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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ha Calvin - Evolution cover art
Name
Album

Evolution

TypeStudio Full-length
Release date
GenresHard Rock
LabelsZero Corporation
Running time45:01
Ranked#30 for 1993 , #1,208 all-time (Top 33.5%)
Reviews :  2
Comments :  3
Total votes :  5
Rating :  91.8 / 100
Have :  3       Wan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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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itted by level Eagles
Last modified by level Eagles
Videos by  youtube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Strangers4:551001
2.Ready Or Not4:451001
3.Put A Little Faith In Me3:491001
4.Valhalla2:21951
5.Reaper5:03951
6.Don't Let It Go4:18901
7.Can't Hold Me4:26901
8.Evolution2:46951
9.Here I Am5:12951
10.Heaven Only Knows6:491001
2001 Remastered version bonus tracks :
11.Keep In Touch (Previously Unreleased)-0
12.Put A Little Faith In Me-0
13.Strangers-0
14.Can't Hold Me-0
15.Reaper-0
16.Ready Or Not-0

Line-up (members)

  • Tony Martin : Vocals
  • Ian Parry : Vocals
  • Misha Calvin : Guitars
  • Steve Dunning : Bass
  • Pete Barnacle : Drums
  • Martin 'Wedge' Lister : Keyboards

Reviews

Reviewer :  level   (90/100)
Date : 
음악의 세계, 아니 사실 이 세상이란게 참 공평치 못하다.
누구는 훌륭한 부모를 만나 부족함없는 인생을 살며 완벽한 탄탄대로를 걷고, 누구는 아주 가난하고 불우하여 스스로 엄청난 노력과 더불어 행운이 반드시 따라야 그나마 성공적인 인생을 살수가 있다.
시각차가 있지만 2014년의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의 기치아래 노력만으로 성공이 가능한 사회라고 불리운다. 출세의 장벽은 시간이 흐를수록 낮아지고 있고, 이건 바람직한 사회다.

그러나 만약 100프로 공평한 시대가 온다해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진리는 인생은 무한한 변수의 합이란 것이다.
어떤 부모를 만나는것, 오늘 어떤 이성을 좋아하게 되는 것, 당신의 건강, 직업, 불행 혹은 행운. 이 모든것은 변수다.
예측 불가능하고, 단정할수 없다. 당신이 어떤 인생을 살지는 단 하루도 예상 할수 없다.

예를 들어, 만약 당신이 똑똑한 머리를 가지고 로스쿨에 입학했다. 그리고 잘나가는 변호사가 됐다. 당신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난 열심히 공부했고 똑똑했기에, 훌륭한 변호사가 되는 것을 로스쿨에 입학하는 순간 예측했다. 그리고 예측은 맞아들었다." 그러나 이건 언뜻 당연해 보이지만, 틀린 말이다. 당신은 운이 좋아서 잘나가는 변호사가 된것이다.
당신이 변호사가 되기까지 건강도, 학비를 대줄 집안 사정도 무사했고, 변호사가 될수 없는 심각한 불행도 없었다. 이 다양한 변수들이 "운좋게" 당신이 변호사가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흘렀기에 변호사가 됐을 뿐, 당신의 공부량이나 두뇌는 출세의 다양한 변수중 하나에 불과한 것이다.

음악얘기로 다시 넘어가보자.
지구상 70억 인구중에 사실 "누가 최고의 실력을 가졌냐"라는건 무의미한 논쟁이다.
중화권의 배우 이연걸은 언젠가 그의 영화 "무인 곽원갑"에 대한 인터뷰에서 이런 언급을 했다. "최강의 논쟁은 아무 의미없다. 내가 지금 최강이라 선언해도 저기 지나가는 사람과 싸워서 질지 누가아는가?" 그렇다. 세상은 넓고 실력자는 넘친다. 그리고 출세의 기로를 가르는건 위에 말한 변수, "운"이다. 이건 불편한 진실이다.

보컬리스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제대로된 음악을 만나는 것이다. 아무리 실력이 훌륭해도 좋은 음악이 없으면 절대 인정받을 수 없다.
이 앨범의 메인보컬 토니 마틴은 불세출의 보컬리스트였으나, 운은 그다지 따르지 않았던 사람이다.
블랙 사바스에 있을때도 온갖 차별에 시달렸다고 전해지고, 제대로된 대접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블랙 사바스를 탈퇴한뒤에, 간단하게 기억속에 잊혀졌다.
그의 솔로앨범 소식이 간간히 들려왔지만, 작곡엔 영 재능이 없는지 음악이 들어줄 수 없을 정도로 질이 낮아서 그의 보컬의 특성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 블랙 사바스 시절에도 솔직히 음악은 영 아니였다.

