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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Album

Dusk... and Her Embrace

TypeStudio Full-length
Release date
GenresSymphonic Black Metal, Gothic Metal
LabelsMusic for Nations
Running time53:09
Ranked#2 for 1996 , #81 all-time
Reviews :  7
Comments :  73
Total votes :  80
Rating :  90.2 / 100
Have :  44       Wan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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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itted by level Eagles
Last modified by level Eagles
Videos by  youtube
Dusk... and Her Embrace Information

Line-up (members)

  • Dani Filth : Vocals
  • Gian Pyres : Guitars
  • Stuart Anstis : Guitars
  • Robin Graves : Bass
  • Nicholas Barker : Drums
  • Damien Gregori : Keyboards

Guest / additional musicians

  • Cronos : Vocals on "Haunted Shores"
  • Danielle Cneajna Cottington : Vocals
  • Sarah Jezebel Deva : Vocals

Production staff / artist

  • Kit Woolven : Producer
  • Dan Sprigg : Engineer
  • Mike Exorcist : Engineer
  • Mez : Artwork, Layout
  • Salvatore : Artwork
  • Nigel Wingrove : Art Direction
  • Eileen : Cover Model
Cat. nr.
CD - CDMFN 208

The album's full title is "Dusk... and Her Embrace: Litanies of Damnation, Death and the Darkly Erotic".

Recorded at D.E.P. International Studios, Birmingham.

Some versions include the following bonus tracks:
- Nocturnal Supremacy '96 (05:59)
- Hell Awaits [Slayer cover] (5:41)
- Carmilla's Masque (2:54)

The last two bonus tracks were released on the limited edition coffin box (CDMFNC 208).

"Nocturnal Supremacy '96" was released as track #5 on the limited leather digibook edition (CDMFNX 208).

The title of the song "The Graveyard by Moonlight" is taken from the fifth track of "Orgiastic Pleasures Foul", the band's second demo. These are different songs with the same title.

Dusk... and Her Embrace Reviews

Reviewer :  level   (100/100)
Date : 
예전에 포니캐년에서 라이센스된 본작을 처음 들었을때는 음악이 이상하고 자켓도 너무 무서워서
(특히 앨범 뒷면의 피흘리는 여인..)잘 듣지도 못하고 서랍안에 숨겨뒀었는데 지금은 가장 아끼는 음반
중 하나가 되었네요.본작은 파고들수록 더 놀라게 되는 멋진 앨범입니다.
개인적으론 익스트림의 카테고리 안에 넣기엔 너무 아까울정도로 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본작에 대한 리뷰는 다른분들이 다 적어주셨으므로 저는 본작의 가사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1. Humana Inspired to Nightmare (1:22)
-인트로,연주곡

2. Heaven Torn Asunder (7:06)

-어둠의 존재들이 일어나 천국을 공격한다는 내용입니다.

3. Funeral In Carpathia (8:24)

-이 곡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한데,엘리자베스 바토리의 죽음에 대한 내용이라는 설도 있고,
브람스토커의 드라큘라 내용이라는 설도 있습니다.제가 보기에는 드라큘라가 흡혈귀가 되고
죽은 연인인 미나에 대해 그리워하는 내용으로 보여집니다.

4.A Gothic Romance (Red Roses For the Devil's Whore) (8:35)

-이곡은 멋지게 해석해놓은 글이 인터넷에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내용을 아실듯 합니다.
화자는 가면무도회에서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숲으로 빠져나가서 서로를 탐닉합니다.
화자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보니 무덤이고,여인에게 완전히 빠져 다시 찾아나서는데,
그 여인의 정체가 흡혈귀(또는 몽마)였다는 것을 알게되고 본인도 흡혈귀가 되는 내용으로
그 여인이 엘리자베스 바토리라는 설도 있고 그렇지 않다고도 하는데..가사 중에 "죽은 백작부인의
초상화"가 등장하는걸보면 흡혈귀 카밀라가 가장 가깝지 않나 생각되네요.

