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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Album

Show Me How to Live

TypeStudio Full-length
Release date
GenresMelodic Progressive Metal
LabelsFrontiers Records
Running time42:20
Ranked#3 for 2011 , #204 all-time (Top 5.7%)
Reviews :  3
Comments :  39
Total votes :  42
Rating :  90.1 / 100
Have :  17       Wan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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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itted by level 소울키퍼
Last modified by level 소울키퍼
Videos by  youtube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One More Day6:16851
2.Another Man Down5:171001
3.An Empty Shell4:35851
4.Hard Rain's Coming5:15951
5.Half Past Loneliness5:391001
6.Show Me How to Live10:06901
7.Angel's Gone5:12851

Line-up (members)

Reviews

Reviewer :  level   (90/100)
Date : 
Royal hunt라는 밴드에게 있어 D.C. Cooper는 어떤 존재일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아마 애증이 얽혀 있는 그런 존재라고밖에 할 수 없지 않을까 싶다. Cooper와 함께한 마지막 앨범 [Paradox] 는 그들에게 있어 최고의 앨범으로 손꼽혔으니 그런 부분에선 애의 존재로, 그런 그가 과도한 지분을 요구하며 밴드에서 해고되면서 John West와 Mark Boals 등으로 그 자리를 메우려 했지만 사실상 실패하고-음악적 퀄리티를 차치하고, [Paradox] 시절의 Royal hunt와는 뭐랄까, 급이 낮아진 존재로 평가받았다고 할까?-있었단 점에서는 증이 얽힌 존재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그런 Royal hunt와 D.C. Cooper가 다시 재결합하는 일은, 꿈 속에서나 볼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었다.

이 앨범은 Royal hunt 팬들에겐 한국의 유행어로 설명하자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에 해당하는 급의 앨범이 아닌가 싶다. [Paradox] 이후 Royal hunt에서 밀려나며 일련의 솔로 커리어를 쌓는 데 머물던-Silent force랄지, 자기 이름을 내건 솔로 앨범이랄지, Steele seal이랄지 하는 것들-D.C. Cooper가 Royal hunt와 다시 함께하게 된다고? 그런 일이 있을 리 없잖아? 라고 생각하던 팬들의 물음에 대한 Royal hunt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란 대답, 그리고 팬들이 큰 충격과 말도 안되는 기대감에 휩싸여 기다리게 만든 바로 그런 앨범. 이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의 감동을 아직까지도 잊을 수 없을 정도니까, 말 다 했을 것이다.

하여간 Cooper가 다시 가세한 이 앨범의 Royal hunt는... 먼 옛날, [Moving target] 앨범과 [Paradox] 앨범에서 들을 수 있었던 그 느낌의 Royal hunt를 재현하려 하고 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주었다. John West와 Mark Boals가 함께 한 시절의 Royal hunt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그런 느낌 말이다. 일전에 [Fear] 앨범을 리뷰할 때 이런 표현을 썼던 것 같다. Cooper의 보컬에 맞춰 서정적이고 장중한 느낌을 주던 Royal hunt가 보다 테크니컬하고 날카로운 느낌의 West를 맞아 현대적이면서도 차가운 분위기로의 변신을 추구했다고. 그리고 이 앨범에선 Cooper 시절의 서정적이고 장중한 느낌 위에 West/Boals 시대의 현대적이면서도 차가운, 테크니컬한 느낌을 고스란히 얹어 살려내고 있는 그런 느낌을 받는다. 물론 기본이 되는 것은 Cooper 시절의 바로 그 느낌이고.