그러나 이 앨범. 미샤 칼빈의 Evolution은 다르다.
미샤 칼빈의 완벽한 멜로딕 메탈이 토니 마틴의 최고급 보컬과 만나서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큰 감동을 주는 음반이다.
이 앨범은 하드락에 기반을 두고 있다. 정확한 장르는 AOR(Adult Oriented Rock)이라고 볼수 있으며 선굵은 멜로디가 중심이 되는 사실상 팝 락에 가까운 음악이다.
이 앨범에서 토니 마틴은 상상을 초월한 자유로움을 보여준다.
그는 호흡이 잘 단련되어 있기 때문에 소울풀한 음색을 전혀 지치지 않는 성량으로 발성하고, 적당한 울림이 들어간 레코딩 또한 그와 죽이 잘맞아서 큰 공간감을 창출해낸다. 들리는 입장에선 뭔가 거대한 스튜디오 공간에 와있는 느낌이다.
그의 가장 개성있는 특징은 음색이지만, 멜로디의 표현력 또한 발군이다. 흔히 "꺾기" 라고 하는 큰폭의 비브라토를 손쉽게, 그리고 적재적소에 시전하고 힘이 필요할땐 허스키한 샤우팅을, 감성이 필요할땐 한없이 부드러워지는 완급 조절이 일품이다.
게다가 팝과 하드락, 발라드의 배치가 아주 적절하기 때문에 이 앨범은 마치 보컬 기교의 교과서 같다는 생각이 든다.
토니 마틴은 이 앨범에서 말그대로 고산의 호랑이다. 아주 공격적이면서 발걸음은 가뿐하다.
가볍게, 아주 즐기듯 어려운 곡들을 소화해낸다. 긴장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그의 넘치는 기교는 프로듀서의 디렉션이라기 보다는 토니 마틴 개인의 애드립이라 추측한다.
디렉션이라고 보기엔 너무도 다채롭고 구사가 물흐르듯 자연스럽다.

장황한 설명을 덧붙였지만, 이 앨범의 의의는 토니 마틴 최초이자 최후로 재능을 발휘한 유일한 앨범이라는 것이다.
미샤 칼빈은 기타리스트지만, 기타가 보컬에 묻힌다. 토니 마틴은 그 정도로 강렬한 보컬리스트이고 왜 그가 메탈 역사상 가장 평가 절하된 보컬인지 이 앨범을 들어보면 안다.

토니 마틴은 비록 출세의 운은 따르지 않았던 보컬이지만, 운좋게 미샤 칼빈이라는 기타리스트를 만나서 그의 실력을 생생히 느낄수 있는 완벽한 음반을 만들어 내었다. 리스너 입장에서도 이 앨범을 접하고 토니 마틴의 진가를 알게 되는 것은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5
Reviewer :  level   (96/100)
Date : 
Misha Calvin의 Evolution은 개인적으로 상당한 충격을 안겨준 앨범이다. 2000년경 mp3로 몇몇곡을 접한후 여기저기 백방으로 수소문해보았지만 당시 세계적인 희귀반으로 쳐해져 구하지 못하고 있다가 후에 미국에서 리마스터로 재발매가 이루어져 가까스로 구매할 수가 있었다. Melodic Metal 계열의 두목급으로 통하는 Ten, Fair Warning을 능가하는 멜로디를 지니고 있는 수작으로 프로듀싱과 믹싱까지 도맡은 Misha Calvin의 애상적이고 화려한 기타사운드와 Black Sabbath에서 활동한 바 있는 Tony Martin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들을 수 있다. 깊은 서정성을 함유하고 있는 앨범으로 Eropean Melodic Metal의 최고봉으로 자신있게 추천한다. 이후 두장의 앨범이 더 나왔는데 음악의 방향성이 본작과는 다소 차이가 난다.

Killing Track  :  Ready Or Not , Put A Little Faith In Me
Best Track  :  Strangers , Valhalla , Reaper , Can't Hold Me , Evolution , Heaven Only Knows
1

Comments

level   (90/100)
음악의 큰 그림에 집중하려고 해도 Tony Martin 분에 대한 언급은 어떻게든 빠질 수가 없다. 결코 뻔하지 않은 세련된 멜로디 위에서 모든 파트를 씹어 먹는 역량을 보여주시는데, 이것 참 듣기 황송할 정도다.
level   (95/100)
요즘정서와 안맞아 오글거린다는 느낌을 적잖이 주는 멜로딕메탈들 중에서도 가끔씩 그딴거 쌈싸다구 때리는 명반들이 있다. 적잖이 감동하면서 들었다.
level   (88/100)
우연히 지구레코드 라이센스판을 구했는데요. 이쪽계열에서는 거의 극강의 앨범이라고 생각되네요

Discography

Album titleRankTypeRelease dateRatingVotesReviews
preview 1,208Studio 91.8 52
preview Studio - 00
preview Studio 70 10
Info / Statistics
Bands : 28,289
Albums : 101,848
Reviews : 6,567
Lyrics : 94,446
Top R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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