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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Album

Remember

TypeStudio Full-length
Release date
GenresHeavy Metal
LabelsSeoul Records
Ranked#6 for 1987 , #80 all-time (top 3%)
Reviews :  3
Comments :  34
Total votes :  37
Rating :  93.5 / 100
Have :  10       Want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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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itted by level TheBerzerker
Last modified by level Eagles
Videos by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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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popularity
1.회상 I4:2785.69
2.회상 II8:3187.89
3.회상 III5:4787.29
4.2월(月) 7일(日)1:0873.99
5.천국에서10:5288.99
6.슬픈사슴4:21859
7.Jill's Theme6:3181.79

Line-up (members)

  • 이승철 (Lee Seungchul) : Vocals
  • 김태원 (Kim Taeweon) : Guitars, Backing Vocals, Songwriter
  • 정준교 (Jung Junkyo) : Bass
  • 김성태 (Kim Sungtae) : Drums
  • 서영진 (Seo Youngjin) : Keyboards

Production staff / artist

  • 김태원 (Kim Taeweon) : Producer, Mixing Engineer
  • 송영헌 (Song Youngheon) : Recording Engineer

Remember Reviews

Reviewer :  level   (85/100)
Date : 
전작과는 다른 작품성이 돋보이는 두번째 정규앨범으로 이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김태원이 대마초를 피기 시작했는데, 그러한 계기 덕인지 여러 사람들이 말하기를 본작을 약빤 앨범이라고 하기도 한다. 어두워진 분위기와 우울한 정서가 상당히 깃들어있고 Vocal 중심으로 짜여진 작곡보다는 연주의 중심을 둔 작곡이라 의외로 대중성을 확보하지 못했으리라 생각할 순 있었지만, 높은 앨범 판매량을 보이며 성공한 Rock band의 표본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김태원의 대마초 사건 때문에 구속됨으로 판매량과는 달리 활동에는 큰 지장을 주었다.

Guitar에만 집중되었던 전작과는 달리 전체적인 연주가 조화롭고 Keyboard의 역할이 의외로 앨범 전체를 지배하다시피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다. 김태원의 연주 또한 지나치게 튈려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듯 묵묵히 전진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승철의 Vocal은 본작에서 상당히 안정감을 찾고 김태원과의 적절한 조화를 들려주기도 한다.

'회상' 1, 2, 3는 모두가 연결 되는 하나의 곡이 아닌 곡명만 통일된 각자 회상에 대한 떠오르는 기억을 각각 작곡한 곡으로 '회상1'은 이승철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곡이고 '회상2'는 김태원의 연주와 이승철의 목소리가 지배하는 곡이며, '회상3'는 김태원의 현재 아내에 대한 사랑을 담은 작곡인데, 처음에는 김태원만 부르는 솔로 곡인줄 알았다. 그런데, 2절 마지막 부분에서부터 이승철이 이어 부르는 부분에서 좀 뜬금 없어서 당황하기도 했다. '천국에서'는 김태원의 Guitar solo에 이은 이승철의 바톤터치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김태원의 독주로 마무리 되는 이 곡은 Mozart의 곡을 편곡한 것치곤 나쁘지 않게 잘 만들어냈다. Vocal line이 아쉬운 '슬픈사슴'을 지나서,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Jill's Theme'는 Once upon a time in the west'의 OST를 편곡해서 만들었는데, 이것 또한 나쁘지 않게 편곡했다.

확실히 데뷔앨범에 비해서 작곡, 완성도가 뛰어나고 만들어가는 과정 내에서 작곡가의 고뇌가 느껴지기도 하였다. 다만, 김태원의 목소리가 들어간 곡이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갔으면 좋았던 것 같고, 수록곡 중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만했던 '천국에서', 'Jill's Theme'는 애초에 원곡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곡이었기 때문에 그다지 부활 팬들만큼의 후한 평가를 주기는 어려운 것 같다. 어디까지나 김태원의 영역은 "Ballad"에서 크게 넘기지 못한 작곡력을 보여주는 것 같아 늘 안타깝기도 하다. 뭐, [불의 발견]에서는 발군의 작곡력을 보여준 것으로 어느 정도 불식시켜주기도 하였지만...

