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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Album

Dead Heart, in a Dead World

TypeStudio Full-length
Release date
GenresThrash Metal
LabelsCentury Media Records
Running time56:38
Ranked#29 for 2000 , #1,086 all-time (top 30%)
Reviews :  3
Comments :  10
Total votes :  13
Rating :  88.4 / 100
Have :  13       Wan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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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itted by level Eagles
Last modified by level 구르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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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Line-up (members)

  • Warrel Dane : Vocals
  • Jeff Loomis : Guitars
  • Jim Sheppard : Bass
  • Van Williams : Drums

Reviews

Reviewer :  level   (95/100)
Date : 
앞서 발표한 세 장의 앨범으로 Nevermore는 Progressive Metal씬에서 상당한 입지에 설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Dream Theater나 Symphony X, Shadow Gallery 같은 밴드들에 비해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본토에 상주하고 있던 메탈 팬들에게 Nevermore는 굵직한 인상을 남겨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이전에 발표한 셀프 타이틀 앨범이나 The Politics of Ecstasy, Dreaming Neon Black은 결코 쉬운 작품은 아니었다. 앨범의 출중한 완성도는 차치한다해도 멜로디 라인 같이 쉽게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은 위에서 언급한 다른 밴드들에 비해 다소 처져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작품을 즐겨듣는 편이어서 Nevermore가 발표한 앨범들에 특별한 애정을 지닌 나라도 멜로디 라인에 중점을 두고 즐기는 국내 메탈 팬들에게 매력을 어필할 요소는 별로 없어보인다. 그러나 밴드의 네 번째 앨범은 앞서의 작품들과 지향성에서 상당한 차이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색적인 작품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Nevermore의 앨범들은 그동안 작품성과 연주력에만 집중하는 양태를 보여왔었다. 그러한 노선이 본작에서는 변경을 보이고 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Nevermore는 네 명의 고정 멤버에 한 명의 객원 기타리스트를 고용하는 체제로 밴드를 운영해 왔는데, Dead Heart, in a Dead World의 제작에는 고정 멤버들만 참여했다. 투기타 체제에서 다시 원기타 체제로 돌아온 셈인데, 이는 다소의 불안함을 남길 수도 있었지만, 본작에서 그러한 부분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Jeff Loomis는 이 시절에 이미 메탈 기타리스트로서 최고 클래스에 접어든 명인이었던 만큼 그의 주도면밀한 플레이는 Pat O'Brien이나 Tim Calvert 같이 역량있는 보조 기타리스트들의 존재감을 지워버릴 만큼 인상적이다. 다른 멤버들의 기여도는 본작에서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Van Williams와 Jim Sheppard는 탄탄한 리듬을 주조해내 기존에 해왔던 작업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비감이 넘치는 Warrel Dane의 목소리는 앨범의 Jeff Loomis의 가공할 플레이만큼이나 자신의 존재를 열렬히 드러내고 있다.

Dead Heart, in a Dead World가 기존 앨범들과 가장 크게 차이를 두고 있는 부분은 역시 위에서 언급했듯이 멜로디 라인이라 할 수 있겠다. 물론 이들이 만든 곡들 중에서도 멜로디 라인이 뛰어난 곡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Dreaming Neon Black에 실려 있었던 I Am the Dog이나 Beyond Within 같은 밴드가 만든 초기 명곡들은 뛰어난 멜로디로 청자의 귀를 사로 잡았었다. 하지만 그러한 곡들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전반적으로 Nevermore의 작곡기조는 멜로디 보다는 완성도나 앨범전체의 유기적인 구성을 중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본작에서 그러한 노선에 살짝 금이 가기 시작했다. 물론 Dead Heart, in a Dead World에서 밴드가 그동안 고수했던 방침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었다. 본작에 실린 곡들은 여전히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기조를 충실히 따르고 있었고, 다루고 있는 주제도 마약 중독이나 반종교 등 여전히 무겁고 심각하다. 단지 달라진 것이 있다면, 유별나게 유려해진 멜로디에 있었다. 아마도 이 멜로디 라인 덕에 본작은 국내에서 후기 명작인 This Godless Endeavor와 함께 Nevermore 입문앨범으로 자주 추천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향은 1번 트랙에서부터 감지된다. Narcosynthesis에서 느껴지는 Jeff Loomis의 기타톤부터 기존앨범에서의 육중한 라인과는 많이 다르게 들린다. 다소 중량감은 떨어지지만, 날카롭게 벼린 그의 기타톤은 유려해진 멜로디 라인을 이전에 비해 확실히 더 청자에게 잘 전달해주고 있다. The River Dragon Has Come은 Narcosynthesis 만큼이나 인상적인 멜로디를 들려주는 곡으로 공격성과 뛰어난 연주력으로 리스너의 귀를 가장 확실히 잡아주는 트랙이 아닌가 싶다. 타이틀 트랙 역시도 마찬가지로 프로그레시브한 구성이 돋보이는 가운데서도 기존 Nevermore의 허무감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잘 살린 곡으로 뚜렷하게 밴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할 수 있겠다.

