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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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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th

Album

Damnation

TypeStudio Full-length
Release date
GenresProgressive Rock
LabelsMusic for Nations
Running time43:19
Ranked#3 for 2003 , #52 all-time (Top 1.5%)
Reviews :  5
Comments :  48
Total votes :  53
Rating :  93.1 / 100
Have :  37       Wan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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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itted by level Eagles
Last modified by level Besi Karat
Videos by  youtube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Windowpane7:4498.67
2.In My Time of Need5:50985
3.Death Whispered a Lullaby5:49945
4.Closure5:16965
5.Hope Leaves4:30955
6.To Rid the Disease6:21985
7.Ending Credits3:40975
8.Weakness4:09895

Line-up (members)

Recorded during the 22nd of July and the 4th of September in Nacksving studios and Studio Fredman, Gothenburg, SWE. Engineer by Opeth and Steven Wilson. Mixed and mastered by Steven Wilson.

All music written by Mikael Åkerfeldt.

Opeth's first progressive rock album, which lacks the death metal overdubs and extreme metal influences.

This album was supposed to be released together with "Deliverance", but Music For Nations decided to delay "Damnation" for a couple of months.

First pressing came in a digipack.

The vocal melody in the chorus of "To Rid the Disease" is borrowed from a track recorded by Mikael Åkerfeldt's side-project Sörskogen, "Mordet i Grottan".

Reviews

Reviewer :  level   (100/100)
Date : 
가사에 집중하며 들을때 더욱 빠져드는 앨범
저는 꿱꿱거리는 메탈만 듣다보니 왠만한 분위기의 곡이 아닌 이상 가사는 눈여겨 보지 않는 몹쓸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앨범은 그로울링 하나 안들어간 앨범임에도 이 몹쓸 습관 때문에 가사를 안봤더라죠. 그렇게만 들어도 저에겐 90점 이상을 줄 가치가 있는 앨범이었고, 어느정도 이 앨범의 정서를 느꼈다고 자만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 힘든 시기가 찾아와 이 앨범을 찾아들으며 가사를 이해하기 시작했을때 깨달은 건, 이 앨범의 진가를 반의 반만큼도 못느끼고 있었다는 겁니다.
이 앨범은 밴드의 리더 미카엘이 집가는 길에 유리 창문 너머로 본 사람의 얼굴을 보며 받은 영감으로부터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그의 망상, 상상이라고 할수 있는 이 앨범의 이야기는 첫곡인 '유리창'에서 전체적인 복선을 제시하며 시작합니다. 이렇게 감상 포인트를 잡으니 정말 미카엘 이 작자의 감성은 어디까지인가를 생각도 못하겠고 끝도 없이 빠져들더라구요. '내가 필요할때', '죽음을 속삭이는 자장가' 등 모든 곡에서 터져나오는 애절한 보컬과 음울한 코러스, 그리고 중간 중간 나오는 솔로까지 이 모든것들이 얼마나 소름끼치게 유기적으로 이어졌던 건지 이런걸 이해하고 나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제 부족한 표현력으로 말해보자면 한번 돌리면 2시간 넘는 시간 동안 청자를 골로 보내버리는 집중도, 감명 깊은 문학 직품을 읽을때 모든 것이 거기 쏠려있는 느낌이라고 밖에 표현을 못하겠네요.
다만 확신드릴건 이 정도면 일정 수준 이상의 예술 작품이란겁니다. 이글스님께서 오페스더러 '예술적인 색채가 짙다'라고 평가하신 이유를 알겠습니다.
1
Reviewer :  level   (95/100)
Date : 
"기존의 거친 부분만 거세된 Opeth만의 '블루지한 세련미'의 결정체. 외전격의 특별 엘범?"

이 엘범을 만나게 된 그 순간이 상당히 특별한데, 그 썰을 간단하게 풀고 가자면 2005년 어느날 포니캐년 코리아의 모든 메탈엘범이 염가로 정리가 된다는 소식을 들었던 나는 압구정 상아레코드로 달려가서 이 엘범과 Deliverance엘범을 각각 5900원에 구매했다. 문제는 타야하는 이 엘범을 구매하고 시간을 체크하니, 타야 할 버스 시간을 택시로 가도 도저히 못 맞출 느낌이라 좌절하고있었다. 그런 와중에서 택시 속에서 가슴 졸이며 이 엘범을 들었는데, 그 급박한 순간에 들었던 이 엘범은 참 좋은 멜로디가 인상적이었다. 어찌됐건, 결론은 재수 좋게도 버스는 탈 수 있었다. 05년도 그 순간을 기점으로 리뷰를 하게 된다면, 이전에 들어본 Opeth의 엘범으로는 Black Water Park가 전부였고, 솔직한 말로 BWP엘범은 개인적으로 '명성에 비해 그렇게까지 명작은 아닌'케이스였다. BWP 엘범은 나의 favorite album이긴 하지만....어쨋든 크지않은 기대를 안고 들어본 이 엘범은 대만족 그 이상이었다.

