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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Album

Cause of Death

TypeStudio Full-length
Release date
GenresDeath Metal
LabelsRoadrunner Records
Running time41:21
Ranked#4 for 1990 , #84 all-time (Top 2.4%)
Reviews :  4
Comments :  56
Total votes :  60
Rating :  91.1 / 100
Have :  20       Wan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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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itted by level Eagles
Last modified by level 구르는 돌
Videos by  youtube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Infected5:35953
2.Body Bag5:51852
3.Chopped In Half3:4796.73
4.Circle of the Tyrants (Celtic Frost cover)4:28802
5.Dying4:32852
6.Find the Arise2:4982.52
7.Cause of Death5:38953
8.Memories Remain3:44802
9.Turned Inside Out4:57852

Line-up (members)

  • John Tardy : Vocals
  • Trevor Peres : Guitars
  • James Murphy : Guitars
  • Frank Watkins : Bass
  • Donald Tardy : Drums

Reviews

Reviewer :  level   (90/100)
Date : 
80년대 말, 90년대 초는 Death Metal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였다. 이 시기에 오늘날까지 후대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 것으로 평가받는 밴드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Death, Morbid Angel, Deicide, 그리고 마지막으로 Obituary는 초기 데스 메탈씬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들이 등장할 당시에만 해도 가장 강성한 사조는 Thrash Metal이었다. 스래쉬 메탈도 대략 8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인 역사가 시작되었는데, 80년대 말이 되면 좀더 강력한 자극적인 음악을 원하는 팬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데스 메탈은 태동할 기미를 보였다. 이러한 분위기를 누구보다 빨리 포착한 Death의 Chuck Schuldiner는 Possessed를 비롯한 선구적인 밴드의 업적을 소화하여, 가장 먼저 데스 메탈의 이정표가 될 만한 앨범들을 발표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Morbid Angel, Deicide가 가세하면서 더욱더 뚜렷해졌다.

Obituary 역시 다른 밴드들과 함께 데스 메탈씬의 형성에 강력한 영향을 행사한 밴드다. 본래 데스 메탈은 스래쉬 메탈보다 더 강력한 사운드를 모토로 한 장르다. 그러다보니 데스 메탈에서 보컬은 이제 노래를 부른다기보다는 극단적으로 변해 긁는다는 표현이 적합한 보컬링을 내게 되고 기타는 때려부수는 듯한 리프와 리듬이 난무하는 형태로 고정되어가는 경향이 표면화되고 있었다. Obituary는 이러한 흐름에 의문을 표하고 좀더 색다른 시도로 데스 메탈을 대한 밴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의 남들과 뚜렷하게 구별되는 독특한 성향은 Slowly We Rot에서 이미 나타났고, 후속작 Cause of Death에서 보다 가시화되어 나타났다.

이들은 위에서 언급한 데뷔 앨범 Slowly We Rot을 통해 어느 정도 인지도를 형성하는데 성공한다. 데스 메탈 팬들은 이들의 독특한 스타일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 Obituary의 시작은 외관상 산뜻하게 보였다. 하지만 라인업이 불안정해서 밴드의 상황은 좋지않게 흘러가고 있었다. 기타리스트였던 Allen West는 개인사로 인해 밴드를 탈퇴했고, Daniel Tucker는 교통사고를 당한 데다가 밴드 활동에서 생기는 마찰을 견디지 못하여 Obituary를 나오고 만다. 하지만, 밴드는 이들의 탈퇴를 계기로 새로운 멤버를 받아들이고 밴드의 라인업을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일단 비어있던 베이스에 들어온 Frank Watkins는 Obituary에서 가장 오랜기간 활동하게 되는 연주자다. Allen West의 빈자리는 이미 대외적으로 테크니션으로 인정받고 있던 James Murp가 들어왔다. 이 둘이 라인업에 가세하면서 Obituary는 데스 메탈의 역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거론되는 Cause of Death를 발표하게 된다.