5. Malice Through the Looking Glass (5:31)

-화자는 연인을 잃고 슬픔으로 술에 빠져있습니다.
그가 사랑하던 여인은 사람들에게 화형을 당했고,죽으면서 그들에게 저주를 내렸습니다.
(여인이 마녀였었나 봅니다)
여인은 원혼이 되어서 그녀를 죽인 자들에게 다시 나타난다는 내용 같습니다.

6. Dusk and Her Embrace (6:09)

-엘리자베스 바토리와 그의 연인에 관한 내용같습니다.

7. The Graveyard By Moonlight (2:29)

-연주곡

8. Beauty Slept In Sodom (6:32)

-유대인과 기독교 신앙의 몰락에 관한 내용이라고 하네요.
화자는 죽음을 맞게 되지만 죽어서도 의식은 사라지지않고,
어둠속에서 암흑의 힘이 일어나(어둠의 아름다움으로 묘사되어있습니다.)
바빌론에서 깨어나서 세상을 뒤엎어버리는 광경을 목도하는 내용을 그린것 같습니다.

9. Haunted Shores (7:04)

-아서왕의 전설에 관한 내용.
아서왕이 Camlann의 전투(아서왕의 마지막 전투)에서 죽음을 기다리면서 과거에 대해 회상하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이들의 가사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열심히 연구했는데 막상 글로 쓰려니깐 잘 안되네요.
더 연구해서 새로운 내용이 있다면 바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2
Reviewer :  level   (95/100)
Date : 
딱히 이 앨범에 대해서 내가 더 할 수 있는 말은 없는 듯 하다.
이미 다른 분들이 이 앨범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리뷰로 달아주셨고
이 앨범이 갖는 의미와 평가에 대해서는 내가 더 덧붙일 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다만 내가 이 앨범을 들을 때 마다 느끼는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아름다움"이다.

대니의 사악하면서도 처절함 비슷한 것이 느껴지는 보컬과
여느 앨범과는 다르게 또렷하고 웅장하게 들리는 기타와 베이스 그리고 이전보다 강화된 솔로라인과
어둡고 음산한 사운드를 더 채워주는 키보드까지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서 COF 특유의 사악하면서도 고딕스러운 사운드를 잘 나타낸다.
어찌 이 앨범을 들으면서 아름답다고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다른 말로 형용하기에는 내 필력이 너무 부족한 느낌이 든다.
단지 이 앨범이 왜 이렇게 수많은 찬사를 받는지 궁금하다면
앨범을 사서 들어보는 것을 권한다.
분명히 후회하는 일 따위는 생기지 않을 것이다.
몇 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고 몇 번을 들어도 매 번 감동을 받는 앨범이다.

Killing Track : Heaven Torn Asunder, Funeral In Carpathia, Dusk And Her Embrace
Best Track : All Tracks
0
Reviewer :  level   (96/100)
Date : 
80년대 후반부터 갑자기 익스트림메탈의 대안으로 급부상한 데스메탈, 극단으로 치달았던 스래쉬메탈 보다 더 강한 음악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신선한 헤비니스를 선사했던 것이 분명하다. 스래쉬메탈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스래쉬메탈하고 차별화 될 수 있는 그런 새로움은 분명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극한의 두려움과 긴장감이라는 심리를 잘 활용한 거였다. 적어도 인간까지 포함하여 동물이라면, 가장 극단의 두려움을 가지는 때가 죽음 문턱앞에 서 있을 때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확실히 데스메탈은 그런 두려움과 공포감을 조성할 수 있는 자극적인 소재들과 그런 분위기를 창출하는 새로운 연주법들을 내세웠는지도 모른다. 카니발 콥스같은 스너프 필름이 연상될 법한 고어적인 면 뿐만 아니라, 아니면 디어사이드처럼 종교에서 특히나 잘 묘사하는 무시무시한 사후 세계에 대한 가장 끔찍한 두려움까지 잘 나타내는 부루탈함을 선사하기도 하고, 아무튼 전쟁, 초자연적이거나 초현실적인 모든 것들이 데스메탈 밴드들의 주 소제가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데스메탈의 사운드는 한편의 공포영화를 연상 시킬 정도로 어둡고,기괴하고 연주 및 악곡 구성도 긴장감을 극한으로 올리는데에 초점이 맞쳐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전통은 80년대 아방가르드 스래쉬메탈 밴드 셀틱프로스트에서도 찿아진다. 물론 데스나 시닉처럼 철학적인 주제를 다루는 학구적인 밴드들도 함께 등장하였다.

