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Help
My album reviews/commentsMy collectionMy wish list
Band
Album

Metal Resistance

TypeStudio Full-length
Release date
GenresJ-Metal, J-Pop, Alternative Metal
LabelsearMUSIC, Toy's Factory
Running time54:19
Ranked#69 for 2016 , #3,478 all-time (top 94%)
Reviews :  1
Comments :  40
Total votes :  41
Rating :  65 / 100
Have :  2       Want : 1
Write a Comment
Write a Review
Add to Collection
Add to Wish List
Submitted by level 키위쥬스
Last modified by level Eagles
Videos by  youtube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Road of Resistance5:1862.58
2.KARATE4:2360.77
3.あわだまフィーバー4:1351.34
4.ヤバッ!3:4957.52
5.Amore - 蒼星 -4:4162.54
6.META!メタ太郎4:07504
7.シンコペーション4:0757.54
8.GJ!2:5746.73
9.Sis. Anger3:4757.54
10.NO RAIN, NO RAINBOW4:5362.54
11.Tales of The Destinies5:35604
12.THE ONE6:2963.36

Line-up (members)

  • Su-Metal (Suzuka Nakamoto) : Lead Vocals
  • Yui-Metal (Yui Mizuno) : Vocals
  • Moa-Metal (Moa Kikuchi) : Vocals

Guest / additional musicians

  • Herman Li (Dragonforce) : Guitars
  • Sam Totman (Dragonforce) : Guitars

Reviews

Reviewer :  level   (55/100)
Date : 
[Arrangement]

- 현대 대중음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누가 뭐래도 편곡이다. 단순히 멜로디를 포장하는 요소로 생각하면 곤란하다. 각 파트 악기마다의 배분, 화성의 성질, 곡에 알맞은 리듬 주조, 특수효과에 해당하는 음색 선택, 때에 따라서 음원을 빌려와 샘플링을 활용해 익숙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전달하는 등 곡의 성격을 아예 뒤바꾸어버리는 능력을 가진 것이 편곡인데, 아무리 좋은 멜로디를 창조해 내더라도 그에 응당한 어레인지가 들어가지 않으면 괴식으로 취급될 것이니 말이다. 대중들이 이에 어느정도 포커스를 맞추게 된것은 아마 공개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줄세우기 겁나 좋아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곡을 재창조하는 부분에 귀를 할애하기 시작해서가 아닌가 생각된다. 메탈도 예외는 아니다.

- 메탈리카의 엔터 새드맨을 스무스 재즈로, 마릴린 맨슨의 뷰티풀 피플을 폴카로, 디즈니 메리 포핀스 뮤지컬 곡인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를 데스메탈로 뒤바꿔버리는 등, 비메탈을 메탈로/메탈을 비메탈로 성전환(?) 시켜버리는 유튜브 연금술사 Andy Rehfeldt의 아종을 듣고 있노라면 참으로 골에 얼음 동동띄운 물을 쪼로록 흘려주는 알싸한 충격에 한 번 놀라고, 의외로 비됴와 싱크로가 겁나 잘맞아 비주얼 충격에 2차로 나자빠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필자 역시 베헤모스 디즈니 버전을 듣고 한참 얼이 나간 기억도 있고. 이 아저씨의 음악을 어짜피 진지하게 들으러 온 사람은 없을것이다. 신선한 자극을 위해 들어오다 어느샌가 중독되는 유저가 몇백만이지만 뭐 그렇다고 진지하게 이걸 앨범으로 내놓는 일은 없으니

- 베이비메탈의 앨범을 들으면서 편곡얘기가 나온 이유는 사실 현대 일본문화의 특수성, 그리고 이를 서양 대중음악에 트랜스퍼시키는 과정에서 생기는 묘한 부조화와 컬트에 있다. 예외는 있겠지만 동아시아권, 특히나 일본의 아이돌 문화는 팬과 가수 간의 거리감을 극도로 단축시켜 친근감을 유발하게끔 하도록 과장된 애교와 혀짧은 소리, 그리고 교복으로 대표되는, 쉽게 말해 성인남성의 롤리타 컴플렉스의 이미지를 상품으로써 활용하는 현지화된 문화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이다. 문제는, 이게 팬들에게는 왜곡되는 경우가 심히 많아 페도필리아 증세를 유발한다던가, 유닛의 캐릭터에 의존해 음악의 완성도는 내버린채 음악산업 좀먹기 아주 딱 좋은 형태로 나타난다는게 흠이지만.