좀더 상향된 라인업이 갖추어지면서 밴드는 데뷔 앨범 Slowly We Rot보다 발전적인 면모를 보이는 보여준다. 물론 이들이 Slowly We Rot에서 세운 방침은 그대로 고수한채 말이다. 이들은 다른 밴드와는 차별화되었던 느릿하면서도 육중한 사운드는 고수한채로, 심화된 주제의식과 뛰어난 연주력을 담아 데스 메탈의 이정표가 된 Cause of Death를 완성했다. 이 앨범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청자가 첫 곡인 Infected를 듣는 순간 바로 감지된다. Cause of Death의 사운드는 죽음의 이미지를 뚜렷하게 형상화하고 있는데, 이러한 역할은 테크닉으로 정평이 나있던 James Murphy의 기묘한 솔로잉이 수행했다. 여타 데스 메탈 밴드들이 더 빠르고 과격한 사운드를 주조해내는데 몰입할 때 이들은 패러다임을 바꿨다. James Murphy는 밴드의 이러한 방침에 충실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는데, 그의 흐느적거리는 듯한 독특한 프레이즈는 죽음에 대한 원초적인 공포와 섬뜩함을 불러일으킨다. Glen Benton 이상으로 개성적인 보컬 John Tardy의 보컬링이 덧입혀지면서 Cause of Death는 유별난 오리지널리티를 형성할 수 있었다.

초기 데스 메탈씬이 있게 한 네 밴드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밴드는 Death다. 하지만, 이 밴드들이 만든 작품 중 단 한 장만을 골라야 한다면, 나는 Cause of Death를 고를 것이다. 그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Obituary만이 가지고 있는 오리지널리티 때문이다. 여타 밴드들과 구별되는 이들 만의 유니크한 특징이 잘 살아있는 Cause of Death는 공포와 불안을 동반하는 작품 특성에도 불구하고 들을 때마다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이후의 Obituary는 Cause of Death가 이르렀던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게 된다. 하지만, 이 지점에 밴드가 이르는 경우는 없었다. 이 앨범을 만든 뒤의 Obituary는 본작의 이미지처럼 서서히 말라죽어가는 듯한 스탠스를 취하게 된다. 그러나 Obituary는 시대적인 사명을 완수했다고 본다. 이들은 Cause of Death라는 불세출의 명반을 발표했고, 그 작품은 그대로 데스 메탈의 역사에 한획을 그었다. 이 앨범 한장만으로 Obituary는 존재의의를 충분히 달성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2
Reviewer :  level   (94/100)
Date : 
Obituary의 2집 Cause Of Death는 데스메탈을 정의 짖는 또 하나의 데쓰메탈 명반이다. 쓰래쉬메탈로부터 뻗어나온 서브장르인 데쓰메탈을 척 슐디너가 하나의 명확한 장르로서 완성해낸 후 디어사이드가 신성 모독적이며 초과격함으로, 카니발콥스가 고어적이며 시체탐닉적인 컨셉으로 데쓰메탈을 해석했다면 오비츄어리는 죽음 그 자체로서 장르를 해석해내었다. 그리고 그러한 평을 듣는데 지대한 역할을 한 앨범이 바로 이 Cause Of Death이다.

이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과격함으로 무장한 기타 다른 데쓰메탈 앨범들과는 다르게 사운드의 강도는 덜하지만 급격한 템포변화를 주로 사용함으로서 청자에게 극적 긴장감과 음산함을 전해준다는 것이다. 또한 거기에 수록곡 한 곡, 한 곡에서 터져나오는 제임스 머피의 기타솔로들은 이 앨범을 단지 데쓰메탈 앨범이 아닌 죽음을 주제로 삼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서 승화시켜주고 있다.
즉, 데쓰메탈이란 장르가 가진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은 굉장히 개성 강한 명반이라 생각한다.