무엇보다 20세기를 마지막으로 향해가는 시기에 걸 맞게, 아니면 갑자기 뒤 바뀐 사회 분위기에 의해서, 이상하게 특히 미국과 유럽의 젊은 세대들은 허무주의와 패배주의에 허덕이는 모습이었다. 갑자기 불어닥친 그런지의 물결과 라디오헤드같은 브릿팝의 붐도 그런 젊은 층들의 심리상태를 잘 나타내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언더그라운드의 다른 한쪽에서는, 80년대 스래쉬메탈과 헤비메탈, 고대 신화에서 중세문학 및 각종 호러소설 뿐만 아니라, 니체나 쇼팬하우어에 대표되는 니힐리즘이나 염세적인 철학에 환장했음을 잘 나타내는 학구적이면서 문학적인 데스메탈 밴드들도 등장했다. 거기에 더해 자신들의 반기독교적 감정을 더욱 노골적으로 들어내며 성당까지 불사르는 블랙메탈도 이 시기에 함께 타오르기 시작했다.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크래들 옵 필스도, 밴드의 이름으로 유추할 수 있듯이 문학적인 데스메탈을 연주하는 밴드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이 밴드의 음악적 정체성은 1994년에 발매된 이들의 데뷔 앨범, The Principle of Evil Made Flesh에서도 확실히 잘 나타나있다. 굉장히 칙칙하고 어두운 사운드를 선사했던 이들의 데뷔작은 분명 스웨덴에서 특히나 두드러지게 나타난 멜로딕데스메탈하고 유사한 부분이 너무나 많았다. 데스/스래쉬적인 연주로 강하게 몰아치는 모습은 세풀투라의 초기시절의 모습하고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단지 인 툼트나 오비츄어리처럼 어둡게 힘있게 짓누르는 극단의 헤비함으로 공포감을 조성하기보단 굉장히 우울하고 고즈넉하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형식이 일반적인 데스메탈 밴드들하고 차이가나는 부분이지만, 그러한 전형은 이미 1992년 Edge Of Sanity의 Unorthodox에도 잘 나타나있었다. 단지 차이가 나는 것은, 키보드 연주를 통해 고딕스럽게 꾸민 정도다. 하지만 이들이 센텐스나 디섹션, 세리온같은 다른 멜로딕데스메탈 밴드들하고 차별화 될 수 있는 강력한 컨셉을 가지고 있었고, 특히나 프론트맨인 대니 필스가 크래들 옵 필스의 강력한 컨셉이라고 할 수 있는, 뱀파이어의 특징을 너무나 잘 표현했다. 블랙메탈 밴드들 보다 더 높게 뻗어나가는 스크리밍과, 그로울링, 허무적이거나 염세적인 클린톤의 목소리까지 자유자제 구사하며 이들의 음악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리고 다음에 발매된 ep 앨범 Vempire or Dark Fairytales In Phallustein에서 좀 더 프로페셔널하게 완성시키게 된다. 확실히 크래들 옵 필스가 표현하는 굉장히 에로틱하면서, 고뇌에 빠진듯한 뱀파이어의 모습은 그 시대에 나왔던 헐리우드 영화들 중에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드라큘라와 브레드피트와 톰크루즈의 주연으로 많이 유명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 등장한 흡혈귀들하고 어느정도 매치되는 점이 살짝있다.

