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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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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ig

Album

Lean Into It

TypeStudio Full-length
Release date
GenresHard Rock, Glam Metal
LabelsAtlantic Records
Running time46:09
Ranked#10 for 1991 , #458 all-time (Top 12.7%)
Reviews :  6
Comments :  28
Total votes :  34
Rating :  88.1 / 100
Have :  12       Wan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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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up (members)

Reviews

Reviewer :  level   (85/100)
Date : 
한 시대의 선두주자들을 모아 슈퍼그룹을 만든다는 것은 물과 기름을 섞어야 하는 것과 같이 개성이 강한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것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차라리 그냥 하던거 하게 하지' 식의 반응을 많이 유발하곤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1970년 Eric Clapton, Bobby Whitlock, Carl Radle, Jim Godron이 Derek and the Dominos를 결성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하였지만 한 장의 앨범으로 활동이 끝났고, Steve Howe, Carl Palmer, John Wetton, Geoff Downes가 1981년에 Asia를 결성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이 그룹이 King Crimson, ELP, UK 등을 뛰어넘는 프로그레시브 록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정작 (앨범 판매량은 좋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음악으로 현재는 그저 그런 밴드로 남게 되었습니다.

1988년에 Eric Martin, Paul Gilbert, Billy Sheehan, Pat Torpey가 새로운 그룹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솔직히 많은 유려가 되었습니다. 과거 선배들의 전철을 밟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었고 멤버 한 명 한 명이 하나의 밴드를 이끌기에 충분한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기에 하나로 융화가 되어 활동을 해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었지요.

1989년 셀프 타이틀 앨범인 Mr. Big을 들었을 때에도 이러한 우려는 깨지지 않았습니다. 앨범의 전체적인 느낌이 큰 감흥도 없고 Racer X에서 Paul Gilbert가 보여준 놀라운 기타도 Talas 시절의 괴물같은 Billy Sheehan의 베이스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Addicted to that rush 같은 곡은 각 멤버의 개성과 조화가 잘 어울러진 곡이었고 실황공연에서 Led Zeppelin의 Dazed and confused 처럼 애드립을 첨가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았기에 '이런 곡들이 더 있다면......' 하는 기대감도 가졌습니다.

그로부터 2년 후, 이들은 1집에서 보여준 우려를 한 방에 날려준 본작을 발표하게 됩니다. 한 곡 한 곡 모두가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멤버들 각자의 철학이 담겨있으면서 완벽한 조화가 갗추어졌습니다. 드디어 사람들이 기대하던 슈퍼그룹의 형태가 완성되었고 이는 하나의 좋은 모델로서 앞으로 생겨날 슈퍼그룹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는 마지막 곡 To be with you로 산산히 무너지고 맙니다. 이 곡이 좋지 않은 곡이라는 의미가 아닌, 다른 의미로 이 곡은 앞으로 Mr. Big의 행보에 아주 좋지 않은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이런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야기를 잠깐 돌려서, Death Metal에서 클린 보컬의 사용은 매우 조심스럽고 위험합니다. 자칫 잘 못 사용하면 앨범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지요. Fleshgod Apocalypse의 Agony 앨범이 그러한 예를 잘 보여줍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러한 것을 가장 잘 활용하는 그룹이 Opeth라고 생각되는데, 곡의 중간 중간에 나오는 클린 보컬 혹은 앨범의 중간정도에 나오는 클린보컬로 이루어진 곡들 - My Arms, Your Hearse의 Credence나 Still Life의 Face of Melinda와 같은 곡들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 이 앨범 전체의 분위기를 들었다 놨다 하면서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일반적인 Heavy Metal이나 Rock 앨범에서 발라드 곡의 사용도 매우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밴드의 이미지를 '발라드 잘 만드는 그룹'으로 인식시킬 수 있기 때문이지요. Stratovarious의 Forever 사건도 그렇고 Extreme의 More than words 같은 곡은 사람들로 하여금 밴드의 능력을 무시한 채 '발라드 잘 만드는 그룹'으로 인식시키게 하였죠. Extreme의 경우 3집 앨범은 More than words의 분위기를 탈피하고자 노력했지만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고 결국 Nuno의 실력과 무관하게 More than words만 기억에 남는 아쉬운 그룹이 되었습니다. Radiohead도 Creep으로 인해 비슷한 처지에 놓일 뻔 했지만 그 이후 아예 Creep을 배제한 활동으로 현재는 브릿팝에서 선구자 격인 그룹으로 발돋움 한 것을 생각해 보면 '단지 한 곡'일 뿐인 발라드 곡이 향후 밴드에 미칠 영향이 어떤지 알 수 있을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러한 발라드를 잘 사용한 그룹이 Bon Jovi, Metallica - Fade to Black, Welcome Home, One 등의 곡은 하나하나가 명작이면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죠 -, Dream Theater, Opeth 등이라고 봅니다).

