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Delivering the Black Review

Primal Fear - Delivering the Black
Band
Albumpreview 

Delivering the Black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Power Metal
LabelsFrontiers Records
Length1:03:59
Ranked#18 for 2014 , #1,075 all-time
Album rating :  88.2 / 100
Votes :  23  (2 reviews)
Reviewer :  level 10         Rating :  85 / 100
When Death Comes Knocking을 싱글로 먼저 발매하면서
2년 만에 다시 새 앨범으로 돌아온 Primal Fear이다
선공개된 곡은 느린 템포의 곡이라 다른 곡들은 짐작이 안 가서 약간은 아리송하기도 했는데
막상 앨범을 사 놓고 보니 후회는 안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쁘다

전체적인 사운드와 분위기는 전작인 Unbreakable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첫 트랙부터 시원하게 달려주는 King For A Day와 Delivering The Black, Road To Asylum 등
파워 메탈과 정통 헤비 메탈의 적절한 조화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본작이다
When Death Comes Knocking처럼 느리지만 힘있는 트랙도 있고
PF식 감성 발라드 곡인 Born With A Broken Heart도 있으며
전작의 Bad Guys Wear Black 처럼 대중적인 느낌을 가진 Alive & On Fire까지
앨범 한 장에 정말 다양한 곡들을 알차게 담았다는 느낌이 또 한 번 들게 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전작과는 다르게 눈에 띄는 트랙들이 몇몇 있다
앨범의 테마에 맞게 어두운 분위기를 내는 트랙인 Rebel Faction부터 살펴보면
스타일 자체는 Seven Seals의 Evil Spell을 연상케 하는 빠른 템포의 곡인데
익스트림한 스타일이 더욱 가미가 된 더블 베이스 드러밍과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가
앨범 전체의 무게감을 잡아주는 듯 하다
또한 러닝타임이 9분이나 되는 대곡인 One Night In December의 경우
이전부터 시도해왔던 심포닉한 측면을 살리면서도 템포 자체를 크게 줄이지 않아
감성적인 면이 부각된 전작의 Where Angels Die와는 또 다른 맛을 보여준다

마지막 트랙 역시 꽤나 인상적인데
16비트의 빠른 템포를 기반으로 한 곡이라 앨범을 마무리하는 데에 적합하게 들린다
처음 들었을 때는 마치 Nuclear Fire때의 노래를 듣는 기분이었는데
사운드 자체가 예전보다는 훨씬 다듬어져서 그런지 큰 거부감 없이 들을 수 있다
보너스 트랙인 Innocent Man과 Man Without Shadow도 훌륭한 파워메탈 트랙이니
전작만큼이나 아주 마음에 드는 앨범이 다시 탄생하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일본 한정 보너스 트랙에 Born With A Broken Heart Edit Version도 있는데
드럼이 빠지는 대신 Liv KRistine의 피쳐링 비중이 높아진 버전이다
이것 역시 새로운 느낌을 주는 아주 마음에 드는 트랙이다)

수정 (14.08.15) : 듣다보니 여전히 지루해서 -5점, 랄프옹의 라이브를 보고 다시 -5점..

Best Track : 전곡
Killing Track : King For A Day, Born With A Broken Heart
1 like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King for a Day3:44906Audio
2.Rebel Faction4:41895Audio
3.When Death Comes Knocking6:58845
4.Alive & On Fire4:48835
5.Delivering the Black4:0187.56Audio
6.Road to Asylum3:48845
7.One Night in December9:18875
8.Never Pray for Justice4:23845
9.Born with a Broken Heart4:36865
10.Inseminoid5:01875
Limited edition bonus tracks
11.Innocent Man4:12845
12.Man Without Shadow4:03845
13.When Death Comes Knocking (Single Edit)4:25805

Line-up (members)

