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듣던 음악들이 질리면 어떻게 하시나요?

그럴 땐 저같은 경우는 메탈을 아예 듣질 않아요. 한 며칠이나 몇 주정도 다른 장르 음악을 듣다보면 다시 메탈이 땡겨서 돌아옵니다.

그럴때는 상큼상큼한 걸그룹으로...

1. 옛날에 사놓고 별로여서 안 듣던 앨범들을 들어봅니다.
2. 오래전에 질려서 안 듣던 앨범들을 다시 들어봅니다.
3. 추억이 있는 앨범들을 들어봅니다.
4. 유튜브에서 마구잡이 검섹을 해서 이것저것 들어봅니다.
5. 이렇게 해도 안될때면 신보가 나옵니다. 신보를 듣습니다.
6. 1로 돌아갑니다.

그냥 음악 자체를 한동안 안듣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다 보면 (바쁠 때를 제외하고는 개인 경험상 하루 이상 넘긴적은 거의 없어요) 슬슬 땡기는 특정 곡들이나 음악 장르가 떠오르게 되요~

저같은경우는 조금 쉬고 싶으면
1.소프트락 처럼 조금 순한 락을 듣습니다
2.핑플이나 제네시스처럼 아트락도 들어줍니다
3.AOR이나MHR을 들어줍니다
4.그렇게 해도 안될시 발라드곡 위주로 듣습니다
5.그래도 질릴시 몇일간 노래를 끊고 지냅니다

좋은 답변 감사드려요 ㅎㅎ
한동안 가벼운느낌의 다른장르의 노래를 듣거나 다른쪽에 취미를 가져봐야겠네요 ㅎㅎ

질리면 안 듣는거죠 -_-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ㅋ 듣기 싫은데 억지로 들을 필요도 없고~ 나중에 듣고 싶어지면 듣고 ~

저는 고만고만한 곡들을 듣다가 흥미로운 커멘트가 달리는 앨범을 가끔 찾아 듣는데 질린다는 느낌을 받지 않네요.

역시 멜로딕하면서도 적당히 꼬인 프록락이 갑..

ㅋㅋㅋ 저는 그때마다 돌아가는게 일본 비주얼락이랑 예전 락 들을때 듣던 밴드들로 돌아갔다가 다시 돌아오네요. 요즘은 클래식이나 뉴에이지도 쥐꼬리만큼씩 섞어 듣지요

다른거 듣습니다

1년동안 메탈 안듣다가 최근에 다시 돌아 왔네요.

뮤지컬을 듣죠 ㅎㅎ

레미제라블이나 오페라의 유령같은거 영상 받아서 보면 잼슴니다 ㅋㅋㅋㅋㅋ

메탈은 질릴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정 정통메탈을 듣다보면 더 쌔고 강력한걸 찾게 되거든요.

메탈만해도 장르가 몇개인데요 ㅎㅎ 락은 뭐 말할것도 없고 락 이상으로 가면 들을 음악 널렸죠. 솔직히 메탈만 평생 들어도 다 못들을꺼 같습니다

저도 요새 좀 그래서 저는 걸그룹들어요....ㅋㅋ 상큼하니 좋더구만유

그래서 저는 Babymetal을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hollywood undead와 함께

메탈 가끔 질리면 다른장르 들으면 음악듣는 스펙트럼도 넓어지고 좋더라구여

다른거 듣거나 아예 안든거나.....

'지친다'가 아닌 '질린다'는 느낌이드는건 거기서 졸업할때가 됐다는 뜻이지요

장르의 한계치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특정 밴드의 한계라고 할수도 있지요. 너무 장르로만 구분하지 마시고 밴드로 음악을 듣는것도 괜찮습니다

격하게 다른장르의 음악들을 들어보셔요... 그럼 다시 메탈로 돌아가더라구요ㅎㅎ
한동안 브릿팝,레미제라블오에스티 열라열라 폭풍듣고나니 최근에 다시 메탈로 넘어와있는 제 자신을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