Best Track : 회상 1, 2, 3 / 천국에서 / Jill's Theme
1
Reviewer :  level   (100/100)
Date : 
첫번째 정규 앨범으로 다른 록밴드들보다 더 성공의 기쁨을 맛봤던 밴드 "부활." 다른 헤비 메탈 밴드과는 다른 부드러운 락의 진수를 보여줬고 그로 인한 성공은 날로 커져갔다. 주장 김태원의 기타 실력은 물론, 보컬 이승철의 아름다운 보컬까지 더한 밴드 "부활"에게 사람들은 열광했다.

이러한 성공 가운데에 김태원은 대마초를 복용하기 시작했다. 그의 건강은 물론 그의 가족과도 다름없던 밴드 "부활"의 인기에 치명적인 상처를 줄 정도의 큰 실수였지만, 기가 막히게도 이 지독한 마약은 그의 작곡 실력엔 불을 붙여줬다. 마치 악마의 계약 조건이라도 한 것처럼...
"자만심으로 인해 손을 댔다. 그로 인해 깊이 들어갔다." 김태원은 자신의 마약 복용 당시의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 당시 22살이었던 자신이었지만 마치 한 50살 되는 사람의 유작을 쓰는 듯한 멜로디를 만들어버렸다고 말한다.
그리고 얼마 안 되어 부활은 2집을 발표한다.

김태원이 "그 당시엔 이 음악은 들으면 귀신이 보인다는 얘기가 돌 정도로 어두움의 극이었다."고 직접 평했다.
그의 말대로 이 음악은 어두움 그 자체이다. 1집이 헤비 메탈의 부드러움이라고 한다면, 2집은 완전히 그것의 정반대인 헤비 메탈의 아름다운 어두움이라고 하겠다. 이 문장 읽으신 분들은 표현이 과한 것 같다고 분명히 얘기하실 것이다.
그럼 이제 설명을 해볼까?

앞서 얘기했듯이 작곡할 당시 김태원은 거의 대마초에 미쳐있는 상태였다. 그의 정신 상태는 어떠했을지는 몰라도 그가 어떤 감정을 표현하고 싶어했는지는 2집에 고스란히 나와있다. 특히 슬픔, 우울함이 그러하다.

"회상1"은 1987년 당시 거의 무인도나 다름없던 섬에서 만난 한 소녀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는 곡이다. (그 당시 제정신이 아니었기에 김태원은 그냥 귀신이었을 거라고 생각했었지만 후에 정말로, 다 자란 그 소녀의 편지를 받았고 엄청 놀랐다고 한다...) 어두운 분위기로 인도하는 키보드의 도입부를 시작으로 마치 과거의 꿈을 몽환적으로 회상하듯 이 곡은 흘러간다. 그 순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듯이 울부짖는 김태원과 이승철의 보컬 궁합은 최고다.

"회상2"는 회상 3부작 중 가장 긴 곡인데, 김태원의 단독 연주곡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그의 기타 연주가 곡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재미있게도 초반에 아이들이 동요를 부르는 소리를 집어넣더니, 갑자기 밴드가 크게 분위기를 바꾼다. 그러곤 몽환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는데, 3분여간의 긴 기타 연주가 끝나고 이승철이 옛 친구를 그리워하는 가사를 호소력있게 노래한다. 김태원의 어두운 기타 리프를 듣고 싶다면 꼭 들어보길 권한다.

"회상3"는 3부작 중 가장 부드러운 곡이다. 자신의 아내를 위해 만들었다는 곡인 만큼 이 곡을 들으면 김태원의 헌신적인 모습이 보인다. 그가 노래를 거의 다 불렀는데 그의 목소리를 썩 좋지 않게 듣던 나로써도 이번 노래에 푹 빠져있는듯한 그의 보컬에는 함께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흥미롭게도 뒷부분의 코러스는 그 당시에 여자친구였던 자신의 아내가 참여해 불렀다고 한다.