- 단순히 메탈이냐 비메탈이냐, 아이돌이냐 밴드이냐는 사실 이 밴드를 평가할 때 내 기준에서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베이비메탈은 카미'밴드'의 연주를 기조로 하고, 온갖 모던 헤비니스를 용광로에 녹여서 만든 '메탈'을 바탕으로 유닛의 캐릭터를 부각시키는 '아이돌'이 맞다. 이 배다른 성질을 아예 처음부터 불가분의 관계로 결정짓고 부정한다면 평가를 어떻게 했던 그쪽은 이미 오류에 빠진거다. 사실 아이돌문화와 마초문화에 가까운 메탈이 결합되는거야 사실 서양에서 아예 없었다고 하기도 뭐한 것이, 가령 80년대에 그토록 이름날렸던 팝 메탈만 봐도 남자가 머리를 풀어헤치고 화장해서 여자 따먹고 술담배마리화나히로뽕 퍼먹는 향락문화와 아이돌문화의 교집합이 이때 이미 존재했고, 지금은 여기서 향락빼고 주체가 남자에서 여자, 그것도 좀 많이어린(...) 여자애들로 바뀐 정도니 말이다.

- 다만, 이들의 현지인기나 해외 파급도를 제외하고 솔직히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뭔가 걸리는 점이라면, 과연 이 밴드가 장잉력 넘치는 앤디처럼 유튜브스타로만 딱 머물거나, 혹은 카미밴드의 어레인지가 갖춰진 곡을 일반 성인보컬이 불렀다면 지금만큼의 파급력을 유지할 수 있는가, 그리고 이들이 과연 일본이 아닌 어느 해외 구석에서 나타난 혼종이었다면 '메탈 뉴 제너레이션의 미래'라고 불릴 정도로 고평가를 과연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다. 사실 뒤에서 탄탄히 세션으로써 묵묵히 제 할일 하는 베테랑들은 이미 여러번 공연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았고, 사실 보컬을 제외한다면 다름아닌 프로그레시브/젠트/코어/멜로데스/파워메탈/블랙/트랜스가 백화점식으로 막 튀어나오는 모던 헤비니스의 총아에 가까우니, 버스와 브릿지, 그리고 훅을 이어주는 이음매가 약간 어수선하다는 것을 빼고나면 그 흔히 듣는 모던메탈의 방향에서 그다지 어긋나는 음악도 아니기에. 다만, 일본 애니음악에서나 들을법한 과장된 추임새와 애기같은 소리가 얹혀지고, 이들이 부르는 동인음악같은 메인 멜로디가 얹혀지기 시작하면 기껏 만들어놓은 텐션을 죄다 갉아먹어서 문제지만. 그러니까, 이런걸 -> https://www.youtube.com/watch?v=vq8ODuozdIo 접했을시의 기분과 비슷하다는 것.

