여긴 잘 안쓰시는군요 ㅎㅎㅎㅎ
fosel 2024-01-28 22:20
루~루~루~ 부루털 데쓰메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