연주곡인 "2월 7일"은 짧지만 강렬하다. 1분여간의 짧은 순간 동안에도 이렇게 슬프고 아름다운 솔로를 만들어냈다는 게 놀라웠다.

"천국에서"는 이 앨범 중에서는 제일 장엄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모짜르트 Mozart"의 곡 "레퀴엠 Requiem"을 편곡한 곡인데 노래가 많이 수록되지는 않았다. 천국이 어떤 곳인지 상상이라도 하듯 슬픈 가사가 중간에 배치되 있고 나머지를 모두 연주로 채웠다. 김태원의 기타 실력을 의심했던 자들은 이 곡을 들으면 분명히 입이 저절로 벌어질 것이라 자부한다. "회상2"와 같이 김태원의 어둡고 몽환적인 리프를 맛볼수 있는 최고의 곡이다.
(박완규 왈, "부활 최고 명반을 꼽으라면 나는 항상 2집을 꼽는다. "천국에서"라는 곡에서는 노래가 별로 안 나온다. 그런데 너무 멋있다.")

"슬픈 사슴"은 그 당시의 김태원이 마약이 미쳐 있던 자신의 상태를 표현한듯한 곡이다. 그 만큼 이 곡의 가사에 얼마나 자신이 아무 것도 줄 수 없는 초라한 사람인지를 표현해냈다. 여기에서도 김태원과 이승철의 보컬 궁합은 서로 앞서고 뒤쳐지며 슬프게 또 우울하게 곡을 풀어나간다.

마지막을 장식한 연주곡 "Jill's Theme"은 영화 "Once upon a time in the West"의 OST 곡을 김태원이 록 방식으로 편곡해서 연주했다. 거장 Ennio Morricone이 만든 원곡도 아름다웠지만 김태원이 연주한 Jill's Theme도 나쁘지 않다.

부활 보컬 당시의 이승철의 곡 표현 능력은 1집에서도 좋았지만 2집 때는 완벽했다. 후에 솔로 때에도 보여주듯이 이 앨범에서 주요 주제인 슬픔, 우울함, 그리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벽히 표현해 낸다. "회상1"과 "천국에서"의 그의 보컬에 꼭 주목해주시길.
김태원의 기타는 여기서 빛을 완전히 발한다. 그가 마약 복용 당시 어떤 환상을 봤는지 나는 모른다. 하지만 그가 어느 한 순간 한 순간마다 느꼈던 감정들은 마치 큰 저장고에 던져진 폭탄처럼 꼭꼭 숨겨져 있던 그의 작곡 능력을 모두 배출시켰다. 그에 호응하듯 그의 기타 리프는 신들린 듯 한 곡 한 곡마다 쏟아져 나갔다. 특히 "천국에서"의 그의 연주는 정말...예술이었다. 그의 백보컬 실력 또한 1집에서보다 더 강화되었는데, "회상3"나 "슬픈 사슴"때 그의 노래는 호소력이 최고조에 이른다.

발표된 직후 앨범은 급속히 팔려나갔고 "부활"의 인기를 상승시켜나갔다. 1집과 통합해 10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하니 그 인기는 충분히 상상이 간다. 그러나 김태원의 마약 복용으로 인한 그의 감옥 생활은 부활의 인기에 먹칠을 했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무능력한 리더가 사라지자 맴버들은 뿔뿔히 흩어져버렸다. 그러나 밴드는 사라졌다지만 그 당시엔 거의 그들의 유작이나 다름없던 2집 "회상 Remember"는 가치성과 상업면에서는 큰 성공작이었다.