  • Ralf Scheepers : Vocals
  • Magnus Karlsson : Guitars
  • Alex Beyrodt : Guitars
  • Mat Sinner : Bass, Vocals
  • Randy Black : Drums
  •  
  • Guest Musician :
  • Liv Kristine (Leave's Eyes, Theatre of Tragedy) : Vocals
10,030 reviews
Unbreakable
level 10 Redretina   95/100
Dec 2, 2013       Likes :  4
사실 나는 헤비메탈 앨범들에는 리뷰를 잘 달지 않는 편인데 내가 헤비메탈을 싫어하기보다는 내 스스로가 헤비메탈인 무엇인지 정의내리기가 어려워서 라고 보는게 맞는 것 같다. 그러니까 사실 Primal Fear의 정체성이 뭐냐고 물었을 때 "헤비메탈에 가까운 파워메탈이다." 라고 말하는... Read More
Nuclear Fire
level 11 Patr2ck   90/100
Jun 24, 2013       Likes :  4
달리는 말..아니 나는 독수리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본작은 앞으로의 명반행진의 시발점이라 볼 수 있다. 특히 본작과 다음작은 Ralf의 초고음 독수리 하이톤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라 여겨진다. 전체적인 맥락으로 보면 본작은 앨범자켓처럼 핵불바다를 만들만큼 화끈하다. 우리 부카... Read More
Rulebreaker
level 12 Allen   85/100
Mar 17, 2016       Likes :  3
Primal Fear의 새로운 변화, 그리고 새로운 도전 창설 맴버 Tom Naumann의 탈퇴의 영향이었는가,,,,그의 탈퇴 이후 발표된16.6 (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는 예전만큼의 호평을 받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이후 나온 두 앨범 Unbreakable과 Delivering the Black이 연이은 찬사를 받으며 이들은 제 2의 전성기... Read More
Black Sun
level 17 이준기   90/100
Oct 29, 2012       Likes :  3
프라이멀 피어 4집. 데뷔앨범부터 여기까지는 아직 하향곡선이 보이질 않는다. 헤비메탈 하면 당연히 떠오르는 밴드중 하나로서 이번앨범도 헤비메탈의 교과서적인 곡들로만 꽉꽉 채워 등장했다. 구지 단점을 찾아보자고 하면 곡하나를 들으면 프라이멀 피어구나~ 라고는 당연히 생각... Read More
Black Sun
level 11 Patr2ck   90/100
Dec 4, 2011       Likes :  3
Ralf Scheepers의 최전성기, 아쉬움없는 멋진 사운드를 들려주는 Primal Fear!!! 본작은 Ralf Scheepers의 '완벽'한 초고음 독수리 보컬을 마지막으로 들을 수 있는 작품이라 평하고 싶다. 다음작품부터 Ralf의 초고음의 비중이 줄어들고 그의 온전한 목소리인 중저음 기반으로 스타일이 변하기 때문이... Read More
New Religion
level 11 Apache   90/100
Jul 3, 2011       Likes :  3
맨 처음 Ralph Scheepers의 무시무시한 고음 퍼포먼스를 Gamma ray의 [Heading for tomorrow] 앨범에서 들었던 때가 문득 생각나곤 한다. 특히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던 곡은 많은 이들이 공감할 그 앨범 최고의 킬링 트랙 중 하나인 Heaven can wait였다. Scheepers 특유의 그 끝간데 없이 솟구쳐오르는 청명한... Read More
Black Sun
level 21 Eagles   90/100
Nov 9, 2005       Likes :  3
Primal Fear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얼핏 들으면 그게 그거 같을 수도 있겠지만 변함없는 강직한 사운드는 하나의 믿음을 안겨준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곡간의 유기적인 완성도를 더욱 높게 끌어올리고 있다. 헤비메탈이 락 음악의 변방으로 물러난지도 오래되었고 ... Read More
Seven Seals
level 17 이준기   90/100
Jan 12, 2014       Likes :  2
