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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Album

III Sides to Every Story

TypeStudio Full-length
Release date
GenresHard Rock, Funk Metal
LabelsA&M Records
Running time76:08
Ranked#10 for 1992 , #247 all-time (Top 6.9%)
Reviews :  3
Comments :  16
Total votes :  19
Rating :  92.9 / 100
Have :  8       Want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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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itted by level Eagles
Last modified by level Eagles
Videos by  youtube
Information

Line-up (members)

  • Gary Cherone : Vocals
  • Nuno Bettencourt : Guitar, Keyboards, Piano, Organ, Percussions, Background Vocals
  • Pat Badger : Bass, Background Vocals
  • Paul Geary : Drums, Percussions, Background Vocals

Reviews

Reviewer :  level   (95/100)
Date : 
91년, Nirvana의 Nevermind가 메인스트림을 강타한 이래로 Heavy Metal씬은 급격히 위축되기 시작했다.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던 밴드들이 꽤나 많이 몰락할 정도로 헤비 메탈은 그 지위가 심각하게 추락했다.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까지는 헤비 메탈 씬의 규모가 확장일로에 있던 시기로 뛰어난 신예 밴드들이 속속들이 데뷔를 하고 있던 시점이기도 했다. Skidrow나 Warrant, Firehouse, Steelheart 등 다음 대 헤비 메탈씬을 짊어질 만한 유망주들이 메인스트림에서 하나같이 용트림을 하고 있었다. 아마도 그 시절의 헤비 메탈 팬이라면, 90년대에도 메탈은 여전한 위세를 떨칠 것으로 전망했을 것이다. 하지만 Alternative Rock의 공습은 헤비 메탈이 그동안 쌓아왔던 것이 금자탑이 아닌 바벨탑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시켜 주었다. 한순간에 헤비 메탈은 마이너한 장르로 굴러떨어졌다.

Iron Maiden이나 Judas Priest, Ozzy Osbourne 같이 80년대를 호령했던 밴드들의 부침도 팬의 입장에서는 가슴 아프지만, 정말 안타까웠던 것은 헤비 메탈의 끝물에 발을 내디딘 신인 밴드들이었다. 이들 밴드들은 뛰어난 실력을 겸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활로가 막혀버렸던 것이다. 80년대를 풍미했던 선배들이야 라이브 수입과 고정 팬들에 대한 음반 판매로 활동에 지장이 없었을 테지만, 이들 젊은 밴드들은 안타까운 생각이 절로 들게 했다. 이 시기에 활동했던 신예들 치고 안타깝지 않은 밴드는 없다시피 하지만, 개중에서 가장 아깝게 생각되는 밴드는 Extreme이다. 80년대 말, 90년대 초의 막간에 데뷔한 밴드들이 대부분이 Glam Metal 밴드인 것을 생각해봤을 때, Extreme은 유별나 보였다. Jimmy Page와 Joe Perry의 환영을 품은 Nuno Bettencourt라는 슈퍼 기타리스트에, 각자가 명인급 실력을 지녔던 Extreme은 역량 면에서 초우량급 밴드였다. 성공은 이들의 눈앞에 그저 예비되어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이들이 히트작 Pornograffitti를 내고 다음 작품을 구상하는 동안 헤비 메탈씬은 요동치기 시작했다. 대안 록의 공습은 헤비 메탈씬에 장렬한 타격을 입혔다. Pornograffitti의 성공을 넘어설 만한 작품을 만들려는 야심으로 제작 작업을 진행하던 Extreme으로서는 황당했을 것이다. 잠시 다른 지역에 놀러갔다가 돌아왔더니, 집이 반쯤 허물어져 있으니 꽤나 당혹스럽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그러한 대중 음악씬의 지각변동은 자신들과는 상관없다는 듯이 Extreme은 자신들이 애당초 하려던 음악작업을 계속 해나갔다. 그 결과물이 III Sides to Every Story인데, 전작보다 밴드의 깊어진 내공이 느껴지는 명작이라 할 수 있겠다.