Mr. Big도 결국 이러한 문제에 걸리고 맙니다. To be with you 한 곡의 존재로 인해 다른 주옥같은 곡들이 빛을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지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이 곡은 알지만 다른 곡은 모르기 때문에 이들이 그냥 '발라드 잘 만드는 그룹'으로 인식이 되어 버리는 것 처럼, 이 곡은 이들의 능력이나 그간 쌓아온 이미지와 상관없이 Mr. Big = 발라드 잘 만드는 그룹으로 사람들의 뇌리에 박혀 버립니다. 그 당시에 대중매체에서 To be with you만 지속적으로 노출되었다고 하니 그럴만도 하지요.

문제는 그 이후의 이들의 행보입니다. 3집 앨범 Bump Ahead 의 곡들에서 가장 인기있는 곡이 Wild World가 되어 버립니다. 문제는 다른 곡들의 완성도가 높은가 인데, 2집앨범의 곡들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집니다. 결국, 이들은 우려했던대로 Asia의 전철을 그래도 따라가게 된 것이지요. Lean Into It 앨범은 훗날 Metal의 역사를 되짚어 볼 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슈퍼그룹이 될 가능성이 너무나도 높았던 계기를 마련한 것이자 동시에 이들이 그냥 '발라드 잘 만드는' 평범한 그룹으로 인식시키는 바람에 더 이상의 발전을 막아버진 야누스의 두 얼굴과도 같은 앨범이 되어버렸던 것입니다.

만약 이 앨범에서 To be with you만 없었다면 100점이라도 주고 싶지만 마지막 한 곡으로 인해 이들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되어 다른 분들과 비슷한 평점을 놓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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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90/100)
Date : 
셀프 타이틀 앨범을 통해 데뷔한 Mr.big은 멤버 개개인의 유명세를 기반으로하여 록메탈씬에서 주목받는 존재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앨범만으로 Mr.big의 전부를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밴드를 정말 세계구급으로 만들어준 작품은 후속작인 Lean Into It의 몫이었다. Lean Into It은 Mr.big을 거론한다면 반드시 가장 먼저 언급되어야 할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뛰어난 구성과 멜로디, 멤버들의 고도의 테크닉 등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다. 주로 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와 Green-Tinted Sixties Mind, Just Take My Heart 그리고 To Be With You가 가장 먼저 거론되는데, 사실 이 곡들 외에도 전반적인 곡들의 수준은 높다. 앨범에서 뺄 곡은 단 한곡도 없을 정도로 이 앨범은 압도적으로 잘 만들어진 작품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될 정도로 이 네 곡은 특별히 주목받을 만하다. 먼저 1번 트랙은 Billy Sheehan이 만든 곡으로 신나는 멜로디와 Paul Gilbert의 화려한 속주가 인상적인 곡이다. Paul Gilbert하면 생각나는 드릴 피킹은 이 곡의 라이브에서 등장했다. 특유의 팝적인 멜로디로 친근한 Green-Tinted Sixties Mind은 Mr.big을 대표하는 곡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곡이기도 하다. Just Take My Heart는 Eric Martin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유난히 빛을 발하는 곡으로 앨범을 빛내는 뛰어난 트랙이다. Lean Into It에서 유난히 주목받은 곡은 To Be With You인데, 이곡은 밴드의 유일한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곡이다. 이곡은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여러나라에서도 크게 히트했다. 물론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곡이라는 사실은 두말할 것도 없었다. 앨범의 성공은 사실 미국에서보다도 동양권에서 더 뚜렷했는데, 특히 일본에서의 열기가 대단했다. 현재 Mr.big은 미국본토에서는 미미한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지만, 록팬들의 충성도가 높은 일본에서 Mr.big은 여전히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는 밴드이다. 세계2위의 대중음악 시장에서 이제 세월의 흐름에 묻혀가는 Mr.big이 현재진형형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Lean Into It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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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r :  level   (88/100)
Date : 
흔히 Mr.Big에 대해 얘기할 때 가장 먼저 꼽는 것이 화려한 멤버구성과 그들의 연주력이다. 멤버들 각각이 워낙 유명한 뮤지션들인데다 이미 개인 프로필이나 본작의 리뷰 또한 많기 때문에 굳이 비슷한 내용의 리뷰를 풀어갈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 앨범이 주목할 만한 이유는 그들의 연주력이나 멜로디 메이킹, To Be With You 뿐만이 아니다. 앨범의 각 넘버들을 뜯어보면 80~90년대 메틀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래 어느 분의 코멘트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에서는 주다스 프리스트가 느껴지고 Voodoo Kiss에서는 포이즌의 향기를 어렴풋이 맡을 수 있다. Never Say Never같은 신나는 곡, A Little To Loose처럼 블루스를 연상케하는 다소 늘어지는 곡, 달콤한 팝넘버라해도 괜찮을 Green-Tinted Sixties Mind, 유독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높았던 락발라드 Just Take My Heart, 그리고 Road To Ruin같은 직선적이고 헤비한 곡까지 실로 다양한 곡들을 한 앨범에서 만날 수 있다.