나는 이 앨범을 듣고 있자면 마치 달빛이 푸른 새벽에 전염병에 걸려 죽어간 시체들이 사방에 널려 있는 장소를 배회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1
Reviewer :  level   (94/100)
Date : 
리얼리티가 뛰어난 데스메탈 걸작

얘기가 좀 딴대로 새는 것 같지만 영화를 예를 들어서 설명함으로써 이 앨범의 가치에 대한 개인적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할 것 같다.
전쟁영화는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나누어 진다. 첫번째 부류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블랙 호크 다운,진주만 과 같이 엄청난 스케일의 전투장면과 영상,그리고 특수효과로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몰두하고 그들에게 시각적 쾌락을 선사하는 전쟁영화들이다. 두 번째 부류는 씬 레드 라인,플래툰,풀 메탈 자켓과 같이 시각적 쾌락 보다는 전쟁이라는 죽음이 만연하는 극단적 상황에 놓인 병사들의 심리묘사에 집중해서 관객들에게 강렬한 반전反戰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쟁영화들이다.
첫번째 부류의 전쟁영화의 장점은 지루할 틈없이 관객들을 빨아들인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부류의 전쟁영화들은 관객들의 이성 깊은 곳에 숨어있는 생각과 사색적인 능력을 자극하기 보다는 관객들의 가장 큰 쾌락 중 하나인 감각적 쾌락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전쟁영화들의 단점은 전쟁이 얼마나 참혹하고 그 상황에 직면하는 병사들에게는 얼마나 잔인한 것인지를 망각할수 있다. 그러한 영화들은 그저 전쟁이라는 사람이 죽어가는 상황에서 나오는 대규모 전투씬들과 스케일들에 치중하기 때문이다. 그 반면에 두번째 부류의 전쟁영화들은 감각적이고 말초신경을 건드리는 대규모 블록버스터 특유의 스펙터클한 영상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는 실망을 안겨 줄수 있지만 그러한 요소들을 배제함으로써 전쟁의 고통과 참상을 사실주의적인 접근으로 전할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종류의 전쟁영화들이 영화사에 걸작으로 뽑히곤 한다. 이러한 쓸데없는 ? 비교는 바로 오비추어리의 본작이 다른 데스메탈 앨범들과는 다른 색깔을 가진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다. 우리와 같은 익스트림메탈 팬들이 데스메탈 앨범을 들을때 기대하는 것은 바로 헤비하고 난폭하고 브루털한 기타사운드에서 나오는 파괴성과 그것을 통해 얻는 쾌감인 것이다. 아무리 데스메탈밴드들이 다루는 주제가 죽음이라는 끔찍한 대상일지라도 우리는 그것의 파괴성을 즐긴다. 이는 바로 스펙터클 위주의 전쟁영화들을 봄으로써 호쾌감을 느끼려는 관객들의 욕구하고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그러나, 오비추어리의 본작 죽음의 원인 앨범은 그러한 데스메탈의 특징에서 물러서 있다. 이 앨범에서 죽음이라는 것은 호쾌함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많은 이들이 기타사운드의 과격함과 스피디함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사실이다. 오히려 이 앨범의 기타 사운드는 다른 데스메탈 앨범들의 기타사운드에 비해서는 느리고 답답하다 그리고 스피디한 기타리프가 나오더라도 호쾌함이 없다. 이러한 처지고 무거운 기타사운드는 청자로 하여금 죽음이라는 상황에 처해있으며 그로인해 서서히 죽어가는 사람이 된것처럼 느끼게 하는 것 같다. 그어느 누구라도 아무리 데스메탈 팬이어도 죽어가면서 호쾌함을 느끼는 이는 없다. 오직 죽음은 고통 그 자체인것이다. 데스메탈의 스펙터클한 요소라 할수 있는 스피디한 기타사운드와 호쾌함을 없앰으로써 우리가 여태까지 간과했을지도 모르는 죽음이라는 대상이 가지는 참혹함과 그것이 선사하는 고통,피폐함을 묘사한다. 게다가 보컬리스트인 존 타디의 그로울링은 카니발 콥스의 보컬하고는 다르다. 오히려 보컬라인은 전쟁터에서 중상을 입고는 고통에 온몸을 비틀며 죽어가는 병사의 울부짖음을 연상케 한다. 오비추어리가 죽음을 묘사했던 방법은 스펙터클,호쾌감을 배제함으로써 전쟁이라는 실체에 접근했던 전쟁영화들 혹은 반전영화들의 그것과 비슷하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요소들을 강하게 느낄수 있었기에,나는 이 앨범을 그 어느 데스메탈 앨범들보다도 더더욱 처절하고도 사실적으로 죽음이라는 주제를 다룬 데스메탈 음반이며,그렇기 때문에 가장 나의 기억에 남는 데스메탈 걸작명반이 될것 같다. 그리고 존 타디가 선보인 보컬리스트로써의 명연은 영화 플래툰에서 처절하게 두팔을 올려서 벌리며 울부짖으며 죽어가는 일리어스 상사의 모습 만큼 내 뇌리에 박힐것 같다.
5
1 2