이번작은, 크래들 옵 필스의 멜로디 메이킹이 정점에 달해있음을 잘 나타내는 앨범이 아닌가 싶다. 대곡지향적인 모습은 기존의 앨범에서 보여주었던 것 하고 큰 차이가 없지만, 확실히 연주는 좀 더 유유자적으로 흐른다. 데스메탈에 걸 맞는 긴장감있는 변화를 틈틈히 보여주지만, 너무 급격하지 않으며 특히나 고딕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트레몰로 연주에 발생되는 서정적인 멜로디라인으로 더욱 분위기를 고즈넉하고 우수에차도록 만들었는데, 그러한 모습은 확실히 엣 더 게이츠스럽다고 할 수 있겠다. (1집에서 3집까지의 엣 더 게이츠를 말하는 것 입니다.) 연주는 더욱 거세진 듯 하지만, 그러한 유유자적 흐르는 연주를 통해서 더욱 청자의 내면 깊숙하게 이들의 절규가 전해지는 듯 하다. 특히나 Funeral In Carpathia Dusk and Her Embrace 가 그러한 매력을 십분 잘 활용한 트랙들이 아닌가 싶다. 고딕적인 아름다움은 A Gothic Romance (Red Roses For the Devil's Whore) Malice Through the Looking Glass 더욱 심화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확실히 이 앨범은 점점 더 정점에 올라가버린 크래들 옵 필스의 뛰어난 작곡력을 감상 할 수 있는, 정말 세기의 명반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훌륭한 결과물들이 담겨 있음을 각각의 곡들에서 잘 나타난다.마치 먹이를 쫓아가듯 굶주리듯 먹이감을 추적하는 뱀파이어의 맹렬함과, 그러면서도 채워지지 않은 그런 공허함과 구제될 수 없는 극단의 허무와 우수, 데스메탈이지만 크래들 옵 필스의 두번째 정규 앨범 Dusk and Her Embrace에서 굉장히 멜로딕컬하고 아름답고, 낭만적으로 표현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1
Reviewer :  level   (90/100)
Date : 
지금은 발표하는 앨범마다 실패를 거듭하여 꽤나 존재감이 옅어진 밴드가 되었지만, 그러나 과거의 Cradle of Filth는 정말 거대한 존재였다. 특히 그들이 발표한 초기 앨범들은 Symphonic Black Metal/Gothic Metal 계통의 작품들 사이에서는 경전으로 통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최고는 그들의 두 번째 앨범 Dusk and Her Embrace가 단연 으뜸이다.

Cradle of Filth는 굉장히 영리한 밴드다. 그들은 개성이야말로 최고의 무기라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한 밴드였다. 그들은 자신들을 여타 밴드들과 차별화하는 전략을 치밀하게 수행했고, 이 전략은 상당부분 성공했다. Cradle of Filth 역시 익스트림 계통의 음악을 구사하는 밴드인 만큼 사악함을 어떻게 보여주느야가 관건이었다. 당시의 대부분의 Black Metal 밴드들이 반기독교, 사타니즘적 요소에 골몰해 있을 때 밴드는 뱀파이어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를 들고나왔다. 이 전략은 제대로 먹혀 들어서 오늘날까지 밴드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아마도 뱀파이어가 바로 생각날 것이다. 여기에 고풍스러운 키보드와 고딕 메틀 요소, Dani Filth의 초고음 스크리밍이 더해지면서 Dusk and Her Embrace라는 명작이 탄생되었다.

고아한 느낌을 주는 인트로가 끝나고 Heaven Torn Asunder는 리스너에게 충격 요법을 가하는 곡이다. 아마도 이 곡 초반의 Dani Filth 찣어질 듯한 스크리밍은 청자에게 충격과 함께 이 앨범을 끝까지 듣게끔 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다음에 흘러나오는 Funeral In Carpathia는 본작에서도 가장 뛰어난 곡 구성을 자랑하는 곡이다. 멜로디의 변화와 물 흐르는 듯한 전개가 매력적인 곡이기도 하다. 8분이나 되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곡으로 A Gothic Romance와 함께 앨범 전체에서 가장 훌륭한 곡이다. A Gothic Romance는 가장 감성적인 곡으로 중후반부의 Dani Filth의 스크리밍은 눈물이 날 정도로 애절한 느낌을 준다. Dusk and Her Embrace역시 뛰어난 멜로디와 서정미를 갖춘 곡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는 곡이다. 마지막 곡인 Haunted Shores는 클래시컬하게 시작되다가 매우 빠른 연주로 체인지 되면서 긴장감있게 진행되는 곡으로 비장한 멜로디가 흐르는 매력적인 곡이다.

