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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d Earth Review

Iced Earth - Iced Earth
Band
Albumpreview 

Iced Earth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Thrash Metal, Power Metal
LabelsCentury Media Records
Length44:13
Ranked#95 for 1990 , #5,194 all-time
Album rating :  81 / 100
Votes :  13  (2 reviews)
Reviewer :  level 21         Rating :  85 / 100
Power Metal이 미국 메탈씬에 처음 등장한 것은 대략 80년대 초중반이다. 이 장르는 언제나 정통 Heavy Metal과 Thrash Metal의 인기에 눌려 마이너한 인기만 누리는 장르였다. 이러한 추세가 90년대 접어들어서도 미국에서는 특별히 바뀌지 않았지만, 유럽에서는 파워 메탈이 서서히 용트림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출신 밴드 Iced Earth는 1990년에 대망의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Iced Earth의 데뷔 앨범은 유러피안 파워 메탈이 귀에 익숙한 리스너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들릴 것이다. Helloween으로 대표되는 유럽 출신 밴드들의 파워 메탈의 시작이 스래쉬 메탈에 멜로디를 덮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면, 이 밴드의 음악 양식은 아메리칸 파워 메탈에 스래쉬적 요소를 가미한 것이다. 멜로디는 유러피안 파워 메탈처럼 멜로디가 부각되어 있지는 않지만, Iced Earth가 만들어낸 멜로디는 담백한 맛을 내어 쉽게 질리지 않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특징은 그들의 데뷔 앨범에서부터 모든 앨범에서 일관되고 있다. Iced Earth의 탄력적인 연주와 탁월한 구성은 이미 데뷔 앨범에서부터 놀라울 정도로 발휘되고 있다. 작곡이나 앨범의 전체적인 구성 모든 면에서 데뷔 앨범이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지녔다. 이후 이들이 만들어 내는 뛰어난 작품들의 방향성까지 이 앨범은 모두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Iced Earth보다 나중에 발표된 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Horror Show, The Glorious Burden 같은 작품들이 좀더 타이트한 연주와 조밀한 구성력, 작품성을 갖추고 있어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겠지만,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의 매력이 이들의 데뷔 앨범에는 있다. 데뷔 앨범이기에 더 빛나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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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Iced Earth5:2287.54
2.Written on the Walls6:07903Audio
3.Colors4:5188.33
4.Curse the Sky4:4186.73
5.Life and Death6:08903
6.Solitude1:4486.73
7.The Funeral6:15903
8.When the Night Falls9:0293.33Audio

Line-up (members)

