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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Album

Griseus

TypeStudio Full-length
Release date
GenresNeoclassical Metal, Folk Metal
Running time1:19:55
Ranked#10 for 2011 , #346 all-time (Top 9.6%)
Reviews :  2
Comments :  20
Total votes :  22
Rating :  91.1 / 100
Have :  5       Wan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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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itted by level Zyklus
Videos by  youtube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Nihil14:001001
2.Loss9:051001
3.Smokefall7:00-0
4.In Lands of Ashes11:55951
5.Latent Thistle5:35-0
6.Arboreal Sleep8:30-0
7.The Fawn6:20-0
8.Night Bell17:30-0

Line-up (members)

  • Waldorf : All instruments, Vocals

Reviews

Reviewer :  level   (100/100)
Date : 
< 누가 Aquilus를 이길 수 있을까... 엣모스페릭 블랙메탈에서 나올 수 있는 최상의 사운드는 바로 이런것이다. >
.

▶ 소개말

드디어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1인 엣모스페릭 포크 블랙메탈 밴드 Aquilus의 Griseus엘범의 리뷰를 쓰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이미 Aquilus의 Griseus엘범은 엣모스페릭 블랙메탈엘범을 주기적으로 올려주는 "Atmospheric Black Metal Albums" 에서 Elderwind의 The magic of Nature, Midnight Odyssey의 Funerals From the Astral Sphere, Wodensthrones의 Loss, Ghost Bath의 Moonlover와 같은 엣모스페릭 블랙메탈 계열들의 명반들과 같은 대열에 들어서 있는 2011년 최고의 걸작 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오페스를 듣는 느낌이지만 오페스를 듣는것보다 많은게 남았던것 같다", "다른 밴드들의 대 서사시 분위기와 느낌을 1인밴드인 Aqulius가 넘어버렸다" 등의 많은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런 찬사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아마 이 엘범이 메탈씬 전체로 유명해진다면 메탈씬 전체에서도 뜨거운 감자가 될 수가 있겠다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마치 Elderwind의 1집 The Magic of Nature가 엣모스페릭 블랙메탈의 사운드와 분위기를 전 세계로 알렸다면 이 엘범 Aquilus의 Griseus 엘범은 "그런 엣모스페릭블랙메탈에서 나올 수 있는 최상의 사운드란 이런것"이라는것을 잘 보여주는것 같았습니다.

▶ 특징

이들의 1집 Griseus의 특징은 최근 나오는 포스트 블랙메탈과 마찬가지로 바로 분위기에 있습니다. 우울한 분위기, 흥겨운 분위기, 아름다운 분위기, 고독한 분위기등의 분위기들이 오묘하게 바뀌면서 음악에 서서히 녹아들어가는 과정들이 너무나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분위기들을 구성시켜주는데 일조하는것은 바로 "Folk"사운드 입니다. 엣모스페릭 블랙메탈 그 특유의 차가운 사운드에 토속적이고 따뜻한 사운드가 특징인 Folk를 녹여서 마치 "바닐라 아이스크림"같은 사운드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합니다. 입에넣으면 차갑지만 서서히 부드러워지면서 녹아가는 식감이 귀에서 들리는 느낌이 드는게 너무나 매력있는 사운드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바닐라 아이스크림"같은 사운드에서 나오는 뭔가에 둘러 싸인듯한 공포감은 더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 사운드

# 1. 전체적인 음악에 감초역할을 해주는 기타 사운드

개인적으로 제일 눈에 띄는 악기는 기타였습니다. 청자들을 확 사로잡게 만드는 1번트랙 Nihil 에서는 백 그라운드를 뒷받침 해주는 무게를 잡고나가는 클래식한 사운드를 위에 업고 잔잔한듯 파워있는듯한 본연의 포크스러운 기타라인을 들려줍니다. 그리고 그 기타라인과 같은 멜로디를 찢어져 나가는 스크리밍 보컬 밑에 깔고 나가면서 그 아름다운 기타소리를 역으로 파워넘치는 사운드로 백 그라운드화 시키며 곡을 이어나가는 구성이 너무나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기타가 다른 악기들보다 제일 먼저 눈에 띄였던 이유는 앞서 말했던 "Folk"라는 특성에 있습니다. 엘범이 시작한지 5분 정도 지난 시점에서는 차가웠던 분위기에 오묘하게 따듯한 분위기를 주는 것은 물론 곡 분위기 전체를 조율시켜주는것 같아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1번트랙의 마지막 부분에도 다시 키보드와 환상적이고 웅장한 엣모스페릭 블랙메탈 사운드 그 뒤에 따뜻한 포크스러운 기타의 라인으로 마무리 되면서 엘범으로 굳이 안듣고 곡으로 들어도 특유의 "대서사시"느낌을 받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것 같았습니다. 엘범을 전체적으로도 보면 차가운 듯한 키보드 사운드로 곡이 진행되지만 그 키보드 사운드에 감초역할을 하게 해주는것이 기타 사운드 였던것 같습니다. 덕분에 기타가 키보드 사운드에 잡아 먹힌다라는 생각보다는 이런 사운드들이 역시 잘 어우러져 "바닐라 아이스크림"같은 느낌을 주는것에 크게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 2. 엘범의 분위기와 전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주는 피아노 사운드.