이 앨범을 들으며 느낀 것은 Cooper가 비록 성깔이 있고 오만할지언정-이건 내한 공연 당시 Cooper의 사인을 받으면서 더 확실히 알았다. 자신의 솔로 앨범을 가지고 있다고 했을 때 Andre Andersen은 립서비스였을지언정 얼굴이 환해지면서 정말 고맙다고 해 주었다. 하지만 Cooper는 같은 말에 대해 "그래? 그렇군. 알았어." 정도의 반응에 그쳤다. 그걸 보면서 Cooper가 [Paradox] 시절 보여줬다는 오만함이 무엇인지에 알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다-, Royal hunt의 특유의 분위기를 살려내는 데 있어서는 최고의 보컬리스트였다는 것이다. West와 Boals의 역량이 결코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Royal hunt 풍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그 분위기를 살려내는 데 있어서는 Cooper만한 인물이 없다고밖에. 장중하고 멜로디컬한 선율 위에 실린 Cooper의 보컬은, 말 그대로 음의 입자 하나 하나를 자신의 뜻대로 가지고 놀면서 강약을 세밀하게 밀고 당긴다는 인상이다.

하여간, 상당한 시간 동안 잊혀져 있던 Royal hunt라는 이름을 다시 만천하에 떨친 그런 인상의 앨범이라고나 할까.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을 사인을 받기 위해 세 장이나 구입하기도 했고-하필 라이브 공연에 앨범을 놓고 가는 바람에 공연장에 가서 앨범을 또 사야 했다 (...)-하다 보니 어떻게 보면 [Paradox] 보다도 더 애착이 가는 그런 앨범이라고 할까... 하여간, 군더더기 없이 예술적으로 빠진 앨범이다. 조금은 구성이 짧다는 인상을 지울 수는 없지만, 하여간, 기억 속에 평생 가져갈 것 같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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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90/100)
Date : 
D.C. Cooper가 Royal Hunt로 귀환해서 발표한 첫 작품. 그리고 본작은 동시에 왜 밴드의 팬들이 그의 귀환을 바라마지 않았는지에 대해 본작은 정확한 답변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John West가 있었을 때나, Mark Boals의 재적당시나 Royal Hunt는 언제나 빛나는 존재였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밴드의 최전성기는 역시 D.C. Cooper가 몸담고 있던 시절이다. 그러한 사실은 초기에 밴드가 발표했던 두 장의 정규 앨범과 두장의 라이브 앨범을 통해 명백히 증명되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2011년에 Royal Hunt의 열 한번째 앨범인 Show Me How to Live가 그와같은 사실을 다시 한번 고스란히 입증했다.

리더인 André Andersen과 D.C. Cooper의 과거의 불화는 밴드의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Royal Hunt가 상당한 성공을 거두면서 D.C. Cooper는 André Andersen에게 상당히 과한 지분을 요구했고, 이는 André Andersen뿐만 아니라 멤버들에게도 불쾌감을 주었다. 멤버들과의 불화는 밴드로부터 D.C. Cooper가 해고당하는 것으로 매듭지어졌다. 이 결별은 양자 모두에게 악영향을 끼쳐주었다. 밴드의 팬들은 끊임없이 John West와 Mark Boals를 끊임없이 전임자와 비교했으며, 앨범이 쌓여갈수록 D.C. Cooper가 Royal Hunt에 가장 적합한 보컬이었음이 증명되었다. D.C. Cooper 역시 보컬 능력에 미치지 못하는 다른 재능으로 인해 성공은 제한된 선에 그칠 수밖에 없었다. 마침내 André Andersen과 D.C. Cooper는 재결합의 가능성을 타진했고,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십수년 만에 두 사람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이는 오래전부터 Royal Hunt의 팬들이 바라던 상황이었다.

D.C. Cooper의 재가입은 Royal Hunt의 시계를 다시 과거로 돌렸다. 밴드는 Paradox II: Collision Course에서 한번 과거를 돌아봤지만, 후속작 X에서 현대적인 사운드로 환원함으로써 팬들의 불만을 샀었다. 이번에는 D.C. Cooper가 돌아온 것을 기념삼아 Paradox 시절로 시계침을 되돌리기라도 할 기세로 밴드는 옛 향수로 충만한 이 앨범을 만들었다. 십수년 동안 André Andersen은 전성기에 비해 역량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극적으로 살릴 수 있는 D.C. Cooper가 마이크를 잡으면서 그와같은 평가를 날려버릴 만한 멋진 작곡을 했다. Show Me How to Live는 전체적으로 유기성 부분에서는 Paradox를 따라잡을 수 없지만, 개개의 곡들이 지닌 완성도는 거의 대등한 수준에 이르러 있다. Show Me How to Live는 Paradox 이래, 21세기 접어들어 Royal Hunt가 만든 최고의 명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D.C. Cooper나 André Andersen도 이제 전성기를 넘긴 시점의 뮤지션들이라 대단한 앨범은 만들지 못할 거라고 비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기대 이상의 작품을 만드는 기염을 토해냈다.