  • Gene Adam : Vocals
  • Randy Shawver : Guitars
  • Jon Schaffer : Guitars
  • Dave Abell : Bass
  • Mike McGill : Drums
10,026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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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level 21 구르는 돌   95/100
Jul 28, 2018       Likes :  3
Nirvana와 Pearl Jam 같은 Alternative Rock 밴드들의 등장으로 영미권에서 헤비 메탈씬은 초토화되었다. 중간급 밴드들은 물론이거니와 80년대를 주무르던 대형급 밴드들조차도 시대의 파고를 견디기는 힘들었다. 정통 Heavy Metal이든 Thrash Metal이던 장르가 헤비 메탈의 카테고리에 속해있는 사조는 ... Read More
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level 11 Apache   95/100
Sep 18, 2013       Likes :  3
Iced earth라는 밴드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생각해 보면 Tim "Ripper" Owens가 Judas priest를 떠나게 된 후 새로 가입하게 된 밴드가 Iced earth라는 이름이란 걸 알게 된 때였다. 그러니까, 한 2003년 정도였을까... Ripper 가입 후 발표된 [The glorious burden] 앨범이 2004년에 발표되었으니까, 벌써 이 밴드를 안 지... Read More
Alive in Athens
level 11 Apache   95/100
Sep 17, 2013       Likes :  3
대개 밴드들이 발표하는 라이브 앨범은 대개 이런 문제에 부딪히곤 할 것 같다. 라이브 앨범의 볼륨을 얼마나 잡아야 할 것인지, 현장감을 어느 정도로 살려야 할 것인지, 그들이 라이브 앨범을 낼 정도의 역량을 갖추고 있는 것인지, 밴드가 라이브 앨범을 통해 상술을 추구한다는 이미지... Read More
Night of the Stormrider
level 8 Crimson아이똥   90/100
Jan 18, 2024       Likes :  2
스래시적 리프를 기반으로 빠르게 달리면서 나아가 서사성을 부여하고 더 폭넓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멜로딕 스피드 메탈(유로피안 파워메탈). 유러피안 파워메탈은 스래시메탈로부터의 빠른 속도를 유지하고 공격성을 가사에 일정부분 남겨놓았지만 이러한 면모를 부각하기보다는 새로... Read More
Dystopia
level 11 Apache   90/100
Jun 25, 2012       Likes :  2
Iced earth는 2001년 발표된 앨범 [Horror show] 이후 어느 정도는 답보, 혹은 방황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Matthew Barlow의 갑작스러운 탈퇴와 Tim "Ripper" Owens의 가입, [The glorious burden] 과 [Framing armageddon-Something wicked part 2] 을 발표한 Ripper의 Barlow 못지 않은 갑작스러운 탈퇴와... Read More
Horror Show
level 10 폐인키라   90/100
Aug 29, 2007       Likes :  2
'공포'를 컨셉으로 잡고 만들어진, 몬스터 콜렉션이라 할만한 앨범. 각각의 곡들이 괴물들에 대해(또는 괴물의 입장이 되어) 노래하고 있는데, 그냥 괴물의 공포적인 분위기만 잡아낸 것이 아니라, 괴물들의 사연과 각각의 배경의 분위기까지 살려내어 곡들이 모두 개성이 살아있다. 거기에... Read More
The Glorious Burden
level 10 폐인키라   90/100
Apr 6, 2007       Likes :  2
Judas Priest에서 안어울린다니 뭐라니 욕을 먹긴 했지만, 그 실력만큼은 인정받은 Tim 'Ripper' Owens로 보컬이 교체되며(매튜 발로우는 9.11로 충격받고 법관하겠단다..-_-;) 많은 화제를 뿌린 Iced Earth의 04년작이다. 새로 들어온 보컬과 훌륭한 조화를 이루며 뛰어난 곡들을 선보이는데, 기존 보컬인... Read More
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level 10 폐인키라   90/100
Jan 26, 2007       Likes :  2
'사악한 뭔가가 다가온다'.  전작의 스폰에 이어 이번에도 험악하게 생긴 녀석이 앨범커버를 장식하고 있다. 무섭게 생긴걸로는 스폰에 지지 않을만큼 험악하게 생겼는데(스폰이 좀더 멋있긴 하다), 그렇다면 음악은 어떨까? 많은 사람들에게 전작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Iced earth의 앨... Read More
Burnt Offerings
level 8 Crimson아이똥   95/100
Feb 25, 2024       Likes :  1
이들의 2집이었던 Night of the Stormrider이후 4년만에 나온 3집 Burnt Offerings. 분명히 이전의 앨범들도 유순한 성격을 띄고 있진 않았지만 이 앨범은 들으면서 처음엔 데스메탈이 떠올랐을 정도로 폭력성이 강하다. 그리고 그러한 앨범의 분위기 조성의 중심에는 물론 공격적인 기타의 톤과 리프... Read More
Horror Show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Oct 5, 2020       Likes :  1
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는 현재까지도 Iced Earth를 대표하는 명반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앨범은 드라마틱한 컨셉과 뛰어난 멜로디, 날렵한 리프 메이킹으로 파워 메탈 팬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 앨범 발표 후 Iced Earth는 아테네에서 있었던 공연을 세 장의 디스크에 꾹꾹 눌러담은 Alive ... Read More
Burnt Offerings
level 21 구르는 돌   95/100
Apr 12, 2014       Likes :  1
Night of the Stormrider 투어가 마무리된 뒤 Iced Earth는 잠시 휴지기를 갖게 된다. Jon Schaffer의 본래 의도는 일정기간 휴식을 취한 뒤에 작품 활동에 매진하려던 것이었다. 하지만 이 기간동안에 멤버들은 여러문제에 직면했고, 결국 밴드는 거의 폐업상태에 놓일 것을 강요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Read More
Night of the Stormrider
level 21 구르는 돌   90/100
Apr 12, 2014       Likes :  1
셀프 타이틀 앨범으로 데뷔한 Iced Earth는 이듬해 바로 두 번째 앨범인 Night of the Stormrider을 발표했다. 1년 사이에 보컬과 드러머의 변동이 있었음에도 앨범이 나오는 데에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당시 이 밴드에서 전권을 휘두르고 있었던 Jon Schaffer가 얼마나 창작력이 불타오르고... Read More
Burnt Offerings
level 17 이준기   90/100
Jan 26, 2014       Likes :  1
드디어 매튜밸로우가 나타났다. 1,2집의 보컬들도 상당한 수준의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역시 나에게 Iced earth는 매튜밸로우와 함께한 음악이 깊게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다. 이 작품에서는 본격적인 스래쉬메탈에 가까워지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수 있는데 1,2집에서 시원시원하고 날카롭던 보... Read More
Night of the Stormrider
level 17 이준기   90/100
Jan 4, 2014       Likes :  1
빈틈이 없다. 치밀하다. 데뷔앨범에서부터 알아본 떡잎이지만 이렇게 기름지게 치밀한 헤비메탈 앨범이 또 있을까 싶다. 멤버변동이 너무 잦은것은 아쉽지만 이 앨범에만 참여했더 John Greely도 이 음반과 잘 어울린다. 앨범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나 속도감 있는 트윈기타와 드럼의 딱 드러... Read More
The Dark Saga
level 11 Apache   80/100
Sep 23, 2013       Likes :  1
Iced earth라는 밴드를 떠올리노라면 재미있는 감상이 그려진다. 하나의 일관된 스토리 라인이 잡혀 있는 그래픽 노블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Something wicked 트릴로지도 그렇고, [Horror show] 도 그렇고, 약간 산만한 느낌이긴 하지만 [The glorious burden] 도 그렇고, 하나의 일관된 주제를 잡은 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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