세션에서 잔뼈가 굵은, 산전수전 다 겪은 뮤지션들의 조합임에도 너무 팝적이지 않느냐는 - 빌리 시언은 이 앨범과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프로그레시브 메틀의 세션에도 상당히 많이 등장한다 - 비판이 있지만, 이만큼 다양하면서도 귀에 잘 감기는 곡들로 구성된 앨범을 얼마나 자주 만날 수 있을까? 이후에 발매된 이들의 앨범이 대부분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것을 상기한다면 이 앨범에 대한 충격이 당시 어느 정도였는가가 짐작된다. 아울러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 들어도 막 어제 발매된 듯한 신보처럼 느껴지는 세련미는 이들의 역량을 20년째 대변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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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level   (95/100)
우수한 실력을 가진 락밴드가 발라드히트에 과도하게 집착하지 않고 대중성을 적절하게 가미했을때 얼마나 위력적인지 보여주는 본작은 깔거리, 지적할거리 찾기가 참 어려운 명품 앨범이다.
level   (80/100)
아주 좋은 음반임은 분명하나 저랑은 잘 안맞네요... 악기치는 입장으로 배울점은 많아요
level   (95/100)
하드락의 교과서.. 추천트랙은 역시나 너무나 유명한 1,3,7,11번트랙
level   (85/100)
명실상부 Mr.Big 대표음반. 명곡 퍼레이드~
level   (95/100)
모든 트랙 필청 ... 밝고 흥겨운 분위기의 명반
level   (90/100)
귀에 착착 감기는 곡들이 많아졌다. 그냥 전곡이 우수하다고 봐야겠다. 멜로디가 맘에 쏙 든다.그 중 제일 좋았던 곡들은 1,3,4,5,6,11번 트랙이었다. 쩔어~
level   (100/100)
무조건 100점.. 몇달을 이앨범으로 달고 살았다..
level   (90/100)
질리도록 들은 11번을 제외하고도 나머지 곡들도 상당하다.
level   (95/100)
미스터빅의 명반 Lean Into It입니다 몇몇곡 빼고는 거의 상당히 좋은 멜로디를 보여줍니다 그 유명한 To Be With You가 수록되있는 앨범~!
level   (90/100)
podarené album, mix hard rocku s troškou metalu
level   (80/100)
상당히 좋다! 좋은 발라드와 그들의 테크닉을 표현한 트랙들이 많다. 1번트랙의 드릴피킹은 참신하다!
level   (85/100)
중3때 영어선생이 수업시간에 to be with you를 틀어준 계기로 알게된 밴드. 특히 to be with you에 대한 애착은 남다르다.
level   (90/100)
겉표지에서 피타고라스의 공식이 느껴진다...는 농담이고 일류 테크니션들이 보여주는 로큰롤 진수성찬. 젤 맘에 드는건 조낸 그루브한 Voodoo Kiss
level   (88/100)
웰메이드 하드록 명반. 전 멤버의 기량이 돋보인다. 유일한 흠은 소울풀한 보컬탓인지 노래들이 한결같다는거...?
level   (86/100)
취향...문제가 걸리는 엘범이지만, 그래도 큰아저씨 명작이라는거에는 이견이 없다
level   (90/100)
대중들에겐 To Be With You가 가장유명하지만 절대 이앨범내에서 가장 좋은곡이 아니다. 진짜 좋은곡 많으니 필청!!
level   (80/100)
사운드야 두말할 필요 없이 좋지만 취향이 아니라 가끔씩만 듣게됨
level   (88/100)
1번 트랙을 제2의 하이웨이 스타라고 칭해주고싶다. 솔로를 드릴로 연주한 것도 꽤나 흥미로운 사실
level   (90/100)
지금도 꾸준히 듣는다. 전 곡이 좋다.
level   (92/100)
To Be With You 중심으로 정말 버릴것 없는 트랙.. 앨범 자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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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graphy

Album titleRankTypeRelease dateRatingVotesReviews
preview 2,391Studio 81.9 133
preview 458Studio 88.1 346
preview 1,197Studio 87.4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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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2,593Studio 85 50
preview Studio - 00
Info / Statistics
Bands : 28,283
Albums : 101,829
Reviews : 6,567
Lyrics : 9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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