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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Album

Drudenhaus

TypeStudio Full-length
Release date
GenresSymphonic Black Metal
LabelsOsmose Productions
Running time46:36
Ranked#1 for 2000 , #28 all-time (Top 0.8%)
Reviews :  8
Comments :  71
Total votes :  79
Rating :  92.5 / 100
Have :  29       Want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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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itted by level Eagles
Last modified by level Eagles
Videos by  youtube
Information

Line-up (members)

  • RMS Hreidmarr : Vocals, Lyrics (all tracks), Music
  • Stefan Bayle : Guitars, Music
  • Pierre Couquet : Bass, Music
  • Nilcas Vant : Drums, Music
  • Neb Xort : Keyboards, Piano, Violin, Music

Guest / session / additional musicians

  • Romarik d'Arvycendres : Backing Vocals (track 9), Lyrics (track 2)
  • Alex Colin-Tocquaine : Backing Vocals, Lead Guitars (track 7)

Production staff / artist

  • Anorexia Nervosa : Producer
  • Maître Stefan Bayle : Engineer, Mixing Engineer
  • Neb Xort : Mastering Engineer, Mixing Engineer, Editing
  • Kaiser Novalecht : Artwork, Design
  • Nilcas Vant : Photography, Artwork, Design, Logo
  • Laocoön : Photography
  • Sarah Vanden-Abeele : Photography
Recorded : Drudenhaus Studio II, Nantes, Bretagne, France (November 1999 - January 2000)
Mastering and digital editing : Master Lab Systems, Nantes, Bretagne, France

Reviews

Reviewer :  level   (90/100)
Date : 
<폭력적 미학의 현(絃)>

2000년대에 발매된 Drudenhaus라지만 십년이 넘게 지난 지금에서도 여러 리스너들에게 회자되는 것을 보면 그 명성이 이름뿐만이 아니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앨범이 발매된 당시에도 스트레이트한 전개력 뒤에 다른 감상의 포인트가 숨어 있지 않을까하는 의견이 제기됬지만, 실상 별 생각 없이 본작을 몇번씩 풀로 돌린 이들만큼 본작의 매력을 꿰뚫고 있는 사람들은 없을거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확실한 음악 스타일만큼이나 본작에 실린 청자들의 호불호도 명확했지만 그만큼 Drudenhaus의 특징을 비교설명하는 데 있어서 좋은 자료 또한 없을 것이다.

메탈과 심포닉을 조합하는 과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두 요소를 일정 비율로 조율하는 일이다. 대체적으로 메탈쪽이 거칠고 스피디함을 담당한다면 심포닉은 메탈이 간과한 섬세함과 웅장함을 보강하는 방식으로 곡의 전체적인 얼개가 잡히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클래식의 선율에 맞게 기타와 베이스의 속도를 조절하거나 드럼의 템포를 늦추는 등의 테크닉을 통해 완급조절까지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통상적인 심포닉 메탈과 다르게 Anorexia Nervosa는 메탈적 요소와 심포닉적 요소를 동일선상에 놓고 사운드의 일관성을 추구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속칭 '패스트 블렉 메탈'이라고 불릴 만큼 시종일관 빠른 드러밍에 뭉개지는 듯한 디스토션을 얹는데, 심포닉적 요소까지 패스트한 박자를 따라가는 수평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러한 방식은 곡의 입체성을 살리지는 못하지만 반대로 스트레이트한 특징을 부각시키는 측면이 있다. RMS Hreidmarr의 위협적인 스크리밍과 녹음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노린듯한 높은 피치는 청자들의 귀를 피곤하게 만들 정도의 날카로움까지 가미시킨다. 이렇게 불순한 의도 없이, 순수한 음의 측면에서 볼 수 있는 퇴폐적인 아름다움은 '폭력의 미학'이라고 불리는 예술적 틀 속에서 설명될 수 있을법한 요소를 가진 듯하다. 국적이 프랑스라는 점도 밴드의 데카당스적인 느낌를 강화할 수 있는 하나의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운드를 하나하나 떼어놓으며 점차 '소리' 그 자체의 탐구에까지 이른 실험이 많아지면서, 세삼 옛날 방식의 작법이 소홀해지는 것을 느낀다. 본작을 다시 찾는 사람이 많아지는 이유가 그러한 방식의 반작용이라는 생각도 든다. 다시 들어봐도 본작의 시끄럽고 가학적인 사운드는 실체마저 부정하는 요즘의 소리와는 대척점에 놓여있는 것 같다. 언젠가 밴드가 다시 돌아온다면 그 폭력의 대상을 확실하게 정했으면 좋겠다. 아마도 그들의 광폭한 소리가 오늘날의 허황된 음악 논리들을 다 집어삼켜 버릴지도 모른다. 이런 이상한 상상을 할만큼 Drudenhaus는 실제적인 이미지를 살아있게 하는 환상적인 작품이다.

bgimian.egloos.com/1770296
3
Reviewer :  level   (94/100)
Date : 
가만히 있어도 들려오는 유명세와 주위의 끊임없는 추천에 편한 맘으로 들어보았으나,
처음 듣고 느낀것은
엄청난 충격과 심장이 터질것 같은 긴장감이었다.

그러고 알아본 바에 의하면 프랑스 심포닉 블렉메탈 밴드. 신경성거식증.
처음에는 마치 에픽메탈 찍어내는 이탈리아 밴드마냥의,
블랙메탈에 종족특성을 가지고 있는 노르웨이 밴드일 줄 알았는데
너무도 완벽한 오케스트레이션과 메탈세션간의
음량, 완급 등의 밸런스가 신선하게 다가왔다.