- 문제는 양념을 아예 작정하고 대부분의 곡을 이런식으로 쳐대서 세션들이 전주에서 기껏 가오잡아놓은 걸 억지로 중화하려고 노력아닌 노력을 하다보니 어울리지도 않는 팝펑크식의 편곡때문에 분위기가 훅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완전히 분절되어버리는 경우나 (Awadama Fever, GJ), 포크메탈에 왠 초등학교 교가 후렴구같은걸 집어넣는 괴이한 시도(Meta Taro), 도안부터 아예 잘못잡아놓은 (Sis. Anger) 곡들은 명백히 필러트랙으로밖에 형용이 불가능하며, 이건 그냥 B사이드 보너스 싱글로 넣는게 차라리 낫지않았나 싶다. 약간 유치하긴 하지만 갈네리우스의 Angel of Salvation 등 밝은 느낌을 주는 파워메탈 멜로디 코드를 추임새 다 빼고 활용한 Amore 라던가, 여기에 Janne Da Arc의 Hell or Heaven 같은 훵키트랙을 모던 헤비니스와 퓨전시키고 BPM을 겁나 빨리 돌린(?) YAVA (애초에 곡 자체가 그런 분위기를 대놓고 노리고 만든거라 여기선 뭔 방정맞은 기교를 넣든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 는 애초에 곡을 그런식으로 짠거라 인트로부터 대충 들어도 그 풀어나가는 과정 납득이 가는 경우이긴 했고... 사실 그 특유의 부조화는 타이틀 곡이었던 Karate와 프록메탈의 방법론을 적극 활용한 Tales of the Destinies에서도 segment마다 너무 오락가락했던거에서도 부각되었다. 오히려 중간중간에 공음과 리버브를 적극 활용한 앰비언스 부분이나 보컬을 제외한 인스트루멘털 부분이 그나마 곡을 살린것도 있고.

- 솔직히 말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편하게 들었던 곡은 단 두개였다. 보컬을 아예 뒤로 빼고 몽환적인 앰비언스를 강조한 From Dusk till Dawn이나 올림픽주제가에 활용해도 전혀 어색할 법 없을 The One은 오히려 이 밴드가 아직 그 가능성이 많이 남아있다는 것을 예감케 한 꽤 양질의 트랙이었다. 보컬이 어설프게 치고나가지 않고 백밴드가 만드는 화성을 딱 쥐어잡고 과장없이 흐름을 부드럽게만 탄다면 이런식의 변화도 충분히 가능할덴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처음부터 편곡 편곡 타령을 하는 이유는, 사실 이 밴드가 아까 말한 앤디처럼 유튭에서 한두번 듣고 킥킥거릴만한 그런 B급정서를 노리는 방향이었다면 차라리 웃어넘기더라도 '하 고거 신박하네' 정도로 넘어가고 말것을, 갑자기 진지한트랙과 겁나 방정맞은 트랙을 왔다갔다 하면서 취향 확 갈리는 아동목소리가 들어간 니맛도 내맛도 아닌 괴이한 메탈버전 동인음악이 반 이상이고, 그걸 컬트가 아닌 진지하게 모던 헤비니스의 대안으로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포커스를 아예 처음부터 다르게 잡아보고자 했던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조금 진지빨고 말하자면, 이들의 음악은 솔직히 일본 아이돌문화 특유의 캐릭터빨과 롤리타 컴플렉스를 메탈로 치환시키면서 나오는 시너지로 관객을 잡은거지, 이게 지속되면 애들 크면서 더 어린(?) 유닛으로 교체하는 것에 의존하거나 아까 말한 캐릭터빨로 연명하는 반짝인기 정도의 밴드 그 이상으로 성장하기는 약간 힘들지 않나 싶다. 현재까지도 곡의 완성도가 높다고 하기엔 곡마다 분위기가 너무 뒤죽박죽에, 메탈밴드로서의 정체성과 아이돌의 인기 그리고 모던 헤비니스 안에서 행하는 실험에 대한 집착과 갈급함 등 너무 많은 것을 신경쓰다보니 전체적으로 어레인지가 과하게 산만해져 곡을 오래듣기가 힘들정도라 메탈과 아이돌 사이의 부조화가 잘 쓰면 부촉매가 되는걸 오히려 양쪽에서 서로 잡아먹으려고 안달이 난 꼴로 더 부각되는 경우니 말이다. 고정된 이미지와 캐릭터를 유념하지 않고, 이들의 음악만 집중해서 들어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쉬울 것이다.