이 앨범은 어느 누가 부활 명반 중에 제일로 꼽아도 뭐라고 반박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아니 완벽하다. (건전가요만 없었으면...정말 왜 넣은거야?!...) 부활 음악을 제대로 듣고 싶나? 그럼 난 망설임 없이 부활 2집을 추천할 것이다.
6
Reviewer :  level   (92/100)
Date : 
1집에 이은 부활의 명작 2집
85년생 인지라 당시 분위기, 인기등은 모르고 있었으나 락락락 이라는 4부작 드라마를 통해서
이 앨범이 얼마나 슬프고 애환이 담긴 앨범이었는지 알게 되었다.
대마초 환각 상태에서 작사작곡을 했다고 하는 본작은 당시 김태원이 겪고 있던
고통, 슬픔, 애환, 혼란 등등 불안하고 우울한 감정이 모두 모여 울분을 토해내듯
만들어지고 그로 인해서 더욱 깊은 감정을 이끌어내는 음악이 완성된것 같다.
이승철의 보컬도 1집에 비해서 더욱 견고해지고 깔끔해진듯..
회상 1,2 , 천국에서, Jills theme 등 몽환적이면서 진지함, 잘 다듬어진 환상적인 연주들은
대한민국 헤비메탈 밴드로서의 자랑스러운 곡들이며
마지막 콘서트로 더 유명한 회상 3는 이승철이 부른 노래들이 아줌마들에게
너무나 인기가 많지만 원곡, 김태원 보컬의 곡이 감정이입이 훨씬!!!!!! 잘된 명곡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나는 당신을 정말 도울수 없는 애절한 슬픈사슴 .....

정말 밑바닥을 겪어본 사람만이 만들어 낼수 있는 겪는 도중에 만들어서
더더더욱 감동스럽고 존경스러운 앨범이 아닐수 없다.

김태원씨는 지금 현재 이 당시를 추억하고 있을까 도피하고 있을까
무슨 음악을 시도하던 그건 그의 자유지만 헤비메탈과는 전혀 인연이없어보이는 현재에서 벗어나
거칠고 강력한 멋진 헤비메탈 앨범하나 뽑아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0

Remember Comments

level   (90/100)
약빤앨범
level   (90/100)
감성폭발, 더구나 어릴적 추억이 같이 묻어있는 곡들..
level   (85/100)
신비롭다. 감성을 터치한다. 어둡다. 결코 허접하지 않다. 이 80년대에 충실한 더없을 촌스러움과 시대착오적인 고퀄리티의 부조화가 너무나 좋다.
level   (100/100)
한국인 감성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가장 어두운 음악...
level   (40/100)
발라드를 하는건지 락을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level   (80/100)
87년도라는 시대적 한계를 고려한다해도 좋긴 좋지만 이렇게까지 높은 점수를 밭을 앨범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메킹 유저들의 칭찬일색에 너무 큰 기대를 해서 그런탓일까
level   (100/100)
회상 삼쪼겐은 그야말로 최고다
level   (100/100)
슬픈사슴 듣고 울컥
level   (95/100)
이런 분위기는 한국 정서에 딱 맞다..
level   (90/100)
국내에서 애절함으로 취할 수 있는 앨범이 있다면 바로 이 앨범이다. 테크닉과 애절함 그리고 작곡 외의 부분이지만 가사까지도 정말 와닿는 앨범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못 보는 이승철과 김태원의 보컬 듀오가 일품.
level   (95/100)
부활앨범중에서 제일 명반이라 생각되는 앨범. 약간에 프로그래시브함이 섞여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좋다
level   (90/100)
이런 엘범을 어저께 첨 들었다니 사실 많이 부끄럽다.
level   (100/100)
한편의 드라마 같은 음악.. 음반... 한국의 뉴트롤스 --- 아다지오가 들어있는 뉴트롤스 콘체르토 앨범을 듣는 기분...
level   (95/100)
마지막 콘서트가 아니라 회상 3이라니까?!
level   (100/100)
와 진짜 약빨고 만든 앨범이다. 전작을 훨씬 능가한다. 이런 서정적인 멜로디는 부활에서만 들을 수 있다. 회상3는..어후..
level   (85/100)
회상 3연타에 취한다~~
level   (95/100)
슬픈사슴과 Jill's Theme은 정말 질리지도 않는다. 유일한 흠인 5번트랙....
level   (100/100)
한국 최고의 앨범 중 하나다.
level   (100/100)
부활 앨범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 테이프로 가지고 있는데 정말 듣는맛이...
level   (90/100)
전작에 이은 명반이라 생각한다.
1 2

부활 (Boohwal) Discography

Album titleTypeRelease dateRatingVotes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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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Statistics
Artists : 29,949
Albums : 10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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