앨범은 전부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부분은 Yours, Mine, The Truth로 나뉘어져 있다. 첫 파트인 Yours는 기존 팬들의 기대에 가장 부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Nuno Bettencourt의 펑키한 기타가 중심에 있는 파트로 전작에 실려있단 Get The Funk Out과 Suzie 같은 곡들이 연이어 쏟아져서 청자의 귀를 쉴새없이 즐겁게 한다. Queen과 Def Leppard로부터 받은 영향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Warheads에, 다소 느슨한 전개를 보이고 있지만 Extreme 특유의 진득한 멜로디가 매혹적인 Rest in Peace, 전작의 타이틀 곡을 연상시키는 전개를 보이는 Peacemaker Die까지 Yours는 한곡한곡으로는 가장 매혹적인 파트다. 하지만, 이 파트에서 청자가 가장 유심히 들어야 할 곡은 단연 Cupid's Dead다. Nuno Bettencourt의 역량이 드러난 곡들은 여럿 있지만, 이 곡 만큼 그를 위압적인 존재로 내세우는 곡도 없을 것이다. 절묘한 호흡으로 끊어내는 그루브한 리듬과 펑키한 리프는 그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정도의 오리지널리티가 느껴진다.

Seven Sundays부터 Mine 파트가 시작되는데, 이 부분은 힘을 뺀 진행으로 일관한다. 이 파트에서는 Nuno Bettencourt도 리드미컬한 연주를 선보이기보다는 오버더빙없이 심플한 연주를 들려준다. 자기성찰적인 주제를 좀더 심도높게 다루면서, 좀더 컨셉적인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모습이 엿보인다. 귀로 듣기에는 분명 첫 번째 파트만큼 흡인력이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정통적인 성향의 기타록을 좋아하는 청자나 유기성을 중시하는 리스너라면 오히려 Mine을 더 좋아할 법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앨범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The Truth는 Everything Under the Sun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곡으로 세 곡이 한 파트를 이루고 있다. 이 파트에서 Extreme은 하드 록과 헤비 메탈을 넘어 Progressive Rock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동안 Extreme은 테크니컬한 연주를 지향하면서도 심플한 구성의 곡들을 주로 만들어왔는데, The Truth는 그러했던 기존의 스타일과 일정부분 선을 긋고 있다. 긴호흡의 서사적인 구성이라 한번에 듣기에는 버거운 부분도 없지않아 있지만, 워낙 곡을 잘 만들어 놓은지라 길이에 비해 쉽게 잘 들어오는 편이다. 정신적인 부분을 심도있게 다룬 주제는 문학성도 짙어서 감상하는 재미를 더욱더 쏠쏠하게 한다. 앨범의 전반부에 실린 곡들을 매우 아끼지만, 대미를 장식하는 Everything Under the Sun이야말로 III Sides to Every Story의 최중요파트라 할 만하다.

III Sides to Every Story는 여러모로 전작을 뛰어넘으려는 Extreme의 의지가 잘 느껴진다. 곡들의 클래스는 Pornograffitti와 대등하면서도 구성은 그를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 명백하게 나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앨범은 나온 시기가 좋지 않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 앨범을 제작하는 동안 음악 풍토가 바뀌면서 앨범의 완성도에 걸맞는 관심을 이끌지 못하고 만다. Pornograffitti가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했던 것에 반해 III Sides to Every Story는 그저 골드를 기록했을 뿐이다. 전작의 성공과 본작의 완성도를 생각해보면 시장은 놀라울 정도로 저조한 반응을 보인 셈이다. III Sides to Every Story는 적어도 2년에서 3년만 일찍 발표되었더라면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을 만한 작품이지만, 안타깝게도 헤비 메탈이 헤게모니를 잃어가던 시기에 탄생해 버렸다. 실로 비운의 작품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1
Reviewer :  level   (95/100)
Date : 
컨셉앨범이라고는 하는데 뭐 영어가 딸려서 무슨 내용을 말하는지는 모르겠다. 이런건 비 영어권 국가에서 태어난 메탈 팬의 입장에서는 정말 비통한 경우가 아닐수 없다. 이제는 십년넘게 음악을 들어오고 있지만 가사 내용을 정확히 몰라도 그렇게 좋은 음악들이 .. 가사를 완벽히 이해할수 있는 입장에서 듣는다면 얼마나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올까? 특히 이런 긴 장편의 컨셉앨범같은경우는 더욱 더 그러할듯 하다. 그러므로... 영어공부를 존나게 하자.. 딴소리..;;;
이 익스트림 3집은 이들의 역량이 총 집대성되어있다고 볼수있다.... 만 처음에 이 음반을 구해서 들을땐 뭔가 1,2집에서의 시원시원한 각 곡들의 단순하고 직설적인 곡 들이 좋았던터라서 조금 지루하게까지도 느꼈던 기억이 있다. 이 음반은 그런 전개를 원한다면 나처럼 아쉬움을 느낄수도있다. 마음의 여유가 있을때 조용히 집중해서 들어보는것이 좋을것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지루할틈 없는 사운드와 각 곡들의 유기성, 완성도를 따져보았을때 이건 정말 익스트림의 최고작이라고 여길만하다.
0
Reviewer :  level   (95/100)
Date : 
- Extreme의 절정 -