일반적으로 심포닉한 면을 강조하다 보면 오케스트라 파트에 눌려
너무 맥이 풀리는 듯한 클래시컬한 부분이 구성되거나,
밴드가 튀어나오며 오케스트레이션은 잘 들리지 않을만큼 눌리는게 보통인데
완벽한 밸런스와 서로간의 경합을 통해

까마득한 절벽에서 어두운 밤 다리를 건너가는것과 같은
미칠듯한 긴장감을 전해준다.

데스메탈까지는 자주 들어도 블랙에는 약간의 손대기 힘든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앨범 한 장으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최고의 앨범이라 생각한다.
더불어 보컬의 스크리밍은 그간 들었던 어떤 보컬보다도 사악하고 치명적이다.
0
Reviewer :  level   (96/100)
Date : 
프랑스 출신의 심포닉 블랙 메탈 밴드 어노렉시아 널보사(Anorexia Nervosa)의 명반이다.

프랑스의 특징 중 하나인 섬세하면서도 아방가르드(Avant-Garde)한 오케스트라가 블랙 메탈과 만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데, 이들은 19세기 말 프랑스에서 일어난 추악하고 퇴폐적임 속에서 미(美)를 추구하는 데카당스 주의(Decadence)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퇴폐적이고 신경질적인 울부짖음속에 무자비한 드럼과 귓가에서 윙윙거리는 듯한 기타 리프, 전형적인 블랙 메탈의 틀에서 프랑스의 특징을 씌운 심포닉한 오케스트라는 웅장하면서도 참 아름답다. 이러한 전개는 시작 부분, 중간 부분 그리고 끝 부분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블랙 메탈이 맞지 않는 사람도 이 웅대한 오케스트라에는 잠시 귀를 기울일듯 하다. 이 앨범에서 주목할 것은 단순히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이 요소를 적절히 사용한 완급 조절과 하이 템포로 가는 플라잉인데, 소나기가 내리는 듯한 사운드 샤워(Shower)와 왠지모를 비행감(Flying), 절벽위에서 활강하며 하늘위를 뜨는 듯하다가 다시 서서히 지상으로 떨어지는 듯한 완급 조절감이 상당히 일품이다.

Killing Track : Tragedia Dekadencia, The Drudenhaus Anthem, A Doleful Night In Thelema
Best Track : Enter The Church Of Fornication, God Bless The Hustler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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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level   (90/100)
집에서 혼자 있을때만 들어야하는 앨범 -ㅅ-. 각 파트의 조화가 굉장히 탁월하다. 처음 듣던 순간의 충격과 카타르시스는 음감 인생 통틀어 베스트 5위 안에는 들듯
level   (90/100)
잘만든 시끄러운 엘범. 다만 마스터링탓인지 귀가 좀 아픔
level   (75/100)
Ne Obliviscaris의 Portal of I와 함께 메킹에서 과대평가된 대표적인 앨범이 아닌가 싶다 그저 폭발적이고 공격적일뿐 그 이상의 감동을 전혀 느끼질 못했다 이 정도의 찬사를 받을정도의 앨범은 결코 아니며 이 앨범의 평가가 엠퍼러1집보다도 훨씬 높다는게 잘 납득이 가지 않는다
level   (100/100)
모든것을 불태워버려라
level   (80/100)
80/100
level   (100/100)
베이비년들과 그 덕후놈의 아나르를 사정없이 찌저버려라ㅋㅋ
level   (85/100)
굉장히 사악하긴한데 전앨범을 통째로 듣기엔 머리가 많이 아프다
level   (55/100)
왜 듣는지 1도 모르겠다 화떡녀 2
level   (85/100)
커버아트에 정말로 어울리는 음악을 하는 분들이시다. 레코딩이 좀 거친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지만 블랙메탈이기도 하니까 넘어가련다.
level   (95/100)
현악기라는 건 NeO 1집같이 어거지로 껴넣는게 아니라 이렇게 기가 막힌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것이 정답이다.
level   (100/100)
아름다움이 광폭함과 사악함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해 준 앨범. 맨 처음 이 앨범을 접했을 떄의 느낌이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다.
level   (80/100)
처음엔 좋은데 끝까지 듣기엔 좀 피곤
level   (80/100)
很酣畅
level   (95/100)
너무 사악해서 거부감이 들었으나, 이상하게 점점 중독된다.
level   (85/100)
솔직히 이게 왜 심블랙에서 가장 점수가 높은지는 모르겠다.. 어노렉시아 디스코그래피중에서도 다음 앨범이 더 좋다
level   (95/100)
미친 앨범
level   (80/100)
이런저런 음악 많이 들어봤고 이 계열도 안들어본건 아닌데, 몇번을 들어도 생각같이 귀에 딱 들어오지 않는다. 나중에 평점을 바꾸더라도 지금은 이 정도가 내 느낌이다.
level   (85/100)
Enter The Church Of Fornication 를 들을떄의 감동을 잊을수 없다
level   (95/100)
분노가 찰 때 들으면 속 시원해지는 앨범. 바이올린이 들어갔는데 어찌 이리 공격적일수가 있을까.
level   (100/100)
공격성과 광기를 품고 서정성까지 갖춘 뭐 할말이 따로없는 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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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graphy

Album titleRankTypeRelease dateRatingVotesReviews
preview 3,423Studio 73.2 50
preview 28Studio 92.5 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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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347Studio 88.5 406
Info / Statistics
Bands : 28,300
Albums : 101,890
Reviews : 6,572
Lyrics : 94,507
Top R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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