무엇보다 Aquilus의 Griseus 엘범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것이 바로 키보드 사운드 입니다. 마치 고급 피아노를 연상케 하는 특유의 차가운 사운드를 보여줍니다. 스크리밍 보컬이 나올때는 거의 이런 피아노 사운드를 사용하지 않지만 이 피아노 사운드는 이 엘범의 주된 분위기의 틀을 잡고 그 틀을 통해서 다른 악기들이 어긋나거나 폭주하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중 2번째 트랙인 Loss는 앞서 말했던 "주된 분위기의 틀을 잡고 다른 악기들이 폭주하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공포감을 유발시키는 몽환적인 사운드를 자랑하는 은은한 피아노 선율을 자랑하다 헤비한 기타소리가 나오고 보컬이 나옵니다. 그 이후 얼음위를 굴러다니는 구슬같은 피아노가 점점 귀에 익기 시작하면서 헤비한 기타사운드 그리고 무자비한 스크리밍보컬, 이 강력한 두가지 사운드를 엘범이 설정한 분위기에서 더 과해보이지 않게, 하지만 딱 적정선에서 이들을 잡아주는 피아노 소리가 드럼마냥 박자를 타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엘범상)18분 부터는 마치 차가운 물을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펼쳐지는데 멜로딕 데스메탈, 혹은 멜로딕 메탈이나 심포닉 메탈이나 클래식 소나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참 좋아하는 사운드가 펼쳐질 것이라고 장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번트랙이 진짜 압권입니다. 시간 없으신 분들은 꼭 들어보세요..굿굿)

# 3. 엣모스페릭 블랙이라는 단어에 가장 적절한 보컬 톤과 그로 인한 분위기 메이킹이 압권

역시나 엣모스페릭 블랙메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보컬 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기준일 수도 있지만 이 장르에서 보컬이 "잘했다" 혹은 "못했다" 라고 하는것은 바로 짜놓은 사운드와 보컬 사운드가 만나서 얼마나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너지 효과는 곧바로 엘범 분위기를 무겁게 , 차갑게, 화려하게 혹은 처절하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스크리밍이 높든 그로울링이 낮든 보컬의 역량에 상관 없이 곡에 보컬을 잘 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점에서 보면 Aqulius는 보컬을 너무나 멋있게 소화한것 같습니다. 그냥 듣자마자 "와...보컬 참 시원하다" 라는 반응이 나오고 뒷받침을 해주는 사운드와 너무나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깊었습니다. 보컬사운드는 1번트랙을 틀자마자 찬양을 할 수 있습니다. 설정해놓은 아름다운 음악에 보컬의 찢어지는스크리밍을 더하니 사운드 자체가 시원한 바람이 부는 분위기에서 모든게 얼어버린것 같은 분위기로 바뀌면서 특유의 공포감을 받는게 너무나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차가운 분위기의 스크리밍을 카리스마 있게 쓰지만 그 카리스마있는 스크리밍을 Aqulius는 절제함으로써 요즘 나오는 많은 엣모스페릭 블랙메탈 밴드들에게 "스크리밍을 마구 쓴다고 음악의 완성도가 높아지는건 아니란다"라는 말을 내뱉어주는것 같았습니다.

▶ 종합

종합해서 말하면 역시 이 엘범 또한 The Ocean의 Pelagial 리뷰를 썼던것 처럼 이 엘범 역시 곡으로도 완성도가 충분하지만 엘범 전체를 꼭 들어야 하는 부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를 이어주고 뭔가 드럼처럼 쓰여지는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 건반 소리, 엘범에 최종적으로 "차가움", "웅장함"과 같은 사운드를 보태주는 보컬, 그리고 엘범을 "바닐라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감초제 역할을 하는 포크, 파워코드의 기타, 그리고 그 외 나머지 악기와 FX 들이 잘 어우러져서 한편의 대 서사시를 이루어 냅니다. 브루탈 데스메탈 밴드나 데스코어등 난타하는 드럼소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취향차이로 딱히 듣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멜로딕"이라는 부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로 어필이 될 것이라고 예상 해봅니다. 유리 위를 굴러가는 구슬마냥 부드러운 피아노 사운드, 그리고 감초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포크 스타일의 기타와 헤비한 느낌을 물씬 주는 파워코드의 기타소리는 아마도 "멜로딕"이라는 이름 아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Aqulius의 Grieseus는 2011년에 나온 제일 최고의 엘범이자 엣모스페릭 블랙메탈 가운데에서 가장 최고의 엘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닐라 아이스크림"같은 이들의 사운드는 "만약 메탈에서 다른 장르로 취향이 변해도, 더이상 음악을 파고 나니는것에 취미가 없어졌다고 해도 아마도 이 엘범은 죽기 전 까지 계속 들고싶다"라는 제 생각을 마지막으로 외쳐보면서 제가 사랑하는 최고의 1인밴드 Aqulius의 정규 풀랭쓰 1집 Griesus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3줄 요약

㉠. 제목 그대로 엣모스페릭 포크 블랙메탈중 가장 최상위권이 아닐까...
㉡. 부드럽고 차가운 사운드에서 느껴지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이 듣는이를 압도 해주는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메탈에서 다른장르로 취향이 변한다고 해도 계속 귀에 달고다닐듯한 Aquilus가 쓴 대서사시.