이 앨범은 저번 앨범보다 차분해지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즉, 대중성이 약간 낮아졌지만 음악적으로는 더 고급스러워 졌다. 나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저번 앨범에는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 낮은 점수를 주겠다.

먼저 1번 트랙 'Warheads'는 Extreme 답게 신나게 달려주는 곡이다. 그냥 즐기면 된다.
그리고 이 앨범의 최고의 명곡인 'Rest In Peace' !! 개인적으로 아주아주 좋아하는 곡이다. 도입부의 웅장한 바이올린 소리는 후에 펼쳐지는 Nuno의 그루브한 기타와 대조되어 극적인 효과를 준다. 모든 것이 완벽한 곡.
그리고 5번 트랙 'Cupid's Dead' 또한 Nuno의 최강기타, 송라이팅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12, 13, 14번 트랙은 이어지는 곡들로 유기성이 굉장하다. Nuno의 신나는 특유의 기타를 많이 들을 수는 없지만, 전혀 질리지 않고 은근히 은은하고 좋은 멜로디로 가다가 Pt.2에서 한번 터뜨리고, 다시 평화로워지는, 완급조절이 뛰어난 곡이다.

앨범 전체적으로 봤을 때의 완성도는 조금 떨어지는 듯 하나, 그 또한 계속들으면 귀에 박힌다. 이 앨범을 이후로 왠지 하향곡선을 그리게 되는 Extr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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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level   (95/100)
이 앨범이 얼른 다시 재평가가 받는 날이 오길 빈다. 근데 개인적으로 Who Cares가 마지막 부분엔 너무 확 끊어지는 면이 있는것 같다.
level   (100/100)
그렇다. 익스트림은 이 앨범에서 음악적인 정점을 찍었다.
level   (95/100)
솔직히 익스트림에 대해서 경외감이 든 건 이 앨범 때문이었다.
level   (95/100)
두말하면 싸다구 맞을 익스트림 최고 명반.
level   (95/100)
전작이 워낙 주목받아서 그렇지 이 앨범은 작품성으로만 보면 익스트림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의 2 -> 3집의 변화는 마치 건스앤로지스의 Use your illusion 앨범 나올때와 비슷한 것 같다.
level   (100/100)
글램 메탈의 극한
level   (85/100)
극적인 표현이 인상적
level   (90/100)
Extreme은 glam metal 말고도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다는 Nuno의 주장이 담긴 앨범이지만 정작 많은 사람들에게는 'More than words'같은 곡이 없다는 이유로 평가절하된 비운의 앨범이 되었습니다.
level   (95/100)
90년대 얼터명반들 몇수위에서 노는 앨범. 누노는 각성한듯한 작곡과 프로듀싱을 보여준다
level   (80/100)
2집보다 낫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을 정도로 수작.
level   (90/100)
2,8,10 주요곡들 이었는데 이중에서 개인적으로 8이 제일 좋았었음. 도닝턴 몬스터스 오브 락 라이브에서 연주했었던 신나는 1도 좋고 그외 서정적인 7도 개인적으로 좋아했었음. 14도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아름다운곡
level   (96/100)
90년초반 문제작중 하나...반드시 한번은 들어봐야할 앨범 ...
level   (80/100)
전율을 일으키는 누노의 기타가 가장 돋보이는 앨범이 아닐까..한다.
level   (84/100)
2집보다 음악성은 더 뛰어나고, 대중성은 떨어지는 아쉬운 작품.
level   (98/100)
메탈리카가 식상할 무렵 1순위좋아했던 밴드 아직도 누노의 기타연주를 들으면 설렌다
level   (96/100)
항상 가지고 다니는 씨디 몇 개 중 하나.

Discography

Album titleRankTypeRelease dateRatingVotesReviews
preview 2,236Studio 84.4 91
preview 138Studio 91.2 445
preview 247Studio 92.9 193
preview 2,789Studio 82.1 72
preview 2,448Studio 82.8 101
preview Studio -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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