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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Album

Gateway to the Antisphere

TypeStudio Full-length
Release date
GenresDeath Metal
LabelsImperium Productions, Ván Records
Running time51:47
Ranked#20 for 2015 , #996 all-time (Top 27.6%)
Reviews :  2
Comments :  8
Total votes :  10
Rating :  90 / 100
Have :  1       Wan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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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itted by level Besi Karat
Last modified by level Besi Karat
Videos by  youtube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 to Drown This World1:56-0
2.Devotion to the Cosmic Chaos5:40-0
3.Titans5:00-0
4.Calls from Below4:22-0
5.Abysshex5:25-0
6.Diluvial Ascension - Gateway to the Antisphere5:52-0
7.He Is the Gate5:34-0
8.Seventy Steps5:20-0
9.Onwards... Towards Kadath5:50-0
10.Into the Courts of Azathoth4:18-0
11.Conclusion2:30-0

Line-up (members)

  • M. : Vocals
  • T. : Guitars, Bass
  • D. : Drums
- three panel digipack
- glued in booklet with all lyrics and illustrations
- come in a slipcase with hotfoil embossing

Reviews

Reviewer :  level   (95/100)
Date : 
== Band Of the Lovecraft, by the Lovecraft, for the Lovecraft ==

죽음에 대한 찬미 혹은 역설의 의미로써 죽음을 일으키는 요소들에 대한 저항과 비판을 자양분으로 삼아서 공감대를 일으킨 장르가 데스메탈의 기원이라고 한다면, 최근의 주제는 죽음을 직접적으로 다루기 보다는 키워드만 남기고 그 근원, 즉 '공포'와 그 상상이 만들어낸 인간의 유물, '신화'를 바탕으로 다루는 규모를 상상 이상으로 확대하는 경향이 강하다. 물론, Morbid Angel이나 Septic Flesh, 그리고 지금은 잊혀져버린 밴드 중 하나인 Nocturnus 등이 각각 러브크래프트나 중동의 신화, 그리고 SF Horror 등을 다루면서 상상의 폭을 넓혀오긴 했지만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Cannibal Corpse나 Deicide 처럼 그나마 공감가기 쉬운(?) 시체놀이나 사나티즘을 적극적으로 다뤘던 밴드에 비해 때려부수는 카타르시스는 상대가으로 덜했다는 점이 이들은 대중에게서 더욱 익스트림 메탈의 장벽을 높였기에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들기도 하지만

코스믹 호러와 러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반영하는데 충실한 Sulphur Aeon의 경우는 선배들의 추구하던 방향성과 약간 어긋나있으면서도 리비전에 충실한 참으로 묘한 밴드 중 하나라는 사실은 이들의 아이덴티티가 굉장히 확고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들이 차용한 세계관 내에서 직접적으로 눈에 비추어진 초자연적인 재해와 날뛰는 거인과 괴수들, 그리고 무너져내리는 세계를 가감없이 그대로 써내리며 지배자의 입장에서 묘사하는 모습은 인간 내면의 공포감조차 초월해버린듯하며, 코스믹 그 자체인 요그-소토스를 찬미하며 메시아적 존재로 띄워주는 모습은 일반적인 데스메탈의 주제와는 거리감을 느끼는게 애초에 정상일지도 모른다. 아니, 그 전에 Onwards... Towards Kadath는 아예 대놓고 러브크래프트의 서적 중 하나인 The Dream-Quest of Unknown Kadath에서 대놓고 차용한 걸로 보아 이들이 러브크래프트 빠돌이라는 것을 짐작하는 데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을듯

아라비안 음계(정확히 말하면 Gypsy-Scale)와 Mixolydian 진행을 섞어가면서 이국적인 향취를 배가시키고, 단순히 꾸준하게 더블베이스 드러밍을 통한 질주감을 형성하기 보다는 거대한 세계관을 스케치하기 위해 Incantation 등의 밴드가 잘써먹는 둠-데스 스타일의 가오를 Intro나 Outro에 깔거나 곳곳에서 기타의 트레몰로를 통해 긴장감을 표현하면서 곳곳에 블라스트를 맥이는 등, 기승전결을 완성하기 위한 구조보다는 가사가 주는 입체적인 느낌에 따라서 시시각각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점은 루키 치고는 밸런스 잡는 능력이 왠만한 베테랑 밴드 못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 거대한 세계관을 구현하고자 했으나 밸런스 조절에 실패해서 점수 깎아먹었던 다른 밴드들의 앨범들을 생각해본다면, 독일에서 태어난 이 활동하지 얼마 안된 풋풋한 신예가 벌써부터 거대한 신화를 떡주무르듯 가지고 논다는 점에서 많은것을 시사한다.

익스트림 메탈에서 호러-코스믹이라는 주제는 사실 지금에 와선 그렇게 특이하게 생각할 주제는 아닌것이, 프로덕션의 발달과 악기와 튜닝 개발에 힘입어 이전엔 음과 가사 모두에 집중해야 그림이 그려지던 주제들이 현재는 풀어내는 음 자체로도 구현이 가능하기에 그러하다. 사실 이 앨범을 여러번 청취하고 분석하면서 느낀 것이라면, 러브크래프트 - Dream Cycle를 음악으로 풀어쓴 것일지도 모르는 생각이 꾸준하게 머릿속에 머물렀다는 점이 묘했다고 해야할까. 이 러브크래프트 빠돌이들이 다음엔 과연 어떤 서적을 참고해서 데스메탈로 청자를 오싹오싹하게 해줄지 벌써부터 기대 만빵이다

P.S 앨범커버를 보니 오징어회가 땡긴다
0
Reviewer :  level   (85/100)
Date : 
전작과 마찬가지로 무시무시하게 때려박는 리프는 일품이다. 컨셉상으로는 여전히 심해공포와 크툴루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Seventy Steps의 경우 육중한 미드템포를 통해 단순하면서도 깊이있는 악곡을 들려준다. 기타솔로보다는 보컬과 리듬 자체의 광폭성을 주무기로 삼았으나, 그래도 전작에 비해 멜로디가 좀 더 잘들린다는 것. 구조 자체도 접근성이 높으며, 앨범 전체의 완급 조절까지 수려하다. Devotion to the Cosmic Chaos는 비장하면서도 음울한 인트로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등장하는데, 느린 템포의 그로울링으로 시작하여 광폭한 리프로 급격하게 바뀌는 초반부의 카타르시스가 일품이다. 그 외에도 강렬한 비트로 중반부를 꽉 채우는 He is the Gate, Onwards.. Towards Kadath가 백미.
1

Comments

level   (90/100)
크툴루 신화를 소재로 써먹는 밴드들 중에선 이들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전작을 약간 더 좋게 듣기는 했지만 여전히 강렬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마지막 연주곡이 끝내준다.
level   (85/100)
컨셉 한 번 거하게 잡은 데스 메탈. 거대함을 잘 연출했다.
level   (80/100)
전작에 비해 좀 아쉽다.
level   (95/100)
올해 최고의 앨범.
level   (85/100)
전작에 비해 거친 느낌은 좀 덜하지만 전작과 맞먹을 정도로 분위기도 잘 잡고 파괴력도 상당한 것 같다.
level   (90/100)
Excellent. This band needs a better album production, though.
level   (95/100)
우왕굿
level   (95/100)
대박

Discography

Album titleRankTypeRelease dateRatingVotesReviews
preview 635Studio 91.7 111
preview 996Studio 90 102
Info / Statistics
Bands : 28,300
Albums : 101,890
Reviews : 6,572
Lyrics : 9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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