Opeth만의 서정미는 여타 어느 밴드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고급스러움과 쓸쓸한 느낌이 환상적인데, 이 엘범은 그러한 쓸쓸한 느낌을 정말 잘 극대화시킨 엘범이라고 평하고싶다. 사실 '프로그래시브 익스트림 메탈' 밴드로써는 이런 서정미가 돋보이는 엘범을 낸다는 것 자체가 팬들에게 있어서는 변절이요, 배신으로 다가오기 마련인데, Opeth만큼은 그 공식에 예외사항이라고 볼 수 있겠다. Opeth의 팬들이 이해하는 Opeth의 가장 큰 강점인 서정미 부분만 부각을 시켰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몇몇 팬들은 '그로울링 왜 안해...' 혹은 '디스토션 빡세게 건 기타 소리 어딧어....'라고 하는 걸 본 적은 있지만, 빡센 부분을 잘라내고 그로울링을 버려도 이정도 음악성이 나온다는 것에 대단한 찬사를 보내는게 절대다수 팬들의 의견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정말 애절한 hook 부분이 인상적이었던 In My Time Of Need, Mikael의 감미로운 보컬이 가장 돋보였던 Hope Leaves, 그리고 이 엘범의 최고 백미라고 볼 수 있는 To Rid The Disease를 최고 트랙들로 꼽고 싶다. 다소 메탈적이지 못하다는 한계점을 가졌다고 혹자는 말 하지만, Opeth의 최근 행보를 본다면 '메탈적'이라는 제한선을 긋지 않는것이 이들 음악의 방향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발라드 인기가 좋은 우리나라에서는 충분히 먹히고도 남을 음반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때부터 슬슬 엘범 방향을 메탈적인 부분을 많이 깎아내려가기 시작한 Opeth는 훗날 발표하게되는 Watershed엘범에서 점점 나와 멀어지기 시작했다. 엘범 제목대로 그들에게 있어서 음악적으로 '분수령'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도 이 시절의 음악을 너무 그리워 했기 때문에 점차 난해해지는 Opeth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조금은 안타깝기도 하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한다면, 05년도는 개인적으로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힘든 시기였는데, 이 힘든 시기를 같이 버티게 해 준 오랜 친구와 같은 이 엘범은 앞으로도, 먼 미래 혹은 평생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을 듯 하다.
7
Reviewer :  level   (90/100)
Date : 
Opeth의 걸작들을 처음부터 순차적으로 듣는 청자로선 이 앨범이 뜬금없게만 느껴진다. 오페스의 앨범들 중에서도 가장 헤비하다고 할 수 있는 Deliverance 뒤의 작품을 왜 이런식으로 냈을까? 나중에야 이 앨범이 Deliverance와 비슷한 시기에 구상되었으며 Mikael Akerfeldt의 욕심으로 만들어 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오페스의 각 앨범 들에는 뛰어난 클린톤의 보컬과 부드러운 기타로 만들어진 뛰어난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Benighted나 Face of Melinda, Harvest같은 곡들은 오페스의 색다른 재능을 만끽할 수 있는 뛰어난 곡들이다. 이 곡들의 완성도를 생각해 봤을 때 이런 앨범도 하나 쯤 있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처음 들었을 때는 반발심도 작용했지만 이내 이 앨범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오페스가 만든 작품답게 이 앨범도 탁월한 수준으로 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밴드중 하나인 Camel의 향취가 난다는 점도 이 앨범에 호감을 갖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오페스의 색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는 이 앨범도 역시 이전 작들과 마찬가지로 최상으로 명반이라 할 수 있겠다.
0
1 2

Comments

level   (95/100)
누가 Deliverance 다음에 이런 걸 낼거라고 생각했을까?
level   (95/100)
한 곳에 국한되지 않는 천재성
level   (95/100)
상당히 차분하면서 차갑다. 이런 음악이 가능하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level   (100/100)
아름답다
level   (95/100)
Il ike it!!!
level   (95/100)
너무나도 환상적인 분위기는 이전 작품들과는 다른 의미로 '압도적'이다.
level   (90/100)
멍하면서 끈적여 줘야지
level   (100/100)
신곡도 지옥편이 더 재밌더니 오페스도 지옥편이 더 좋아요!
level   (100/100)
아직도 이 앨범을 들으면 심장이 저릿하다... 감정을 더 극대화시켜 해소하는 사람들에겐 치료약이지만 그 안으로 더 빠져들어가는 류의 사람들에게는 독약.
level   (85/100)
Hmm, a nice rendition of Opeth's heaviness, which has gone more lighter than their previous work. I'd say that's some improved work, though I still can't approve the sudden clean vocals cutting in on heavy parts/after growling vocals. Seems so awkward! (I'll be complaining about this for a few more albums, obviously.)
level   (80/100)
일요일 오후 창밖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
level   (90/100)
공격성을 완전히 배제하고 서정성을 극대화한 앨범. 우울할 때 듣기 딱 좋음.
level   (100/100)
우울하지만 정말 아름다운 앨범. 처음으로 산 오페쓰 앨범이기도 해서 더 애착이 간다.
level   (95/100)
조용하고 아름다운 앨범. 비가 올 때 딱 듣기 좋다.
level   (95/100)
밴드의 장르가 익스트림이든 뭐든 간에 음악만 공감이 가게 잘 뽑아주면 되지 않을까. 선배격인 Cynic이 프로그레시브로 방향 전환을 하고도 잘 나가는 것 처럼.
level   (90/100)
분위기에 압도당한다....
level   (90/100)
중기시절의 오페스의 감성을 메탈적인 요소가 아니라, 소프트한 연주에 기반하여 표현한 작품. 어차피 오페스의 팬이 되는 이유는 아커펠트의 특유 감성적인 요소가 한몫하지 않았는가? 명작임엔 틀림없다.
level   (95/100)
잠잘때 Windowpane을 들어보면, 내가 구름위에서 잠을 자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level   (95/100)
Opeth의 외전격 앨범. 미카엘의 독특한 개성이 잘 드러난다.
level   (100/100)
개인적으로 나는 이 앨범좋아한다. 여러번 곱씹으면서 들어볼필요가있고, 들으면들을수록 이 앨범의 진가가 나오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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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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