앨범에서 The Heart Collector와 Believe In Nothing은 기존의 Nevermore 였다면 만들지 않았을 법한 곡이다. 거의 Nevermore 판 발라드 트랙이라 할 법하다. 물론 여타 메탈 밴드들이 만드는 발라드와는 궤를 달리하지만, 밴드 특유의 염세적인 색채를 진하게 드러내는 가운데, 절륜한 멜로디 감각이 돋보이는 이 곡은 메탈 리스너가 난해한 Nevermore의 문턱을 넘는데 크게 기여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애정이 많이 가는 곡들이기도 하다. 작품에서 가장 이색적인 트랙은 역시 The Sound Of Silence라 할 수 있을 것이다. 60년 중반부터 70년대 초까지 Folk 듀오로 유명한 Simon & Garfunkel의 명곡을 커버한 이 트랙에서 원곡의 자취를 찾는 것은 아마도 무의미할 것이다. 듣기에 따라서는 아예 별개의 곡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따스한 원곡의 분위기와는 확연히 다른 Nevermore 특유의 염세적인 분위기가 흘러 넘치는 이 곡을 듣고 The Sound Of Silence의 고즈넉한 무드를 연상시킬 수 있는 리스너는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뛰어난 곡들로 둘러쌓인 이 앨범은 밴드 최고의 명반으로 평가받는 This Godless Endeavor에 필적할 만한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Dead Heart, in a Dead World에 실린 곡들의 퀄리티는 유래없이 뛰어나다. 위에서 언급한 Narcosynthesis나 The River Dragon Has Come, The Heart Collector, Believe In Nothing 같은 트랙들은 Nevermore가 만든 곡들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곡들이다. 하지만 다소 아쉬운 부분은 앨범 전체를 잡아줄 수 있는 대곡의 부재와 유기성이다. Dead Heart, in a Dead World는 애시당초 Dreaming Neon Black처럼 유기성에 초점을 맞춘 컨셉 앨범이 아닌 만큼 이 부분은 충분히 가감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게다가 이 앨범은 전작에 비해서 유기성이 다소나마 떨어질 뿐이지 작품 전체의 유기적인 구성은 상당해서 이 부분을 지적하는 것은 온당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밴드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킨 대곡이 없다는 부분은 기존의 Nevermore의 노선에도 애정을 지닌 나같은 리스너에게는 진한 아쉬움을 남긴다. 이러한 요소들까지 완벽하게 챙긴 This Godless Endeavor를 이 앨범보다 더 훌륭한 작품이라 생각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이다. 하지만 Dead Heart, in a Dead World가 Nevermore가 남긴 가장 걸출한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프로그레시브 메탈 팬이라면 놓치지 않고 필청해야 할 앨범임에는 이의가 있을 수 없다.
0
Reviewer :  level   (92/100)
Date : 
앞선 작품들이 실험에 그쳤다면 이 앨범에서 바로 그 실험의 최종결과물을
얻었다고생각되는 앨범으로 전작 Dreaming Neon Black 에 비해 더욱더 심도
있게 잘짜여진 드라마틱함이 극대화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내 주위사람들
에게도 이앨범을 추천해주고서는 듣는이야기가 느리고 쳐져서 좀처럼 귀에 들어
오지않는다고하는데 몇번의 기회를 꼭 다시한번주라고 이야기하고싶다.
정말로 정말로 이 작품은 훌륭한 작품이다. 그들의 앨범중에서 단연 최고의 앨범!
0
Reviewer :  level   (72/100)
Date : 
침체된 스래쉬계의 새로운 활력소로서 상당한 호평을 받은 Dead Heart, In A Dead World 앨범이다. Sanctuary 출신의 보컬리스트 Warrel Dane을 중심으로 결성된 Nevermore의 EP포함 다섯 번째 앨범으로 기존의 폭발적인 사운드에 서정성이 함유되어 극적인 대비를 이루어 내고있다. 앨범에서 가장 서정적인 트랙인 Believe In Nothing에서 Nevermore의 뛰어난 멜로디감각과 드라마틱한 여운을 맛볼 수 있다. 2002년에 늦깍이 국내발매가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Best Track  :  Believe In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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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level   (85/100)
역작
level   (85/100)
16년이나 지난 앨범이고 모 사이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지만 그렇게 홀대받을 이유가 없는 박력 넘치는 작품이다.
level   (90/100)
황량하고 염세덕인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 굿
level   (85/100)
충격과 공포의 커버곡.
level   (90/100)
제대로 미친 앨범이다. 어느하나 흠잡을곳조차 없다.
level   (100/100)
opäť sila
level   (90/100)
6집과 쌍벽을 이룰만큼 좋은 퀄리티이며 듣기편한 작품. 염세적인 분위기가 섞인 멜로디라인과 저돌성, 그루브가 공존한다.
level   (94/100)
얼터너티브 스래쉬메탈 밴드 중에서 이들이 최고봉이 아닌가 싶다. 여러가지 것들이 조합되었고, 그루브한 맛도 잘 살렸다. 역시나 디스토피아적이고 황량한 미래상의 묘사가 뛰어난 앨범
level   (80/100)
이들 특유의 감정라인은 유지하되 좀더 박력있게 전개되는 음악. 상당히 만족스럽다.
level   (86/100)
곡들은 좋으나 전체적으로 느린 템포라 좀 지루한 느낌의 앨범.

Discography

Album titleTypeRelease dateRatingVotes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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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 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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