- Best track : 1: Nihil, 2: Loss, 5: Arboreal Sleep

- Killing track : All

<컴이 랙걸려서 수정에서 튕기네요. 2차 업로드...>
4
Reviewer :  level   (90/100)
Date : 
굉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앨범. 러닝타임이 길고 애상적인 그랜드 피아노 톤의 키보드와 장엄한 코러스 스트링이 절로 감탄사를 내뱉게 만든다. 이러한 점에서 클래시컬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앨범의 전체적인 균형이 장중함에만 맞추어져 있지는 않다. 오히려 멜로딕 블랙메탈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블랙메탈 특유의 사악한 분위기나 트레몰로 리프 대신에 힘찬 기타솔로와 파워코드가 곳곳에 포진해 있다. 특히 Latent Thistle 초반의 기타 속주는 네오클래시컬과 멜로딕 데스 메탈의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앨범 초반부의 곡들이 미들템포에 Caladan Brood를 연상케하는 웅장함과 서정성으로 무장하고 있는 반면, 중후반부를 거치면서 에코를 먹인 거친 보컬과 멜로디의 홍수가 이어지는 곡들이 등장한다. 7번 트랙의 마무리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스트링을 배경으로 한 보컬사운드로 이루어지며, 이 부분이 앨범의 하이라이트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 17분에 달하는 마지막 트랙은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리뷰 형식의 트랙으로, 초반부의 강렬한 전개를 넘어 특유의 스트링과 피아노 음색으로 완급조절을 하며 앨범을 마무리한다. 전체적인 구성과 전개, 멜로디 측면에서 밴드만의 개성이 두드러지는 아름다운 앨범.
1

Comments

level   (90/100)
대애애애서사시이ㅣ이
level   (80/100)
재미있는 포크메탈 앨범
level   (85/100)
엣모스페릭의 정점을 찍은 앨범이 아닌가 싶지만 약간 지루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지독히 유럽적이고 중세적인 향기가 마음에 든다 멋진 앨범자켓도 굉장히 마음에 드는 요소
level   (85/100)
85/100
level   (100/100)
정말... 아름답다. 메탈이라는 좁은 범위로 국한시킬 수 없는 예술이다.
level   (90/100)
한 번 더 들을 용기는 안 나도 어쩌다 첫 트랙을 다시 재생하게 된다면 끝까지 집중할 수 있을 것.
level   (100/100)
무언가 예술작품을 매우 어둡게 해석을 한듯한 진행 정말로 마음에 든다.
level   (95/100)
대단한 작품이다.. 음악자체가 너무나 아름답다..
level   (85/100)
A tremendous effort.
level   (90/100)
굉장하다. 다만 개인적으론 앨범을 다 듣는 게 너무 피곤하다.
level   (80/100)
신선하고 좋다. 그러나 매우 길다.
level   (80/100)
분위기조성에는 어느정도 성공했지만 강력한 훅이 없어 자칫 지루함을 유발할수있다
level   (85/100)
kombinácia atmosférického/neo-classického metalu s experimental/black metalom
level   (95/100)
으아아 탑앨범으로 이꾸욨
level   (90/100)
Holy Shxxt!!!!!
level   (100/100)
러닝 타임이 긴 것 빼면(개인적으로 웬만하면 러닝타임 긴 거 싫어한다.) 엄청난 앨범이다. 본 작에다가 필력이 딸려 여태껏 울궈먹었던 진부한 표현을 쓰지 않겠다. 걍 쩌는 앨범이니까...
level   (90/100)
네오클래시컬과 블랙의 멋진 조화. 영화음악같은 느낌이 난다.
level   (100/100)
Estatic Fear - A Sombre Dance 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만큼 훌륭한 앨범~ ^^
level   (95/100)
굉장하다.. 긴 러닝타임들이지만 예상치못한 전개와 독특한 음색으로 신선한 느낌을 준다. 장엄하고 클래시컬하지만 사악함도 놓치지 않았다.. 2번트랙 마지막의 무반주 스크리밍 코러스는 소름이 돋는다.
level   (95/100)
훌륭한 신인의 발견. 자켓부터 노래까지 맘에 든다. 다음 행보가 궁금해진다.

Discography

Album titleRankTypeRelease dateRatingVotesReviews
preview 346Studio 91.1 222
Info / Statistics
Bands : 28,300
Albums : 101,891
Reviews : 6,574
Lyrics : 9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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