프라이멀 피어 6번째 정규 앨범, 시종일관 변함없는 사운드로 각 앨범들마다 어떤게 좋고 나쁘다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다. 나오는 앨범 족족이 다 그냥 좋다. 베스트 앨범 만들 필요가 없는 밴드중 하나이다. 특히 1~4번에 이르는 곡은 이 앨범의 하이라이트로 헤비메탈 밴드가 갖추어야 할... Read More
Devil's Ground
level 17 이준기   90/100
Dec 26, 2013       Likes :  2
지치지도 않는 프라이멀 피어의 5집 앨범, 이렇게 시원시원하게 한결같은 밴드도 드물것이다. 다른 앨범과 비교해서 어떤게 더 좋고 나쁘고 그런걸 따질 필요가 없는 밴드중 하나가 프라이멀 피어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저 프라이멀 피어는 믿고 어떤 앨범이든 그냥 즐겨들으면 될것 같... Read More
New Religion
level 11 Patr2ck   90/100
Jun 27, 2013       Likes :  2
Frontiers에 새롭게 둥지를 튼 Primal Fear!! 여전히 멋진 음악을 들려준다. 결성 때 부터 Nuclear Blast에서 작품을 발매해 왔던 Primal Fear는 본작부터 Frontier로 옮기게 된다. Dimmu Borgir처럼 레이블을 옮기고 나서 방향이 확 달라지는 경우가 있었기에 이들도 음악적 방향을 틀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Read More
Devil's Ground
level 11 Patr2ck   85/100
Jun 25, 2013       Likes :  2
Metal Is Forever !!! 정통헤비메탈의 계승자 Primal Fear가 보여주는 마지막 정통노선작품!! 본작은 정통헤비메탈의 계승자 Primal Fear가 보여주는 마지막 정통노선작품이라 볼 수 있다. 다음 작품인 Seven Seals에서 심포닉적 요소를 많이 도입한 것은 밴드 차원에서의 결정인 듯하다. 레이블이 바뀐... Read More
Primal Fear
level 11 Patr2ck   80/100
Jun 24, 2013       Likes :  2
카이한센이 발굴한 불세출의 보컬 'Ralf Scheepers'가 이끄는 Primal Fear. 그들의 처녀비행. 본작은 Gamma ray에서 나온 Ralf가 새롭게 조직한 밴드 Primal Fear의 첫번째 정규작이다. 즉 Kai의 입김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Ralf가 Gamma ray에서 재직할 당시에 그의 스타일은 꽤나 익살스러우면... Read More
Unbreakable
level 5 돌게돌게   95/100
Sep 10, 2012       Likes :  2
프라이멀 피어의 2012년 신작이다. 1998년에 첫 앨범 Primal fear를 발매한 이후 14년이 흘렀다. 공격적이고 단순미 넘치는 정통 헤비메탈만을 추구하는 것 처럼 보이던 그들의 음악도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변화해왔다. Unbreakable은 프라이멀 피어의 음악적 변화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음반이다... Read More
Black Sun
level 10 폐인키라   75/100
Jan 14, 2008       Likes :  2
앨범 자켓에서 볼 수 있듯, 프라이멀 피어의 앨범 중 가장 sf분위기가 짙게 베어나는 4번째 앨범, Black sun이다. 전작인 Nuclear fire에서, 이들은 랄프의 보컬을 혹사(?)시킨다 해도 무리가 아닐정도의 초 고강도의, 무시무시한 폭발력을 지닌 앨범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본작에서는 노련함이 더... Read More
New Religion
level 2 도깨비Metal   92/100
Oct 24, 2007       Likes :  2
전작인 Seven seals 에서 보여주었듯이 랄프의 고음역은 예전의 맑고 청명함을 잃었다. 그러나 밴드의 진보나 앨범자체의 퀄리티 측면에서 전작이 변화한 랄프로 인한 일련의 과도기였다면, 이번 앨범은 primal fear 라는 밴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이는 앨범이라고 평할 수 있겠다. 전작... Read More
Info / Statistics
Artists : 46,187
Reviews : 10,030
Albums : 165,613
Lyrics : 216,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