Comments

level   (90/100)
완급조절이 정말 좋다. 피로감없이 정주행 할수있는 몇 안되는 데쓰메탈 앨범. 제임스 머피를 용역으로 쓴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인듯한데 그의 연주는 맞춤복처럼 모든곡에 착 달라붙어있다.
level   (95/100)
이 시기에 나온 데스메탈 음반 중 최고하라고 생각된다~존 타디의 보컬은 진짜 짐승의 울부짖음을 듣는듯 하다.
level   (100/100)
죽어가는 중.
level   (95/100)
密度 있는 쫀득한 riff의 饗宴. doom metal의 色彩가 묻어날 程度로 부글거리면서 쫀득하고 때로는 邪惡하게 밀어부치는 힘이 좋다. James Murphy의 鮮明한 solo는 어둡고 荒涼한 雰圍氣에 生命力을 불어 넣어준다. 九十年代 Florida scene에서 꼭 들어봐야 할 masterpiece.
level   (95/100)
최근에 나오는 더 역겹고 복잡한 밴드들보다 올드스쿨 데스는 더욱 완벽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level   (95/100)
진짜배기 시체쇼! 지금도 티셔츠에 종종 보이는 저 고어한 엘범커버는 덥
level   (95/100)
무지막지한 존 타디의 보컬과 어두컴컴한 분위기가 청자를 압도한다. 그 와중에 혼자 번득이는 제임스 머피의 솔로는 이질적이면서도 매력적이다.
level   (90/100)
무게 잡는 것만으로도 지리게 만드시는 데스 메탈의 표본이며 뿌리.
level   (100/100)
엄청난 수작
level   (90/100)
The eye on the album cover says: Upon listening to this album, you'll plummet into a cesspit of deathly music that'll suck out your mind like how a succulent plant absorbs water.
level   (100/100)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데스메탈 앨범
level   (85/100)
존 타디의 보컬도 보컬이지만 각종 FX 효과들을 기가막히게 쓴다. 제임스 머피의 솔로도 좋고... 리프들은 셀틱프로스트의 영향이 짙게 느껴지는 것 같다
level   (90/100)
죽음은 가벼이 여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level   (75/100)
분위기는 나쁘지 않는데 하필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의 보컬....
level   (100/100)
이건 그냥 'DEATH METAL' 그 자체다.
level   (100/100)
데스메탈의 정수를 들려준다. 이것이 진정한 데스메탈.
level   (95/100)
겉으로 들리는 광폭한 '데스'메탈이 아닌, 서서히 조여오는 죽음이랄까 (리뷰쓰신분 격공).
level   (100/100)
오비추어리 최고의 앨범이다!! 전곡이 다 좋다 정말로.. 작곡도 레코딩도 전부 최고다.. 이 앨범에서 모든걸 다 보여준 것일까? 이 앨범 이후로는 계속 삽질만 하고 있는게 너무 아쉽다..
level   (80/100)
너무 올드스쿨해서 내 타입은 아니다..
level   (100/100)
데스 2집, 어탑시 2집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올드스쿨 데스메탈 명반.
1 2 3

Discography

Album titleRankTypeRelease dateRatingVotesReviews
preview 728Studio 88.4 201
preview 84Studio 91.1 604
preview 2,775Studio 79.6 132
preview 2,987Studio 78.2 120
preview 2,726Studio 82.6 70
preview 2,974Studio 82 50
preview Studio 81 41
preview Studio 85.3 41
preview 3,461Studio 68.9 90
preview Studio - 00
Info / Statistics
Bands : 28,280
Albums : 101,815
Reviews : 6,567
Lyrics : 94,305
Top R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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