- 필자는 올드스쿨이건 모던 헤비니스건, 메탈이건 비메탈이건 음악이 좋으면 뭘해도 상관없다는 취지를 항상 갖고 듣는다. 상업적이건 안팔리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다만, 컨셉을 좀 하나로 통일하고 '그 안에서' 다양하게 여러 요소를 좀 조화롭게 섞어서 곡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차라리 Between the Buried and Me 처럼 아예 콜라주로 컨셉을 잡고 불연속적인 양태를 베이스로 소스가 소스를 무는 꼬리잇기 형태의 스토리텔링 같은 경우라면 이해라도 가겠지만, 얘네가 그런 음악을 하는건 아니지 않나. 좋은 음반은 다양성만큼이나 앨범 주제를 관통하는 컨셉의 일관성 역시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 앨범에는 후자가 결여되어있다.
2

Comments

level   (65/100)
취향 차를 떠나서 앨범이 너무 중구난방이다.
level   (40/100)
아무리 장인이 똥으로 그릇을 빚어봤자, 나오는건 쓰지도 못할 똥내나는 그릇모양의 똥일 뿐이다.
level   (50/100)
재밌는 현상이다. 그러나 굳이 시간을 내서 들을필요까지 있을까?
level   (80/100)
애기들 너무 귀엽당 ㅎㅎ
level   (55/100)
메인보컬인 수메탈만 노래하는 트랙은 그래도 괜찮다. 1번 트랙이 꽤나 내 취향에 맞고 5, 10번도 들을 만하다.
level   (75/100)
좋아요! 그러나 전작대비 완성도의 하락은 피할수없군요
level   (50/100)
유치해..,
level   (100/100)
여기 달리는 혹평은 단순한 취향차이여야 한다. 무슨 메탈을 인간 초월을 위해 듣는 모 분들도 아니고 다른 뉴스쿨 메탈은 잘만 들으면서 이건 '별로다' 정도라면 몰라도 '메탈이 아니다' 라느니 하는 건 설득력이 떨어진다.
level   (40/100)
끔찍한 혼종........
level   (40/100)
어쩌자는 건지...
level   (40/100)
망작
level   (70/100)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말할수 없다. 이것이 현대의 새로운 트렌드인지 아니면 여성 아이돌을 이용해 잠깐 음악팬들의 환심을 사려하는건지 도무지 알길이 없다. 분명한건 이것은 새로운 시도가 아니고 그냥 수단일뿐이다. 상업 수단 말이다.
level   (70/100)
곡들을 쭉 들어보니까 어떤건 좀 메탈같고, 어떤건 코어같고, 어떤건 그냥 아이돌뮤직 같은데 컨셉을 잡고 하려면 한 쪽으로 충실히 했으면 좋겠다.
level   (40/100)
좋은 앨범인거같다.
level   (75/100)
외곬수 같았던 메탈러들을 달래주는가...
level   (40/100)
메탈..?
level   (100/100)
올해의 앨범으로 꼽아도 손색없다
level   (50/100)
뭘 들어야 할지 난감하다...;;;
level   (90/100)
멜로딕 스피드 메탈부터 젠트, 얼터너티브, 프로그레시브까지 메탈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다 담았습니다. 그 덕에 50분동안 지루할 틈이 없네요. 전작보다 헤비니스 사운드에 초점을 더 맞춰 메탈의 맛은 살리면서 전작의 오글거림은 확 줄었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좋은 음반입니다.
level   (70/100)
너무 메탈적이어서 평균 이하로 주려고 했으나, Karate는 베비베탈 최고의 곡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바이므로 평균으로 설정합니다.
1 2

Discography

Album titleTypeRelease dateRatingVotesReviews
preview Studio 66 9610
preview Studio 65 411
Contributors to this album
level Mefisto  
Info / Statistics
Artists : 28,817
Albums : 103,341
Reviews : 6,609
Lyrics : 98,307
Top Rating
 Obscura
Omnivium
 rating : 88.3  votes : 18
 The Black Dahlia Murder
Everblack
 rating : 86.6  votes : 23
 Suffocation
Pierced From Within
 rating : 94.2  votes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