보통 최고 수준의 명작을 만들어내면 밴드에게 있어서 가장 의미 있는 작품이 된다. 그러나 때로는 이후 밴드가 작품을 만드는 데 커다란 장벽이 되기도 한다. Cradle of Filth가 있어 Dusk and Her Embrace, Cruelty and the Beast와 같은 명작은 밴드에게 있어 가장 자랑스러운 작품이기도 하지만 굴레이기도 하다. 매번 신보를 낼때마다 그 작품들은 그 자체로 평가 받기보다는 이 두 작품과 집요하게 비교되었고, 언제나 그랬듯이 종국에는 형편없는 작품으로 취급되었다. 이러한 사례는 메틀씬에서 뿐만아니라 대중음악 전체에서 흔한 일이다. Dusk and Her Embrace는 때에 따라서는 최고 명작이 밴드에게 저주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한 하나의 사례로 기억되었다.
3
Reviewer :  level   (96/100)
Date : 
완벽 그 자체다. 사실 필자는 'Album'이라 하면, 수록곡들이 모두 무언가 구심점을 두고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하나의 concept을 잡고 앨범을 기획하여 만든 것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이다. 'Dusk And Her Embrce'는 이런 면에 있어 최절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설프게 뱀파이어를 모티브 삼아 앨범을 만들다 보면 유치해지기 쉽상이다. 어설픈 샘플링을 갖다 붙인뒤 그에 이어 달리고 그로울링이나 스크리밍을 꽥꽥 해대는 앨범들이 허다하다. 그러나 이들의 앨범은 그러한 졸작이나 평작을 넘어서 모든 면에서 블랙메탈계에 있어 크게 한 획을 긋고야 말았다(솔직히 블랙메탈을 넘어서 모든 음악에 있어 크게 한 획을 그었다 말하고 싶다).
Dani의 보컬은 훌륭하다 못해 영악해 보이기까지 한다. 적절한 스크리밍과 그로울링은 곡을 이끌어 나가는 멋진 쌍두마차가 되어주고 있다. 이에 완벽히 플러스 요인이 되어주는 여성보컬은 이 앨범에 고딕美라는 무기마저 장착해준다. 사실 이 고딕미는 여성 보컬과 더불어 키보드의 적절한 사용으로 인함이 크게 작용한 결과이다. 이로 인해 앨범 전체적으로 품위를 더해주고, 벰파이어에 기인한 로맨틱함 마저 느끼게 한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에 든든한 베이스(base)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이 Nicholas Barker의 드러밍이다. 이들의 익스트림한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고 다른 곳으로 새지 않게끔 빈틈을 충분히 막아주고 있다.
이미 이 앨범에서 이들이 뱀파이어, 심포닉 블랙, 고딕등을 가지고 보여줄 수 있는 정점은 찍었다고 본다. 하지만 이에 머무르지 않고 'Cruelty And The Beast' 앨범에서도 이 앨범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Cradle Of Filth의 무서운 역량 덕분이다. 결국은 변화를 자의에 의해서나 타의에 의해서나 강요 받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현상유지란 것은 아티스트에게 불필요한 것이 아닌가? 그리고 어느 방향으로 갔어도 지금과 같이 사람들에게서 수많은 악평을 받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래도 이 앨범을 들을 때마다 COF에게 한 번만 더 'Dusk...'와 같은 앨범을 만들어 달라 마음 속으로 조그맣게 속삭이게 되는 것은 비단 필자 뿐만이 아닐 것이다. 지금의 모습에 대한 실망도 미래의 모습에 대한 기대도 모두 이 앨범 때문에......

