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콜드플레이 내한 떼창이 문제가 됐나 보네요

그게 문제가 되나요??

문제이면서도 장점이기도 한... 딜레마입니다.

문제가 아니라.. 그냥 개인차아닐까요.. 음악소리도 커서 떼창해도 다 들리던데^^;

에미넴은 반응없는 일본팬들 때문에 공연 끝나고 엄청 성질 내던데~한국이고 뭐고 안 한다고 했다가 한국공연때 떼창같은 반응때문에 두개골 쪼개버린다는 팬서비스도 해주고~전 좋아보이네요

개인차가 아닐까 싶네요.

무슨 클래식 공연도 아니고, 대중 문화의 한 갈래를 모조리 부정하려는게 아닌 이상 듣기 싫다고 떼창 자제하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보다는 영상 촬영하는 인간놈 님들이나 좀 이슈화 됐으면 좋겠네요 ㅡㅡ... 마음 같아선 그 치들 폰 마이크에 대고 떼창 고래고래 지르고 싶습니다.

딱히 ㄸ창에한국이 유별나게 열광적인게 아니라 남미 유럽 다른나라도 마찬가지이고 더 열광적으로 부르는데 콜플경우는 그냥 잘 모르고 간 라이트한 팬들이나 일반 관객들이 불평한게 기사화 된거 아닌지요.

문제가 된다고 생각이 되는게 신기하네요;;;

떼창을 해본적은 거의없지만 락 공연을 더 뜨겁게 해주는 요소들 중 하나가 떼창이기도 한듯한데요. 이게 문제가 되기도 하는군요

솔직히 때창도 정도것이지 밴드 노래 들으러 간거지 관객들이 부르는 때창들으러간건 아니니까요..

음..근데 밴드입장에서 떼창하면 연주하기 거슬리기도 할것같아요. 인이어꼽지않는이상 예전에 얼핏기억하는게 스트라토바리우스 헬로윈 합동 첫내한 왔을때 스트라토바리우스가 떼창때문에 자기목소리 안들린다 자제해달라 했던거기억나네요

떼창이 좋은점도 분명있지만 어느정도 선은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보통 어느 공연이든지 떼창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때 하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첨부터 끝까지 고래고래 떼창하는 사람 근처에 있으면 그 고통이 장난아닙니다.
귀아프고 밴드 보컬도 안들리구요...
나이트위시 내한때 제가 젤 좋아하는 노래인 고스트러브스코어 부를당시
뒷사람의 돼지멱따는 떼창때문에 보컬 목소리를 거의 못 들었습니다.
정말 불쾌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