현시점에서 Royal Hunt에게 바라는 점은 오직 한가지 뿐이다. 예전처럼 불화를 빚고 다시 찢어지는 사태는 없었으면 한다. D.C. Cooper와 André Andersen 두 사람의 결별이 낳은 것은 결코 만족할 수 없었던 결과물들 뿐이었다. John West, Mark Boals가 재적하고 있었던 시기도 긍정하는 편이지만, 이들이 있었던 시기는 밴드의 전성기라 할 수 없다. D.C. Cooper가 해고된 뒤 Royal Hunt는 결토 Paradox 시절을 재현하지 못했다. 겨우 그 언저리에 머무는 수준에민 있었을 뿐이다. 헌데, D.C. Cooper가 밴드에 다시 가입하자마자 분연히 떨쳐일어나 옛 명작의 영광을 되살릴 만한 작품을 만들어 냈으니 그저 놀라지 않을 수 없겠다. 비록 나이가 들었다고해도 두 사람의 마찰은 분명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André Andersen보다도 D.C. Cooper의 오만한 성격이 연륜이 쌓였다고 해서 수그러들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저 Royal Hunt가 이 라인업을 유지한채로 가급적이면 여러 장의 앨범을 발표하기만을 간절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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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92/100)
Date : 
로열 헌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보컬리스트가 쿠퍼임을 부인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헨리크를 필두로, 쿠퍼, 존 웨스트, 마크 볼스에 이르기까지 로열 헌트는 보컬리스트의 부침이 심했던 그룹이다. 이들 역시 다 훌륭하기 그지없는 실력파들이다. 그러나 로열 헌트의 최고 전성기를 함께했던 쿠퍼의 복귀는 많은 로열 헌트 팬들의 염원이었으며 나아가 다소 침체되어있던 로열 헌트의 미래에 청신호가 될 수 있다는 일종의 희망 같은 것이었다.
한가지 우려가 됐던 것은 쿠퍼가 떠나있던 14년이라는 시간이었다.
로열 헌트를 떠난 쿠퍼는 silent force를 이끌기도 했고 shadow gallery, steel seal 등 여러 그룹의 게스트로 활약하면서 다양한 음악적 방법을 탐색했다. 이런 탐색이 로열 헌트 전성기때의 멜로딕한 중저음의 멋진 음색에 다소 변화를 주지는 않았을까라는 기우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나...로열 헌트의 신보를 듣는 순간 그것은 지나친 기우였음을 알게 되었다.
음...로열 헌트의 최고 걸작 paradox와 moving target의 중간쯤 된다는 것이 신보에 대한 개인적인 총평이다. paradox의 유기적 구성은 아니지만 장중한 코러스와 신을 향한 인류의 열망을 담은 가사 내용들은 paradox의 그것과 유사했고, 치밀하게 계산된, 그러나 클래시컬하고 멜로딕한 작풍은 moving target의 그것과 유사했다.
무엇보다도 놀라웠던 것은 전혀 녹슬지 않은 쿠퍼의 음색과 멜로디하나는 기가막히게 뽑아내는 앙드레의 작곡 솜씨였다.
명곡 last goodbye를 연상시키는 수려하고 클래시컬한 인트로와 박진감넘치는 곡 전개가 인상적인 one more day, 1348과 같이 리드미컬한 인트로와 애수어린 비장미가 일품인 another man down, 장중한 코러스가 돋보이는 hard rain's coming, 그루브하고 멜로딕한 half past loneliness, paradox의 time will tell에 필적할 만한 대곡 show me how to live,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에서 백미라 생각하는 angel's gone 등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곡들로 채워져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수록곡이 너무 적다는 점...요즘 이 계열의 웬만한 앨범들이 평균 5분 이상의 비교적 긴곡들을 10곡 이상 CD 한장에 담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말이다...물론, 수록곡이 적다고 해서 앨범의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보지는 않는다. 무엇보다도 단 7곡에 불과하지만 곡 하나하나의 완성도는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그저...더 듣고 싶은 아쉬움이라 할까?