덧) 인류 역사상 최고의 앨범 재킷!
덧ii) 이와 같이 뛰어나 앨범을 이 정도로 밖에 표현할 수 밖에 없는 내 필력은 이 앨범 앞에서 더욱 부끄러워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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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and Her Embrace Comments

level   (95/100)
COF 앨범중 최고다
level   (75/100)
아직 이런 보컬을 듣기엔..;;
level   (90/100)
마스터 피스
level   (95/100)
Original sin 듣고 점수 올려주러 왔음... 역시 명불허전!!
level   (100/100)
블랙메탈이 이렇게만 나왔으면 좋겠다.개인적으로 이보다 사악하면서 좋은 음악은 별로 들어보지 못했다.
level   (90/100)
심포닉 하다거나 오케스트레이션이 함유된 메탈에 대한 약간의 거부감이 있는데, 이 엘범은 굉장히 매력적으로 들었다. 멜로딕하고 웅장하며 드라마틱할 뿐 아니라 메틀의 헤비함도 살린것이 미덕이다. 정발반에도 포함 되어 있는 보너스 트렉들도 상당히 좋다.
level   (95/100)
매번 들을때마다 놀라운 음반 블랙메탈 최고수준의 작품
level   (75/100)
The only thing that's longer and dragging than this album is my schlong.
level   (90/100)
A gothic romance는 Bathory Aria, Queen of Winter throned와 더불어 크래들 3대 대명곡!!! 대니가 질러대는초고음 스크리밍 보컬에 배어든 사악함은 또다른 사악한 무언가에 맞서는 듯하다...
level   (75/100)
뭐... 그럭저럭... 보컬이 산만하다.. 고딕? 그쪽은 막귀라서 좋은건 잘 모르겠다
level   (90/100)
Funeral in Carpathia, Dusk and Her Embrace만으로도 충분히 명반인 앨범. 앨범 자체에 귀기가 서린 듯한 느낌이다.
level   (85/100)
핰....
level   (95/100)
개쩐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10대 내가 느꼈던 그 새로운 경험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을정도로.... 지금이야 맛탱이가 제대로 간 크래들이나 지금 들어도 전율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는 마치 인간이 느끼는 퇴폐미를 끄집어내주는 아주 아름다운 앨범임에 틀림없는 명반임
level   (70/100)
왠지 모르게 이 음반은 상당히 지루했다.. Dusk and her embrace는 좋았음
level   (60/100)
귀아프다ㅡㅡ; 보컬만 아니면 80점정도
level   (100/100)
닥치고 찬양
level   (100/100)
可以说如果没有出现这么一张DUSK,也不会出来很多SB的哥特旋律黑金属,当然在气质上没有超过DUSK,COF也没有超过……
level   (90/100)
음악적으로 가장 완성된 사운도를 만들어내지 않았나라고 생각된다. funeral in carpathia라는 곡은 이 앨범에서도 가장 돋보인다.
level   (60/100)
곡간 편차가 심하다. 좋은건 들을만한데 아닌건 도저히 못 들을 수준이다. 쓸데없이 가오 잡는 것 같아 그런가
level   (95/100)
사악함을 넘어 광폭함이 느껴진다. 어느 순간부터는 음이 진행될때마다 온몸이 시려올 정도다.. 다만 고질적인 문제로, 빡세기만해서 완급조절이 안되는 느낌은 어쩔수가 없다.
level   (95/100)
이거 처음들었을때만 해도 이런 노래는 안들어야지 했던게 어제같은데 어느샌가 시디사서 듣고 있다.
level   (95/100)
연타석 홈런. Vampire 앨범과 함께 이들의 최고작.
level   (70/100)
정말 귀에 안들어오는 엘범중에 하나
level   (65/100)
This was a fine effort, just not for me though.
level   (95/100)
크래들 앨범중에 가장 좋아하는 앨범
level   (60/100)
솔직히 내 귀엔 잘 안 들린다.
level   (95/100)
Funeral In Carpathia.. 정말 블랙메탈 손꼽히는 명곡이다
level   (90/100)
블랙메탈임에도 헤비한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기타 사운드가 죽여준다.
level   (100/100)
극한의 허무함과 쏟아지는 서정성. 그리고 피에 굶주린 한 마리 뱀파이어의 절규...음계 한음 한음마다 피비린내가 작렬한다
level   (85/100)
정말 헤비하다. 서정적인 트레몰로속에 격하게 헤비하기까지 한 좋은 앨범 베이스도 좋고 드럼톤도 좋고 보컬도 좋고 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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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dle of Filth Discography

Album titleTypeRelease dateRatingVotes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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