14년만에 다시 듣게된 로열 헌트와 쿠퍼의 협연! 개인적으로 매우 흡족하다고 평가하고 싶으며 다음 앨범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best tracks : one more day, another man down, half past loneliness
killing tracks : angel's gone, show me how to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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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level   (50/100)
갠적으론 X부터 4연타로 망작이라 여기고 있었는데 평점이 어마무시하네... 역시 음악은 개인의 취향이 많이 작용하는거같다.
level   (90/100)
디씨쿠퍼가 돌아와서 로얄헌트는 Originality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바뀌는 보컬마다 스타일이 조금씩 변했지만, 우리가 원했던 로얄헌트 스타일은 바로 이번 앨범에서 보여주는 음악이었다. 거기에다 킬링트랙 5번까지, 제2의 전성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level   (90/100)
다 좋은데 플레이타임이 너무 짧은게 아쉽다
level   (85/100)
짧고 강렬하네요 크으 앨범 구매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level   (80/100)
앙드레 앤더슨과 디씨쿠퍼의 조합이라 기본은 먹고 들어간다. 하지만 왜인지 잘 땡기지 않는다.
level   (95/100)
개인적으로 보컬은 정말 쓰레기가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 편이다. Cooper가 와서 더 좋기도 한 것이 있지만 곡 자체가 너무 좋다.
level   (90/100)
5번 떼창 최고.
level   (90/100)
최근 앨범(A life to die for)와 함께 구입하느라 솔직히 좀 뒤늦게 접했다. 충분히 좋지만 최근작이 조금 더 나은듯 싶다.
level   (90/100)
역시 로얄헌트다
level   (95/100)
역시 D.C. Cooper....
level   (95/100)
러닝타임이 너무 짧아서 아쉬운 앨범. 이렇게 좋은 곡들을 담은 앨범이 순식간에 끝나버리다니
level   (90/100)
전작을 통해 로얄헌트를 접하고서 다소 실망했었다가 이 앨범을 듣고서는 깜짝놀랐다. 웅장한 멜로디와 구성이 돋보인다.
level   (85/100)
비장미가 느껴짐.
level   (95/100)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그들은 여전히 멋진 음악을 만들어낸다.. 그것도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음악만을..
level   (95/100)
로얄헌트에는 뭐니뭐니 해도 디씨쿠퍼다 디씨쿠퍼가 있어야만 확연한 색깔을 가질수있다 이앨범도 추천!
level   (100/100)
podarený
level   (90/100)
이거 정말 물건이다.... 5, 6번 트랙이 개인적인 베스트. DC 쿠퍼는 늙지도 않는가?
level   (90/100)
키보드톤이나 보컬 멜로디라인만 보더라도 안드레엔더슨과 DC쿠퍼 둘 다 패러독스 시절의 영광을 재현해보려고 노력한게 보인다.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기다린 팬들의 갈증을 충분히 적셔주고도 남는 진짜 '패러독스2'
level   (100/100)
간만에 정말 명반을 들었다. 역시 royal hunt는 d.c.cooper가 있어야하는 갑다.. 앙드레의 작곡도 더 할나위없고. 디씨쿠퍼의 보컬도 여전히 막강하다. 전곡이 다좋다. 앨범통째로 들어보자.
level   (90/100)
짧고 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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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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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Bands : 28,300
Albums : 10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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